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12월 17일(목) 6, 7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시내에 소재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대호, 히말라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중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오후 6시까지 관람을 마쳤다. 이번 영화 관람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영화 관람 후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감수성 계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이와 같은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12-21 09:04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영하 3도다. 체감온도는 더 내려갔다. 갑자기 추워지니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감기도 조심하고 독감도 조심하고 약한 부분을 잘 관리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자기관리에 힘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자기관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세 가지에 신경을 쓰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관리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건강관리에 대한 리듬이 깨지기 쉽다. 아침마다 운동장을 뛰거나 걷는 학생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저녁식사 후 운동장을 도는 학생들이 많은데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을 중단한다. 이러면 건강을 잃기 쉽다. 건강이 공부와 직결된다. 건강이 곧 체력이다. 요즘은 머리싸움이 아니라 체력싸움이다. 머리는 비슷비슷하다. 누가 체력이 좋느냐, 좋지 않으냐에 따라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 잃는 것과 같다. 돈도 필요없다. 실력도 필요없다. 꿈도 필요없다. 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건강관리를 평소와 같이 잘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인성관리다. 인품이 좋아야 나중에 좋은 사회인이 되고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인품
2015-12-21 09:042015년 입시 정책은 매년 바뀌는 현실에서 모든 정보를 알기에는선생님도 부모님도 학생도 모두힘들다.올해는 한국사 필수부터 영어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 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까지 굵직한 뉴스가 한 해를 장식했다. 학교 교육은 진로와 자유학기제 그리고 학생부를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대학은 어떻게 해서든 좋은 학생을 선점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전형료 수입의 달콤함에 취해 수천 가지 전형 방법을 설계하고 미세 조정을 남발했다. 정성평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더욱 부추기는 현실이다. 사교육 업계는 경기 불황 탓으로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지만 어떻게 해서든 먹거리를 찾아 학생, 학부모를 모시기에 바빴다. 도대체 사교육이 왜 이렇게 번성하게 되었는지, 그게 누구의 책임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공교육을 어떻게 발전시켜서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지 그 답을 찾지 못한 게 문제다. 소득보다 과한 사교육비는 교육 빈곤층인, 에듀푸어를 낳아 학부모들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지금 초‧중‧고 자녀를 둔 세대는 하필이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었을 때 집을 장만한 세대다. 이들은 지금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하우스푸어가 된 데 이어 에듀푸어로 전락해…
2015-12-17 08:57
연일 가뭄이 지속되는 충남 서북부지역에 16일(수) 폭설이 내려 서령고 교정이 하얗게 뒤덮혔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은 온세상을 새하얗게 뒤덮더니 오후가 되어 점차 녹기 시작하여 곳곳에 물웅덩이를 남겼다. 이번 폭설로 충남 서북부지역의 가뭄 해갈에어느 정도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12-17 08:57
하버드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명문고 이야기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세계적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 미국 14대 대통령 프랭크린 피어스, 이들의 공통점은 미국 최고의 명문 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를 졸업했다는 점이다. 178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하버드로부터 최고의 명문고로 인정받은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힘을 전하는 책이다. 인성을 토대로 세계를 리드하는 이 특별한 학교의 인재 교육은 한국 사회에 깊은 물음을 던진다. 이 책을 요약하면, 1. 지식이 없는 선함은 약하고, 선함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지식을 나누고 남을 배려하는 인성 엘리트가 되어라. 2. 질문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에서 협력 속에 지식을 쌓아라. 3. 자신을 매료시키는 것, 진정 원하는 것, 새로은 것에 열정적으로 파고들어 창의적 인재가 되어라. 4. 지성, 감성, 체력의 전 분야를 아루르는 전인적 인간이 되어라. 5. 대자연과 호흡하며 세계를 무대로 드넓은 꿈을 꾸어라. 철저한 하크네스 수업방법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학습법을 한마디로 말하면하크네스 수업방법이다. 교사와 학생 12명이 원탁으로 둘러앉아 학…
2015-12-16 16:32지난 8월 ‘너희가 국회의원이냐’는 칼럼을 쓴 바 있다. 성폭행 구설에 오른 새누리당 심학봉 국회의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글이었다. 탈당과 제명 직전 의원직 사퇴 등으로 일단락되었다. 성폭행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최근 불법자금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로부터 4개월 만에 다시 공인(公人)이 맞나 의심스러운 국회의원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금품수수나 뇌물 혐의 등으로 송광호⋅조현룡⋅김재윤 의원 등 몇 명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국회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그런데도 또다시 여러 명이 입질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여야를 가리지 않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 유형도 그야말로 가지가지이다. 먼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수용 예정지 땅 주민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은 비서관으로부터 월급의 일부를 상납받아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야말로 벼룩이 간을 빼먹고 말지, 쓴웃음이 나는 ‘엽기적’ 혐의라 할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려고 학교…
2015-12-16 14:03희원아,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지난 여름 영국 방문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되었지? 너에게는 정말 이 지구촌을 뫂으로 느낀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네가 아는 한 학생도 초등학교 2~3학년 때 일 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역사학자의 집이었는데, 그때 보고 누렸던 것들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것이다. 고대 유물부터 아프리카에서 온 각종 오브제들이 가득했었다니..... 그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외국 사람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글로벌 애티튜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그녀 기억에 가장 남아 있는 도시는 이탈리아다. “길을 가는 사람들이 눈을 마주칠 때마다 어찌나 밝게 웃어주는지, 서울 사람들과는 달라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런 사소한 풍경들이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어요.” 다양한 도시를 오가면서 무엇보다 ‘한국 중심의 사고방식’이 마냥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외국을 가보면 수도가 아니어도 멋있고 매력적인 도시가 무척 많다. 그 도시의 사람들과 이야기
2015-12-16 09:10우리나라 대학가의 오랜 관행인 남의 책에 자기 이름 달아 출판하는 관행이 철퇴를 맞게 됐다. 전국 대학에 만연한 교수들의 일명 '표지갈이' 실체가 밝혀지게 됐다. 이 같은 저작권 부정과 비리는 그동안 일부 소문으로만 무성했는데 이번에 검찰 수사로 30여 년 만에 실체가 드러났다. 전공 도서 표지갈이로 양심을 팔아넘긴 학계의 수십 년 묵은 검은 관행이 민낯을 드러냈다. 앞으로 검찰은 이번 수사 결과를 토대로 '연구부정행위 전담 수사팀'을 편성, 운용할 방침이어서 더 많은 부정 비리가 밝혀질 전망이다. 대학가의 출판 용어인 표지갈이는 남의 책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로 출간하는 것이다. 이같은 저작권 침해는 지난 1980년대부터 이어져 온 원 저자, 표지갈이 저자(허위 저자), 출판업계의 검은 거래에 의한 관행이다. 더러는 출판사에게 약점을 잡힌 교수들이 마지못해 지속적으로 표지갈이에 가담한 정황도 엿보인다. 실제로 표지갈이 허위 저자는 연구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서, 우너저자는 추가적 인세 수입을 위해서, 출판사는 재고 도서 처리를 위해서 부정을 담합한 것이다. 최근 검찰은 전국 110개 국·공·사립대 교수 179명 기소했다. 즉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방해…
2015-12-16 09:09오늘 아침 온도가 영하 1도다. 이제 참다운 겨울이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옷은 점점 두터워지고 겹겹이 입게 된다. 몸이 둔해도 추운 것보다 따뜻한 게 낫다. 감기 들면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많은 손해를 입히기에 선생님들의 건강이 곧 학생들에게 유익이 된다. 오늘 아침에 “점수따기, 억지로 듣기 ‘애물단지’…결국 교육감 의지에 달려”라는 기사를 읽었다. ‘부실연수 개선 언제쯤, 강의·집합 중심 여전…‘책임량 이수’ 목적 변질, 성과급 등 점수 따기用…교원 25% “난 안 받아” 연수 예산 매년 들쭉날쭉..내년 본예산도 기대 난망. 수업 정상화를 위해 ‘제자리연수’, ‘부실연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다.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유익이 되어야지, 유익은커녕 오히려 독이 되고 있으니 해결해야 될 현안문제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연수는 있어야 한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다. 자기 연찬이 없이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아무리 바빠도 연수는 자기 나름대로 받아야 한다. 연수는 역류하는 배와 같다. 역류하는 배는 힘이 든다. 열심히 노를 저어야 앞으로 나아간다.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후퇴다. 그러기에 연수라
2015-12-16 09:09
효돈천의 아름다운 풍경‘제주도’와 ‘관광’ 이 두 단어의 공통점은 바로 신비감이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의 얼굴을 보는 것을 ‘觀光’이라 했다. 즉 임금의 얼굴을 보는 것은 빛을 보는 것처럼 신비로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제주 또한 억만년의 역사를 간직했으며 난대림과 상록활엽수가 우거져 있고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각종 기암괴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묘한 신비감에 빠져들게 한다. 때문에 해마다 연휴가 되면 2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제주도에 다녀갈 정도라고 하니 제주도는 분명 우리에겐 신비의 섬이자 축복의 엘도라도인 셈이다. 10월의 넷째 금요일. 나는 우리 아파트 승강기 안에 붙어 있던 제주효도관광여행단 모집신청서에 기꺼이 서명을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정 경비를 지원해주고 또 단지 내 여러 상가들에서 조금씩 찬조를 해준 덕분에 우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비교적 싼 가격에 제주생태관광길에 오를 수 있었다. 우리 여행단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해안에 위치한 성산일출봉이었고, 그 다음이 서귀포 효돈천이었다. 효돈천은 우선 천천히 걷기에도 좋고 제주의 살아있는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일거양득이었다. 더구나 효돈천은 얼마 전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
2015-12-1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