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인천송월초등학교(교장 장영애)에서는 4.2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700여명의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과학관련 행사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과학의 발전은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낼 만큼 중요한 미래의 약속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사활을 걸고 과학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인천송월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모형항공기 공작 경진대회,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 과학 표어·포스터 그리기, 로봇과학대회, 물로켓 발사대회, 과학탐구사례 발표대회 등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중 눈길을 끈 로봇경진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기초전기회로와 부품에 대해서 배우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를 하였으며, 특히 4·5·6학년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물 로켓과 모형항공기를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여했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든 것과 다른 친구의 것을 비교도 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신이 만든 것을 직접 날려보면서 지켜보는 어린이와 참여하는 어린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49번째 여자 한국 우주인
2008-04-23 16:07- 생선대가리에 얽힌 이야기를 떠올리며 오랜 만에 아이들과 함께 먹는 저녁밥. 늘 회식이다 술자리다 해서 2, 3주에 한 번 아이들과 저녁을 먹을까 말까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나였다. 그래서 온 식구가 둘러 앉아 먹는 저녁밥이 그저 향긋하기만 하다. 이제 겨우 유치원생인 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인 딸아이는 아빠와 먹는 저녁밥이 신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내가 어릴 때는 식구가 많아 온 가족이 모여서 먹는 저녁이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요즘엔 각 가정마다 고작 서너 명인지라 소담하면서도 오순도순한 분위기 속에 다들 저녁을 먹을 것이다.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다. 애 엄마는 분주히 음식을 나르고 있고, 나와 아이들은 숟가락을 놀리며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주 메뉴는 조기 구이이다. 나는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열심히 생선살을 발라준다. 백설기처럼 하얀 생선살은 부서질 듯 위태하게 내 젓가락에서 아이들의 숟가락으로 이동한다. 아이들은 유독 하얀 생선살을 좋아한다. 간간히 나도 내 몫의 생선살을 먹지만 아이들에게 부지런히 생선살을 발라주다 보면 어느새 접시에 남겨진 것은 해체된 생선의 뼈다귀와 대가리 뿐이다. 그럼 그 생선대가리는 오롯이 내 차지가 되고,…
2008-04-23 14:07- 방과후 교육교실행복한 쉼터가 되어-. 인천개흥초등학교(교장 한남열)이 1.2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개흥 방과후 보육교실 “꽃별방”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흥초등학교에 따르면 수업이 끝난 시간부터 학부모가 퇴근하여 아이들을 데리러 올 수 있는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상활에서도 학부모들은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꽃별방의 모든 시설은 온돌식 휴식시설과 주방, 개인용 수납장, 정보검색시설인 컴퓨터는 물론 냉난방 시설 등이 갖추어져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아동들은 보육교사와 함께 기초학습, 과제, 안전교육, 신체활동, 창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주1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인 강유나씨를 초청 압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압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감성개발과 긍정적 태도, 자신감 고취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방과후 보육교실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1학년 최한웅 어린이의 어머니는 꽃별방이 보육과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압화와 같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좋
2008-04-23 14:07“인천학익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인천학익초등학교(교장 이경선)는 4.22일 5백여명의 학부모를 초청 ‘2008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결과물들을 살펴보고, 학급별로 이루어진 공개수업에 참여하여 자녀들의 수업 태도 및 활동 상황 등을 살펴보면서 학교 교육과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 앞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교재 연구와 사전 협의 및 교실 환경 개선에 힘써 내실을 기했으며 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학교생활을 부모님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정리정돈과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개수업 속에서 실력을 발휘하였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5학년 한 학부모는 “사춘기가 오면서 아이가 집에 와서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아 혹시 적응이 힘든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수업과정 속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흥미를 주고,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신경써주며 부족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
2008-04-23 14:05-시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센티브예산 확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개발지구의 학교설립 비용유치 및 부지·시설 기부채납 등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한 교육경비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로 848억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구 도심권의 교육환경개선 등에 투자한다고 한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민관협력 인센티브는 지난해 소래·논현지구의 학교부지 6개소, 청라지구 1-1단계에 학교용지 및 시설 1개교, 송도4공구 웰카운티 3단지에 중학교 신설비용, 오류지구 토지구획지구 내 기설학교 개축비용 등 총 15개 지구 2,001억원의 교육경비 유치 실적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별도로 교부되는 것으로 지난 2007년 10월에 교부되었고 290억원은 3월 교부 확정되어 금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다. 금년도 본예산에 이미 편성된 인센티브 예산 558억은 냉·난방개선 385억, 노후 책·걸상, 사물함 교체 35억, 과학실험실 선진화 74억, 학교도서관 현대화 26억, 단설유치원 설립 34억, 예상성과금 4억 등 이며,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 예산으로 교부가 확정된 290억은 학교급식 현대화, 노후 화장실 개선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 도심권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투자한다
2008-04-23 14:04- 굴포초, 교사를 위한 독서교실 연수 - 2008년도 북부교육청 독서 논술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효과적인 독서 논술 지도방안에 대한 교내 연수 및 연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에서는 4.22일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통해 독서 논술 전문 지도자가 되고자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민병곤 교수를 초청 ‘초등 논술의 성격과 지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민교수는 “논술이란 어떠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폭넓은 사고와 이를 표현하는 능력은 많은 독서량(다독:多讀)과 꾸준한 글쓰기(다작:多作)를 통하여 길러진다.”고 강조하고 “특히 초등시기 아동들은 교사가 초기 진단을 통해 개인의 능력에 따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교사가 책을 읽어 주거나 아동이 책읽기가 즐거울 수 있도록 동화책을 먼저 읽고 아이들과 공감하는 것이 올바른 논술 교육의 첫걸음이다”라고 피력했다. 계동윤 교장은 “이번 독서 논술교육 연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생활에 기초가 되는 교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2008-04-23 14:04울산 강북교육청에서는 어제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강북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재학생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였다. 권혁종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강사소개가 있은 후 강의에 들어갔다. 리포터도 학무국장님과 함께 참석하였는데 영재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오셔서 진지한 태도로 교육장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자녀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경희 박사님께서 영재교육이해에 대해 80분간 강의를 하였고 이어서 영화로 보는 영재교육 동영상 시청 및 담담장학사님의 강북교육청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에 대한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으로 평소에 궁금하게 여겼던 영재성의 개념,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부모의 역할, 강북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 해소에 많이 도움이 되었으리라 본다. 특강을 마친 후 참석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으며 흐뭇하고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어 함께 수고하신 담당 장학사님과 직원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게 되었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강북교육청에서는 현
2008-04-23 10:20학교에서 가끔 발생하는 학생들간의 상해 사고는 직접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처리하기 힘들 문제이다.초등학교 한 교실에서 아동이 동급생에게 부상을 입게 했을 경우, 같은 교실에서 다른 아동에게 대응하고 있던 담임의 선생님의 책임은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판결이 일본에서 나왔다. 상처를 입은 여학생과 부모가 일본 치바시를 상대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의 상고심 판결에서 최고재판소는「담임에게 과실이 없었다」라고 판결하여 시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소송은 2000년 5월, 치바시내 한 시립 초등학교의 3 학년 교실 후방에서, 남학생이 먼지를 털어 내기 위해서 먼지털이를 휘둘렀는데, 이것이 여학생의 오른쪽 눈에 맞았다. 여학생은 부상을 입었지만, 담임은 당시 교단 가까이 있는 좌석에서 4, 5명의 아동들과 이야기하고 있어 사고를 알아채지 못했다. 2심인 도쿄 고등법원 판결은「담임은 교실 전체의 관찰을 게을리한 과실이 있다」라고 하고, 치바시에 약 86만엔의 지불을 명했다. 그러나, 최고 재판손는 이것을 파기하였다. 「담임은 다른 아동으로부터 분실물의 신고 등을 받고 있어 먼지털이를 휘두른 남아는 일상적으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아동도…
2008-04-23 10:18아이들의 잠재력인 사고․상상력을 향상시키면 영재아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설득력이 있다. 교육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교직자와 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된 기사내용은 세계일보 사회면 2006년 10월 16일자 내용을 소개하니 교사와 학부모 모두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이를 천재 혹은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믿고 싶은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천재나 영재는 정말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일까? 많은 의사나 교육학자는 지적능력이 훈련 및 활용 정도에 따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다고 입을 모은다. 보통 IQ가 140이 넘는 사람을 천재로 분류하지만 120 정도 되는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면 140 이상으로 높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높은 아이가 개발하지 않으면 낮아지기도 한다. 지능지수는 주의력과 관찰력, 기억력, 사고력, 상상력과 관계가 있다. 이 가운데 한 가지만 특출 나도 지능지수는 높아질 수 있고, 이른바 천재도 될 수 있는 법. 아이들의 잠재력인 사고․와 상상력을 깨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어릴 때는 경험이나 상식을 바탕으로 한 고
2008-04-23 09:56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학력. 학습상황조사」(전국학력테스트)를 22일 실시한다. 43년 만에 부활시킨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이치현 이누야마시를 제외한 국공립 전체학교와 약 절반의 사립중학교 참가하여 모두 232만 3천명이 시험을 본다. 이 테스트는 국어와 산수. 수학으로 각각 기초와 응용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채점은 민간업자에 위탁하여 국립교육정책연구소 등이 결과를 분석한다. 9월에는 도도부현 별이나 지역규모별, 국공립사립별로 자료를공표할 예정이다. 작년은 공표가 10월 하순으로 약 1개월 늦어져서 문부과학성은 채점업무 강화를 업자에게 요청하고 있다. 비용은 약 58억 엔이다. 국공립은 3만 2천 67개 학교가 참가하고 사립은 4백 75개 학교로 작년의 5백 34개 학교 보다 59개 학교가 참가를 하지 않았다. 전국학력테스트는 1950~60년대에 실시했었는데 지역 간, 학교 간의 경쟁이 과열되어 테스트 대책을 위한 수업이 행해져서 중지되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 국민들의 학력저하를 비판하는 의견이 높아지자 작년에 다시 부활시켰다. 문부과학성은 결과 공표와 함께 각 도도부현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학력 개선을 지시했다.…
2008-04-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