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많다. 노동부에서도 그간 지속적으로 연소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주유소, 패스트푸드, PC방 등에 대한 근로기준법 준수여부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러나위반율은 59.6%(‘05)→ 58.3%(’06)→ 68.6%(‘07)→73.1%(’08겨울)로 최근에 올수록 위반사항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08. 1~2월 기간(겨울방학) 중 지도․점검 실시한 결과 666개소 대상업체의 73.1%인 487개소에서 884건의 법위반 사실이 확인되어( 근로조건 미명시, 임금체불, 근로시간제한 위반, 연소자증명서 미비치 등) 조치를 취한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관계 당사자인 연소근로자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연소자 고용사업주에 대해서는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일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법령에 규정된 근로조건을 먼저 알고 권리를 지켜 나가자는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15세…
2008-04-21 15:41한국진로교육학회(학회장 서울대 정철영교수)는 2008. 04. 23(수) 13:30~18:30,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 주제는 「새 정부의 진로교육 추진계획과 전략」이다. 문의는 한국진로교육학회 사무국 (02-880-4842)이다. 공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하기 바란다. 이 회의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의 진로교육 시책소개와 초중고교의 진로교육 연구학교운영, 직업세계체험주간의 성과와 과제 등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04-21 10:37공군제 19전투비행단이 위치한 충주시 금가면에서 4월 19일 충북북부지역 초중고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여렸다. 비행단장의 개회선언과 모형비행기 날리기 시연에 이어 공사생도의 사물놀이와 충주농아학교 검도시범단의 시연에 이어 최신예전투기의 시범비행이 이어졌다.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이륙하자 공중에서 난이도가 높은 곡예비행을할때는 모든 관람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묘기를 볼때마다 박수를 보냈다. 비행을 마치고 활주로에 사뿐이 앉은 전투기가 서서히 이동하면서 확성기를 통해 조종사의 메시지가 울려퍼졌다. 야외에 전시한 장비와 전투기조종석을 관람할 수 있었고 곡예비행을 한 조종사가 팬싸인을 해주는곳에는 아이들과 일반인들이 많이 몰려서 싸인을 받아가며 좋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날리기가 학년으로 구분하여 예선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예선대회에서 선발돤 어린이들은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하늘을 날고 싶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능을 발휘하는 대회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어 과학의 달인 4월에 매년
2008-04-21 10:36"와, 날씨가 푹푹 찌네!" 이건 4월의 기온이 아니다. 뉴스에선 찜통 더위라고 보도하고 있다.토요일 오후,우리 학교 RCY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호사랑봉사활동체험교실 2시간에 학생들도 인솔교사도 얼굴이 햇빛에 벌겋게 익었다. 서호공원에 있는 흰색의 복숭아꽃이 시선을 끈다. 분홍색꽃과 흰색꽃이 한 가지에 동시에 피었다. 원래 분홍색으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 이상 고온 탓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상 기후는 자연을 엉뚱하게 변화시키기도 하나 보다. 미루나무의 잎이 점차 무성해져 나뭇가지 사이에 있는 까치집이 이젠 보이지 않는다. 일월저수지를 산책하고 온 아내가 말한다. 밖은 한여름이고 오히려 집안이 시원하다고. 광교산(光敎山)을 가려고 시내버스를 타니 에어컨이 가동중이다. 4월에 냉방장치 작동이라니. 차창밖을 보니 행인들의 반팔, 반바지 차림이 눈에 띈다. 수원천(水原川)에 발을 담그고 손을 씻는 사람도 보인다. 이렇게 봄은 끝나고 여름은 시작되는 것인지. 산행 시작과 동시에 땀이 솟구친다. 지난번 개구리알이 있던 웅덩이에는 올챙이가 헤엄치고 있고 병꽃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노오란 애기똥풀꽃이 산행을 반겨 준다. 산벚꽃나무는 꽃잎을 흩날리고 진달래꽃는…
2008-04-21 10:35지난 4월 18일 오후3시 충주시 가금면 하구암리 산 108번지 정상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준공되어 각급기관장과 시민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거행하고 일반에게 관람을 하게 되었다. 인근에 국보6호인 중앙탑과 국보 205호인 중원고구려비가 있어 고구려천문과학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9,917㎥의 부지위에 538.74㎥의 지상2층 건축물로 1층에는 전시실, 시청각실, 천체투영실이 있고 2층에는 주관측실, 보조관측실과 야외 고구려마당, 전망대가 있다. 7㎥의 원형 돔이 설치되어있고 주망원경은 60㎝ 리치 - 크레티양식반사로 되어 있다. 주간에는 태양흑전과 홍염을 볼수 있고 야간에는 행성, 달, 성운, 성단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총 29억원으로 설립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주)천문우주기획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개관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고하며 입장료는 어른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라고 한다. 천체에 대한 관측과 연구는 이미 고구려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흔적이 돌에 별자리가 새겨진 흔적이 있다고하여 고구려문화유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안겨주게 될 것
2008-04-21 10:34- 부산의 꿈과 동남권의 미래를 위한 축제 제41주년 과학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와 교육청, 국제신문이 주최한 제17회 과학축전은 한마디로 신나는 과학놀이였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과 벡스코가 주관한 이번 축전은 부산경남에서 찾아온 어린이들과 부모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번듯한 과학관이 별로 없는 부산에서 대규모 과학축전이 열린 것은 부산의 어린이들에겐 대단한 행복이었다. 지난 토요일인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축전의 주제는 ‘부산의 꿈, 동남권의 미래, 과학기술에 있습니다.’였다. 주제 한 번 잘 정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번 축전의 컨셉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의 대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마련한 체험코너는 부산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학문이 아니라 놀이임을, 과학이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다. 입구의 혼잡함을 뒤로 하고 안으로 들어서니 각종 체험코너에 어린이들의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다. 열성적인 몇 몇 부모들은 손에 두, 세 개의 체험 작품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히 오가고 있다. 그들의 얼굴에는 한 개라도 더 많이 아이들에게 체험시켜주고자 하는 욕구가 뚝뚝 떨어
2008-04-20 23:47- 교직원 친목모임인 상조회 행사 가져 - 중간고사가 실시되는 첫날인 4월 16일 교직원 친목모임인 상조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떤 단체든 회원들의 애경사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작은 모임을 만드는데 우리학교 상조회가 바로 그런 모임이랍니다. 우리학교 상조회는 2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며 회원들의 애경사가 있을 경우, 우리 교직원 상조회에서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은 우리 서령고와 바로 이웃해 있는 서령중학교 선생님들을 초청해서 배구시합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은 간편한 옷차림을 한 채 송파수련관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뒤 중학교 팀과 고등학교 팀으로 나눠 즐거운 배구경기를 했습니다. 승부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2008-04-20 23:26선진국에 비해 대체로 교과서가 많은 우리나라는 교과별 적용해야 할 학습지도 모형도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시간에 여러 가지 수업 모형을 적용해야 하는데 바른 생활과 관련된 교수-학습지도 모형 중 경험수업모형을 안내하니 교수-학습에 참고하기 바란다. 1. 이론 및 방법 경험학습 모형은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을 기초로 구상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계발시킬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을 제공해 주려는 것이다. 이 수업모형에 따르면 학생들이 지식을 발견하고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환경(학생들의 생활 경험)과의 상호 작용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험 학습 모형에서 교사가 하여야 할 주도나 임무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경험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자료를 선정하여 제공해 주는 일이며, 아울러 제공하게 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경험 학습 모형에서 가정하고 있는 것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학습 과정은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둘째,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경험을 토대로 학습 활
2008-04-18 15:42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4월 17일(목) 충남과학직업교육원 주관으로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대회는 총 2,000여 점이 출품돼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약 500여 점이 올라 발명꿈나무 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연장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갖춰진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자라나는 학생들의 과학과 탐구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충남지역의 초˙중˙고교생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의 작품이 출품됐다. 생활과학 부문에서는 먹이캡슐 통과용 비닐관, 물고기 먹이캡슐 등이 눈길을 끌었고, 학습용품 부문에서는 독서와 서가를 겸용할 수 있는 책꽂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은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받게 된다.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 된 이소연 씨도 "과학의 힘이 한국의 힘"이라고 말했듯이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부강한 국가로 도약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08-04-18 13:412008년 4월 17일(목요일). 에듀스충남 교수학습지원센터(www.edus.or.kr)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유형의 수능문항을 개발해 인터넷상에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사이버 가정학습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수능준비OK 문항 개발팀을 발족시켰다. '수능준비오케이팀'은 일선학교에서 각 영역별로 우수 교사 25명을 선발하여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6개 영역에 걸쳐 총 2,400문항을 개발해 온라인(http://tlac.edus.or.kr/FS) 수능준비OK 코너에 탑재하게 된다. 이곳에 탑재될 문제들은 교과서와 관련된 기본적인 문제와 더불어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문제까지 아우른다. 또한 수능문항개발팀은 문항개발과 동시에 EBS 수능강의 분석 및 수준별 해설자료와 플래시 문항도 함께 제작하게 된다. 이에 앞서 에듀스충남은 지난 2006년도에 '논술첨삭OK팀'을 발족시켜 입시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학생들에게 양질의 논술을 지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논술첨삭OK와 더불어 이번에 수능준비OK팀을 또다시 활성화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문제를 제공하며, 교사들에게는 수능문항 개발 노하우와 과목에 대한
2008-04-1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