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합교육의 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몇 년내로 모든 초중고교에 특수학급을 설치운영하려 하고 있다. 그 만큼 일선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일반교사들도 특수학급 운영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하겠다. 그러나 일선학교 특수교사들의 의견을 조사하면 학교관리자, 일반교사 및 일반학생들의 이해와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교장, 교감 등 관리자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있었다. 이를 위하여 일반학교 교장이나 교감들을 대상으로 한 CEO 연수나 회의에서 일반학교의 장애학생 대상 특수학급 운영의 중요성과 교육적 의미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강조하는 기회를 시도교육청 장학사들이 적극 추진하여야 하겠다. 또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들의 장애학생, 특수교육, 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협조다. 이를 위하여 일반학교 교사에 대하여 장애학생 교육 프로그램 연수가 강화되어야 한다. 학교관리자 집단은 일반학교 일반교사들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도교육청에서
2006-02-20 08:03
우수(雨水)인 19일. 수원에 있는 칠보산(238.8m)을 아내와 딸과 함께 올랐다. 벌써 봄을 맞이하는 가족 단위 등산객이 눈에 많이 띈다. 화성시 매송쪽에서 오는 바람이 어찌나 상쾌하고 시원한지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하산길, 약수터에 들러 물 한 잔을 마시며 목을 축였다. 컵으로 물을 받다 보니 약수 나오는 입구에 있는 낙엽 한 장이 고맙기만 하다. 그 낙엽이 없었으면 그냥 벽을 타고 흘러내려 물을 받을 수 없었을 것 아닌가? 우리 주위에 있는 자연, 작고 하찮게 보이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 흐르는 계곡물, 낙엽,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 흙 한 줌 모두 소중한 것이다. 약수터의 낙엽 한 장이 등산객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땀을 식혀 준 것이다. 자연의 품은 위대하다. "낙엽아, 고맙다."
2006-02-20 08:01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경제 교육을 위해 경제교육과정 개편 작업과 함께 경제교육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교육인적자원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교육 관련 16개 기관과 함께 경제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런 내용의 공동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올 상반기에 공동사업 등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제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경부와 한국은행, KDI는 우선 올 상반기 중에 경제분야 교육과정 개편안을 만들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개편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 개편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경제교육협의회 소속 기관들이 개발한 경제교육 관련 교재, 강의자료, 동영상자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일괄 검색할 수 있는 경제교육 포털사이트를 만들기로 했다. 개별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강사인력 정보도 데이터베이스로 공유해 수월하게 우수한 강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창의재량활동시간, 수능시험을 본 고교생과 일반인 교육등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경제교
2006-02-20 07:59영진전문대학이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신기술에 대한 무료교육을 시켜주는 '졸업생 리콜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매일 3시간씩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리콜교육은 네트워크 관리, 홈-네트워크 구축, 미래 이동통신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수강생들은 정보통신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81학번 졸업생에서부터 기업체 이사와 부장, 과장급 등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80년대에 학창생활을 한 졸업생들이 재학 당시에는 교과과정조차 없어 생소한 첨단 기술 때문에 사회는 물론이고 직장 내에서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모 정보통신업체 대표 장모(45)씨는 "와이브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등 정보통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재학 당시 배운 실력으로는 이러한 신기술을 따라 잡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신기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사업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06-02-20 07:58
‘학교 폭력’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농후해지고 있다고 '교육신문'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는 2006학년도의 핵심 사업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교장단 회의, 교감과 학생부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일선 학교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학생들의 폭력에 대한 지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캠페인이 오히려 교사들의 사기를 위축시키고 학생들의 지도에 필요한 회초리조차도 외면해 버리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최근에 학교 폭력에 대한 지도가 교육부나 일선 교육청이나 한결같이 지시 일변도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다. 문서화된 지시는 일선 학교에서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때 실천 가능한 것이다. 교사에게는 회초리를 들지 마라, 언어를 공손하게 사용하라, 수업을 학생의 요구에 맞게 하라 등등. 다 옳은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학생들의 인성을 바로잡아 바른 행동, 바른 언어를 쓸 수 있는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교사들에게 시간이 주어지고 있는 지.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자문해 볼 일이다. 이런 현실에서도 실학 정신의 바탕으로 한 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 교육은 도덕
2006-02-19 22:15
학교의 이상 유무, 가장 궁금한 사람은 누구일까?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 학교를 사랑하겠지만 그 중 교장이 아닌가 싶다. 학교 최고 책임자인 만큼 어깨도 무겁다. 출근하여 당직자에게 이상 유무를 최초로 보고 받는 사람도 교장이다. 그런 교장들에게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방과 후 야간 시간에 학교에 들어와 당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교실에 물건을 두고 왔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당직원은 안 된다고 하고···. 그것뿐일까? 그들은 학교 유리창을 깨거나 당직실에 돌을 던지는 등 당직자를 놀리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리포터가 아는 모 중학교는 몇 년 전 야간마다 교실 유리창 수십 장이 깨져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밤새워 순찰하여 학교를 지킨 적이 있고 모 중학교는 아예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기도 하였다. 일요일인 오늘, 수원 칠보산 등산길에 인근 학교를 들렀다. 우연치 않게 경비용역업체 소속의 당직원 B씨(70세)를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가 혀를 찬다. 당직근무를 하다보니 야간에 졸업생들이 학교에 들어와 음주, 흡연, 함부로 침뱉기 등을 하는데 그냥 볼 수 없을 정도라 한
2006-02-19 22:07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전지역 사립대학들이 19일 대규모 추가모집에 나섰다. 한남대의 경우 2006학년도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에서 등록대상 3천236명 가운데 94.0%인 3천41명이 등록, 195명이 결원됨에 따라 21일까지 113명을 1차로 추가 모집키로 했다. 배재대도 올 입시에서 모집인원 2천335명 중 88%인 2천54명이 등록한 가운데 음악학부 30명, 생명환경디자인학부 21명 등 39개 학과에서 미등록 인원 281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전대는 올 정시모집 모집인원 2천487명 가운데 89.3%인 2천222명만이 등록을 마쳐 이날부터 21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 등을 통해 37개 학과에서 265명을 추가 모집키로 했다. 목원대 역시 34개 모집단위에서 많게는 28명씩 모두 332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20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대규모 추가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우송대는 올 모집인원 1천552명 가운데 96.6%인 1천499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2005학년도 미충원 인원을 포함해 99명을 추가로 모집키로 했다. 반면 건양대는 1천929명의 모집 인원중 99.2%인 1천915명이 등록을 해 추가모집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충남대는
2006-02-19 22:04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서울시내 각급학교에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현재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의 관련 업무에 따라 서로 다른 담당자가 연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연수후에 각급학교에 돌아가서 교직원을 상대로 전달연수를 하도록 되어 있다. 대략 다음주(2월20일-2월25일)부터 각급 학교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의 간소화와 효율화를 위한 진일보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정보화 시대에 당연하다 하겠다. 이를 도입함으로써 좀더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도의 도입자체는 환영할 만하다. 그런데, 주지하는 바와 같이 올해 3월 신학기부터는 NEIS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인 교무업무시스템이 시작된다. 이미 상당한 기간을 준비해 왔지만, 아직도 일선학교에서는 최종 마무리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새학기가 시작된 후 예기치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혼란스러운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교무업무시스템의 시작으로 가뜩이나 부담을 가지고 있는 일선학교의 교원들은 전자결재 시스템을 꼭 지금시기에 연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반응이다.…
2006-02-19 18:27
교사들에게 2월은 어떤 달일까? 무엇인가 다 채워졌다는 느낌보다는 부족하거나 덜 익은 것 같으며 어떤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데 손에 닿지 않고 한 치 정도 차로 자꾸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랄까? 매일 6시간 이상 함께 생활하며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짐과 동시에 정든 교사들과도 이별하는 달이며 새로 맞게 될 학년에 대한 막연함과 기대, 또한 어느 곳에서 오실지 모르는 새로운 교사들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 등으로 일년 중 가장 마음이 허전하고 뒤숭숭한 달이 2월인 것이다. 종업식이 끝나고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고 난 뒤 교실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일년간 정들었던 교실도 이별해야 하니 정리정돈을 제대로 하고 물려줄 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부산하게 손을 움직이는데 교실 문이 열리면서 교무부장님께서 들어오셨다. 손에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들려 있었다. 6학급 교무업무의 일이 워낙 바쁘신지라 옆 교실인데 불구하고 그동안 이야기도 얼마 나누지 못하였다. 교무부장선생님께서 바쁘신 것은 당연한 일인 양, 그동안 수고하신다는 말씀도 변변히 못 드렸는데 교무부장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여러모로 고마웠어요. 이 선생님과 만난지 일 년밖에 안 되었는데 헤어지려니
2006-02-19 14:14
애국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역사나 문화, 음악 등을 이해하고 경험과 사고의 밑바탕에 항상 깔려있던 것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며 아끼고 사랑하고 내면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도 애국이 아닐까? 오늘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정기 연주회와 우리 국악배움터정기 발표회가 있어서 우리 반 마지막 모범 조 이벤트 행사로 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노원문화 예술회관으로 갔다. 공연 30분전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은 초, 중, 고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국악배움터 출연자는 모두 79명에 달하였다. 과거 코미디 계를 주름잡았던 김병조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수한 그의 입담이 국악과 매우 잘 어울렸다. 더구나 그의 국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는데 알고 보니 국악 관계 방송 프로그램에 30년간 종사해 오고 있었다. 오늘 행사의 제 1부는 우리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로 정악합주, 아쟁산조. 관현악으로 나누어 연주를 하였는데 어린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국악기들을 매우 잘 다루고 있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개구쟁이 몇 명을 포함한 우리 반 모범 조 어린이 6명
2006-02-19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