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의 5분의 1도 안 되는 공립 유치원감 자격연수 인원을 좀 더 여유 있게 늘리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립 재직 시 11년 만에 원감 자격을 받고 공립유치원에 임용된 교사가 4년 만에 원감이 돼 이에 대한 공립 교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행법상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은 1정 자격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원감 자격연수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사립은 원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150명 내외가 원감연수를 받고 있고, 보통 총 경력 7~10년에 이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러나 공립은 행자부의 원감 티오에 따라 빠듯한 연수를 진행하면서 매년 20명 내외가 연수를 받는다. 자연 18년 이상 고경력자에게 차례가 돌아가고 최근에는 보통 24, 25년 경력자는 돼야 연수를 받는다. 문제는 원감, 원장 자격을 일찍 딴 사립 교사가 임용시험을 거쳐 공립유치원에 채용되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 과정에서 4, 5년 이상 경력이 높은 공립 교사들을 제치고 먼저 원감이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2001년 경기도에서는 사립에서 원감 자격을 취득한 교사가 총경력 15년(사립 11년, 공립 4년) 만에 공립 유치원감이 됐다. 당시는 20년 경력의 공립교사
2006-02-13 11:38
재만한인, 임시정부 아닌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군 지지 국민당보다 공산당이 만주동포 우호정책 실시했기 때문 중국공산당 ‘민족자치’ 원칙과 한인의 ‘혁명전통’ 결합 해방 후 ‘연변조선족자치주’ 탄생하게 하는 주요 계기 만주와 한국 근·현대사 20세기 전반기 일제 강점기에 ‘만주’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단어였다. 주로 19세기 후반부터 평안도와 함경도 주민들은 재난에 따른 굶주림과 부패관리의 토색질을 피해 이 땅으로 건너갔고, 어떤 사람들은 진인(眞人)이나 정도령이 있는 ‘이상향’을 찾아 이곳을 찾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한 뒤에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서, 또 적지 않은 애국지사들은 독립운동을 위한 정치적 동기에서, 1930년대 이후에는 주로 일제의 식민정책에 의해 많은 한국인들이 강제로 이주되기도 했던 것이다. 만주는 1930년대 이후 일부 친일 한인들에게는 ‘별천지’일 수 있었으나,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는 이별과 한숨, 눈물의 땅이었다. 그러나 이곳은 20세기 초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수많은 단체와 애국지사들이 비장한 각오로 일제와 결전을 벌였던 투쟁의 공간이기도 했다. 여기에서 있었던 사건이나 인물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큰 영향을 끼
2006-02-13 10:12다음달 초 개교예정인 광주지역 일부 신설 초.중학교의 건축공사가 늦어지면서 학생들이 새집증후군에 노출될 위기에 처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초 개교예정인 6개 초.중학교 중 광산구 도산동 도산초와 북구 일곡동 일신중 등 2개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이들 학교의 건축공사를 마무리 한 뒤 다음달 2일 개교할 방침이어서 이들 학교에 다닐 학생들은 페인트 등 신축 건축자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한 새집증후군 노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교육청은 새집증후군에 적극 대처하기위해 신설학교를 개교 2개월전 완공한다는 방침을 세웠었다. 지난달 24일 완공된 북구 양산동 양지초의 경우도 이 같은 시교육청의 2개월 전 완공 방침에 미달한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눈이 많이 와 일부 학교의 공정이 늦어졌다"며 "난방 가동 등으로 건물 내부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을 방출.환기시켜 개교후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초 개교예정인 광산구 본촌동 지산중(7월)과 서구 풍암동 운리중(6월), 광산구 신창동 신창중(8월) 등 3곳은 지난해 완공했다.
2006-02-13 10:01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등학교 단계에서 특수학급을 설치를 확대하여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는 일반학교에 특수학급이 많이 이미 상대적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특수학급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 못하다. 그에 따라 고등학교 단계의 장애인들이 충분한 교육기회를 가질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고등학교 단계의 특수학급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인문계 고교보다 실업계 고교에 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 이유로 실업계 고교의 장애인 대상 일반학급 통합교육을 통하여 몇 가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 및 사회적 책임감 형성을 유도한다. 둘째, 실업계 고등학교의 실습교육을 통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다음과 같이 연차별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첫째, 교육청의 예산사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모든 실업계 고교에 특수학급을 설치하는 것이 힘드므로 연차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둘째, 장애 학생 희망에 따라 실업계 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설치한다. 실업계 고
2006-02-13 08:47두발 단속에 대한 고교생과 교사의 시각 차이가 뚜렷하고 전교조와 교총 교사간 의견 차도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성공회대에 따르면 이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전공 이근호씨는 이런 분석 결과를 담은 논문 '두발규제에 관한 학생인권의 한 연구'로 이달 말 석사학위를 받는다. 서울 7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455명과 교사 154명을 상대로 작년 9월12~23일 두발단속의 필요성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사 응답자의 66.9%가 '필요하다' 혹은 '매우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학생들은 10.3%만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교사 응답자 중 '별로 필요하지 않다',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각각 17.5%, 10.4%에 그쳤으며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5.2%에 불과했다. 반면 학생들은 그저 그렇다'(24.4%), '별로 필요하지 않다'(37.1%), '전혀 필요하지 않다'(28.1%) 등 중립 혹은 부정 답변 쪽으로 기울었다. 조사 대상 교사들 중 교총 소속은 24명 중 87.5%(21명)가 '필요하다', '매우 필요하다' 등 긍정적 답변을 한 반면 전교조 소속 교사 49명은 긍정 44.9%(22명), 중립 12.2%(6명), 부정 42.9%(2
2006-02-13 08:42전북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본격 착수하면서 농촌 지역 학부모와 교사들이 "경제 논리에 따라 반교육적 통폐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3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2009년까지 전국 농어촌 소규모 학교 1천976곳을 통폐합하기로 한 데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18일 15개 시.군 교육청과 협의회를 열어 도내 초.중.고교중 '통폐합 추진 추정교' 108곳을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학교를 통폐합 할 경우 도내 학교중 40%가 대상이 된다"며 "일단 학생수가 50명 이하인 학교로 범위를 좁혀 '추진 추정교'를 정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50명 이하 초중고교 759곳중 지역 여론과 '1면(面)1교' 원칙 등을 고려해 108개교를 선정, 시.군 교육청에 통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달 중순까지 학교측과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1차 통폐합 후보 학교를 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군 교육청은 지난달 말부터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통폐합 일정 수립과 협의회 구성 등의 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통폐합 작업에 돌입했다. 실제로 군산교육청의 경우 내흥초와 대야남초, 임피중 등 학생 수가…
2006-02-13 08:41아내가 다급하게 나를 부른다. 꿈속을 헤매고 있었으니 급할 것도 없었다. 불을 켜고 시간을 보니 아직 5시도 되지 않았다. 모처럼만에 자유를 누려도 되는 일요일인데 왜 불만이 없겠는가? 혼잣말로 불평을 하며 영문을 물었다. 머리를 만져보란다. 단잠을 깨워놓고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아내의 머리에서 손이 뜨거울 정도로 열이 난다. 잠이 확 달아나 벌떡 일어났다. 잔병치레는 잘하지만 우연만하면 혼자 견뎌내는 사람이라 더 걱정이 되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열이 났어?" "어제 저녁부터." "그럼 진작 말하지?" "술 먹고 들어와 세상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깨워." 무심했던 것을 후회하며 그제야 증상을 물었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꽉 막힌 것 같단다. 아내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평소와 다르게 먹으면 소화시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런데 어제 저녁 보름음식이라고 식탁에 진수성찬이 차려진 것이 오히려 화를 만든 것이다. 급하게 실타래를 찾았다. 자주 체하는 아내와 살다보니 손가락 따는데 도사가 되었다. 등을 두드린 뒤 가슴을 몇 번 문지르고 팔위에서부터 손가락 쪽으로 몇 번 쓸어내린 후 실로 엄지손가락을 묶어 바늘로 톡 따
2006-02-12 20:39인근 아파트에서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반포동 원촌중학교 재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키로 해 교육당국과 마찰이 예상된다. 12일 서울 강남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생 300여명과 학부모들은 15일부터 학교 임시이전을 요구하며 등교 거부 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진행 중인 공사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3학년생들은 15일 졸업식에 참가키로 해 '졸업식 무산'등 극단적인 파행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모임 대표 이현미(42ㆍ여)씨는 "2월 중 등교하는 날은 15일 하루뿐이어서 재학생들은 일단 이날 등교를 거부하고 방진 마스크를 쓴 채 공사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학교에서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3월 신학기가 시작될 때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등교 거부를 계속하겠다"며 "다만 3학년들 졸업식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청은 원촌중에 대해 신입생 배정을 하지 않기로 했고 현 1학년생 전원과 2학년생 중 희망자 30명을 인근 학교로 전학시킬 예정이어서 이 학교에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재학생 300여명만 남게 된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사에 따른 피해
2006-02-12 19:01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신사(gentleman) 나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사회적 존경 회복운동(Respect Action Plan)' 추진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의 규율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개혁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웃에 피해를 주는 무례한 행동이나 훌리건(축구장 난동꾼) 추방 운동 등을 벌이고 있는 블레어 정부는 이번엔 청소년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사회예절 교육을 한다는 의도로 버스나 전철 안에서 학생들이 담배나 칼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교사들에게 이런 물건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는 것이다. 최근 공동체 정신과 사회적 기강이 무너지고 있는 사회 현실 극복을 위하여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부터 갖자는 것이 이 개혁안의 골자다. 교사에게 학교 안뿐 아니라 밖의 일정 영역에서 경찰수준의 권한을 주고 청소년들에게서 흉기나 술, 담배, 마약 등 '부적절한 물건'을 압수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적당한 완력'을 써서 불량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까지 준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을 제지했다가 나중에 소송이나 패해 등을 당하지 않도록 법적 방안도 마련 중이다. '사회적 존경 회복 운동'이 성공하기
2006-02-12 18:56
인천 남구 옥련동에 위치한 옥련여자고등학교(교장 장기숙)는 겨울방학을 이용 '세상의 중심에 서자!'라는 주제로 '2006 옥련 겨울캠프'를 개최 참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교과연구회 주관으로 겨울방학 내내 거행된 이번 캠프는 논술·구술,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년별 단계와 수준에 맞게 구안하고 적용하였다. 논술·구술 분야 '조리 있게 쓰고 말하자'는 자체 교사진과 외부 강사가 협력하여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 직간접 체험 위주의 강도 높은 캠프를 운영하였다. 대학 입시에서 논술·구술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실전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영어 분야 'Speak-up English'에서는 원어민 교사 3명을 확보 수준별 회화 교실을 개설했고, 영어논술과 구술반을 편성하여 운영하여. 정규 수업 과정에서 부족한 회화를 집중 이수하게 했고 표현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논술·구술을 병행하여 입체적 캠프를 실시했다. 수학 분야 '도전,수학'는 3개 반을 수준별·단계형으로 편성 학생 개인별 학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고려하여 캠프를 진행해, 평소 부족한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
2006-02-1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