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육을 자랑하는 교육청! 열린 행정을 자랑하는 행정 관청! 진정 진실일까? 의구심을 뿌리칠 수 없다. 교육행정시스템을 클릭해 보면, 화면에 바로 뜨는 것은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 교육행정의 효율성 투명성”이라는 표제가 선명하게 시야에 떠오른다. 두 달 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일어난 일이다. 교육감을 만나기 위해 교육청을 찾았으나 교육감을 만날 수가 없었다. 교육감에게 진정해야 할 일이 있고 그 밑에 담당자에게 진정해야 할 일이 진정인에게는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무조건 교육감을 만나는 것 자체가 금기시돼, 순서를 밟아라. 여기서 됐다 등등으로 교육관청이 권위를 내세운다면 오늘의 열린 행정의 서비스는 대민봉사 차원에서 행하는 겉치레가 아닐까? 먼저 교육감실 문을 활짝 열어야 교육의 창이 활짝 열리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통로가 열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의 통로가 활짝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청의 장이 교육에 관한 애로 사항을 건의하고 민원을 제기하러 왔는데 교육감실이 닫혀 있고, 부교육감실이 닫혀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 열린 행정의 표본일까 가식적인 행정의 표상일까? 교육감과의 대화가 되지 않아 민원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중에…
2007-10-19 10:12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본댐에서 찬물이 댐하류로 내려와 농업용수로 사용할 경우 농작물에 냉해를 입히기 때문에 본댐하류 중앙탑공원 아래쪽에 가금면과 금가면을 잇는 조정지댐을 축조하여 본댐에서 내려온 차가운 물을 가두어 햇볕에 수온을 높여서 1만 2천KW의 전력도생산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만든 조정지댐이 일거양득의 효과를 넘어서 일거 5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종목중 조정경기는 충주 탄금호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어서 30억 아시아인의 수상 스포츠 제전인 '2007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15일 충주탄금호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하여 조정경기장인 탄금호는 참가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등 총 20개국 5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인승 싱글스컬과 2인승 더블스컬, 무타페어, 4인승 무터포어, 9인승 에이트까지 모두 17개 종목으로 나눠 각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다. 각국의 참가선수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저마다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
2007-10-19 10:10서령고 학생들이 EBS-TV 장학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3승에 도전하는 출연팀을 물리치고 1승을 거뒀다. 10월 12일 EBS 방송국에서 치러진 녹화방송에서 본교 학생 37명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는 퀴즈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자랑도 펼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국교육방송의 장학퀴즈 프로그램은 1973년 2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폭 넓은 사고와 진취적 기상을 길러주었다는 평을 얻고 있는 EBS의 장학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며 본교의 방송분은 10월 28일에 전파를 탄다.
2007-10-19 10:10서령고 식물어원탐구반(SRP)의 활동 모습 제1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 전국대회에서 본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가동호, 김용은(지도교사 서영현)은 지난 10월 13일(토)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과학동아리 발표부분에서 식물어원탐구(동아리 명 SRP)에 관한 발표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각 동아리별로 특색있는 주제를 설정하여 활동한 후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등 전 과정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각 도교육청 예선을 거친 22개 팀(학생2명, 교사1명 1팀)이 전국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2007-10-18 16:28이번 제88회 전국체전에서 카누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목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실시된 경기에서 안현진 선수가 C-1 500m와 C-1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전국체전 2관왕을 차지했으며, 강도형, 김선호 조가 C-2 1,000에서 금을, 김태우, 강도형 조가 C-2 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본교의 카누부에 대한 지역방송국들의 취재 열기 서령고의 카누부는 1998년 4월에 창단 되어 국가대표에 한 명이 발탁되었으며, 도하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여 결승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는 선수와 선생님들 김기찬 교장은 "앞으로도 1234운동의 일환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예체능에도 박차를 가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10-18 16:28인천안남초등학교(교장 김수남)는 10.17일 오후 주영갑서부교육장 지역유지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벗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글벗도서관」(책을 친구처럼 여긴다)은 본교 본관 2층 198평방미터로 교수학습 공간, 테마열람 공간, 브라우징 공간, 정보검색 공간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서가 16,348권으로 학생들에게 교수학습공간과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부대 행사로 본교 중창단의 공연과 가곡 독창 공연 및 플룻 연주와 독후감 및 독서신문 등의 독서활동 전시회를 개최 도서관 개관을 빛나게 하는 동시에 안남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수남 교장은 “최첨단의 정보화시대, 컴퓨터만능 시대에 살고 있다며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책읽기, 즉 독서”라는 말로 독서의 중요성과 아동들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글벗 도서관 개관에 대한 기쁨 피력하였다.…
2007-10-18 16:27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2007 장애학생 디딤돌 취업ㆍ정보엑스포가 10.17일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 유관기관장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장애학생 취업정보 액스포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돕고자 지난 3월부터 기획 추진한 종합행사로, 학생들의 시연을 비롯한 전시행사와, 체험을 통해 제작한 제품 판매,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비롯한 끼를 발산하는 문화행사, 직무체험과 취업정보, 학술과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엑스포 행사는 1.2.3부로 나누어 개최되는 데 1부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만성중학교 문한빛 외 5명 힉생이 펼치는 댄스스포츠와, 인천보건교사들의 오카리나를 연주, 성동학교 학생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마임을 비롯해, 마지막으로 한울소리의 난타 연주로 개막식 서전을 장식했다. 2부에서는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의 축하 멧세지를 들은 후 3부에서는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짜른 후 시연부스와 작품 전시, 산업체의 취업 정보 안내 부스를 돌…
2007-10-17 23:25한국과 일본 교육의 차이 가운데 큰 것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시험으로 입학이 결정된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고등학교는 입시제도에 의하여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력의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큐슈지역의 후쿠오카현내에 고등학교 122개 가운데 약 40여개교가 수업중에 초중학교 단계의 교재를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등 입학 전에 학습을 보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상은 주로 1학년이며 시판 교재나 학교에서 작성한 프린트 물을 사용하여 초중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을 수업에서 실시한 것이다. 교과목으로는 영어 수학 국어가 대부분이며, 분수 계산이나 한자의 학습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교육위원회 모리야마 교육장은 고교 입학 단계에서 학력차가 이렇게 큰 것은 유감이라며, 기초학력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졸업 후 진로 지도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를 충실히 하겠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현 교육위원회는 현의회에서 고교생의 학력 저하에 따른 지적을 받고 올 7월부터 현내 각 고등학교 교장을 통하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학교의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
2007-10-17 23:2410월17일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효율적 지원방향”을 주제로 시민대토론회가 제천시 주최로 열렸다. 엄태영 시장, 권건중 시의회부의장, 김영호교육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교육계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연구부장이 참석했고, 시민단체, 시관계자, 학부모,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시청대회의실을 가득채운 가운데 약 2시간 반정도 열려서 평생학습도시 다운 교육열이 뜨거웠다. 엄태영 시장은 인삿말에서 지금까지 하드웨어에 지원을 해왔는데 학력신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적인 프로그램에 지원을 늘릴 계획이고, 지난해 충북의 지자체에선 두 번째로 조례를 제정하여 세수입의 2%(6억)에서 5%(약 15억)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교육예산으로 지원이 안 되는 분야에 대해 지원하려는 것이 제천시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천시 김기숙 평생학습팀장, 이원기 제천교육청 관리과장, 세명대 교수인 조남근 산학협력단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왔고, 토론자는 양순경 시의원과 홍석룡 학부모, 김경원 교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김기숙 팀장은 "보조금은 조례의 제정
2007-10-17 23:24지방체육의 한해를 결산하는 제 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금 43, 은 48, 동71 등 총메달수 162개로 총득점 3만 6,343점을 얻어 종합 11위를 차지하였다. 11위가 뭐가 잘한 것이냐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충북의 도세에 비해 너무 좋은 성적을 거둬 콧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의 전국체전 성적은 전북과 광주를 따라잡은 것을 제외하고는 울산과 제주 외에는 자신있게 제칠곳이 없을 정도로 저조한 전력을 보였었다. 이번대회에서 전에 없던 투지를 보이며 승승장구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얻어 “성취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좋은 성적을 얻은 충북체육인들은 기뻐하기 보다 벌써부터 내년을 걱정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도세가 약한 충북은 체육분야 예산도 전국최하위 수준인데도 그 동안 정우택 도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의 격려에 자신감과 투지를 불태워 연습에 열중한 결과 소중한 성적을 올린 것은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선수들에게 성취동기를 불어넣은 결과라며 18일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갖는다.
2007-10-17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