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서는 날을 기대하죠” 풋살을 사랑하는 모임 - 풋사모 풋살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스포츠로 속도감이 매우 뛰어나 농어촌 소규모 학교 아이들에게 적합한 구기종목이다. 이에 풋살을 보급하기 위해 2000년 9월 박현섭 교장외 7인으로 ‘풋사모(풋살을 사랑하는 모임)’라는 이름으로 동호회가 결정되었고 현재 4대 고경룡(정읍 용곽초 교장) 회장과 31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있다. 풋사모는 정읍 용곽초에 구장을 조성하고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정읍교육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팀에게 풋살공 등을 지급하고, 대회진행에 따른 심판 보조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10일 교육감배 동아리 풋살대회에서도 심판 및 봉사활동, 그리고 풋살공을 지급하였다. 풋사모의 목표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으로서의 풋살을 널리 알리고, 풋살과 관련된 진학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아직은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풋살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풋살 훈련의 기초적인 스텝트레이닝 기구를 이용
2006-01-01 09:00김정호 | 서울 양화초 교사 중국에서의 ‘소질교육(素質敎育․Quality Education)’은 1999년 국무원이 발표한 ‘교육개혁의 심화와 소질교육의 전면적인 추진을 위한 결정’에 따라 국민들의 소질을 높인다는 취지 하에 추진되어 온 것이다. 이 ‘결정’에 따르면 소질교육은 학생들의 창조력과 실천능력의 배양에 중점을 두는 교육으로 ‘이상’, ‘도덕’, ‘문화’, ‘기율’ 등 지․덕․체를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소질교육도 본래의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 채 입시교육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지난여름 장쑤성[江蘇省]의 성도 난징[南京]에서는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한 인원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년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600명이나 감소하여 성 전체에서 꼴찌를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난징의 학부모들은 해당 교육관청에 소질교육이 자신들의 자녀를 망쳤다며 항의하는 동시에, 학교와 교육관련 부문들은 소질교육에서 입시교육 위주로 교육의 방향을 바꾸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
2006-01-01 09:00윤종혁 |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지난 2005년 10월 26일 일본 문부과학대신 자문 중앙교육심의회는 현재의 의무교육에 대한 개혁과 관련된 최종 답신 ‘새로운 시대의 의무교육을 창조한다’는 보고서를 작성·제출하였다. 중앙교육심의회는 2003년 5월부터 초등중등교육개혁 추진 대책에 대한 의뢰 등 세 가지 과제를 검토하고 그에 대한 심의 결과를 2년 6개월 여 만에 최종 발표한 것이다. 이미 필자도 일본의 의무교육 개혁안이 각 지방정부의 구조 개혁 등과 결부되어 정치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예민한 국민적 관심 사항으로 부각되었음을 소개한 바 있다(2005년 5월호 참조). 이번 최종 답신은 크게 보아 의무교육의 목적·이념에 대한 재검토, 새로운 의무교육의 방향, 의무교육의 구조 개혁, 의무교육에 대한 국가·도도부현(都道府縣)·시구정촌(市區町村)의 명확한 역할과 협력관계의 강화, 의무교육의 기반을 정비하는 중요성, 의무교육비용 부담 방식에 대한 개혁 등 6가지 관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간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삼위일체 개혁’과 맞물려서 지방재정으로 이양을 강조하였던 의무교육비 부담정책은 현행 국고보조 및 부담 원칙을 재천명하는 방식으로 결론을 맺었다.…
2006-01-01 09:00##조은경 전북대 사학과와 동 대학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주 근영중 교사로 있다. 국제이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2005 한일 평화교재실천교류회 참가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학회에 여러 차례 다녀왔다. 일본의 《교육과 문화》《교육평론》에 논문을 쓰기도 했다. ##구로사와 노부아키 닛쿄대학과 도쿄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경학예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야마나시카쿠인대학 교수로 있으며 생애학습센터장을 맡고 있다. 평화교육․평생교육 분야의 일본 내 주축멤버다. 《국가 시민사회와 교육의 위상》《인간소외와 시민사회의 헤게모니》등의 저서가 있다. ##나가이 순사쿠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후쿠오카시립중학교 교원(교사)으로 있으며 현재 후쿠오카 교직원 조합 서기장, 일교조 전국 교육 연구회 평화교육 공동연구자, 후쿠오카 다문화 공생교육연구회 대표, 인권존중추진위원회 위원 등 평화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신뢰와 협력으로 양국관계 개선 기대 조은경-구로사와 교수님, 나가이 서기장님 안녕하세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
2006-01-01 09:00박준용 | 한양대 강사·문화평론가 1989년 개봉, 교육 영화의 전형 영화에 있어 대개의 장르는 그 영역을 대표하는 일종의 전형이 되는 작품들이 있기 마련이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 문을 여는 교육 영화의 전형이 되는 작품은 단연 지난 1989년 개봉되어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피터 위어 감독의 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당시 교육 현장에 있었거나, 이후 교육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사람들치고 이 영화를 접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는 시·공간을 초월해 교사와 학생 상호간에 파생될 수 있는 관계의 빛과 어둠을 공감적인 내용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월튼은 명문 사립고교로 명예와 전통, 규율 그리고 최고가 되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엄격한 기숙학교이다.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뽑아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월튼의 실체는 사실 비인간적인 입시학원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긍심으로 가득 찬 이 곳의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불필요한 인격적 관계를 회피하고, 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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