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학력 향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인천교육 대토론회가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남명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평가연구본부장은 '학력 으뜸 인천-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학생의 학력을 높이는데 가장 핵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사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생들이 어떤 문제를 잘 풀고 못푸는지를 분석해 이를 다음 수업에 적용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인천의 경우 교사가 열정과 수업 전문성을 갖도록 하는 사기 진작책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넘쳐나는 정보와 자료를 발굴·분류·종합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가공하는 높은 사고력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아이를 사회의 리더로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란 특강을 통해 "부모는 자녀에게 사교육이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창의성을 길러주며 효과적 칭찬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천200여명의 각계 인사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력향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반
2010-02-03 21:34
올해는 신규 교사 성비 불균형이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에서도 나타났다. 또 신규 초등 여교사의 도시 선호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입수한 초중등 신규교사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선발된 초등교사(유치원, 특수포함)는 4825명으로 이중 여성이 3633명으로 75.3%를 차지했다. 남교사는 1192명으로 24.7%를 차지해 지난해 26.4%에 못 미쳤다. 남교사 비율은 2007년 15.5%, 2008년 23.7%, 2008년 26.4%로 3년 연속 증가세는 이어왔지만 올해는 한풀 꺾였다. 지역별로는 전남(48.0%), 충남(38.1%), 경북(32.1%), 충북(30.5%) 등 도(道)지역에서 남교사 비율이 높았으며, 여교사는 대구(90.1%), 대전(87.9%), 울산(86.6%), 서울(84.9%) 등 광역시급 이상 도시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도시지역 평균 여교사 비율은 83.6%로 지난해 86.6%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와 관련 한 지방교육청 관계자는 “2004년 이후 한쪽 성(性)이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교대 입학규정이 바뀐 후 입학한 남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임용고시를 보기 시작하면서 남교사 채용이 늘고
2010-02-03 17:12올해 울산의 농촌지역에 기숙사를 갖춘 기숙형 공립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잇따라 건립되면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농촌지역에 있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남창고등학교는 이날 오후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인 '대운학사(大雲學舍)' 개관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올해부터 지역 고교 가운데 처음으로 기숙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이 학교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교육 강화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됐으며 이날 기숙사가 건립되면서 전체 892명 가운데 27%인 24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공부하게 된다. 기숙형 공립고인 이 학교는 전체 교사 정원의 50% 이내에서 우수 교사를 초빙할 수 있고, 수준별 및 방과후 심화학습, 오전 1시까지 야간 자율학습, 토· 일요일 독서인증제, 문화체험 활동 등의 인성교육을 비롯해 기숙사를 활용한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되면서 올해 울주군 지역 전체 인문계 고교 중에서 중학교 3학년 졸업생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떠올랐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은 월 14만1천원의 급식비와 공공요금을 내면 된다. 또 다른 농촌
2010-02-03 16:36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3일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이동복(61) 동북아교육연구소 소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 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는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구석(65) 전 경북교육연수원장 등 2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하겠다며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는 없었다.
2010-02-03 16:33충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도내 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청주시의 학교급식비 지원액이 다른 시군에 비해 턱없이 낮다면서 "예산확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괴산군이나 증평군, 청원군 등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비 지원액이 연간 학생 1인당 평균 3만9천∼8만3천여원이지만, 청주시는 초등학교에 한해 1인당 1만1천여원을 지원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어 "도내 전체 학생의 과반수가 집중돼 있는 청주시가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추가 지원금까지 확보해 유치원과 중고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다른 시군과 비교할 때 청주의 학교급식 지원은 지극히 형식적이고 무성의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청주시가 학교급식에 필요한 도비를 반납했다"면서 "이는 청주지역 학생들의 영양 및 건강을 외면하는 것으로, 도비를 반납하게 된 이유를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2010-02-03 16:32"상장만 나눠주는 졸업식은 가라! 졸업식의 주인공은 바로 너와 나" 졸업시즌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내 고등학교 곳곳에서 톡톡 튀는 이색 졸업식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조원고는 3일 오전 졸업식 식전행사로 40분간 졸업생과 후배들의 밴드와 댄스공연이 펼쳐져 학생과 학부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원고 밴드부 학생들은 '졸업'과 '오리날다' 등을 부르며 사회에 첫발을 딛는 선배들을 축하했고 후배들 반주에 맞춰 졸업생 2명이 노래를 불러 후배들의 선물에 답했다. 조원고 박찬 교무부장은 "천편일률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졸업식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직접 동참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팔달구 매탄동에 있는 효원고는 4일 딱딱한 졸업식 틀에서 벗어난 일명 '졸업 페스티벌'을 연다. 효원고는 제자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고3 담임 선생님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체육대회와 수학여행, 야간자율학습 등 졸업생들의 지난 3년간 학교생활 이모저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선생님들의 합창,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려주는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더
2010-02-03 16:31오는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3일 김장환 전 전남도교육감과 윤기선 전 전남교육연수원장이 추가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날 등록한 신태학 전 순천교육장과 서기남 도교육위원,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등 총 5명으로 늘었다. 김장환 전 교육감과 윤기선 전 연수원장은 4일 오전 각각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날 등록한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과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탁인석 전 광주시교육위원 등 3명이다.
2010-02-03 16:29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배정방법을 단일학군제에서 다(多)학군제로 변경하고 학생의 학교 희망배정 비율을 40%에서 60%로 높여 신입생을 배정한 결과 학생들이 특정 명문고교에 쏠리는 현상이 크게 해소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명문고교로 알려진 남부학군의 학성고는 지난해 경쟁률이 10.4대 1에서 올해는 7.09대 1로, 울산여고는 지난해 8대 1에서 올해 5.26대 1로 경쟁률이 낮아졌다. 중부학군의 울산고는 지난해 경쟁률이 8.9대 1에서 올해 4.07대 1로, 성신고는 지난해 7.1대 1에서 올해 4.17대 1, 학성여고는 지난해 7.5대 1에서 올해 5.85대 1로 감소했다. 북부학군의 농소고는 지난해 경쟁률이 8.2대 1에서 올해 4.32대 1로 떨어졌고, 동부학군의 현대고는 지난해 11.9대 1에서 올해 4.11대 1로 낮아졌다. 또 희망배정 비율을 높인 결과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를 선택한 '거주학군내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실제 동구지역 학생이 동부학군에 있는 고교를 선택한 비율은 지난해 93.2%에서 올해 97.8%로 4.6%포인트 증가했고, 중구는 지난해 73%에서 올해 91.2%로 18.2%, 남구는 지
2010-02-03 15:12전남 목포지역 30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공동 구매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는 3일 목포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내 30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제일중, 유달중 등 25개 학교가 올 신입생 하복부터 교복을 공동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목포여중, 목포고 등 나머지 5개 학교는 늦어도 다음 달까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는 기자회견에 앞서 목포시 교복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교복의 공동구매는 최저가 낙찰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공개 입찰과 목포지역 업체로 제한키로 한다는 데 합의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6~7년 전부터 학부모들의 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추진된 교복 공동구매가 교장단, 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의 간담회를 거쳐 오는 4월에 실시방안 등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추진위가 지난해 8~9월 목포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1천18명을 대상으로 교복 공동 구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2.4%가 공동 구매의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2010-02-03 15:08전남 목포와 순천 등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간 선호도가 최대 10배 이상 격차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특정학교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지난해보다 더 심화돼 특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배정 결과 제1지망 지원 비율이 목포는 최고 203%, 최저 44%로 159% 포인트, 여수는 147%와 13%로 137% 포인트 차이가 났다. 순천은 최고 161%, 최저 38%로 123% 포인트 였다. 여수는 선호도 격차가 10배 이상, 목포와 순천은 각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는 '고교 평준화'라고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특정학교 `선호'나 '기피' 경향을 그대로 확인해주는 셈이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1지망 선호도는 목포(185%)가 18% 포인트, 순천(149%) 12% 포인트 늘었으며 여수(147%)는 같았다. 반면에 이른바 최악의 기피학교로 분류된 곳의 지원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목포와 여수가 각각 5%와 3% 포인트 떨어졌다. 이른바 좋은 학교에는 더 몰리고 기피학교에는 학생 지원이 계속 줄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원율이 정원을 넘긴 이른바 100% 이상 학교는 전체 27곳 가운데 13곳으
2010-02-0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