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르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들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적합한 직업을 찾아 볼 수 있고,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들을 익히고 연습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으며, 청년층의 빠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동부에서 마련한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5일프로그램이며, 기본 이수 시간은 30시간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괜찮은 나! 발견하기, 직업명으로 별칭 짓기, 직업가치관 문장 완성하기,직업흥미 이해하기,직업의 종류 알아보기, 내가 하고 싶은 직업 찾기, 나의 의사결정 스타일 점검, 합리적 의사결정전략 익히기, 직업정보사냥대회,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작성, 자기 소개서 작성, 면접기술 연습(모의면접실시),미래의 내모습 그려보기, 준비됐나요!, 마음의 선물 나누기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반응도 상당히 좋습니다.
최근의 학생들의 경향은 인터넷 기술이 발달되면서 집이나 학교에서 모든 정보를 찾을수 있지만 실제로 자신의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찾아보는 학생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대학만을 원하고, 과연 무슨 과를 가서 졸업후 어떤 직종에서 일할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반응은 직업 및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자신을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자신이 직접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기간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공공기관, 평생학습기관 등등에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사는 이런 정보들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 혹은 적성을 알게 해 주는 것도 교사의 한 역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관련자료 :
http://www.work.go.kr => 직업지도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