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을 맞이하여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교장 이신근) 학생 17명이 꿈에 그리던 서울나들이를 나섰다.
5.15-16일(1박 2일) 외환은행 나눔의 재단(이사 권택명) 초청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 장봉분교 어린이들은 서울나들이에 대한 설렘으로 시작 63빌딩, 삼성코엑스, 종합운동장, 청계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등을 견학했으며.
16일에는 청와대, 경복궁, 교보문고, 외환은행, 명동거리, 명동밀리오레 등을 즐겁게 견학(관람)하였다.
장봉분교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다른 섬에 비하여 교육 환경이 열악하고 학생들의 놀이 공간, 문화 시설 등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서울나들이는 낙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