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토요일! 능허대중학교에서는 현실만큼이나 아름다운 사이버세상을 가꾸자는 모토로 “e-아름다운 나”로 아침을 열었다. “e-아름다운 나” 프로그램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현실과 같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잃지 말자는 의미의 사이버건전문화 프로그램으로 능허대중학교 특색사업 중 하나다.
2006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e-아름다운 나”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과 세 번째 토요일 아침 자율학습 시간을 이용 다양한 컨텐츠로 피상적으로 그치기 쉬운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새로운 방법과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미디어와 e-학습지를 이용하여 정보통신윤리의 기본 소양교육 실시하며 학생들의 인식전환과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e-아름다운 나” 시간을 통해 상영되는 방송자료는 대부분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UCC나 교과시간의 결과물 등이고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과 감성훈련에 중점을 두어 자체 개발한 e-학습지는 감정이입해보기, 상담해주기, 자신의 행동유행 체크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으며 e- 학습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클리어파일을 제작하여 1년동안 의 자료를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게 하고 이를 교과시간이나 상담시간에 피드백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능허대중학교 연수현 정보부장교사는 저작권 연구학교로서 “e-아름다운 나”의 날을 더욱 활성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저작권 소양의식을 키우고 스스로 제작한 모든 자료들이 자신의 소중한 저작물이 됨을 몸소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