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4.7일 오후 접견실에서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미국 와이오밍주 교류협력위원회, 일루션테크놀로지Kent Holiday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류협력 체결에 따라 교육행정가와 교사에게 상호이익이 되고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이해와 존경심을 키우는데 기여 할 것은 물론 쌍방향 실시간 원어민과의 원격 화상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1일 개교와 더불어 이미 미국 현지교사에 의한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해 5개 도서지역 학교에서도 현지교사에 의한 원격화상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