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학습으로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다녀오다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5월 19일(월) 2학년 학생들160명이 ‘곤충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함평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나비·곤충엑스포에 다녀오는 등 1학년부터 5학년까지 740명 학생들이 학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현장체험학습과 학습의 장 확대를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꾀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중 교직원 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현장학습지를 선정 체험학습의 효율 극대화를 기했는데 높은 만족도를 제고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학년 태안군 소재 안면도수목원, 2학년 학생은 나비와 곤충을 만나기 위해 전남 함평 나비·곤충엑스포장, 3학년 온양민속박물관, 4학년 부여일원의 백제문화권, 5학년 학생 용인민속촌 등 학년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계획을 마련 아침 8시부터 진행하였는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현장학습을 마쳤다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학년별 현장학습을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에서부터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부모·학생·교사들의 의견을 반영 현장직접체험학습의 계획을 수립하였다”며 교실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학생들의 지도에 애쓴 교사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