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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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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 두피 건강에 적신호

갈수록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다. 날씨는 건조해지고, 춥다고 창문도 꼭꼭 닫아놓은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마련. 특히 학생들의 활동이 많은 교실 안에서는 온갖 먼지가 발생되어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진다. 최근 부쩍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어깨에 각질이나 비듬이 떨어진다면, 평소 무신경하게 지나쳤던 두피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다.

(문의: 02-544-2777)

생기 있는 머릿결과 건강한 두피 만들기
머리 감는 방법만 제대로 잘 알아서 지켜도 생기 있는 머릿결은 물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그동안 잘못된 머리감기를 하고 있었다면 이를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
STEP 1 현대인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성 두피는 매일, 중·건성은 이틀에 한 번 머리 감는 횟수는 두피 상태에 따라 다르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하여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두피는 매일 감고 심한 지루성이면 아침·저녁으로 1번씩 매일 2회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건성이나 중성 두피는 이틀에 한 번 감아도 괜찮다.
STEP 2 샴푸하기 전 빗질하기 샴푸하기 1분 전, 굵은 빗으로 모발 끝부터 두피 쪽으로 충분히 엉키지 않게 빗질을 해주면 엉킨 머리를 풀어주어 샴푸 중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머릿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STEP 3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피지와 머리카락에 붙은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손가락 지문으로 마사지를 하듯 머리를 감아야 한다.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두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STEP 4 젖은 머리 말릴 때는 눌러서 머리카락이 젖어 있을 때는 두피에도 수분이 묻어 있기 때문에 가장 약한 상태다. 머리카락을 비비지 말고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톡톡 가볍게 털면서 나머지 물기를 없애는 것이 좋다.
STEP 5 일주일에 1~2번 천연 팩으로 영양 공급 다른 사람들보다 모발이 더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천연 헤어 팩을 꾸준히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을 만들어보자. 양배추 팩이나 달걀 팩은 고가의 앰플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선생님 어깨에 비듬 있어요!”
- 비듬, 심하면 탈모까지

날씨 변화는 두피의 보습상태에 영향을 줘 두피에 존재하는 각질을 뜨게 만든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때는 교실 안에도 건조한 기후가 생성되며,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트게 만들어 비듬이 생기기 쉬운 시기다.
비듬을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염증과 가려움이 시작되는데 이럴 경우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은 주로 두피에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 두피에 많이 나타난다. 두피건강이 나빠지면서 악취와 탈모 증상을 동반한다. 이는 약간의 비듬이 생기는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진행되는데 진물과 함께 두꺼운 딱지가 내려앉는 증상까지 다양하므로 비듬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관리를 시작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무엇이든 평소에 세심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쉬는 시간 5분이면 충분한 간단 두피 마사지법 손가락을 세워서 머리를 톡톡 두드려 두피를 가볍게 자극한 후 머리 양쪽 두피를 가볍게 눌러 자극한다. 전체적으로 두피 전체를 튕기면서 가볍게 자극해주면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한 마사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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