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2016 청소년연극제 '안녕! 우리말' 시상식 개최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한 부산정보고 학생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이 주관한 ‘2016 청소년연극제 안녕! 우리말’이 20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진행됐다.

‘안녕! 우리말’은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문화 형성과 개인의 인성을 키워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에서 51개 팀이 예선을 거쳐 그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고상인 으뜸상은 ‘사랑을 속삭이는 입’을 공연한 부산정보고가 차지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하 회장은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사용이 이번 계기를 통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공연예술고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빛났다. 모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3에 올랐던 박혜원 양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공연예고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로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으뜸상을 받은 부산정보고 학생들이 수상기념 연극 공연을 하는 모습.

이효상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