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이 6.13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 전패를 예측하는 가운데 대전의 설동호 후보가 지역 언론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차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대전일보는 지난달 29일 대전일보와 대전MBC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8~29일 이틀간 충청권 유권자 3320명(대전 804명, 세종 505명, 충남 1002명, 충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보수·중보를 표방하는 설동호 후보가 28.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광진 후보는 14.4%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2위를 기록했다. 대전일보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7.7%, 모름/무응답은 28.9%로 50%가 넘는 부동층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대전일보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대전은 ±3.5% P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아나카 해리스 지음, 존 로 그림) 모른다는 것을 겁내기보다는 그것을 인정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산책을 하던 어린 소녀 에바가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모르는 것을 알아야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렸다.(공민희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28쪽, 1만1000원)
서문 도서관의 업무를 돕고 관련 활동을 하는 학생 조직은 보통 도서부로 불린다. 상설 동아리활동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도교사와 함께 도서관 내 행사 준비 등 봉사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관련 학과 명칭이 바뀌면서 ‘문헌정보반(부)’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도서부’ 활용은 지도교사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난다. 도서관의 1년 행사 준비나 게시판 활용, 독서신문제작 등의 활동도 가능하지만, 상설 동아리로 연속 근무한다면 한 학기 또는 1년 단위의 프로젝트 학습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작년에는 도서부 학생들과 함께 2학기 동안 약 6차시 가량의 ‘학교도서관 프로젝트- 문호 스트레이독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 전체 활동내용과 평가를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프로젝트 소개 문호 스트레이독스(이하 문스독)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도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됐다. 일본 문화를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하는 학생들, 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만화가 등장했을 당시부터 상당히 인구에 회자되 었으며 가장 큰 이유는 이 만화의 등장인물 설정이다. 만화의 배경은 가상 일본이다. 만화 속에 나오는 능력자들은 각각 포트마피아와
요즘 같은 가치혼돈의 시대에는 교육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저절로 배어 나온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상대적이며, 그때그때 상황과 사람에 따라 모든 판단이 달라진다는 걸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할까? 사람은 자기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알 수 없을 때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자연히 더 많은 지지를 받는 쪽의 생각이 옳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도 하곤 한다. 집단지성이 21세기를 구할 것이라는 낙관 론에는 바로 그런 생각들이 잘 녹아 있다. 이 낙관론을 역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물론 있다. 지난 정권과 이번 정권 모두에서 문제가 되는 ‘댓글 공작’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어떤 기사를 읽는 만큼이나 그 기사의 댓글에 주목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기사의 부족한 부분이나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댓글이 해당 사안에 대한 판단 기준을 재정립해주는 순기능도 있다. 문제는 늘 순기능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혼란의 시대와 교육자의 역할 댓글 공작에는 필연적으로 ‘조직’이 동원된다. 이들은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댓글을 단다. 이들 조직은 자발적으로 결성된 경우도 있
우주탐험대의 비밀도구들(이사벨 토머스 지음, 니칼라스 캣로우 그림) 책을 접고 오리고 붙이며 다양한 실험도 할 수 있도록 한 초등 저학년 대상 과학책이다. 주머니 로켓 만들기, 해시계로 시간 알아보기, 우주 역사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초등 과학 교과에 등장하는 우주 개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때 나오는 심화된 내용도 담겨 있다.(김보은 옮김, 반디 펴냄, 64쪽, 1만1500원)
1. 들어가는 말 대부분의 시험 결과는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시험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은 같지만 다를 수도 있다. 즉, 수업을 잘하는 능력과 업무를 잘하는 능력은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많은 학자는 메타인지(초인지) 능력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 기여한다고 말한다. 비판적 수용 능력을 발휘하여 수많은 정보와 지식 중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판단하여 필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요약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기르기 위해 모의시험 경험, 멍 때리는 시간 혹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의미가 없고, 이해하지 않으면 기억이 잘되지 않는다고 한다. 운전할 때 교통 신호등을 자주 보지만, 적·황·녹색 신호등 위치를 잘 살피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필요한 최소 정보만을 자동으로 순식간에 얻는다. 그러나 시험에서는 다양한 영역을 통찰력을 발휘하여 세밀하게 파악해야 하고, 빠른 시간에 융·복합하여 실행내용을 기획해야 한다. 학교현장에서는 내 업무 계획 수립 시 흔히 전년도 계획과 다른 학교의 계획 등을 살펴서 첨삭 작업을 통해 기획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 백
성공하는 교사들의 9가지 습관(재키 턴불 지음, 정종진 등 옮김) 영국의 교육 분야 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통한 교육 전문성 제고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자기관리 기술과 태도가 전문성 신장에 매우 중요하며, 교사는 ‘지식 전문가’가 아닌 ‘선도적 학습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성찰, 삶에 대한 학습,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등 성공적인 교직 생활을 위한 제언을 담았다.(학지사 펴냄, 351쪽, 1만4400원)
1. 머리말 5월호에서는 교원의 복무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들과 직무대리·겸임·겸직에 대해 살펴봤다. 교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로 성실의 의무·복종의 의무·친절공정의 의무·비밀엄수의 의무·청렴의 의무·품위 유지의 의무가 있고, 아울러 신분상 준수 해야 할 4대 금지 사항의 의무로 직장이탈 금지·정치운동의 금지·집단행위의 금지·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6월호에서는 교육전문직 전형 인사행정업무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원의 휴·복직 제도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 제도는 교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 상당한 사유가 발생하여 더 이상의 업무수행이 곤란하다는 판단으로 휴직하더라도, 계속 교원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신분 보장 제도이다. 휴직은 직권휴직과 청원휴직으로 구분되며, 그 종류와 내용도 다양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알아보고 휴직 절차와 업무처리, 복직 절차와 업무처리 요령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2. 교원의 휴직 및 복직 1. 교원의 휴·복직 제도의 개요 가. 목적 공무원이 재직 중 직무에 종사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 사안에 따라 면직시키지 아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신분을 유지하면서 질병치료·법률상 의무이 행·능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민선 3기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총이 현장 교원들의 교육공약 공모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정책공약집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감교육’을 내놓았다. 자료집은 유아교육부터 학부모 교육, 교원정책, 대입제도 개편, 학교 안전 등 10대 과제 30대 공약이 폭넓게 담겨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중앙정부의 교육정책이 지역에서 활짝 꽃피우기 위해서는 시·도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의 풍 부한 현장 경험과 편향되지 않는 교육철학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우리 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발간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처럼 교육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가진 교원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이어 자료집에 담긴 요구과제가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 정당 후보들에게 적극 반영돼 차기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지자체·의회의 교육정책으로 반드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한국교총이 제시한 교육공약 주요 내용을 6개 영역으로 나눠 정리했다. 학교가 책임지는 교육시스템 구축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문제 ○ 최근 전 세계는 학교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교육을 실현하거나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미래사회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창의성·의사소통능력·도전정신·도덕성 등의 역량을 필요로 한다. 학교 교육이 공교육으로서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변해가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 학교 교육의 변화는 학교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노력에 의해서 완성되야 한다. 거기에 교육청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의해서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 교육이 전개될 때 학교 교육력이 더욱 증진되어 교육고객의 신뢰는 더욱 증진될 것이다. ☞ 이와 관련하여 지금 학교 교육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노력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술하시오. 1. 서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의 전문화·유연화·다양화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도 초·중등학교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현실 안주와 변화에 대한 소극적인 모습이 남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