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제11회 보훈학술논문공모전을 연다. 응모주제는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정신 계승·발전’, ‘보훈보상·의료복지 정책’, ‘제대군인 지원정책’,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 등으로 보훈과 관련된 내용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대학(원)생, 일반부, 교사부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8월 19일~9월 18일이다. 당선작은 10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며, 부문별로 최우수작·우수작·가작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 수상자는 2010년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참여에 추천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드로잉쇼 에피소드1’ 제작사 펜타토닉이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사전 답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8년 시작된 드로잉쇼는 약 90분간 무대 전체를 화폭 삼아 총 10여개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미술과 공연이 접목된 비언어 퍼포먼스다. 현재 서울 대학로 드로잉쇼 전용극장에서 오픈 런 공연 중이며, 지방 공연도 계획돼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제작사로 직접 신청 후 무료로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02-766-7848
김양순 제주대 교수, 정영배 제주제일고 교사, 현광희 백록초 교사가 초중등 및 대학부문의 제7회 탐라스승상에 선정됐다. 제주교총은 13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탐라스승상 시상식을 갖고 표창패 및 기념품을 시상했다. 탐라스승상은 관리직 및 전문직을 제외하고 교단에서만 25년 이상 보낸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교총에서 선정한다. 김 교수는 33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가정과 교사 양성, 동물보조치료 연구·발표, 표현예술치료 저서 발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사는 34년간 국어교사로서 ‘국어 순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현 교사는 40년의 교직경력을 갖고 있다.
경기교총은 13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제57회 경기도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갖고, 사도상, 교육공로자상 및 독지상을 시상했다. 올해 사도상에는 초등 민경진 광주 양벌초 교장·최창일 성남 미금초 교장과 중등 김교선 수원 영동중 교장·임종열 군포 산본중 교장이 선정됐다. 또 교원단체 발전을 위한 공로단체상은 광명시교총(회장 김영철 광명광성초 교장)과 안산시교총(회장 김소한 안산공업고 교장)이 받았다. 이외에도 권진우 수원 고색초 교감을 비롯해 503명이 교직경력 30년 이상 교육자에게 표창되는 교육공로상을 받았으며, 윤혜전 안성 용머리초 교사 등 81명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공을 세운 12명에게는 독지상이 주어졌다.
서울교총은 5월을 맞이해 13일 교육공로대상 시상식, 16일 사제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승재 영신고 교장이 특별공로상을 받는 등 총 633명의 교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서울교총과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사제사랑 걷기대회’는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실시했다. 21일엔 2009년도 신규임용교원을 대상으로 제10회 새내기 교사대회를 갖는다.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서울 지역 새내기 교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교육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LG트윈스 야구단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교육가족 5000여명이 참석하고, 서철원 서울교총 회장(대치초 교장)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고 그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을 맞이한 교원들이지만, 10명 중 6명은 교사직업병을 앓거나 경험했고, 부정적 언론보도 및 사회적 비난 여론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최근 교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은 14일 제28회 스승의 날 및 제58회 교육주간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장 교원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각급 교사 및 교장·교감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단 ‘교육나침반’ 628명이 참여했으며, 11~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22명(67.2%)가 교사직업병을 앓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가장 많은 증상은 성대결절(34.4%)이었으며, 이밖에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15.3%), 오래 서서 수업을 진행하다 생기는 하지정맥류(7.3%), 기타 질병 및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증상) 등을 앓고 있었다. 김동석 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 2006년 교총과 교육부가 하지정맥류 등 교사직업병을 공무상 재해로 인정키로 합의했지만, 관련부처들의 반
올해 스승의 날에도 10%정도의 학교가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언론에서는 학교의 현실을 '위기'로, 학원의 현실을 '활기참'에 비교하는 보도를 냈다. 학원에서는 스승의 날 행사를 펼쳐놓고 실시하고 있는데, 학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촌지수수문제때문에공교육이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학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떳떳하게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이끌어낸 것은 언론들의 역할도 매우 컸다. 사회적인 분위기를 더욱더 가속시켰기 때문이다. '촌지'가 문제가 된 것은 오래전부터 있어온 일이다. 특히 스승의 날을 전 후해서는 학교교사들의 촌지수수를 막기위해 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감시를 하고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에는 지체없이 감사를 하고 있다. 매년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모든 언론에서 일제히 학교교사들의 촌지수수 문제를 앞다투어 보도해 왔다. 일부에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반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계속해서 촌지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는 암행감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언론들도 스승의 날을 전 후한 촌지수수 문제에 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모양이다. 올해 스승의 날에는 이런
오늘은 제28회 스승의 날이다. 매년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건만 이번 스승의 날은 다소 조용한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하다.매년 연례행사처럼 우리의 교육을 매도하고, 부정적인 교사의 모습민 비추던 언론보도가없어 다행스럽다. 그래서 올해 스승의 날은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다양하게 조용히 자축연을 펼지고 싶다. 오랜만에 20여년 전에 모시던 교장선생님과 점심 약속도 하고, 삶의 등불이 되어 주셨던 영원한 멘토이신 노교수님께 안부전화도 드렸다. 이처럼 나의 스승을 스승의 날을 계기로잔잔한 사제의 정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행사의 의미를 가져본다. 선생님은 그저 “나를 잊지 않고 전화해 주니 고맙네”하는 말씀에 다시한번 선생님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젠 이렇게 30여년을 훌쩍 넘긴 교육경륜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교육자였는가?......’ 하는 자성도 해 본다. '참된 교육은 경력을 더할수록 어렵다'는 말이 요즘들어 새삼스럽게가슴에 와닿은이유는 무엇일까? 그간 우리의 교육환경도 참 많이 변했다.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도 커졌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그 크기나 깊이를 가늠하기도 어렵다. 이렇듯 만족하는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새로운 교육환경을
▲ 5월26일에 있을 학교축제를 위해 사물놀이를 연습하는 학생들 ▲ 지도교사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 스스로 연습하고 준비한다. 다다음주인 26일(화)에 있을 학교 축제를 위해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연출을 맡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 스스로 만들고 꾸미고 펼치는 명실공히 학생들의 축제이다. 선생님들은 그저 필요한 경비와 물품을 조달해주고 뒤에서 지켜보는 일이 전부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선생님들이 직접 챙기고 보살폈기 때문에 학생다운 축제분위기가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번 서령축전 만큼은 모든 학생들이 대동단결하여 치러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축제와 완전 다르다. ▲ 축제 당일, 선보일 멋진 댄스를 위해 늦은 밤까지 남아 연습에 몰두하는 학생들 ▲이날 축제에는 서산여고 댄스동아리인 FID와의 멋진 커플댄스도 선보인다. ▲ 기계체조를 연습하는 학생들 ▲ 만화동아리인 '몽연' 회원들이 축제날전시회를 열기 위해 밤늦은 시각까지 그림에 몰입하고 있다. ▲ 학교안 빈 건물에서 연극연습에 한창인 학생들
스물여덟 번째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 지나갔다. 첫 발령 받은 학교에서 스승의 날에 있었던 일이 아련한 기억으로 떠오른다.색종이로 만든 꽃을 달아주고 스승의 은혜를 불러주었던 제자들이 이제 50대 중반이 되어 같이 늙어가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같은 학교에 근무하셨던 은사님께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아이들 앞에서 드렸었다. 교장을 끝으로 정년을 하시고 지금은 팔순이 넘으셨는데 병환으로 고생하고 계신다. 사모님께서 전화를 받으시고 반가워하시며 선생님하고 통화해 보라고 전화를 바꿔주셨는데 말씀이 어둔하시지만 제자에게 항상 존댓말을 하시는 것이 몸에 배셔서 더 어렵고 한편 외경심마저 들었다. 그래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하셨던 홍순경 선생님을 찾기 위해 114안내에 전화를 했더니 함자가 흔하지 않아 세분을 차례로 전화를 걸기로 했는데 다행이 첫 번에 건 전화가 맞았다. 사모님이 받으신다. 자녀혼사 때도 참석했고 가정에도 간적이 있어서 간단히 인사를 드렸다. “선생님은 건강하시지요?” 한참 말씀을 안 하시더니 “지난해 돌아 가셨어요.” 이럴 수가 ?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상시 너무 건강하셨는데 ……… 다음엔 4~5학년을 담임하셨던 김명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