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아무나 하나] 와 [교육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교육은 아무나 하나 교육은 아무나 하나...” 위 첫 번째 예문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불리어진 유행가 가사이다. 이 노래의 제목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인데 제목으로만 보아서는 사랑을 하는 주체의 자격이랄까 자질이랄까 아니면 능력이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니므로 누구든지 사랑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란 뜻으로 해석이 된다. 그런데 이어지는 가사내용을 보아서는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주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에 따라 가능과 불가능이 결정된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까 ‘눈이라도 마주쳐야’되는 것이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시 살펴보면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대상이 어떤 사람이냐, 어떠한 반응을 보이느냐가 관건이란 말이다. 이렇게 본다면 이 노래는 제목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가 아니라 [사랑은 아무 하고나 하나] 혹은 [사랑은 아무한테나 하나]로 해야 맞는 게 아닐까? 두 번째 예문은 어느 교원단체의 연수회에서 위 유행가를 가사 바꿔 부르기 한 노래이다. 여기서는 교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초ㆍ중ㆍ고교의 주5일 수업제를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월2회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 휴업일은 시ㆍ도 교육감이 교육ㆍ사회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자체적으로 지정하게 되지만 현재처럼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수업을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5일 수업은 지난해 월1회에서 올해 월2회로 확대 시행됐으며 교육부는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2007년 이후 완전 주5일 수업제 실시 여부를 검토해왔다. 교육부 김양옥 초중등교육정책과장은 "현재 주40시간 근무제 근로자수가 전체의 29.8%에 불과해 주5일 수업 전면실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전면실시 시기는 사회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월2회 토요휴업에 따른 수업시간 감축이 대체로 특별활동, 재량활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영역 수업시간만을 줄이지 않도록 각 학교에 당부할 방침이다. 또 소외계층이나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나홀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 토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도서실, 컴퓨터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적극 개방하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가 9월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 주5일 수업제에 대해선
부산교육대생과 부산교대교수협의회,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는 28일 오전 부산시청앞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학급총량제 폐지와 지방교육재정법의 재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과밀학급이 전체 학급의 40%에 달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학급당 학생수를 제한하는 학급총량제와 농어촌학교 통.폐합을 통해 교육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대책도 없이 교육재정난을 이유로 교원임용 정원을 축소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재정난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지방교육재정법을 재개정하고 교원 중장기 수급계획을 전면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교대교수협의회는 별도 성명을 내고 초등교원 수급 사태와 관련해 책임있는 당국자의 공식사과와 함께 학급총량제 도입의 철회를 요구했다.
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를 쓴 로테 퀸의 비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불과 서너 달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그들을 제대로 가르쳤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로테 퀸의 를 보면서 놀라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이야기들 중에 그 중의 상당수는 나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 나를 비판하는 글을 써대면 어떨까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학생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아쉬움, 그냥 내 방식대로를 고집하며 교만했던 내 모습이 교차되었습니다. 더욱이 이 책의 말미에 로테 퀸이 지적한 에는 나의 모습이 아주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나만의 모습이 아닌 이 땅의 상당수 선생님의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공유하면서 반성과 깨달음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봅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하여 아이들의 입장에서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형식으로 구성해 봅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선생님의 권리만 생각하는 선생님은 되지 마세요.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학습권을 찾아 주세요. 선생님은 늘 당당하게 수업 시간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분 교부금 교부율이 현행 19.4%에서 2008년부터 20%로 0.6% 포인트 인상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2006년 기준으로 6430억원의 교육재정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규모는 교육재정살리기운동본부가 “파탄 교육재정을 구하려면 의무교육기관 봉급교부금을 부활하고 내국세 교부율을 13%로 조정해 7조원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는 것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벌써부터 교육계가 반발할 태세다. 국회 교육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진수희, 이주호 의원,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 정부가 각각 제출한 4건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통합․조정한 교육위 대안을 상정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내국세분 교부금 교부율이 2008년부터 20%로 인상된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2008년 19.8%, 2009년 19.9%, 2010년 20% 案을 2년 앞당긴 셈이다. 그러나 교육위 내 교부금소위 여야 의원들이 합의한 정봉주 의원 안(2007년부터 20.7%로 인상)에 비하면 상당히 후퇴한 것이다. 한나라당 교육위 간사 임해규 의원 측은 “교육재정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정부안을 2년 앞당긴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81%인 각급 학교의 직영급식률을 오는 2009년 말까지 94%로 끌어올리겠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내 442개 초.중.고교의 80.5%인 356개교가 직영급식을 하고 있고 나머지 86개교는 위탁 또는 부분 위탁으로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07년 부터 2009년 말까지 224억원을 들여 위탁급식 중인 59개 학교에 조리시설.식당을 등을 갖춰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는 '직영전환 3개년계획'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2007년엔 17개교(중학교 8개, 고교 9개), 2008년 14개교(중학교 8개, 고교 6개), 2009년 28개교(초교 2개, 중학교 9개, 고교 17개) 등이 직영으로 전환된다. 이 계획이 끝나면 지역내 초등학교 212개교와 특수학교 6개교는 모두 직영급식으로 바뀐다. 나머지 직영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27개교(중학교 3개, 고교 24개)는 학교운영위가 외부업체에서 음식을 만들어 학교 식당으로 배달하기로 결정했거나 학교 공간이 부족해 조리시설과 식당을 지을 수 없는 경우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09년 말까진 직영급식이 가능한 학교는 사실상 100% 직영으로 전환하게 된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 외국어고교 모집단위를 현재 전국에서 광역자치단체로 변경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내 9개 외고가 200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실시한 올 입시에서 타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각 외고의 올 입시 전체 합격자 3천105명가운데 도내 출신이 2천180명으로 70.2%, 서울 등 타 시.도 출신이 925명으로 29.8%를 차지했다. 타 시.도 출신 925명 가운데는 서울 출신이 65.3%(604명), 인천 출신이 15.2%(141명)로 집계됐다. 이같은 서울 등 다른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입시 당시의 타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 25.9%에 비해 3.9%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학교별로 타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을 보면 김포외고가 54.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용인외고(42.5%), 명지외고(41.3%), 동두천외고(40.0%) 등 순이었으며 수원외고가 9.0%로 가장 낮았다. 도내 출신 합격자를 시.군별로 보면 고양시가 17.0%로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성남 10.7%, 안양 9.5%, 용인 7.1%, 수원 6.5% 순이었으며 가
오늘도 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늦가을 장마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비가 그친다 하니 맑고 깨끗한 하늘과 땅을 기대해 봅니다. 아침 출근할 때면 당직하시는 오 주사님께서는 저가 오는 시간을 아는지 현관에 계셨습니다. 만나면 반갑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하루를 신나게 열어가도록 해 줍니다. 교무실에 있으면 얼마 안 있어 우유배달 아줌마가 오십니다. 인사를 얼마나 잘 하시는지 매일 90도로 굽혀 인사를 합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저도 언제나 선생님을 대하는 것 이상으로 대합니다. 선생님들도 교무실에 들어오시면 인사를 잘 하십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면 저도 '어서 오세요'하고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모습들입니까? 그런데 일찍 교무실에 들어오는 학생은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 학생이 인사도 하지 않고 들어와 열쇠를 챙깁니다. ‘너는 왜 선생님을 보면서 인사도 안 하나?’ 하니 ‘죄송합니다.’하더군요. 조금 지나 또 한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이 학생도 여전히 인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똑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하더군요. 또 한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사를 하지 않
서울시내 지역교육청으로는 최초로 수업방법개선에 노력한 우수교원들의 해외연수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교육청주관으로 중국 위해시 일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의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각급학교에서 학력신장과 수업방법개선에 현저한 노력이 인정되는 교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연수에는 박영순 교육장이 금년초 부임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 성과가 매우 높았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수업방법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예산절감을 위해 왕복모두 선박을 이용하였다. 다소 불편함이 없지 않았으나 참가교원들은 서울시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지역교육청연수였고 연수프로그램역시 매우 유익했다고 자부했다. 특히 중국현지학교방문으로 하루일정을 소화했는데, 오전, 오후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총 4개학교를 방문하여 보통 1개학교 방문으로 학교시찰을 마치는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연수단장으로 참가한 서동목 동작교육청 학무국장은 '중국의 교육이 우리나라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우리도 현재의 교육에서 좀더 발전적인 방향
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강혁희)에서는 27일 본교 독서실에서 교사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전문가인 김형준 한국웃음치료협회장를 초빙, 웃음 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웃음치료는 90년대 초부터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붐이 일기 시작한 “유머경영(management by fun)"이 기업의 경영 문화와 함께 발달한 것으로, 직원들이 웃음치료를 받은 직장은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직률도 낮아졌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웃음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잃었던 웃음을 훈련을 통해 찾음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건강이 회복되는 치료효과를 경험하여 특히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먼저 웃음치료에 관한 연수를 받고 있기도하다. 특히 김형준 한국웃음치료협회장은 웃음 십계명을 통해 행복한 삶은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해야함을 강조했으며. 마장초에서는 이러한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는 웃음치료에 관한 연수를 교사들이 받음으로써 교사 스스로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했던 이 학교 한경수교무부장은 “즐겁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실제 기술을 배우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