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 전북 진안중 교장, 전북중등교육협의회장 교장은 미성년의 교육 관리자 현행 교장임용 제도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에 이토록 개정을 서두르는 것인가? 개선 배경의 하나로는 승진에 집착하는 경쟁풍토로 승진을 하고자 하는 교사들이 점수관리에 집착함으로써 학생지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고, 승진평정점수에 의한 서열화가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학교장의 학교경영 전문성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의 차이로 학교장의 교육경력 자체는 수업 전문성을 보증할 뿐, 학교경영이라는 교장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개선의 근거 내지는 필요성으로 들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이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승진하고자 노력하는 교사일수록 성취동기가 강화되어 오히려 학생지도에 더 열성적이다. 더구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교직풍토 속에서도 연구논문의 작성과정에서 다양한 서적을 탐독할 수 있어서 전문성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승진을 위해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교사의 사무능력이 향상되고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교장의 직무수행에
얼마 전에 겪었던 일이다. 어떤 기관에서 부진아 문제의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려 할 때, 관련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빌린다는 취지로, 이런 종류의 협의회가 활용된다. 미리 회의 자료를 보내 주면서 잘 검토를 하고 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주최 측의 자세가 진지하고 성실하여 나는 이 회의에 호감과 기대를 가지고 참석하기로 했다. 문제는 협의회가 시작되면서 발생했다. 참석한 인사 중의 한 사람이 자신이 가진 특정의 견해를 밝히면서, 학습부진아 문제의 발생을 당국의 정책 부재 탓으로 나무라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서서히 비분강개하기 시작했다. 그의 비분강개는 계속 다른 국면으로 전이되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기회균등의 교육철학을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는 공격적 발언으로 불특정의 여러 학자 전문가들을 격렬하게 비난했다. 비분강개의 와중에도 그는 자신이 이러저러한 힘과 경력의 소유자임을 빠트리지 않고 끼워 넣었다. “고정하시지요”하는 말을 꺼내기도 무색할 정도로, 그는 분기탱천하여 주먹을 불끈 쥐고, 언성을 높였다. 다른 참석자들은 마치 문제의식도 없고, 정의감도
오늘은 11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약간 들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사진을 찍은 것을 올리는 감격을 안기 때문입니다. 보기가 좋지 않습니까? 엊그제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환경부장 선생님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환경부장 선생님께서 디카 사용법에 대한 직무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 디카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면 가장 싼 것 하나 구해달라고 했더니 구해 왔더군요. 간단하게 사용법을 배우고서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찍기도 편리했습니다. 찍다가 잘 모르면 옆에 있는 학생부장 선생님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한 원로선생님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에 저장하는 법과 불러오는 법, 편집하는 법, 저장하는 법 등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올리게 됩니다. 보기 좋지 않습니까? 3층처럼 보이지만 4층 건물 옥상에서 달아놓은 것입니다. 어제는 1,2학년은 체력장을 하였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가을이지만 낮에는 따가운 햇살 때문에 무척 힘들었으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교실 안에서 수업만 하시다가 밖에 나가시니 정말 힘드시죠? 그래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기에 꾹 참고 잘 협조해 주셔서 잘 끝낸 것 같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이하 학교의 입학기준일이 현행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 시행되는 시점이 2010년 입학 예정 아동부터라고 밝히고 학부모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최종 확정될 경우 당초 입법예고대로 2008년 3월 1일자로 시행되어 2009년 3월 입학대상 아동은 초등학교가 2002년 3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생까지, 유치원이 2003년 3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라고 밝혔다. 또 2010년 입학대상 아동은 초등학교가 200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생까지, 유치원이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2007학년도와 200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시 1, 2월 출생자가 취학유예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학유예 결정시 학부모들에게 진단서 제출 등을 무리하게 요구, 민원이 발생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하도록 했다.
▶「감자(甘蔗)」와「감자(減資)」 어느 방송의 경제뉴스에서 방송기자가 어느 회사의 ‘감자설(減資說)’을 보도하는데 그 발음을 짧게 ‘감자설’ 이라고 하니, 신문이라면 괄호를 써서 한자를 표시해줌으로서 여기서의 ‘감자’ 가 ‘먹는 감자’ 가 아니라 자본감소의 ‘감:자’ 임을 구분 할 수 있었을 텐데, 방송이라서 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물론 보도 내용으로 보아 그 뜻은 혼동될리 없겠지만 발음만큼은 방송기자로서 틀려서야 되겠는가? ‘감자(甘蔗)’는 가짓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그 땅속줄기의 일부가 덩이모양을 이룬 우리가 흔히 먹는 농작물이며 그 발음은 짧게‘감자’로 해야 하고 ‘감자(減資)’는 회사의 공칭 자본금의 액수를 감소하는 일을 말하며 그 발음은 길게 ‘감:자’로 해야 한다. ▶「와중(渦中)」 “조용히 사색에 잠겨있는 와중에 전화가 걸려왔지 뭐야” ‘와중’은 소용돌이치며 물이 흘러가는 가운데나 일이나 사건 따위가 시끄럽고 복잡하게 벌어지는 가 운데라는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많은 사람이 전란의 와중에 가족을 잃었다” “태풍과 홍수의 와중에도 이웃사람을 구조하기 위하여” 등의 경우에 쓰이는 말인데, 위의 예처럼 ‘-하는 도중’ ‘-한 상황’ 쯤으로
우리가 영어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영어보다 국어 실력의 저하를 염려하는 소리가 높아가는 현실이다. 일본도「다음 세대를 담당할 아이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가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육성한다」라는 차원에서 일본 중앙교육심의회의 외국어 전문 부회는 금년 3월에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주1시간 정도의 영어교과 필수화를 제언하였다. 이에 학습 지도 요령 재검토를 위해 현재는 이 과제가 교육과정 부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 부회 논의의 과정에서 「국어의 표현력이나 독해력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선 국어교육을 충실하게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의견도 상당히 뿌리가 깊다. 이러한 점에서 앞서 실시한 우리가 안고 있는 과제를 염려하고 있다. 이처럼 영어 필수화에 대한 시비가 논의가 되고 있는 초등교육에서의 영어교육에 대하여, 이번 교육개혁의 핵심 수장으로 아베 내각에 취임한 이부키 문부과학 장관은 29일의 내각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과자는, 여유가 있으면 먹으면 된다」라는 지론을 다시 전개하여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필수화에 부정적인 견해를 분명하게 표명했다. 이같은 대신 발언이 영어 필수화를 둘러싼 논의에 파문을 일으키는 것은 틀
'2006 서울학생 동아리한마당'이 다음달 3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고 있다. 31일 연꽃분수에 마련된 공간에서 신림중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삼위일체 동아리가 '웃다리 판굿'놀이를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