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11월 4일자에 “학교 오전수업만 하는 건 어떤가” 라는 노대통령 발언 기사가 실렸다. 노무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인헌중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를 둘러보고 비즈공예반 수업을 참관하면서 교육에 관해 말한 것을 보도한 기사이다.(보도 노시용 기자) 보도 내용 자체가 애매 또는 모호하여 정확히 이해할 수 없으나 교육에 29년간 몸 담은 리포터로서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실망과 부끄러움 그 자체이다. 대통령은 학교교육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방과 후 교실이 현장에선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대통령 내외까지 방문하여 어쩌자는 것인지?, 사진을 보니 교육부장관과 서울시교육감 모습도 보이는데 청와대 교육참모진은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는 것인지?,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은 이런 기회에 현장교육의 정확한 실태를 대통령에게 제대로 알리고 있는지?, 국가 최고지도자의 교육에 대한 생각이 이러하니 대한민국 교육이 현재 난맥상을 가져오고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모 방송국의 교육죽이기가 연일 계속되는것은 아닌지? 마음이 답답했다. 기사 중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과 이상하게 생각되는 대통령 발언에 대해 리포터의 궁금함과 의견을
최근의 SBS의 보도가 아니라도 교육문제를 전면으로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들이 공식, 비공식으로 나오고 있다. 요즈음에는 교사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다 나쁘다고 하는데 나만 혼자서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 봐야 설득력이 떨어진다. 언론도 문제지만 이런 분위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도리어 이용하려고 하는 교육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교육부는 교원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교육행정기관이 아닌가.' 어느 선생님의 푸념이다. 최근 SBS는 10년차 교사의 보수를 다루면서 연봉 3천5백7십여만원에 보충수업비로 한달에 80만원, 방학 때는 200만원씩을 더 받아 4천7백만원이 넘는다는 보도를 했다. 회사생활 10년째인 삼성전자 과장의 연봉보다 높다고 했다. 삼성전자 과장은 연봉4300만원에 성과급이 있지만 올해는 경기가 안좋아 성과급이 4백만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이 비교는 교사라면 누가봐도 잘못된 내용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옳지 않다는 주장을 교사들이 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볼때는 교사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으
울산과 충북 음성에 이어 경기도 광명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화산분출 원리를 보여주는 과학실험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30분께 경기도 광명시 하안3동 H초등학교 정문 옆 모래밭에서 5학년 학생 37명이 보는 앞에서 담임 윤모(39.여) 교사가 화산분출 원리 교육을 위해 중크롬산암모늄에 모래를 덮고 알코올을 부은뒤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윤 교사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맞은 편에 앉아있던 신모(12), 장모(12)군 등 학생 2명이 온몸에 1-2도 화상을 입어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잇단 사고로 '화산실험을 금지한다'는 교육부 지시가 내려와 오늘 조회에서 윤 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사에게 전달했다"며 "윤 교사가 지시를 어기고 실험을 진행한 이유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울산시 중구 약사동 모 초등학교에서, 2일에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모 초등학교에서 같은 실험을 하다 사고가 발생 각각 2, 7명의 학생이 화상을 입었다.
자율학교인 충주 중산외국어고를 포함한 내년도 충북지역 특수목적고교의 입학 경쟁률이 1.86대 1로 나타났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개 특목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791명 모집에 1천468명이 지원해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1.97대 1) 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학교별로는 청주외국어고가 240명 모집에 698명이 지원해 2.91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북과학고 2.59대 1, 중산외고 1.41대 1, 충북예술고 1.33대 1, 충북체육고 0.92대 1 등이다. 충북예술고의 과별 경쟁률은 음악과 1.17대 1, 미술과 2.23대 1, 무용과 0.77대 1이다. 최종합격자는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일(청주외고, 충북과학고, 중산외고)과 18일(충북예술고, 충북체육고) 각각 발표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60명 모집에 430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또 27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직에는 287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각각 15명과 8명을 모집하는 특수 초등교사와 특수 치료교육교사직에는 123명과 53명이 지원해 8.2대 1과 6.6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각 시험마다 만점의 10%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국가유공자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교사 2명, 특수 초등교사 1명 등 모두 13명이 지원했다. 한편 이번 시험부터 연령제한이 폐지돼 47세 이상의 '고령자'도 17명 지원했으며 최고령 지원자는 초등교사직에 원서를 낸 59세 지원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0일 필기시험과 12월22일 실기.면접을 거쳐 내년 1월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250명 모집에 494명이 지원해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49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는 637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 특수교사는 18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8.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20일에 1차시험, 내달 24일에 2차 시험을 치른 뒤 내년 1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3일 학생의 날을 즈음하여 본교에서는 선행 학생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문제는 선행 학생을 추천하는 과정이었다. 일 년 동안 담임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학급 일을 비롯하여 모든 일에 적극적인 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행동 하나 하나를 담임선생님이 다 아는 것은 무리이다. 더군다나 아침 조회시간이나, 청소시간, 저녁 종례시간에 잠깐 동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학생들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본다. 대부분의 경우, 학급 실장이 받는 사례가 많다. 만에 하나라도 담임선생님의 권한으로 열심히 하지 않은 실장을 선행상 대상자로 추천을 했을 때 아이들로부터의 원망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상장을 받아야 할 사람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학급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생활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에게 상장을 다 줄 수도 없지 않은가.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것이 비밀투표 하에 학생들이 직접 그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법을 택했다. 학생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대상자를 적어보라고 지시를 하였다. 투표결과,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내가 평소에 생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11월4일 진산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중등영어교과연구회 주최로 제1회 북부 중학생 영어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Make Tomorrow, Open Tomorrow."란 구호 로 개최된 북부 중학생 영어축제는 관내 20개 중학교에서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영어토론대회를, 오후에는 영어논술대회를 국내 수학파와 해외수학파로 나누어 영어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토론대회 광경을 실시간으로 인솔교사 및 학부모가 대기하고 있는 휴게실에 중계되어 인솔교사 및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8명의 원어민과 12명의 영어교사와 함께 영어 골든벨 퀴즈대회 및 영어체험코너를 진행했다. 영어체험코너는 팝송부르기, Mission Possible, Quiz! Quiz!, Story-telling, One-minute Speech, Speed Quiz, Cafeteria, Story Making 등 8개 코너로 구성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원어민과 즐거운 영어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축제장에 마련된 전시코너에서는 20개 중학교의 영어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일기, 편지, 광고, 포스터, 요리법, e-Mail, 독후감, 홍보 및 소개문, 신문, 만화
경남 마산시는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제정은 학교급식에 사실상 우리 농산물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 조례제정의 목적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이달 중 조례안을 입법예고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내달 11~15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의회에 상정, 내년부터 이 조례를 공포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마산연대가 마산시의회 의원 29명에 질의한 학교급식조례 제정에 대해 무응답 1명을 제외한 28명은 모두 조례제정을 찬성했으며 조례에 '우리농산물 사용' 명기에 대해서도 28명이 찬성했다.
경기도는 오는 2009년말까지 장애학생이 재학중인 도내 모든 학교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일반 학교중 장애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480개, 중학교 144개, 고등학교 117개 등 741개교이며 현재 이 가운데 471개교(63.5%)에만 장애인용 승강기가 있고 나머지 270개교(36.4%)에는 없어 2층 이상에 교실이 있는 장애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 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20억원을 들여 우선 14개 학교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부터 나머지 승강기 미설치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매년 60-80개교씩 선정, 학교당 1억원씩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오는 2009년말까지 모든 장애학생 재학학교에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승강기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들의 교육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