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교육내용·방법 및 평가체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교과학습 분량 20% 이상 감축, 블록타임제 적용, 체험활동을 위한 기업·대학 등 외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고질적인 암기위주 교육의 틀을 깨겠다는 것이 교육 당국의 계획이다. 다음은 구체적 실행방안 및 용어풀이. ▲교과학습 20% 감축 의미는 = 교육과정 개편 때 중복요소가 최소화되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상 부적절한 내용이 제거된다. 교육·학습 가능성을 고려해 단원수, 주제, 영역수도 조정된다. 예컨대, 과학에서 모형화석 만들기는 초등 4학년과 중 2학년에서 중복해 다루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가정에서 전기회로 개념이 중복으로 제시돼 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영역수는 국어의 6개 영역(말하기/읽기/듣기/쓰기/문학/문법)이 4개 영역으로 재구조화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어떻게 달라지나 = 교외 수상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기록 시스템의 자기소개서에도 기록하지 못한다. 교과부는 "토익·토플 등 인증시험 성적이나 교외경시대회 수상 등 학생부 기재를 위한 과도한 '스펙쌓기' 경쟁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목
경기도교육청은 22억 4천여만원을 들여 도내 383개 초등학교 학생 5만 3천여명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등하교 확인 메시지를 학부모 휴대전화로 전송해주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부모를 둔 나홀로 등교생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그 외 학생들도 학부모가 희망할 경우 학생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예산이 한정돼 지역별 학교 수에 비례해 예산을 배정하고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서비스 대상에 선정된 학생에 대한 인권 침해와 학생 간 위화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지도해줄 것을 학교에 당부했다.
경북도는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60명을 상대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독도·울릉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미국와 영국 등 영어권 6개국 출신인 이들은 독도 현지를 직접 찾아가 독도 구성과 지형, 기후, 식물, 동물, 생활환경 등을 탐구하게 된다. 또 울릉도에서는 나리분지 등을 탐방하고 독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 등도 견학한다. 특히 이들이 독도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여해연구소 김영구 소장의 '독도는 한국 영토', 한동대 이희언 교수의 '식민지주의와 국제법' 등 전문가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어민 교사와 울릉군 중·고생 50여명이 만나서 울릉도·독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경북도 권오영 독도수호대책팀장은 "이번에 독도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들의 소감문을 모아 자료집으로 발간해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한 교권침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영규·경기교총)는 지난 한해 접수한 각종 교권침해 사건이 74건으로 전국 시도 교총이 접수한 238건 가운데 가장 많은 31%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가운데 학생·학부모 부당행위 피해가 52.7% 39건, 학교안전사고 피해 10.8% 8건, 교직원 간 갈등 피해 20.3% 15건, 신분 피해 5.4% 4건, 명예훼손 피해 4.1% 3건, 기타 6.7% 5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수는 2008년 72건에 비해 2.8% 늘어난 수준이지만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2005년 16건에 비해 148%, 2008년 31건에 비해 25.8% 늘어나 교권침해가 심각해진 것이라고 경기교총은 설명했다. 경기교총은 지난해 5월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만화책을 보던 학생을 훈계하던 교사의 머리를 고3 남학생이 화분으로 내리쳐 교사가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봉합수술을 받은 적도 있다고 사례를 들었다. 교직원 간 갈등도 2005년 6건에서 15건으로 150% 늘었다. 경기교총은 "학부모의 학교운영 참여 방법, 분쟁해결 절차를 학
전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규선·고영호 후보가 최근 상대 후보인 김승환 후보의 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하자 김 후보 선대본부가 18일 이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해 논문표절 의혹이 후보 간 법정싸움으로 비화하게 됐다. 김 후보 선대본부는 이날 고발장에서 "박, 고 후보는 지난 14일과 15일 전주의 모 방송사와 신문사 주최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뚜렷한 증거 없이 김 후보의 논문을 '이중게재', '자기표절' 등으로 규정하고 의혹을 부풀리는 등 흠집 내기와 흑색선전을 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또 상대 후보에게 "김 후보는 이미 한국헌법학회장에 취임하기 전 논문 검증을 철저히 받았다. 이미 검증이 끝난 김 후보 논문을 표절 운운하며 폄하하는 것은 흑색선전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사실 확인 없이 김 후보의 논문을 거론하며 의혹을 부풀리거나 흑색선전에 나선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 후보는 "일부 시민사회단체 개인들에 의해 추대된 김 후보가 자신은 '진보 후보'이고 상대 후보는 모두 '보수'로 매도한 것도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지적하고 "그런데도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논문 표절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교육연구활동 상호협조와 교육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작업, 교육정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2학기부터는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학습사이트인 '새미학습'에 인제대 교육대학원생들이 사이버 가정교사로 활동하며 학점도 취득하게 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도 교육연구활동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는 올해 컴퓨터응용기계과와 전기계측제어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96.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03년부터 2년 연속 신입 지원자가 모집 정원보다 적어 2005년 폐교가 검토되기도 했지만 올해는 신입생 경쟁률이 2.3 대 1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홍성캠퍼스가 망하는 방법'이란 역발상 아이디어로 분위기를 쇄신했다"며 "기업전담제,소그룹 지도교수제,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 실무능력 위주의 교육을 한 것이 취업률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년까지 시·도 교육청 민원서비스를 국민신문고로 통합, 교육 분야까지 범정부 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는 정부에 대한 모든 민원이나 국민제안, 정책토론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국민소통 창구로, 권익위는 올해 울산·충남·경기교육청 등을 시범 통합하고 개선 의견 등을 반영, 내년까지 전국 교육청을 모두 통합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도 교육청으로 신청되는 민원은 타 부처 또는 관할 지역청간 협조나 이송·이첩이 필요한 경우 별도로 공문서를 만들거나 우편으로 민원 서류를 보내는 등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국민신문고와 통합·운영하게 되면 이 같은 행정적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인이 어느 시·도 교육청이나 지역청으로 온라인 민원을 신청해도 해당 기관에 배정·처리되고 처리 과정과 결과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 민원 신청 시 이미 처리된 유사사례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유사사례 표출기능'과 '민원·정책 QA 민간포털 제류 서비스'를 교육청에 확대, 교육 분야 민원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과 민원 사전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권익위 측은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2월 16개 시·도 교육청 민원 담당자 협의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인천시 서구 가석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1일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이날 낮 가석초등학교에서는 문화예술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 주최로 6·25 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참전국 가운데 하나인 콜롬비아의 국기 지장 찍기 행사가 열렸다. 콜롬비아는 유엔의 남미 회원국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 인천에 주둔했던 나라로 1951년 6월 5천여명의 병력을 파견했다. "콜롬비아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와줘서 여러분의 부모님과 여러분이 있는 거예요. 오늘은 여러분이 1일 외교관이 돼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콜롬비아 국기를 만드는 겁니다." 주최 측으로부터 참전국 이야기와 콜롬비아라는 나라의 존재를 설명들은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 줄로 서서 행사에 참여했다. 엄지손가락에 노랑, 파랑, 빨강의 물감을 묻혀 가로 70㎝, 세로 50㎝ 크기의 스케치북에 지장을 찍어 콜롬비아 국기를 완성해 나갔다. 4학년생인 유정호(10) 어린이는 "콜롬비아가 우리나라를 도와줬다니 고맙습니다. 나도 나중에 커서 꼭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콜롬비아라는 나라를 처음 알았다는 6학년생 박채원(12·여) 어린이도 "
6·2 인천시교육감 선거 후보 2명이 잇따라 사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7명 가운데 김실 후보와 유병태 후보가 17일과 18일 사퇴서를 각각 제출, 시교육감 후보는 5명으로 줄었다. 중도 사퇴한 후보들은 교육감 선거에 유권자가 무관심하고 선거가 진흙탕과 같은 정치판 선거처럼 흘러가는데 대해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통된 사퇴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데다 선거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후보는 투표용지 후보자 이름 게재 순서가 비교적 후순위다. 김 후보는 3번째, 유 후보는 6번째다. 교육감 후보는 정당에 소속되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 이름 게재 순서를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하지만 일부 유권자는 이런 선거제도는 물론 각 후보의 신상이나 공약 등을 제대로 몰라 지지하는 주요 여·야 정당의 기호(순서)에 따라 투표할 수 있어 후보자들은 앞쪽에 게재되는 것을 크게 선호하고 있다. 여기에 이들 후보는 교육감 후보자들에 대한 일부 언론사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당선 가능성이
부산 동래향교는 청소년들의 예절 교육 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향교 스테이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내 234개 향교 가운데 향교 스테이를 운영하는 곳은 동래향교가 처음이다. 동래향교 평생교육원은 중학교 1, 2학년 및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향교에서 1~3일간 머물며 한자와 전통 예절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인용 선비책상에서 한복 등 전통 복식을 입고 수업을 받게 될 참가자들은 명륜당에서 천자문과 사자소학(四字小學) 등을 배우면서 다양한 생활 예절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 동래향교 주변 길을 '선비 산책로'로 이름 붙여 참가자들이 글공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동래향교 측은 올해 첫 향교 스테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내년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감에 출마한 이영우 후보측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 불법 동원 혐의에 대한 수사와 관련, 상대 후보들이 이 후보의 해명과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김구석, 이동복 후보는 18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영우 후보측이 참석자 불법 동원과 교육공무원 개입이 의심되는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명확하고 솔직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 후보는 불법 동원 선거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사정당국도 명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공명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영우 후보측은 "선거사무소 개소때 참석자 동원은 우리와 전혀 관련이 없고 경찰 조사에서도 그렇게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이 후보측은 이어 "두 후보의 주장은 교육감 선거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박한 뒤 "그런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정책 선거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1부(유상재 부장판사)는 18일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유보한 혐의(직무유기)로 기소된 김상곤(60)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집중심리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커 사건 심리를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공판은 6월 8일 오후 2시 검찰 측 증인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대신해 고발장을 낸 교과부 직원 박모씨와 변호인 측 증인으로 경기도교육청 직원 안모씨를 채택, 신문을 진행한다. 이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국선언에 참가한 이모 교사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전 간부 김모 교사를 변호인 측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6월 21일 2차 공판에 피고인 신문까지 마친 뒤 결심을 갖고 7월 중순께 선고공판을 열 계획"이라며 "그러나 재판정 사정과 증거조사 등으로 21일 2차 공판이 늦춰지거나 선고공판 전에 재판을 한 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4월 27일 1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재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고 판단한다"며 첫 공판을 6·2지방선거 이후인 6월 8일로 미루기로 결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반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원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원격 평생교육이란 학령기를 지난 다수(10명 이상)의 학습 수요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등 IT 인프라를 활용해 30시간 이상 교습하는 사이버 강의를 뜻한다. 그동안 원격 평생교육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원격대, 전문적인 원격 평생교육시설 등에서만 진행돼왔다. 일반대학에는 부설 평생교육원이 있지만 대면 교육 위주로 운영하고 사이버 교육을 하지 않았다. 교과부는 평생교육법을 개정해 일반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원격교육 시행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한편 평생교육원과 원격 평생교육시설로 이원화한 설립·운영 신고 절차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일반대학 평생교육원은 전국적으로 382개에 달한다. 대학은 교육 인프라가 좋고 강사진이 두터워 평생교육기관 선호도 조사에서 공공훈련기관 다음으로 수요가 많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일반 고등교육 위주로 이뤄져 온 사이버 강의를 평생교육 쪽으로 확대하는 제도적 틀을 만든다는 의미"라며 "시간, 거리상 제약 탓에 대학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성인 학습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남부교육청은 학생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서술형 문제 출제 방법을 담은 중학교 교사 교육교재인 '2010 평가개선을 위한 서술형 문항집'을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영어, 수학, 과학 등 세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당 35개씩 모두 105개의 서술형 문제가 담겨 있다. 각 문항에는 출제 의도와 이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 제작기법, 잘못된 출제 사례 등이 덧붙여졌다. 교재 개발에는 중학교 영어·수학·과학 교사 15명이 참가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교재 자체개발과 연수로 교사들의 서술형 평가 문항 출제와 채점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