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세네갈에 교육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한국인들의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0만 달러를 들여 수도 다카르 인근의 루피스크(2개)와 띠에스(1개), 까올락(1개) 등 3곳의 지역에 4개의 중등학교(총 48개 학급)를 짓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학령인구에 비해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곳으로, 루피스크 지역의 경우 30여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중학교는 3곳에 불과해 초등학교(23개)를 졸업하고도 통학 비용 등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음바케 디우프 루피스크 시장은 "시 전체에 고등학교는 단 한 곳도 없어 사정이 더 어려운 형편"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이 고등학교 건축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띠에스 지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전교생이 600여명인 케르무사 중학교는 교실이 크게 부족해 하루 3교대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그나마 저녁반은 전기 사정이 여의치 않아 휴강이 잦다고 한다. 또한 33㎡(10평) 남짓의 교실에는 70여명이 한꺼번에 공부하고 있으며 학교내 위생시설이라고는 남녀 재래
충남 청소년들은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취미·특기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장소 및 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실제 여가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재단법인 충남청소년육성센터가 지난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6개 시·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2천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70.26%, 복수응답 허용)은 청소년기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활동으로 취미·특기활동을 꼽았다. 문화·예술 활동이 48.41%, 체력 단련 활동과 직업 능력 활동이 각각 35.96%, 35.45%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가장 자주 하는 여가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다'(주당 평균 3.43회), '그냥 쉰다'(주당 2.62회),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을 한다'(주당 2.61회), '집 또는 독서실에서 공부한다'(주당 2.45회) 순이었다. 여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는 집(64%)이라고 답한 청소년이 가장 많았고 보습학원(18.07%), 노래방.PC방(13.01%), 학교(5.16%), 특기적성학원(2.17%), 종교시설(1.24%) 등이었다
일본 사립대학의 40% 이상이 2008년도에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사립학교 진흥·공제사업단이 정리한 2008년도(2008년 4월∼2009년 3월) 사립대학 결산에 따르면 4년제 사립대를 경영하는 531개 학교법인 가운데 44.3%가 적자를 냈다. 적자법인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9.8%포인트 증가했다. 이처럼 일본 사립대의 적자비율이 높은 것은 2008년 하반기 몰아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자산운용수익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사립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학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나 경기 침체로 수업료 인상이 어려운 만큼 정부의 공적지원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학교별 현황' 공개 내용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빈 러드 총리는 지난달 31일 "노동당이 올해말 총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다면 학교별 현황 공개 내용에는 현행 읽기 및 쓰기, 셈 능력 등 이외에 더 많은 내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1일 전했다. 러드 총리는 "학부모의 학교 및 교사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집단 따돌림, 학교 안전, 학부모의 사회활동, 과외활동 내용,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이 포함될 될 것"이라며"그렇게 되면 학부모의 영향력이 증대되게 되고 학교별 평가가 보다 공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의 이런 방침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학교별 현황에 전국 단위의 시험 성적, 학생수 및 교사수 등만 포함돼 있을 뿐, 정작 학부모의 주요 관심대상인 '집단 따돌림'이나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만족도 등은 담겨 있지 않아 자료 자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뉴사우스웨일스주 학부모시민연합연맹(FPCA) 대표인 다이안 기블린은 "만일 아이가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그 문제가 학부모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며 "이번 학교별 현황 공개 내용에는 이런 부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1일 교장과 짜고 서울시교육청이 주는 인건비 등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등)로 동대문구 C고교 전 행정실장 최모(3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교직원 김모씨 등 23명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면서 준 것처럼 회계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장 정모씨와 짜고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3억2천8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정씨의 동생(42)과 매형 김모(50)씨를 행정실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뒤 시교육청의 인건비 보조금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같은 기간 총 84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최씨는 그러나 정씨의 지시에 따랐을 뿐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재 학교를 퇴직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직 경남도교육위원이 지병으로 별세해 발생한 결원에 따른 승계절차가 시작됐다. 31일 경남 마산시선관위에 따르면 박대현(72) 경남도교육위원이 지난 27일 지병으로 별세해 결원이 생기자 의석승계 대기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조회 등 승계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경남도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마산시선관위에 결원에 따른 승계자 선정을 요청했다. 2006년 7월 실시된 경남도교육위원 선거당시 마산과 통영·거제·고성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제2 선거구에서는 모두 2명을 뽑았는데 고 박대현 후보와 옥정호 후보가 1~2위를 차지해 교육위원에 당선됐다. 이어 김용택(전 마산 합포고 교사) 후보가 3위, 이상근(전 고성군의원) 후보가 4위를 차지했고 당선자의 결격사유로 공석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각각 1~2순위 의석승계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 현행 규정은 경력직 교육위원직이 공석이 되면 경력직 대기자가 승계하고 이 대기자가 피선거권을 상실하면 비경력직이 의석을 승계한다. 경력직이든 비경력직이든 의석승계 대기자가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주소를 옮기면 피선거권을 잃는다. 경력직 박대현 교육위원의 별세에 따라 생긴 공석은 원칙대로라면 경력직이면서 1순위 대기자인 김용택 후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이 시급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공무원들과 일반공무원들은 법령에 보장된 영유아 보육수당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위원회 최창의 교육위원은 각 시도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보육수당 지급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개정된 영유아보육법과 시행령에 근거해 15개 시도와 4개 시도교육청 공무원들은 지난해부터 영유아 연령에 따라 월 8만원에서 19만원까지 보육수당을 지급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비해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일선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지난해는 물론 올해에도 영유아 보육수당을 전혀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들간 형평성에 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를 비롯한 3개 시도는 지난해부터 월 5만~10만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시도는 영유아 연령에 따라 정부지원단가의 50%씩 월 8만~19만원을 예산에 책정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월 7만원(연 예산 52억원), 충북도교육청은 월 8만6천원, 대전시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도 일정액의 영유아보육수당 지급하고 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제14조1항에 따르면 직장보육시설 의무사업장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전교조 및 전공노 조합원이 민주노동당 가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두 노조의 정치활동 제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교원·공무원 노조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청원 운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체는 현행 교원과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노동조합과 그 조합원은 정치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만 명시하고 있을 뿐 세부적인 정치활동 제한 행위에 대한 조항이 없어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두 노조가 조합원에게 특정 정당이나 정치단체의 구성원 또는 후원자가 되도록 권유해서는 안되며, 공직선거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노조가 공직선거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직접 지원하거나 지지 또는 반대운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조합원으로부터 금품이나 기부금을 모금해서는 안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아울러 두 노조가 정치활동을 하는 노조 연맹체에 가입하거나 조합원에게 가입을 권유하는 것도 금지하고, 조합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에 관한 것이 아닌 정부의 법령 등에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집단적인 의사표명 및 행동도 못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
지난해 말 21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조선대학교 총장이 옛 재단 측의 복귀 움직임에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호종 조선대 총장은 31일 담화문을 내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 달 1일 제2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출범과 함께 조선대 결원이사 2명 선임 건을 상정할 계획"이라며 "사분위가 옛 경영진이 추천한 인사로 2명을 충원하는 상황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법인 이사회를 운영하는 데 현재 이사진만으로 문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교육과학기술부가 결원 이사 선임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며 "(옛 재단 측 인사의) 결원이사 선임은 대학의 학습권과 연구 환경에 큰 지장을 부를 무리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조선대를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자로 조선대 법인 9명 이사 정원 가운데 7명의 이사를 임명했다. 그러나 나머지 2명의 선임 문제를 놓고 옛 재단측 인사 선임을 반대하는 대학 측과 교육과학기술부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 지난 15일 첫 이사회 때는 일부 학생과 동문 등이 이사장실을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얼굴에 침 뱉기, 옷 벗기고 때리기, 도둑질시키기…. 울산의 중학생들이 후배를 상대로 1년간 폭행, 협박하고 돈을 빼앗는 것은 물론 각종 굴욕적인 행동을 강요하면서 괴롭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울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모 중학교 3학년 A군 등 8명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같은 학교 2학년 후배인 B군 등 9명을 상습적·고질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기간 이들은 후배를 주먹으로 위협하며 총 34회에 걸쳐 210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후배들이 이들의 명령을 따르게 된 것은 "불복하면 어떤 무서운 일을 겪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학교 안팎으로 불려 나와 선배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경찰은 A군 등 3학년 학생들이 후배의 얼굴에 침을 뱉거나 입에 담았던 물을 뿌리고, 급식으로 나온 음식을 모두 섞어서 먹게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다른 학생이 지나다니는 학교 벤치에서 옷을 벗게 하고, 학교 복도를 기어다니게 하는 등 후배들에게 굴욕감을 주는 행동을 하도록 강제로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후배들이 미처 돈을 마련해오지 못하거나 방학기간에 모습을 감췄을 경우
울산시교육청은 2010년 서울대학교 최종 전형에서 지역학생 76명이 합격해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 2.4%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은 울산지역에서 역대 최고다. 학교별 합격생 분포는 6명 이상 합격이 울산과학고와 현대청운고 등 2개교, 5명 이상 합격이 우신고와 제일고, 성신고, 신정고, 학성고 등 5개교, 4명 이상 합격은 효정고와 현대고 등 2개교로 각각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대 합격률이 상승한 것은 대학진학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진학정보를 공유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서울 광진구는 2월 1∼5일 구내 12개 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체험교실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능제어 로보틱스 연구실, 모바일컴퓨팅 연구실, 구조재료 실험실 등 이 대학의 첨단 시설을 견학한다. 또 각 학과 대학생, 교수들로부터 연구 결과물이 산업기술과 정보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비전이 있는지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이 행사는 진로 결정을 앞둔 중학생들의 과학기술 인식을 높이고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3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학력으뜸 인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남명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의 학력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교사 등의 토론,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인천여자공고와 인천 대건고의 치어리더 댄스와 사물놀이 공연 및 이원희 한국교육총연합회 회장의 '아이를 사회의 리더로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란 제목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안에 교복을 착용하는 모든 초중고들이 교복을 공동·일괄 구매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른 시일 안에 공동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교복 공동·일괄구매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추진 상황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구매 실적을 학교 평가와 교장 학교경영능력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개별 구매할 때 교복의 평균가격은 동복 21만9천417원, 하복 9만1천320원이지만 공동 구매하면 동복 16만9천331원, 하복 6만4천185원으로 23∼30% 저렴하다. 서울시내 교복 착용 학교 674교 중 공동구매를 하고 있는 곳은 동복 388개교(57.6%), 하복 415개교(61.6%)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동구매가 확대되면 가격 인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이 후배에게 교복을 물려주는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 참여하는 중고교는 전체의 90%인 600여 중·고교에 달하고, 시민봉사단체와 세탁업체 등과 연계해 벌이는 교복 기증 운동인 '유엔아이폼(U&I-form)' 행사에도 1만3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의 채용비리 관련자 해임요구를 거부, 말썽을 빚고 있는 학교법인 정광학원의 당사자인 교장이 재임용 절차도 없이 직무를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정광학원 A교장이 지난해 8월 2번의 연임(8년)이 만료됐으나 이사회의 재연임 의결 없이 교장직을 수행하다가 최근에야 추인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2001년 9월 교장에 임용된 A교장은 2005년 8월말 첫 4년 임기를 마치고 2009년 8월말까지 연임됐다. 이 과정에서 2006년 7월 사립학교법이 모든 교장은 4년 임기에 1차 중임만 가능하도록 개정됐다. 2011년 2월말 정년 퇴임하는 A교장은 법 개정 이전 임용된 교장에 한해 경과조치를 인정한 만큼 2009년 9월 재임용 절차를 밟으면 이후 1년반 가량을 더 재직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법인은 지난해 재임용 절차 없이 그대로 교장직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최근 이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추인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라 정 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여 무자격으로 교장직을 수행한 셈이 돼 각종 행정적 행위에 대한 법적 효력 논란 등이 일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