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는 전국 16개 시.도별로 '인터넷 중독 지역협력망'을 구축하고 다음달부터 청소년들을 상대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치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력망은 전국 142개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96개 협력병원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청소년.학부모단체 등이 연계해 인터넷 중독 청소년에 대한 상담, 치료, 사후 관리를 일괄 지원하는 체계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찾아 각 지역의 협력병원에 치료를 의뢰하고 치료가 끝난 청소년에게는 상담사를 붙여 3∼6개월간 사후 관리를 해준다. 초기 진단비(5만∼7만 원)는 국가가 지원하며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추가로 3회까지 치료비가 보조된다. 청소년위는 또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덜기 위해 의사, 상담사 등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상담.치료'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역협력망 이용이나 인터넷 중독 상담에 대한 문의는 국번 없이 ☎ 1388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과잉 체벌로 물의를 빚어 직위해제된 대구 D중학교 J(50)교사와 또 다른 D중학교 P(52)교사 등 2명을 각각 해임키로 의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J교사는 지난 5월3일 근무시간 중 수업을 교생에게 맡긴 뒤 체육실에서 술을 마셨으며, 이후 급식지도를 하면서 제 때 식판을 가져가지 않았다며 학생 2명을 발로 차는 등 과도하게 체벌해 직위해제됐다. P교사는 2005년 9월부터 평소 학생들에게 비교육적인 체벌과 폭언을 일삼아 학부모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집단민원을 제기해왔으며, 해당 학교장이 수차례에 걸쳐 주의를 주고 경고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직위해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교사가 교육공무원으로서 성실과 품위 유지 의무를 어기고 무단으로 직장을 이탈하는 등 대구 교육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것으로 판단돼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학원법 조례 개정시 학원 심야교습 시간을 자정 이후까지 허용하는 등 규제를 못하는 시도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차등 지급을 통해 불이익을 줄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24일 "학원법 관련 조례를 개정할 때 오전 1~2시까지 학원 교습시간을 허용하는 경우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수강생의 건강 등을 감안, 학원의 심야 수강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됐는지를 점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으로 학원법 조례 개정에 소극적이었던 교육청은 특별교부금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도 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원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부산, 광주, 대전, 경남은 교습시간을 제한하는 규정을 아예 포함하지 않았다. 서울과 충북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교습시간이 가장 짧고 나머지 10개 시ㆍ도교육청은 자정까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교육부의 올해 특별교부금 전체 규모는 총 6천억원으로 이중 조례 개정 내용 등 교육청 평가에 따라 배분되는 특별교부금은 1천6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에서 서울대에 별도의 입시설명회 기회를 제공키로 해 공교육 기관이 일부 명문대 위주의 입시정책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산하기관인 서울시교육연수원은 8월 30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서울 소재 고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약 1천명이 모인 자리에서 서울대에 입학설명회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대가 먼저 시교육청에 입시설명회를 요청해 왔고 서울대 입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만큼 연수 말미에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로부터 직접 구체적인 입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교육 기관인 시교육청이 서울대에만 별도의 입시설명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자칫 특정 대학을 선전해 주고 명문대 위주의 입시정책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애순 대변인은 "다양한 정보 제공도 고려했겠지만 전국에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 서울대에만 이런 독점 기회를 주는지 모르겠다"며 "대학이 요청해도 제지해야 하는데 결국 공교육 기관도 일부 대학 위주의 잘못된 입시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보
교육부는 2008년 5월 '대학 정보공시제' 시행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대학 및 전문대 10곳을 시범 대학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공시제는 대학들이 학사ㆍ재정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매년 1회 이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교육부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한 제도로 지난 5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데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정보공시제 시범운영 대학은 경북대와 한국교원대, 건국대, 건양대, 서울산업대, 서울교대, 남도대학, 영진전문대학, 인하공업대학, 순천청암대학이다. 시범 운영대학은 올해 11월까지 주요 정보를 공시하고 시범 운영결과를 보고토록 했으며 구체적인 대학 정보공시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 기업체, 경제단체(전경련ㆍ경총ㆍ대한상의 등), 대학측의 의견을 설문 또는 심층 면접 조사 등으로 수렴한뒤 시행령 제정을 통해 올해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최근 정부와 대학간 갈등을 불러온 내신 실질반영비율 등을 정보공개 의무 대상에 넣을수 있도록 적극 협의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례법상 정보공개 항목은 대학입학 전형계획, 입학정원 등 모집요강, 학생 충원율, 신입생 충원율, 재적 학생수, 학생 1인당
상류층 귀족학교로 소문난 영국의 명문 중등과정 남자학교 '이튼 스쿨'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문호를 대폭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부자 학교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이튼 스쿨은 저소득층 학생 비율을 전체 재학생 1천300명 중 최대 40%까지 늘리기 위해 5천만파운드의 장학금을 조성하는 '혁명적인 조치'를 발표했다고 인디펜던트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장학금으로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2만6천490파운드(약 5천만원)에 달하는 연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류층 자녀들이 가난한 집안 자녀들과 책상을 맞대고 공부함으로써 사회계층 간 조화를 이룬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 기숙학교인 이튼 스쿨의 이 같은 조치는 550년 전 학교 개교 이래 최대 변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인디펜던트는 지적했다. 이튼 스쿨은 부자 동문들의 도움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이미 2천만파운드를 모았다고 밝혔다. 수 세대 동안 영국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이튼의 동문들은 쟁쟁하다. 총리 18명과 5명의 대법원장을 배출했고,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작가 이언 플레밍ㆍ조지 오웰ㆍ올더스 헉슬리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앤소니 리틀 이튼 교장
국내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나 사문서를 해외에서 위조한 뒤 특급 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특급 탁송화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위조된 공문서나 사문서는 모두 12건에 70점으로 집계됐다. 문서 종류별로 보면 졸업증명서가 26점으로 가장 많았고 주민등록증 16점, 성적증명서 10점, 수표 6점, 여권 5점, 외국인등록증 4점 등이다. 세관에 단속된 위조 문서는 2004년 20점에 불과했다가 지난해 80점으로 늘어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70점에 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가짜 문서 밀반입사례를 보면 과거에는 여권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이 주류를 이뤘지만 작년부터는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학력 관련 서류가 절반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범죄 일당은 국제 특급탁송화물을 이용, 상업용 서류나 홍보용 책자 등과 같은 상품가치가 없는 물품 및 전화기 포장박스에 가짜 서류들을 은닉해 세관검사를 피하려 하고 있다"며 "이런 밀수행위는 국내에서 각종 사기 등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만큼 세관 검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 교원 310명 전원의 명퇴 신청을 수용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재직 기간 20년 이상의 교원으로 공립 초등 교원 97명, 공립 중등교원 118명, 사립 중등교원 95명 등이며 이중에는 교장이 8명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달 31일 명예퇴직을 하며 정년 잔여기간과 호봉에 따라 명예퇴직 수당을 지급받는다. 명예퇴직 수당 지급에 필요한 약 236억원은 교육부가 2차례에 걸쳐 국고부담 지방채 발행을 승인해 확보됐다. 시교육청은 경력있는 교원의 명예로운 퇴직과 신규 교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매 학기말 교원의 명예퇴직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2월 말 명예퇴직한 855명을 더해 모두 1165명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이는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개혁 추진으로 교원들이 연금 수령액 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정아 동국대 교수의 '가짜학위' 파문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강사들의 학위 위조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강남교육청과 송파교육청으로부터 관할지역 내 보습학원 전.현직 학원강사 3천여 명의 학력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강사들의 학력 위조가 많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교육청에서 입수한 강사 3천여명의 자료를 토대로 출신학교에 실제 졸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이 강남교육청에 등록된 모든 학원 강사에 대한 학력정보를 요구해 관련자료를 복사해 줬다"고 전했다. 경찰은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기재된 강사들의 학력사항을 실제 해당대학 졸업자 명단과 대조한 뒤 위조 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관련자를 전원 입건할 방침이다.
울산지역에서 지난 10년간 공단 개발 등으로 초등학교 20개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시교육청이 발간한 '울산교육 10년사'에 따르면 지난 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10년간 공단 개발에 따른 공해 유발과 학생 수 감소,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치 등으로 모두 20개 초등학교가 문을 닫았다. 남구 용암초등학교는 지난 97년 울산공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이 공해를 피해 대규모 이주를 하면서 학생 수가 줄어 자연 폐교했고 공단 근처에 위치한 남구 용연초등학교도 공해일지 발견 등 공해문제에다 학교가 석유비축기지 부지로 편입돼 지난 98년 문을 닫았다. 지난 99년에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무룡분교, 신명분교, 서사분교, 조일분교, 내와분교 등 18개 학교가 인근 학교로 통폐합됐다. 또 폐교된 후 새 부지에 학교를 세우면서 재개교한 학교는 지난 2003년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지난 2004년 남구 용연초등학교 등 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울산의 전체 초등학교 수는 인구 증가 등으로 지난 97년 95개이던 것이 현재 117개교로 10년 사이 22개교가 늘어났다. 한편 '울산교육 10년사'는 1부 울
인천시교육청은 중.고교 전학 신청을 인터넷으로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전학을 원하는 학부모가 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 접속, 전자민원 창구→ 전입학 코너에서 전학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민원 접수→ 재학 확인→ 학교 배정 등 민원처리 결과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통보해 준다. 현재는 학부모들이 학교 배정서를 신청, 재학중인 학교에 가 재학증명을 확인받은 뒤 시교육청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학부들모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인터넷 접수 방안을 마련했다. 고교 전입학 인터넷 신청은 앞선 지난 6월 1일부터 시범 시행하고 있다.
대구를 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해 21세기형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은 23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대구권 교육국제화 특구 조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제적 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전통적인 교육도시 대구는 그동안 섬유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대체 산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하나의 대안으로 대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국제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제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수준의 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의원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통합형 국제학교 건립, 자립형 사립학교와 자율형 공립학교 건립, 영어전용타원 조성, 영어교사 재교육 및 양성, 외국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 주민을 위한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지역 여론을 모아 대선 공약화 추진, 특별법 제정 검토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74개 대학에 대한 특성화 지원 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특성화 과제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5개 대학(44개 과제)에 600억원(평가비용 2억원 포함)을 올해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2005~2008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기존에 선정된 대학들과 2007년부터 신규로 2년간 지원받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계속 지원을 받은 18개교(27개 과제)에 대해서는 2006년 사업성과, 재정운영 적정성, 2007년 사업계획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에 근거, 386억원이 지원된다. 이중 대학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다고 판단해 선택한 16개 자유 과제에 332억원, 정책적으로 보호ㆍ육성이 필요한 지정 과제(11개교)에 54억원이 각각 나간다. 또 신규 지원 사업을 신청한 34개교중 국립대 1곳과 사립대 16곳 등 17개 대학(17개 과제)이 21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별 지원액은 최고 26억원에서 최저 5억원이다. 신규 지원 대상에는 국가적으로 보호 육성이 필요한 3개 대학의 국제개발협력이나 한문고전번역 등의 과제가 포함돼 있다. 수도권 특성화 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정한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육 프로그
대전시내 각급 학교의 영어 원어민 교사 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학교 및 산하 기관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수는 모두 35명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도 해당 국가의 교원자격증을 갖고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임용된 '정규 원어민 교사'는 14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21명은 시간당 3만원의 강의료를 받는 시간 강사다. 정규 원어민 교사는 교육청 연수원(4명), 인문계고(10명)에 배치돼 있고 강사들도 9개 초등학교와 10개 중학교에만 있는 것이 고작이다. 이는 시내 전체 초등학교의 6.6%, 중학교의 11.8%, 고교의 16.7%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농어촌 학교가 대부분인 충남지역의 '원어민 교사수'는 145명으로 시간제 강사까지 포함하면 240명에 이른다. 이는 도내 전체 초.중.고교 수의 평균 33%에 이르는 것이다. 특히 인구 20만명의 아산시내 학교 원어민 교사수는 강사를 제외하고도 47명에 달해 인구 150만 명에 달하는 대전보다 3배 이상 많다. 충남교육청은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일부 학교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도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시내 학교 신설 수
서울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중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IT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007 빛으로 여는 IT 세상'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IT 한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에 위탁해 하ㆍ동계방학 기간 서울시내 14개 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청소년들은 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IT와 차세대 영상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 세계를 경험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UCC를 제작ㆍ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