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서초등학교(교장 고석태)는 14일 ‘석남서 한마음 축제’ 행사를 열어 학부모 및 어린이들의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알차게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금년 제4회 축제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이 퇴근 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작품전시회와 축제 한마당을 동시에 개최하여 오후 9시에 막을 내릴 때까지 감탄과 환호가 어우러진 감동의 현장을 이어갔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지점토와 골판지 등의 공예를 전시한 ‘우리가 꾸미는 세계’, ‘동화 나라 꾸미기’, ‘세계의 민속의상 전시’, ‘전통문양 꾸밈 마당’ 등이 전시되었는데, 학년별로 특색 있게 구성된 전시가 어린이다운 재치와 지혜가 곳곳에 번뜩여서 부모님과 내빈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마음 축제에서 학년 단체 종목으로 1학년은 귀엽게 꼭두각시 무용을 공개하고, 2학년은 ‘축제 카드섹션’을, 3학년은 고려 때부터 궁중무용으로 공연되었던 ‘향발무’를 공개하여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4학년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춤을 공개했으며, 5학년은 참살이 시대에 리듬에 맞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음악 줄넘기’를 선뵈었다. 6학년은 선생님들이 악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선생님들의 세
인천 구월여자중학교(교장 박재빈)는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순복음교회 대강당과 교정에서 2,000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넝쿨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특별활동과 특기․적성교육활동,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축제는 공연 부문에서 매직 카페의 ‘마술’, 연극 동아리 S#의 ‘들판에서’, 1학년 이은영 등의 ‘재즈댄스’, 이찬미 학생 등의 사랑의 합주곡 플롯 연주, 합창부의 ‘투나이트’, 코스프레 무스메다찌의 ‘코스프레 및 댄스’, 댄스 동아리 O2의 ‘브래드 뉴’ 등의 발표와 특별출연한 인천여중 황신혜의 첼로 독주, 구월여중과 통합교육협력학교인 예림학교 학생들의 에어로빅 찬조공연이 이어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교정과 도서관, 미술실, 기술실 등에서 열린 작품 전시회에서는 시화전, 미술작품전, 십자수예, 과학실험전, 비즈공예, 퀼트공예, 리본아트, 홈스케치, 도예작품, 테디 베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특히, 학부모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와 알뜰도서 바자회는 김밥, 떡볶이, 어묵,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축제의 맛을 한껏 북돋웠다. 한편, 마지막으로 열린 교내
전국 최초로 내년 3월부터 물류 전문 특성화고로 바뀌는 영종국제물류고(현재 영종정보고)가 다음달 초 200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남녀 3개 학급 90명을 뽑는 이 학교는 선발인원의 15%를 지역균형 발전 대상자(영종·용유지역 중학교 출신자)로 특별 전형하고 나머지 인원은 일반 전형을 통해 뽑는다. 특별전형은 11.3∼4일, 일반전형은 11.3∼9일 원서접수 한다. 전형방법은 시험을 치르지 않고 중학교 내신 성적(300점 만점)과 출석성적(30점 만점)만으로 선발하며 국가유공자 자녀도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선발한다. 내년 3월부터 물류 전문인 육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출범하는 영종국제물류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중심의 외국어 교육과 국내외 물류단지 체험학습 및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 졌으며. 문의는 이 학교 홈페이지(www.hg.hs.kr) 또는 전화(746-4400)로 하면 된다.
과학한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특수학교 과학 싹잔치’, ‘강화과학잔치’, ‘도서지역 이동과학축제’ 등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부학생체육관과 만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인천의 과학 역량을 전국에 과시한 과학 분야의 대축제이며 매년 5만여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람을 해왔다. 올해 행사는 창조마당, 도전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 등 6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각각 특색 있는 주제의 과학 잔치를 벌이게 되는데 창조마당에서는 ‘별속에 빠져봅시다’외 40주제, 도전마당에서는 ‘쏟아지는 콜라병’외 29주제, 놀이마당에서는 ‘피어라 안개야’외 13주제, 체험마당에서는 ‘목소리로 색깔 변하는 액체’ 등 29주제의 재미있고 신기한 실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연마당에서는 학교발명협회 주관의 ‘발명공작대회 및 과학공작 경연대회’와 영재교과연구회 주관의 ‘과학창의력 경연대회’를 갖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평가하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시마당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은 광복6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 문화, 역사의 발전 과정을 태극기와 교과서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 교과서 및 미래 우리나라의 교육문화를 엿보고자 역사 속 태극기와 함께 보는 교과서 변천사전을 10.17일부터 12월말까지 개최한다. 교과서는 학교교육의 도구로써 한나라의 문화, 가치관 , 역사적 배경, 학문의 발달정도 및 국가의 사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지침서로 우리가 배운 교과서가 그 당시엔 흔하고 값어치 없는 책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역사를 거듭하면서 변천해 온 교과서를 한 곳에 모아 살펴보면 지난 시대의 역사, 문화의 배경과 가치 그리고 한국인의 정선된 지식구조와 사상까지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된다. 부평도서관에서 전시할 작품은 교과서 총 106점으로 일제강점기의 교과서 12점, 해방직후 미군정시대의 교과서 20점, 6.25사변 당시에 만들어진 교과서 16점, 그리고 1955년 최초로 교육과정의 선포 이후 3차 교육 과정기인 1970년대까지의 교과서 58점 등이다. 이 교과서들은 문교부에서 발행하여 국민학교 및 중학교에서 기본교재로 사용했던 것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이 없어 문을 닫은 폐교 시설에 대한 활용 대책으로 개인이나 단체 에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임차인들이 대부료를 체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0년대부터 현재 남부교육청 관내 옹진군 영흥 내리초교 등 도서지역 19곳과 강화교육청 관내 마리산초교 등 16곳, 서부교육청 관내 청라분교 1곳 등 총 36개교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강화 흥왕초등학교 등 5개교만 학생 수련시설 등 교육목적으로 자체 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미활용 31개교에 대해서는 개인이나 단체에 청소년시설이나 박물관, 종교시설, 예술인 작업실 등으로 임대해 대부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료를 내고 폐교를 빌려 쓰는 개인이나 단체 등 임차인 가운데 상당수가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는 바람에 시교육청이 폐교재산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시교육청이 임대한 폐교 재산의 대부료는 올해 총 2억5천7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지난달말 현재까지 임차인들이 미납한 대부료는 32% 수준인 8천100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폐교의 토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활황을 타고 최근 2년간 2배나 상승하면서 대부료도 자연 큰 폭으로 인상됐다. 따라서
- 3단계 불량서클 완전 해체기간 운영 - 인천시교육청은 10월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지역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불량서클 해체를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오늘부터 31일까지 21일간 모든 학교에서 ‘3단계 불량서클 완전해체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10일부터 모두 3단계로 추진되는 불량서클 해체 운영계획은 1단계로(10.10∼10.15) 학교별 불량서클 확인 및 조사, 2단계(10.17∼10.22) 불량서클 해체, 3단계(10.24∼10.31) 해체 후 학교별 적응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은 교육청에서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인천지역협의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담활동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 윤재로 생활지도담당장학관은 ‘이번 해체 기간에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가 공동대처하여 불량 서클이 완전 해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사회 각층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의 에디슨을 찾읍니다.- 특허청으로부터 ‘부평지식재산센터’로 지정받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발명 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은 학생들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상을 유도해 발명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인천 발명아이디어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접수받는 인천 발명아이디어공모대회는 부평도서관에서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ㆍ하계발명특허교실, 에디슨발명특허교실과 더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위해 발명특허 관련 도서 및 간행물을 비치하고 아이디어 공모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관련도서를 특별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의 발명동기 및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통업의 특징과 바람직한 소비문화 역설 - 구월여자중학교(교장 박재빈)는 10월 10일 교내 전자도서관에서 15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정승인 인천점장을 초청 제5회 '지역사회 명사의 특강'시간을 가졌다. 정승인 강사는 ‘나의 중학시절의 꿈과 방황’,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이 되기까지’, ‘유통사업이란?’, ‘백화점 내 직종과 기본 자질’, ‘바람직한 소비 형태’ 등 성장과정에 어울리는 소비문화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효도하는 자녀가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월여중은 지난 3월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유명인사와 중앙일보 피플팀 여기자에 이어, 유통업계의 CEO를 초청한 이날 행사로 바른 인성 함양과 직업선택을 위한 진로지도를 위한 청소년기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월여중은 앞으로도 의약계, 공직 등 다양한 직업군의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진로지도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英 노드 앵글리아학교 1천56명 규모-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들어설 국제학교 중 영국 노드 앵글리아 국제학교가 가장 먼저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10일 재정경제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노드 앵글리아 에듀케이션그룹 산하 상해 영국국제학교는 오는 2007년 9월 유치원과 초·중학교, 2008년 9월에 고등학교를 각각 개교 예정으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 규모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48학급에 학생 1천56명 수용 규모로 추진중이며 학교 건물 설계는 상해영국국제학교 모델을 그대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해영국국제학교는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면 조기에 착공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와 관련 인천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개발 예정인 영종 운북레저 단지 내 1만평을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재경부 관계자는 “상해영국국제학교는 매우 적극적인 자세”라며 “현재 일정으로 보면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중 가장 먼저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연화초등학교 RCY 단원 과 YOUYH 학부모봉사단원 등 60여명은 10.8일 풍성한 축제의 계절을 맞아 봉사활동 포스트지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가을축제 여행을 주선해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연화초등학교에 따르면 대형 관광버스 2대에 어르신과 학생 학부모가 나누어타고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수도권지역 쓰레기 매립지 안에 조성된 드림파크를 방문 150여종의 국화 1000여만 송이로 만들어진 입국작과 현애작,다륜대작,동물모형작,분재작 등 5000점의 작품을 감상토록 해 어르신들은 이렇게 멋지고 많은 국화꽃은 생전 처음이라며 신비로운 국화 향기 속에 푹 빠지는 모습이었다고. 또 RCY단원들은 할아버지․할머니 손을 꼭 잡고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어 드리며 꽃처럼 어여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국화축제를 관람한 일행은 주변의 야생 국화 꽃밭과 코스모스길, 생태연못을 함께 거닐며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봉사단원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국화축제장 관람과 드림파크를 돌아본 어르신들은 다음 행선지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서 거행된 지역문화 축제인 소래축제에 참석 민속놀이
1952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2척의 군함으로 백령도 사수를 위해 전투를 벌였던 뉴질랜드 해군 소속 재향군인회에서 백령중․종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와 화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소속 뉴질랜드 해군 Karl Gill 소령 외 3명은 지난 8일 백령중․종고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2학년 박한나 학생 등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Gill소령이 대신 전달한 장학금은 한국전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두척의 군함 “ROTOITI 와 TAUPO"에서 근무했던 해군출신 참전용사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지금은 노병이 되어 큰 돈은 없지만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올해가 3번째라고 한다. 한편 한국전 참전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에서는 뉴질랜드 대사관을 통해 “한국전 당시 위험한 전쟁터에서 젊은 뉴질랜드 병사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 준 백령중․종고 학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감사하며, 전장에서 다져진 뉴질랜드군과 백령도 주민간의 인연을 길이 되새기고자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다.
송도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계 회사 The Gale Company의 회장 Stan Gale씨가 결식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을 통해 함박중학교(교장 박우정)에 5000$의 성금을 전달했다. 8일 함박중학교에 따르면 게일사는 현재 (주)포스코건설과 제휴하여 송도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게일 회장 개인의 성금으로 당초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했으나 학교발전기금 처리 규정상 익명으로 처리할 수 없어 신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게일사 직원을 통해 성금을 대신 전달한 게일 회장은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계속 지원할 뜻을 밝혔으며 함박중학교는 이 성금을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14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1년간 중식 지원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이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밝은 마음과 고운 심성을 키워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 대축제’가 10.7일 남동구청 대회의실에서 9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래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대축제를 알리는 만수초등학교 고적대의 축하 팡파레를 시작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이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이어 인수초등학교의 ‘고운 산새야’, 상인천초등학교의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이어졌으며 흔히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는 서면초등학교의 챠임벨 연주 ‘마법의 성’을 들으며 잠시 감상에 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관내 22개의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그 동안 연습한 밝고 고운 화음을 멋진 의상, 악기, 다양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시내 공공도서관들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 공연행사를 갖는다. ▲ 주안도서관(관장 김효순)은 10월 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정원에서 특수 염색종이를 이용하여 천에 염색해보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10월14일(금)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한국 하모니카 연맹 회장 이혜봉 선생)를 선보일 예정이고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어르신 건강강좌도 남구보건소 협조 아래 진행된다. 또 10월 29일(토) 오후 2시에는 앨리스 극단의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알라딘과 요술 램프'가 펼쳐진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궁궐지킴이가 들려주는 우리 궁궐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우리문화체험교실’을 마련했다. 10월 19일(수)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춤인 봉산탈춤에 사용되는 탈인 '봉산탈 만들기' 강좌가, 10월 22일(토)에는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민화의 종류와 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