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이공계에 빠져 봅시다라는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21세기 유망직업 21선을 제시하였는데 이들은 크게 기초과학(화학연구원, 물리학연구원, 해양전문가, 항공공학전문가, 생명공학전문가), 산업기술(정보보호전문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가, IT 컨설턴트, 이동통신전문가, 시스템엔지지어링전문가). 융합과학(건축가, 의학공학전문가, 자동차공학전문가, 로못공학자, 환경공학기술자), 지시경제(손해사정사,변리사, 금융공학전문가, 과학행정전문가, 게임기획개발자, 고학기자) 를 다루고 있다. 21세기 유망 이공계 직업 21개 별로 그 직업의 개요, 여기 오기까지, 성공담, 어려움을 넘어, 미래비젼, 5문5답의 6쪽 분량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더구나 내개 맞는 이공계 진로 찾는 법, 이공계를 향한 무한도전, 아는 만큼 받는다, 이공계 장학금 이라는 이공계 빠져보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가 되어 있다. 이 책의 가격은 1만원이다. 각급학교에서 비치하면 진학지도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차례/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공계가 뜬다 2. 이공계에서 내 길 찾는 법 3. 21세기 유망직업 21선 - 기초과학 화학연구원_ 코리아나화장품연구
최근 일본 동경의 와세다대학에서 개최된 커리어교육학회(구 진로교육학회) 제 26회 연구세미나에 참석할 기회를 가졌다. 주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활성화였다. 일본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하여 PTA(부도들의 모임), NGO(비영리기구), 등 다양한 기관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상당수의 학회회원이 중고교 교원들이었다. 일본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진로교육을 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지원을 하고 있었다. 동경의 어느 구의 경우 초중학생에게 직업체험을 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학교에서의 성희롱의 실태를 밝혔다.성희롱은 2005년 7월 29일 신설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정의) 제5호에서 ‘성희롱이라 함은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직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그 밖의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인권위법 상 성희롱의 당사자가 누가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면, ▸ 성희롱 행위자는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되는데 직장 내의 상급자․동료․하급자, 업무 및 거래 관련기관․업체의 관계자를 포함하며 상급기관 및 하급기관의 종사자 등도 업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는 성희롱 진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성희롱을 진정할 수 있는 당사자는 공공기관 종사자, 민간기업 근로자, 구금시설이나 다수인보호시설의 수용자, 교수나 교사에 의해 성희롱을 당한 학생 등임. 과거 여성부와는 다르게 남성 피해자도 진정을 제기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나 여성단체, 노동조합 등도 제3자 진
노동부에서는 부모와 청소년기 자녀의 직업관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하였다. 즉 직업이 없는 만 19~29세 남녀 500명, 자녀가 있는 만 50~65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2008년 5월 1일 ~ 2일,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층과 부모 세대 모두 직업의 필요성은 9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을 갖는 이유도 청년층과 부모 세대 모두 ‘생계유지 등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청년층은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본인의 적성과 소질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4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고용보장(16.6%), 본인의 발전과 경험(14.4%)이 차지했다. 반면, 부모 세대는 본인의 적성과 소질(39.8%) 못지않게 고용보장(32.2%)이 높게 나타나 청년층에 비해 안정성을 중시했다. 청년층은 ‘능력에 따라 다양한 직업(60.5%)’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답해 직업체험을 통해 발견하는 적성과 소질에 따라 복수의 직업을 갖는 것을 선호했다. 부모 세대는 ‘전문적인 하나의 직업(64.2%)’을 택한 사람이 높게 나타나 안정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반영
Q: 뚜렷한 꿈이 없다는 고1 아이 어떻게 도와주죠? 고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아직도 뚜렷한 꿈이 없다며 불안해합니다. 중학교 때는 여느 상위권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외고 입시 준비를 했었는데 3학년 1학기 말에 갑자기 자기는 외고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일반고에 가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 되겠다 싶어 반대하지 않았는데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다고 짜증을 부립니다. 아마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구체적인 꿈을 말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뒤처지는 것 같아 욕심 많은 아이가 답답한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도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 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영대박사의 상담내용 먼저 학생의 질문내용을 요약하여 볼까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고 △외고에 가려다 일반고 진학을 하였으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 고민하는군요. 자녀가 원하는 것이 있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그러나 상당수 학생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 만큼 충분히 자신을
전문계고등학교 현장 바로알기 최근 마이스터 고교 도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008년 6월 1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작성한 마이스터 고교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마이스터 고교 도입과 관련하여 전문계 고교 현장을 바로 알 필요가 있다. 전체 고등학교 중 전문계 고등학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70년대에는 과반수 이상(54.1%)을 차지하였으나, 1980년 44.7%, 1990년 34.9%로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2000년 39.0%, 2005년 34.0%, 2007년 32.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열별로는 공업고가 30.2%(212개교)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상업고 28.3%(199개교), 종합고 26.9%(189개교), 가사 및 실업고 10.0%(70개교), 농업고 3.6%(25개교), 수해양고 1.0%(7개교)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고등학생 중 전문계고 학생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1970년대에는 46.6%를 차지하였으나, 1980년 45.0%, 1990년 35.5%로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2000년 36.1%, 2005년 28.5%, 2
태안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난지 6개월이 지났다. 기름유출 피해가 심하다는 태안군 모항과 만리포를 방문한 결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었다. 그동안 10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추운 날씨에 기름 냄새를 맡으면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언젠가 게들이 구멍을 뚫는 등 다시 살아나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모항의 큼 바위 밑에는 기름 흔적이 남아있으며, 기름을 제거한 포대가 아직 그대로 방치되고 있으며 기름 냄새 또한 코를 찌르고 있었다. 태안에 가서 들은 이야기로 태안에는 공장도 없는 등 마땅한 산업이 없어 수산업이나 해수욕장에 의존하는 비율이 70%나 된다고 한다. 실제로 학교 교사에게 들은 바로는 학생들의 40%가 기름유출에 의한 피해를 직간접으로 받았다고 한다. 기름 유출에 의하여 횟집도 안 되고, 펜션도 장사가 안 되고, 택시도 일거리가 엄청 줄어들었다고 한다. 태안군수, 의회의장, 교육장을 만났는데 태안군수는 운동화 차림으로 복구에 노력하고 있었다. 태안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태안에서는 백합축제, 마늘축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문제는 이번 여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태안지역
최근 각 입시관련 업체에서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만 여러개의 입시설명회가 6월 6-8일 동안 개최되고 있다. 이들 입시설명회를 방문하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하여 입시가 정말 큰 관심의 대상임을 알 수 있다. 이들 여러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2009학년도 입시에서 특징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수시모집이 증대되었다. 전국 198개 대학의 2009학년도 입시 전형계획에 따르면, 전형의 다양화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모집인원을 늘였다. 전체적으로는 올해 수시모집 비율이 56.7%로 전년도 53.1%에 비하여 3.6% 증가하였다. 둘째, 점수제 수능으로 복원되어 수능 변별력이 커진다. 2009 수능 성적표에 등급 이외에 표준점수, 백분위가 병기되어 종전 등급제에서 점수제 수능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수능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셋째, 대부분의 대학에서 정시 논술이 폐지된다. 작년도 정시 논술을 실시했던 경북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 2009학년도 정시 전형에서는 논술을 폐지하고, 고려대 및 연세대는 자연계 논술을 폐
농촌우수고교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는 기숙사 시설이다.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하여 버스는 일찍 끊겨 집중적인 공부에 지장을 줌으로 이들을 위한 기숙사시설을 지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농촌고등학교 교육에 대하여 수요가 매우 높았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내고 정부는 20년 뒤인 2004년부터 농산어촌 1군 우수고 육성사업을 펼쳐왔다. 2004년 7개교, 2005년 14개교, 2006년 44개교, 2007년 86개교를 선정하였다. 그동안 실시한 농산어촌 1군 1우수고등학교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을 실시한 44개교중 24개교에서 기숙사 신‧증축 및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이들 학교 중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부산광역시의 장안제일고등학교는 새벽 2시까지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관리교사를 채용하여 기숙사생들이 충분한 자기 주도적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함이 없이 학력향상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화된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 하여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최신식 개인용 독
제 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광주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그동안 3차례 서울에서 쌓여진 노하우를 이용하여서인지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고 본다. 먼저 학술발표와 청소년 토론대회가 있었다.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진로개발 및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로개발을 위한 지원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도모하였다. 다음으로 청소년 보호ㆍ 복지(상담, 구조, 치료, 자활, 선도 등)분야를 다루었다. 정신건강클리닉,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등과 각종 청소년 관련 시설 홍보영상물 상영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학교 폭력에 대처하고 근절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정보 구성으로 학교 폭력 관련 청소년 단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였다. 셋째, 진로 및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건전한 직업 가치관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검사와 진로 탐색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넷째, 이색학과 체험이다. 특성화 된 능력을 키워 틈새 영역에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생학과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다섯째, 향기치료체험
지방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5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4일간 ‘희망과 기회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대향연에 들어갔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오후2시 청소년밴드 ‘유스 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 안순일 광주시 교육감 등 내외 인사들과 대구 학생회장단 4백명을 비롯, 2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개막식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레이저 쇼와 한국종합예술학교 대북공연, 나산 고등학교 재즈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 개막에 앞서 오후1시부터는 대구지역 학생회장단 4백명과 이 지역 청소년이 모여 영호남 화합 메시지 남기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식전행사로 오후 1시20분부터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33호인 ‘광주 전통 고싸움놀이’가 전수자의 지도 아래 100명의 광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재현되었다. 개막식이 끝난 오후2시부터 2층 컨퍼런스 룸에서는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와 진로개발’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학술세미나는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 및 진로 개
최근 필자는 동아일보 기자와 문과와 이과 선택에 대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 고교가 교과서 주문 등을 이유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계열선택을 묻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한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들은 고민을 하게 된다. 2006년 한국고용정보원이 2005년 4년제 대학 졸업자를 상대로 출신 고교의 계열과 대학 졸업 시 전공계열을 조사해 비교한 결과 고교 인문계 출신 학생의 12.9%는 대학에서 자연계열 전공(공학계열 4.6%, 자연계열 5.7%, 의약계열 2.6%)을 공부해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자연계 출신 학생의 13.8%도 인문계열(인문계열 3.9%, 사회계열 9.9%)을 졸업했다. 인문·자연계열 학생 모두 고교 전공계열과 대학 졸업 시 전공이 일치하지 않는 비율이 13% 안팎이었다. 대부분 인문계고는 외부 기관에 위탁해 실시한 진로적성검사결과, 학생·학부모 대상 계열선호 조사결과, 중간·모의고사 성적 등을 종합한 자료를 기초로 상담을 거쳐 1학년 1학기가 끝나기 전에 학생의 계열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 장래희망 등을 고려해 계열을 선택하기보다 ‘나는 과학을 싫어하니까 인문계
일본의 관서지역을 방문하였다. 일본은 바야흐로 수학여행철이다. 일본 관서지역인 오사카와 교토의 지하철이나 관광지를 방문하면 중학생들의 수학여행단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수학여행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일본의 대학을 방문하였는데 대학축제도 우리 나라와 같이 평소 수업을 빼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요일을 이용하고 있었다. 우리 나라도 쉬는 날을 이용하여 행사를 하여 학교의 수업분위기에 방해가 되는 것을 줄여야 하겠다. 마침 공항에서 한국으로 교류를 하러 오는 일본 남녀학생들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는 한국의 성인들이 없었다. 일본에서 조금 관심을 주자 아이들이 계속 관심을 주었다. 스폰지처럼 한국에 관하여 무엇이든 흡수하고 천진난만한 일본의 고교생들에게 한국인들이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가져주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 것인데.
최근 학교현장에서 알파걸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고교 학생회 간부 절반 이상이 여성이다(동아일보 07-4-17), 여중, 여고생 성적이 남성보다 월등하다(동아일보 07-4-27), 초등학교의 여풍, 여고남저(국민일보 08-3-10), 알파걸에 주눅 든 아들 사수(한국일보 08-3-29). 원래 알파걸은 미국의 아동심리학자이자 하버드 대학교수인 Dan Kindlon이 저술한 책에서 사용하였다. 미국과 캐나다의 15개 학교 113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900여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모든 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여학생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나고 학업, 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10대 남학생을 앞지르는 소녀들을 일컫는다. 킨들린은 미국의 경우 학교의 성적이 뛰어나고, 학교의 모임 등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1주일에 10시간 이상 학교내외 교외 활동에 참여하며, 성취의욕이 높고, 자신의 신로성에 평가라는 5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를 알파걸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높은 자부심, 본인위주 가치관, 감정적 스타일이 아닌 이성적 스타일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 성신여자
우리나라 현재 직업수는 1만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중․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 공무원, 회사원, 의사, 연예인 등 20여개에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학생 개인의 진취적인 삶과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과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부는 작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직업세계 체험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년은 직업세계 체험 주간을 비롯한 5월 한달 동안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7,318개 학교에서 248만 초․중․고 학생들이 1校 1社 직업체험, 기업CEO 초청 설명회, 진로체험 박람회, 진로체험관 참여, 현장 견학, 부모님 회사 탐방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직업세계 체험주간 운영 현황(2008. 5.13∼17)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校1社 직업체험의 날은 298학교와 351개 기관에서 46,673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업CEO 직업설명회는 725개 학교에서 1,479 기관이 관련되고 248,851명이 참석하며, 현장견학 및 체험행사는 1,024개 학교에서 7,573개 기관을 방문하여 249,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