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방법은 진흥회가 선정한 고전 작품 중 한 작품에 대한 독후감을 써서 우편 및 E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원고분량은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장 이상, 중학생은 7장 이상, 고등학생은 10장 이상(E메일로 보낼 경우 글자크기 11포인트며 초등 A4용지 1장, 중 1∼2장, 고 2장반)이다. 접수 마감은 9월4일. 문의=(02)591-4987, 537-4676 ▶도서목록 초등 ▲연오랑세오녀 ▲한국전래동화집5 ▲재미가 솔솔나는 우리 옛이야기 ▲사랑의 선물 ⅠⅡ 중등 ▲한중록 ▲구운몽 ▲춘향전 ▲무정 ▲탁류 ▲광장 ▲금오신화 ▲열하일기 ▲은세계 ▲삼대 ▶보낼곳 137-702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산 60-1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1층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백일장대회 담당자 앞 / E메일 read2000@kornet.net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다음 세대의 유권자인 중·고교생들의 올바른 선거의식 함양을 위해 7차 교육과정의 새 교과서에 실릴 선거와 정당에 관련한 개편의견서를 교육과정평가 원 등 관련기관과 교과서 출판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금까지 성인대상의 공명선거 홍보만으로는 국민의 식을 변화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학생 때부터 선거의 중요 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선거참여 자세를 교육하기 위해 7차 교 육과정 개정을 계기로 선거에 대한 교과서 내용이 보다 실질적이 고 체계적으로 수록되도록 개편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의견서에서 밝힌 개편 방향은 ▲작성범위를 7차 교육과정의 중 3학년 사회과 과목과 고교 정치과목으로 한정하고 ▲이론 중심이 아닌, 실천교육이 되도록 사례나 탐구활동에 초점을 맞춰 작성하 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당면문제를 소개한다는 것이다.
'月刊朝鮮', 초등교장 100명 설문조사 우리 나라 초등학교 교장들은 지금의 교육현실을 위기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그 책임은 교육부와 매스컴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장들은 또 정부의 교육정책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으며 교권추락이 교육위기의 본질이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사실은 '월간조선(月刊朝鮮)'이 전국의 초등교장 100명(시·도별 학교수에 비례해 무작위 선정)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 8월호에 게재한 기사에서 밝혀졌다. 설문에서 교장들은 우리가 선진국 수준으로 온 데에는 '공교육이 기여한 바 크다'(90명)고 답했지만 현재 교육이 위기인가라는 질문에는 81명이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렇지 않다'와 '잘 모르겠다' 등은 19명이었다. 위기라고 진단한 81명중 63명이 가장 큰 이유로 교사들의 사기저하와 교권실추를 꼽았다. 교권실추의 원인은 잘못된 교육개혁을 들었다. 교육부, 교사, 학부모·학생, 매스컴을 예시하고 위기의 책임을 두 가지씩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88명이 두 가지 중 하나로 교육부를 지목했으며 이어 매스컴(53건), 학부모·학생(25건), 교사(12건) 순이었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2명이
민병직 경기 고양시 문촌초등교 교사 햇살이 부챗살처럼 펴졌습니다. 우렁이는 어기적어기적 논도랑을 기며 이슬에서 반짝 부서져 내리는 햇살가루를 쳐다보았습니다. "역시, 달빛보다는 눈부신 햇살이 더 좋아. 모든 것을 반짝이게 만들거든." 비좁은 논도랑가, 이곳에서 우렁이는 겨우내 참아내는 슬기를 배웠습니다. 이 슬기로 뱃속에서 자라는 아기우렁이에게도 참아내는 슬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기우렁이들은 바깥 세상이 그리운지 떼를 쓰곤 하였습니다. "엄마, 우리는 언제쯤 바깥 세상에 나갈 수 있어요?" "얼른 바깥 세상을 구경시켜 주셔요. 답답해 못 견디겠어요." 우렁이는 아기우렁이들의 투정에 못 이겨 풀섶으로 다가갑니다. 찌르르, 찌르르. 어둠 자락이 채 드리워지기 전 우렁이는 꿈결처럼 날아드는 풀벌레의 노랫소리에 문득 발을 멈추어 섰습니다. '세상엔 저렇게 아름다운 소리도 있구나. 그래, 바깥 세상은 행복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이야깃거리가 많을 거야.' 시인의 모습. 우렁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노래하는 시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둠을 하얗게 밝히는 시인, 우렁이는 그런 시인의 모습으로 날이면 날마다 긴 긴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럴수록
평택·부천 고교생 단속 현장체험 위반차량에 전단·경고풍선 달기 "도로인지 주차장인지 모를 정도로 위반차량이 많아 깜짝 놀랐어요" "이런 차량들 때문에 화재진압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커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경기 평택·부천지역 고교생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들 시는 미래의 운전자인 고교생들에게 교통혼잡의 주범인 불법 주·정차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질서의식을 갖도록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단속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22일까지 시 본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등 3개 지역에서 367명의 고교생이 단속 및 캠페인을 벌인다. 불법 주정차의 폐해에 대한 비디오 교육을 받은 고교생들은 주차단속원들과 함께 오후 5시까지 교통이 혼잡한 시가지에서 단속을 벌인다. 학생들은 한 여름 뙤약볕 아래서 위반 차량마다 `주·정차 질서를 지킵시다'라는 내용의 전단과 풍선을 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힘든 것보다는 준비해간 전단지와 풍선이 금세 동날 정도로 위반차량이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더 무겁다. 신안고 2학년 정욱진(17) 군은 "도로 옆에 차를 대고 잠을 자던 아저씨께 전단을 내미니까 화를 내시다 부
작년 4월 난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났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자원봉사단에 가입하고 다소 여유롭던 올 6월. 낭랑한 음성의 웬 아주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저∼혹시 최용훈 선생님이십니까?" "예, 누구시지요?" "36년 전 칠성초등 3학년 7반 학생 정추미를 기억하십니까?" "뭐? 추미라고! 너, 아니 자네가…기억하고 말고, 지금어딘가?" "전 화남초등교 행정실에 근무하고 있어예, 선생님께서 저희들을 무릎에 앉히고 차가운 손에 웃자란 손톱을 하나하나 깎아 주시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찾았어예, 쌤, 안녕하시지예? 뵙고 싶어예." "전화로 하기에는 할 말이 너무 많으니 메일주소 좀 가르쳐주게." 마치 꿈나라에 와있는 것 같은 충격을 느끼며 열쇠 고리에 늘 달고 다니던 손톱깎기를 만져보았다. 그리고 당장 달려가 만나보고 싶었지만 화남초등교가 어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도시가 커졌고 세월도 흐른 터였다. 여덟 살 어린이를 불혹의 장년으로, 스물 네 살 청년교사를 회갑의 초로로 만든 36년 세월…. 또 몇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무슨 낯으로 그를 만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나의 스승을 찾아뵈었는가? 무심코 행동
교육부, `2001교육통계연보' 발간 수도권에 집중…경기는 71%가 과밀 전문대 교수1인당 학생수 80명 넘어 초등교사 주당수업시수 또다시 누락 공교육 정상화를 부르짖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급당 40명이 넘는 과밀학급 수가 전국적으로 7만 6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교수 1인당 학생수는 36년 전보다 되레 2∼3배 늘어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간한 2001년도 교육통계연보(2001년 4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초·중·고 교사 1인당 학생수는 각각 28.7명, 19.6명, 18.3명으로 36년 전보다 20∼30명이 줄었다. 또 학급당 학생수도 꾸준히 감소해 현재 초등교 35.6명, 중학교 37.3명, 고교 39.7명이 됐다. 그러나 인구유입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급당 40명이 넘는 초등교 과밀학급 수는 여전히 4만여 개에 달해 교사 충원, 학교(급) 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 `아동수별 학급수'에 따르면 30명 이하 학급수가 2만1342개(18.6%), 31∼40명이 5만2783개(45.9%)로 나타나 40명 이하 학급이 전체 학급수의 65%를
이 광윤 /성균관대 법대 교수 인류사에 있어서 21세기 서막의 특징 중의 하나는 경쟁의 세계화에 있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한민족이 다른 민족과 더불어 살아가며, 국제사회에서의 기여도를 높여 모범민족이 되는 공생·자존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인적자원부가 7월 20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한 교육여건 개선 추진계획'은 대전제에 있어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며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이다. 세계화 시대 교육정책 여기에 덧붙여 우리가 특히 유의할 점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 나라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반도국이라는 지정학적 입장을 경쟁에 유리하도록 긍정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는데, 언어적으로는 세계화된 언어인 영어나 불어 등의 서양어 들로부터 매우 고립된 우랄·알타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문화적으로도 개방이 덜 된 채, 일본을 매개로 한 선진 서양문화의 간접적 유입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어 경쟁에 매우 불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더 이상 형식적 평등만을 고집하다가는 교육의 하향 평준화와 국제경쟁력의 상실을 불러올 뿐이다. 이번 발표의 내용 중 포함된 국
교원정년 환원 등 교육부 기피 과제도 많아 교총, 2000개교 교섭안건 제안 분석 `하반기엔 이것을 교섭하라!' 교원들은 교총이 교육부와의 올 하반기 교섭을 통해 잡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수석교사제를 도입하기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간 한국교총 팩스에는 전국 학교분회에서 하반기 교섭안건으로 제안하는 내용이 봇물처럼 쏟아져 들어왔다. 교총은 8일 현재 2000여 학교분회로부터 팩스로 들어 온 제안서와 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 온 300여 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10일 교섭기획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교섭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교총 교섭기획위원은 고학곤 부산동항초교사, 곽경화 인천연화중교사, 김시운 인천만성중교사, 오운홍 양재초교장, 우미라 과천외국어고교사, 이명호 구정고교사, 이원희 경복고교사, 이일주 공주대교수 등이다. 교원들은 이번 교섭안건 제안을 통해 과거에 교육부와 교총이 합의한 사항이라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항들을 거듭 제기하고 또 교육부가 규정상 교섭 안건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며 기피해 그 동안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는 교원정년 환원, 7차 교육과정 문제, 교육행정기관의 전문직 보임 확대 등 사항도
교총, 정부여당 등에 촉구 기획예산처가 교총과 교육부간 교섭 합의내용을 담은 내년도 교원처우 개선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총은 정부여당을 상대로 이의 전액 반영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총은 이와 함께 교육부 요구 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으로 교원 연가보상비 지급, 교장의 직책급 및 교감의 직급 보조비 인상, 국·공립대 연구보조비 100% 인상을 추가 요구하고 있다. 일단 교육부는 교원단체간 합의를 핵심 내용으로 한 12개 사항 5900억원의 교원처우 개선 관련 예산 요구를 지난 6월 중 완료한 상태다. 교육부의 이 요구 안은 당정협의를 통해 빠르면 8월말 1차 확정된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하고 이어 10∼11월 중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총은 이 달부터 연말까지 건의서 전달, 정부여당인사 방문, 서신, 팩스, 이 메일, 홈페이지, 집회 및 시위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교원처우 예산 확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시·도 및 시·군·구교련도 정부관계자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활동 등을 전개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기획예산처에 요구한 사항(5908억 800만
교권사건 진상조사·중재 역할 21명…무료 법률상담도 한국교총은 최근 교권침해 사건과 학내 분규가 크게 늘고있는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권변호인단을 구성 7일 지역별로 선임한 21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교권변호인단 21명은 교총 및 시·도교련 고문변호사 30명과 함께 법률적인 제반 문제를 자문하고 교권침해 사건 발생시 필요한 경우 교총 및 시·도교련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진상을 조사하거나 중재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교총 회원들의 개인적인 법률 관련 상담에도 무료로 응한다. 교권변호인단은 전국 주요 법원의 지원 단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내 분규나 교권침해 사건 발생시 초동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교총은 앞으로도 교권변호인을 추가 위촉해 전국 지원 단위에 교권변호인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교총이 올 상반기에 발행한 학교분쟁 총 56건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증가했으며 특히 교원간 갈등, 학부모 등에 의한 명예훼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교원들이 교권침해를 당해 소송사건으로 비화했을 경우 교권옹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심부터 단계별로 최고 250만원의 소
최근 학교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내실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등교장협의회가 결의문과 건의서를 통해 지로수수료 면제와 교육용 전기료의 감면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와 관계당국이 큰 재정적 부담 없이도 학교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는 올부터 학교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경상운영비를 전년도에 비해 2배정도 증액했으나 학교운영지원비(과거 육성회비)예산의 상대적 삭감으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작년까지 면제되던 지로수수료를 금년부터 건당 60원씩 부담시키고 내년부터는 더 인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어서 정부가 과연 일선 학교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면서 교육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의향이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학교재정 운영의 책임자인 학교장들이 지로수수료 면제와 전기요금의 교육적 배려를 간곡히 건의한 뜻을 적극 수용해 이에 상응하는 방안 마련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학교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료도 산업용 요금의 적용을 받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주기 바란다. 또한 학교에 무조건 부과되고 있는 부가가치세도 합
한국교총은 8일 서울지방검찰청과 서울북부지청에 덕성여대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교총은 진정서에서 "학내 문제는 학내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검찰은 쌍방간 고소를 취하하는 방향으로 중재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교총은 "재단측이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고 금명간 검찰이 기소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럴 경우 '형사 기소된 교수는 직위해제 할 수 있다'는 사립학교법 상의 규정을 들어 해당 교수들에 불이익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모처럼 조성된 수습 분위기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낙진
【충북】충북도교육청은 관내 실업계고 고교생의 72.9%에 해당하는 1만9860명이 각종 장학금 및 학비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혜현황을 보면 학비보조 및 감면자가 63.1%(1만7195명), 실고생 장학금 수혜자가 7.3%(1993명), 영농장학금 수혜자가 0.5%(125명), 새마을 장학금 수혜자가 0.8%(207명), 기타 1.2%(340명) 등이다. 금액으로는 학비보조 및 감면자가 37억3500만원, 실고장학금이 6억3400만원, 영농장학금이 5700만원, 새마을 장학금이 3300만원, 기타가 1억9000만원 등 모두 46억4900만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고생에 각종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낙진
결혼정보회사 (주)듀오는 미혼 초·중·고 여교사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25일 서울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쁘고 제한된 여건의 전문직 직장인과 안정적인 여교사와의 만남을 위해 준비됐다. 참가인원은 남녀 각각 40명이며 남성은 연구원, 방송인, 펀드매니저 등의 전문직 종사자가 참가한다. 행사를 기획한 고현정 비즈니스팀장은 "여교사들 중에 미혼이 의외로 많다"며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02)6742-6080, www.duo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