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번에 교육발전 5개년 계획시안을 작성하여 공표하였다. 2010년을 겨냥하면서 여덟가지의 미래상 구현을 위한 67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수백개의 세부항목별로 5개년간의 연차별 추진일정과 물량 및 일정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시안은 4만 5천부를 요약본 60만부와 함께 배포하고 PC통신망에 올려 광범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 한다. 그러나 계획시안작성에 있어 지나치게 교육부 공무원들 중심으로 행정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것은 문제가 있다. 세부계획사항에 대한 수정·보완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1세기를 내다볼 때 우리교육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지에 관한 기본방향 설정단계에서 학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았어야 했다. 향후 5개년동안의 청사진을 확정하여 공표함으로써 정책결정자가 바뀌더라도 함부로 변경하지 못하게 구속력을 부여하자는 취지는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계획의 공표만으로 중도변경없는 실천을 담보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필요한 경우 법률이나 대통령령으로 법제화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5년간 113조원에 달하는 투자재원이 확보될 수 있는가이다. 과거에 많은 교육계획들이
지난 3월 낮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사전동의도 없이 교실에 있는 학생을 수갑까지 채워 연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비록 이 학생이 경찰의 말대로 전과가 많고 범죄건수가 수십차례에 이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하더라도 학교 내에서 학교장의 의사에 반하여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연행한 것은 우리사회의 교권경시도를 말해주는것 같아 씁쓸하다. 얼마 전에 학교 현장에서 교원을 연행해 간 교권침해 행위에 대한 울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이러한 교권무시 사건이 생기고 보니 이 나라의 공권력에 대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교는 다른 집단이나 조직과 달리 성장·발달 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교육의 장이기 때문에 일과시간내의 학교는 준 성역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중대한 현행범이 아니면 학교 내에서 공권력에 의한 학생의 체포는 자제되어야 한다. 이번 사건에 연유된 학생의 혐의가 아파트 상습절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의 동의도 없이 교실에 들어가 많은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학생을 수갑채워 연행한 것은 학교장의 교권을 무시한 처사일 뿐만 아니라 공권력의 남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아무리 공권력을 집행하는 권력기관이라 하더라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소식지 발간, 설문조사 등을 실천해 볼만하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이런 방법들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학운위 소식지 발간 학운위 소식지를 발간해 운영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을 일반 학부모, 교사, 학생에게 공개하고 학교의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원할한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을 통해 학운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소식지에는 학교소식 및 홍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 논의내용, 결과, 다음 회의일정, 교사·학부모·학생의 글 등을 담을 수 있다. 소식지 제작은 학운위 사무부서에서 맡는 게 좋은데 경우에 따라 신문반 등 특활부 학생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소식지는 한 회의가 끝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설문조사 학기초, 학년초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듣고 향후 학운위 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게 좋다. 조사내용은 학교시설, 학사일정, 교육과정, 비용 등 학교운영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일선학교의 경우를 보면, 수준별 이동수업, 방과후 교육활동, 독서지도, 학생 및 교사 복지, 올해 실시 행사에 대한 개선사항 등이 주요 설문내용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아이, 허약체질의 아이들에게 현미를 먹여보세요'. 백미보다 영양이 월등한 현미로 밥이나 죽, 음료를 만들어 먹는 `발아현미건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아현미란 쌀알에서 왕겨 하나만 벗긴 현미에 수분과 열을 주고 싹을 틔운 것. 칼슘, 효소, 무기질과 비타민 B군의 함유량이 현미보다 많고 자정작용이 커 일반적인 건강효과 뿐만아니라 체질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더욱이 발아현미는 일반현미와 달리 백미처럼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일반 솥에 밥을 지어도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발아현미 건강법'을 개발한 식생활연구가 張世淳(70)씨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독특한 발아현미 제조법을 개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사람마다 체내 효소의 활성도와 장내 세균의 성장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아정도를 달리하는 비법이 필요한 것.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체질은 현미의 싹을 5㎜이상, 뿌리를 3㎜정도 기른 것을 섭취해야 한다. 당분이 밀집된 `배유(胚乳)'가 발아와 발근작용에 80%이상 소모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아져 다이어트와 함게 체질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싹이 2.5㎜정도 자란 발아현미를 먹는
양질의 서적을 적정한 유통구조를 통해 학생이나 학교에 공급하기 위한 서적판매업 협동조합이 발족됐다. 서울시내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구 관내의 도서판매업자들은 17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서울 남서부서적판매업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이들은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확정했으며 박덕관씨(도학문고 대표)를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에따라 서적유통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할인판매나 중간 도매업자의 독점적 전횡을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셈이다. 협동조합은 공동구매, 공동물류 등을 통한 원가절감을 물론 공동마케팅을 통한 매출과 이익을 향상시켜 영세서적 판매업자인 조합원들의 이익 개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논란이 됐던 중고등학생의 교복착용 문제. 미국에서도 요즘 새로운 교복논쟁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폴 셀루치(Paul cellucci) 메사추세츠洲 주지사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도록 하는 조례안을 제안한 것. 캘리포니아 롱 비치에서 교복이 부활한데 이어 이미 뉴욕에서도 올 가을부터 교복을 입을 계획이어서 당분간은 교복 착용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대략 10개 주에서 이런 법령이 시행되고 있다. 셀루치 주지사는 "이같은 제안은 메사추세츠주가 전국적인 경향을 따르는 것이며 교실에서의 안전과 진지함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복에 대한 논쟁은 메사추세츠주에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93년 보스턴 시장선거와 96년 대통령 캠페인 등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60년대 이전엔 공립학교에서 교복은 보편적이 것이었다. 80년대와 90년대초 학교폭력과 교실 혼란이 증대되면서 교복의 부활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롱 비치에서는 교복을 입은 후 학교 범죄가 감소하고 출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으며 시카고에서도 교복정책이 학교폭력을 감속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보도한 보스턴 글로브 인터
컴퓨터를 이용한 신종 컨닝방법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LA 타임스 인터넷 신문에 따르면 고등학교 학생들이 E메일을 사용해 컨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기말 시험을 치른 서니 힐즈(Sunny Hills) 고교에서 발생했다. 10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非 서구지역 문화'과목 시험을 치르고 이 문제와 답을 이 메일로 1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낸 것.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동시에 같은 과목을 치르는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할 소지가 없지만 문제가 된 역사시험은 하룻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며칠간 실시됐다. 하루동안 학생들의 심신을 지치게 하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많은 고등학교들이 이런 방식으로 학년말 시험을 치르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했다. 로링 데이비스(Loring Davies)교장은 이 사건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한국교총은 17일 "산업체에서 담당한 직무와 동일한 과목의 교사로 임용된 경우 호봉산정시 산업체 근무경력을 1백% 인정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현재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이 실업계 고교에 근무하면 그 경력의 30∼50%만 인정받는데 비해 전문대에 근무하면 1백% 인정받는 등 불균형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있는 해당교원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교총은 "양호교사의 경우 간호사 경력을 1백% 인정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는 동일 전문분야 경력을 80% 인정하며 최근 산학협동이 강화되고 있는 점등을 감안하면 이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총은 15일 최근 정부가 교육세 폐지 방침을 밝히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존속 시킬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기획예산위, 재정경제부, 교육부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교육세를 현행의 목적세로 계속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월 대통령업무보고에서 교육세를 포함한 목적세 폐지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총은 이 건의에서 "교육세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교육재정의 확충에 소요되는 재원을 확보하기위해 신설됐고, 도입 당시 그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제하고 "교육세는 국가교육재정의 32.5%(약6조2천억)를 차지하고 있어 만약 이를 폐지할 경우 초·중등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원을 결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교총과 공동여당인 자유민주연합은 12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교육부가 교총의 교섭권을 약화 또는 무력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교원노조법 제정과 상관없이 현재 교총이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서 확보하고 있는 대정부 교섭권이 유지·강화돼야 한다"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교총·자민련 정책협의회에는 교총측에서 김민하 회장, 박용암 사무총장, 정정규 교육정책본부장, 박진석 정책교섭국장, 황석근 정책추진과장이 참석했고, 자민련측에선 국회교육위 소속 김일주의원(간사), 김현욱의원, 김허남의원과 김풍삼 총재교육담당특보, 문도연 교육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자민련 의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교총이 제안한 교원단체교섭법에 의해 전문직단체와 교원노조가 단일 교섭창구를 만들어 교육부를 상대로 교섭해야한다는게 교육위 소속 자민련의원들의 일관된 입장이었다"고 말하고 "유감스럽게도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교원노조법이 무리하게 통과됐지만 이를 빌미로 교총의 교섭권을 무력화 시키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교육부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의원들은 교육부가 현행법을 어기고 교총과의 교섭을 계속 기피하는데 대해 "이장관이 교원정년단축도 여당 교육
◆회의전=학교장이나 일정 비율 이상(조례에 따라 다름)의 재적위원이 일정한 안을 갖춰 안건을 제안하면 학교내 담당부서가 안건 등록을 한다. 안건제출시 구비 서류는 보통 안건제안서식, 안건 본문이다. 이후 학운위원장의 결재를 거쳐 안건접수대장에 기재한 후 학교장에게 보고한다. 위원장은 제안된 안건과 그 내용을 회의소집 7일전까지 인쇄해 각 위원에 통보해야 하며 이때 회의일시, 장소 등을 함께 알려야 한다. 회의소집 공고는 위원장이 한다. ◆회의진행 절차 ▷보고사항 및 회의록 승인=개회 후 간사가 前회의 때의 심의사항과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前회의 회의록을 승인받는다. ▷안건 상정=위원장은 안건을 의사일정에 따라 토의할 수 있도록 한번에 하나씩 또는 일괄 상정한다. ▷제안 설명=안건을 제안한 위원이 취지 및 주요골자 등을 설명한다. 이때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해당 소위원회의 위원장이나 소속위원이 심사보고 한다. ▷질의·답변=위원장에게 질의권을 얻어 제안설명에 대한 의문사항을 묻고 답변을 듣는다. ▷토론=반대토론, 찬성토론, 반대토론의 순으로 교대로 한다. 여러 수정안이 있을 경우에 가장 나중에 상정된 수정안부터 처리한다. ▷표결 및 결과 선포=안건의 종류
한국교총은 교직전문성 고양과 성숙된 교직문화 정착을 위해 교원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9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가입이 증가되고 있다. 올 해는 56개 동호회가 자체행사시 장소협찬 및 홍보,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원은 한국교총 조직과 또는 각 교원동호회로 연락하면 된다. (02)577-7163
영어듣기능력,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학생들에게 취약한 부분과 보강해야될 영역은 꼼꼼이 짚어주고 계신지요. 98년부터 실시된 학교별 영어듣기평가. 전국단위 평가가 폐지됨에따라 작년부터 중·고교에서는 학교별로 듣기문제를 출제하고 평가해 성적에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고교에서는 점수평정은 해도 평가에 대한 피드백까지는 손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EBS 교육방송과 본사는 평가는 물론 개인별 분석까지 실시, 각 학교로 통보하는 `중·고교 영어듣기 성취도평가'프로그램을 공동제작, 보급한다. 년4회 방송되는 `EBS주관 중·고교 영어듣기 성취도평가'는 현직 영어교사,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및 EBS의 우수한 연구진이 제작에 참여, 문제를 단계별·수준별로 엄선했으며 OCR카드로 평가를 실시, 과학적 분석을 거쳐 개인별 해설지와 결과를 정확하게 통보함으로써 학생이 자신의 어학능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1회당 학생1인 기준 참가비는 1천원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본사 사업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2)576-5873, 579-6573
한국교총과 하이텔이 운영하는 사이버교실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하이텔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신청접수에 연일 1백여명 이상의 회원들의 신청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한국PC통신 사이버교실 담당자 김명철씨는 "문의전화 담당자가 하루종일 상담전화에만 매달리고 있으며 신청도 폭주하고 있다"며 "신청서 접수를 위한 팩스를 1대에서 3대로 추가 설치해 접수를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희망자의 접수방법은 온라인과 팩스 두가지 방법. 기존 하이텔 회원의 경우 하이텔 접속후 go TEACHQ하거나 초기화면→24.교육/취업→17.사이버교실→100을 선택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이텔 비회원인 경우 배부된 사이버교실 개설신청서를 작성한 후 하이텔로 팩스(02-3289-2080, 2090, 2092)를 보내고 그 원본을 한국교총 전산과로 우송하면 된다. 아래 신청서 양식 확대복사 사용 가능. 문의=▲하이텔 김명철(02-3289-2447)/허의무(02-3289-2442, 2446) ▲한국교총 전산과(02-576-1082)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142면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5층
대구시교육청은 실업계고 교사들의 산업체 현장연수를 대폭 확대하고 일선 학교에서 기업체와 같이 제품을 생산하는 학교 기업제(School Enterprise)를 도입하는 등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11일 실업계 고교의 경쟁력 강화와 학교별·학급별 특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업교육 중점 추진계획안'을 마련,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의 직업수행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실과교사 가운데 50%를 연수시키는 등 교원의 산업체 현장연수를 확대하고 산업체 근무자를 산학 겸임교사로 초청, 첨단기능 및 기술분야 수업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IMF체제 이후 학생들이 실습할 업체를 찾기가 어려워진 점등을 감안, 공고의 경우 기업체와 같이 1개 품목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농고는 농산물 및 식품가공품 생산을 더욱 늘리는 학교 기업제를 도입,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고의 특성화를 위해 농·공·상고의 학과를 개편하고 전공선택제를 도입하는 등의 교과과정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