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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초ㆍ중ㆍ고교 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이 당초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져 내달 11일께부터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30일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 중 학생의 비중이 가장 큰 만큼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고위험군에 속하는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특수학교는 가장 먼저 내달 11일부터, 일반학교는 13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당초 복지부가 밝힌 접종계획에 따르면 초ㆍ중ㆍ고교 학생은 내달 중순 이후, 구체적으로는 18일께부터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소아용 백신이 내달 4일쯤 허가될 예정인데, 이를 각 보건소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 전달하는 과정을 단축해 접종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9세 미만에 해당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접종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고 접종횟수도 2회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9세 미만 학생에 대한 접종횟수와 시기 등은 소아용 백신에 대한 허가가 나는 내달 4일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과부는 학교 휴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시도별로 31일까지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이날 중 가이드라인 '예시'를 만들어 16개 시도 교육청에 내려 보내기로 했다. 가이드라인 예시는 학교급, 학교규모, 인구밀도 등 학교의 환경요인, 감염률, 확산속도 등 질병요인 등에 따라 위험도를 1~5점으로 나눠 휴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교과부 측은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또 다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고 시도 교육청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시도는 이를 참고해 지역, 학교별 여건에 맞춰 휴업 기준을 작성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30일 "연구실적 위주의 현행 대학평가 체제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우수 학부교육 대학에 대한 정부의 집중 육성을 통해 대학간 잘 가르치기 경쟁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1기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학부교육 강화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건의했다. 자문회의는 "잘 가르치는 것보다 뽑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대학의 잘못된 관행이 '중고생보다 공부 안 하는 대학생', '제자 키우기보다 논문에 열중하는 교수', '학점 인플레이션'을 낳았다"며 대학평가 기준으로 연구 실적보다 학부 교육 수준을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또 학교 선진화를 위해 ▲교원 평가제의 안착 ▲사교육과 암기학습을 조장하는 대입 수능시험 개혁 ▲미래형 교육과정의 2단계 사업 추진 ▲초중등학교 개혁의 효율성 제고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세계 선도 과학자 배출을 위한 연구환경 조성과 관련, 자문회의는 우수 신진 과학자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구자가 여러 기관에서 겸직할 수 있게 허용할 것 등을 건의했다.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신종플루의 여파로 문을 닫은 학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업 학교 수도 전날보다 126곳 늘어났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계 집계한 결과 28일 현재 임시 휴원 중인 학원 수는 전국적으로 총 333곳으로 지난 21일 집계(135곳)와 비교해 일주일여 만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333곳 가운데 학원(2과목 이상, 원생 10명 이상)은 278곳, 교습소(원생 9명 이하)는 55곳이었으며, 휴업 학원 수를 집계한 이래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문을 닫았던 학원의 누계는 총 1천424곳으로 집계됐다. 교과부는 학원이 신종플루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29일부터 전국 시도 및 지역 교육청 직원들과 팀을 이뤄 학원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신종플루 감염 학생 수가 많아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면 인근에 있는 학원 역시 휴원할 것을 시도 교육감을 통해 강력히 권고하고,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원을 추적해 즉시 학원장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원에 대해서는 강제 휴원 등의 조치는 할 수 없지만 적극적인 지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히 자녀가 증상이 있으면 학원에 보내지 않도록 하는 학부모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 휴업 역시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30일까지 교과부에 보고된 전국의 휴업 학교 수는 총 437개교로 전날(311개교)보다 126개교가 늘었다. 휴업 학교 수는 이달 13일 2개교에서 20일 18개교, 26일 97개교, 28일 205개교 등으로 증가해 왔다.
교과부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를 비롯한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10학년도 입학정원을 414명 감축키로 했다. 이로써 2010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신입생 정원은 4795명으로 확정됐다. 부산교대가 10.3%(506→454명)의 감축비율을 보였으며 진주교대 9.7%(452명→408명), 청주교대 9.3%(400명→363명), 춘천교대 8.7%(450명→411명), 경인교대 8.5%(801명→733명)·공주교대 8.5%(481명→440명), 서울교대 7.5%(479명→443명) 등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아동 감소로 초등교사 신규채용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안정적인 초등교원 수급을 위해 교대 입학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경인교대, 춘천교대 등 일부 대학에서 모집했던 학사편입생도 선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2007학년도에 506명, 2008학년도에 310명, 2009학년도에 199명 등 지난 3년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정원을 1015명 감축했다. 지난달 19일부터 무기한 동맹휴업에 돌입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 25.6명, 중학 20.5명, 고교 16.2명으로 OECD 국가 평균(초등 16.0명, 중학 13.2명, 고교 12.5명)보다 매우 높다”며 “교과부는 학령인구가 줄어 교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재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을 볼 때 오히려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영준 교대교수회장(부산교대 교수)은 지난달 28일 한국교총을 방문, 이원희 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부가 초등교사 임용 수를 갑자기 줄여 학생들이 당황하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 등 사회현상을 감안하더라도 1년에 100명, 150명 수준으로 점차적으로 진행하면 될 일을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준 회장은 또 “정부는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인턴교사와 같은 단기적 처방으로 접근하는데 교대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기적 수급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며 “교대는 특수목적대인 만큼 최소한 80% 이상의 임용수준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희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 안병만 교과부 장관, 이종걸 국회 교과위원장 등과 의견을 나눴다”며 “신규교원 임용 수를 확대하고 교육관련 예산을 늘리는데 교총이 앞장설 테니 교대교수협이나 교대협 학생들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9일 신종플루 확산 방지대책으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학교 일제 휴업' 요구에 대해 당분간 현행대로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과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안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장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며 "또 신종플루와 관련, 현재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것도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강제성을 띤 전면휴교 또는 휴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위험단계를 높일 경우 학원이나 영세 음식점 등 서민 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수능 고사장에는 신종플루와 관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해 추가시험을 보도록 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일본의 경우 본고사는 추가시험을 보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1주일 정도면 병세가 호전되기 때문에 이 정도의 기간을 두고 추가시험을 보게 하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히 시험을 보기 때문에 추가시험을 보는 게 쉽지 않아 추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학교 휴업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미국, 일본 등 외국은 어떤 식으로 휴업 문제에 대처하는지도 관심사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신종플루와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감염을 막는다는 이유로 강제 또는 일괄적인 학교 휴업 등을 실시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일본은 휴교나 휴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기준은 없고 지역이나 학교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일례로 교토부의 경우 한 학급에 확진 학생이 15%를 넘거나 열이 38도 이상인 학생이 25% 이상이면 학급 전체가 쉬고(학급 폐쇄), 이런 이유로 2학급 이상이 문을 닫으면 해당 학년 전체가 쉬며(학년 폐쇄), 2개 학년 이상이 폐쇄되면 아예 휴교하게 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지난 27일 현재 교토부에서 학급 폐쇄를 결정한 건수는 103건, 학년 폐쇄는 40건, 휴교는 4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도 특별한 기준 없이 상황에 따라 보건당국이 학교 및 지역과 협의해 휴업, 휴교를 결정한다. 중국은 일본과 비슷하게 휴교 기준을 만들어 시행하는데, 한 학급에서 2건 이상 환자가 발생한 경우, 학년에서 2개 이상 학급의 휴업이 필요한 경우, 2개 이상 학년의 휴업이 필요한 경우 휴교할 수 있다. 그 외 영국과 독일, 프랑스는 휴교나 집단행사 자제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기보다 감염학생을 개별 격리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러시아 역시 휴교ㆍ휴업 없이 감염 또는 증상 의심 학생의 등교를 제한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의 상황, 여건이 모두 달라 정부가 획일적인 휴업 기준을 만들거나 강제 휴업령을 내리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우리도 시도별 상황에 맞게 휴업 가이드라인을 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가 현재 고교 2년생이 입학하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정원내 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 또 소외계층 학생이 입학할 수 있게 기회균형선발전형 인원을 확대하고 군(郡)지역에 대한 지역할당제도 시행한다. 서울대는 29일 오후 학장회의를 열어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형안에 따르면 지역균형선발전형 선발인원 753명(전체 정원의 24.2%)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서울대가 2008년 입시의 정원외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도입한 이래 이를 정원내 모집까지 확대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원 자격은 지금처럼 고교별 3명씩이며,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2배수를 뽑고 2단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부터는 입학사정관제를 유지하되 1, 2단계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경제적 형편이 어렵거나 농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외 수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 선발인원도 2010학년도 140명(정원의 4.5%)에서 2011학년도에는 190명(6.1%)으로 늘린다. 서울대는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이 전형에 '군 지역 할당제'를 도입해 모든 군에서 최소 1명은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원자격 구분에 따른 최대ㆍ최소 선발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농ㆍ어촌지역 학생과 부모의 거주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학생에게 지원 기회를 줄 계획이다. 입학사정관제가 정원내 모집에도 도입되면서 이 제도로 선발되는 인원은 2010학년도 전체 정원(3천159명)의 10.4%(331명)에서 2011학년도에는 35% 정도인 1천100여명으로 늘어난다. 서울대는 조만간 학내 의견수렴을 거쳐 전형별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2011학년도 입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헌법재판소가 학원 심야교습을 제한하는 서울과 부산의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대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교육 당국은 시·도별로 들쭉날쭉한 야간교습 제한 시간을 밤 10시로 통일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불법 심야교습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9일 "시·도별로 오후 11시나 자정까지 허용하는 심야교습을 오후 10시로 당기도록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각 시·도 조례에 따르면 서울은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해 학원 교습 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있고 부산은 초·중생은 오후 10시, 고교생은 오후 11시까지 허용하고 있다. 또 경기는 유·초등생은 오후 10시, 중학생은 오후 11시, 고교생은 자정까지 학원교습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다른 시·도도 대부분 고교생 심야교습을 자정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역별로 제각각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경기의 경우 중·고생까지도 밤 10시 이후에는 학원 강의를 듣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다른 시·도에도 조례를 개정하도록 권유하겠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또 학원 심야교습 등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헌법소원이 청구되고서 일선 학원 담당 공무원들이 위헌이 결정 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단속에 미온적이거나 소극적인 면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최고 헌법기관이 정부의 학원 정책에 손을 들어준 만큼 더 입체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의 당선무효가 확정됐다. 29일 대법원은 지난 해 7월 치러진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차명계좌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공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의 원심을 확정했다. 따라서 공 교육감은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당일 부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 받은 선거비용 28억 5000만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검찰에 의해 선거 당시 제자에게 무이자로 자금을 빌린 것과 부인이 차명으로 관리한 예금 4억원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공 교육감은 1, 2심에서 무이자로 제자에게 돈을 빌린 혐의는 무죄를 인정받았으나 차명계좌 관리는 벌금 15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판결 직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공 교육감은 “서울교육에 누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공교육을 회복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싶었지만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현 김경회 부교육감이 내년 6월 시도교육감 선거때까지 대행체제로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정돼 교육감직에서 중도 퇴임하게 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서울시민에게 부끄럽고 면목없다"라고 말했다. 공 교육감은 이날 대법원 상고심 발표가 난 직후 서울시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퇴임식에서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내가 직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중책을 수행해왔다. 부득이한 사유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서울 교육을 떠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 서울교육에 누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또 "계층 간, 교원단체 간 갈등 속에서 아이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에 모든 것을 바치고 싶었고 서울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공교육 회복에 초석이 되고 싶었는데 완수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학원 심야교습을 제한하는 서울과 부산의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대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9일 서울과 부산의 학부모와 학생, 학원운영자 등이 "학원 수업시간을 제한하는 심야교습 금지 조례는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학원은 참여율이 가장 높은 사교육으로 학원 교습시간 제한을 통해 학생들의 수면시간 및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학생들이 원할 경우 야간자율학습 대신 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원운영자 역시 방과 후부터 제한시간 전까지 교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제한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금지 시간이 달라 차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헌법이 지자체의 자치입법권을 인정한 이상 불가피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대현ㆍ김희옥ㆍ이동흡ㆍ송두환 재판관은 반대의견을 통해 "학원 교습시간을 제한함으로써 학교교육 충실화라는 입법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며 "오히려 적발의 위험성으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등 문제점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학원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는 교습시간을 오전 5시∼오후 10시로 제한하고 있고 부산시는 같은 규정을 적용하며 고등학생에 한해 오후 11시까지 교습을 허용하고 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플루의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주 내로 시도 교육청별 휴업 가이드라인을 마련, 일선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아파트 밀집지역 등 인구 고밀도 지역의 경우 시도 교육감 판단 또는 인근 학교장들 간의 합의에 따라 지역 단위 공동휴업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학교 및 시도의 상황에 맞게 신종플루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플루 대응체제 강화방안을 29일 발표하고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우선 학교장으로 하여금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 학생이 발생하면 즉시 등교중지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학급 또는 학년 단위의 부분 휴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해 정상적인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는 학교 전체의 휴업을 결정하되 휴업을 결정하는 기준은 시도 교육감이 정해 일선 학교에 전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휴업 결정에 대한 특별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학교장이 재량껏 휴업을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시도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휴업 결정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신종플루가 지역 내에서 크게 확산하면 지역 내 공동휴업, 학교 간 환자발생 정보 공유 등 지역 단위에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학교뿐 아니라 학원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 휴업을 결정한 학교 인근에 있는 학원에 대한 행정지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일일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 조치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날중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이 같은 신종플루 대응체제 강화지침을 전달하고 시도 별로 31일까지 휴업 가이드라인 등을 확정해 각 학교에서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신종플루로 인해 휴업을 결정한 학교 수는 2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311개로 전날(205개교)보다 크게 증가했다. 311개교 중 초등학교가 164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치원 46곳, 중학교 67곳, 고교 25곳, 기타 9곳 등이었다. 휴업 학교 수는 이달 13일 2곳에서 20일 18곳, 26일 97곳으로 급증했으며 시도별 휴업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는 내주 이후에는 휴업 학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2010학년도 개교 예정인 사이버대학 5곳과 사이버대학 특수대학원 1곳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5개 사이버대 중 글로벌사이버대(GCU)는 신설되는 곳이고, 영진사이버대(YCC), 서울디지털대(SDU), 열린사이버대(OCU),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SCAU)는 평생교육법상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로 전환되는 곳이다. 기존 원격대학을 수료하면 대학 또는 전문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가 인정되지만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를 졸업하면 일반 대학 및 졸업자와 같은 학위가 수여되고 대학원 설립, 산학협력단 및 학교기업 설치 등이 가능해진다. 입학생도 산업체 및 군 위탁에 한정됐으나 방송통신대에 준해 다양하게 뽑을 수 있다. 이로써 사이버대는 고등교육법상 학교가 17곳으로 늘어났고,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은 2곳이 남게 됐다. 교과부는 또 처음 도입돼 2010년 개교하는 사이버대 특수대학원에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과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을 설치 인가했다.
'교육대통령'으로 불려온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29일 결국 '선거법 위반'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퇴진함에 따라 서울시 교육의 향방이 주목된다. 1992년 선출방식의 교육감제가 도입된 뒤 서울시교육감이 중도사퇴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과를 떠나 만 5년간 줄곧 서울 교육을 이끌어온 공 교육감이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낙마했다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에 미칠 충격파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확정 판결과 동시에 공석이 된 시교육감직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공무원 신분인 현 김경회 부교육감이 대행하게 된다. 또 공직선거법 제201조 1항에는 '재보궐선거일로부터 임기만료일까지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선거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별도의 선거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부교육감이 사실상 잔여 임기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부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라는 직함으로 내년 6월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될 때까지 교육감 권한뿐 아니라 기존 부교육감 권한까지 행사하게 된다. 일단 공 교육감이 그동안 학교자율화와 학력신장정책 등을 추진하며 정부의 교육정책과 보조를 맞춰온 만큼 대행체제 아래서도 기존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김 부교육감이 교과부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정부와의 관계는 훨씬 강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계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특히 '고교선택제' 실시에 따른 비선호학교 지원 대책이나, 공 교육감이 '폐지반대' 입장을 보여온 '외고 존폐논란'에 대한 시교육청 입장도 교과부 정책방향과 보조를 맞추는 쪽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시각이 강하다. 교육계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교육사업인 '자율형사립고(자율고) 정책'이 탄력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과부는 올해 서울에서 적어도 20개 이상의 자율고가 탄생하길 원했지만, 고교선택제와 상충한다는 이유로 공 교육감이 제동을 건 데다 학교들의 신청마저 저조해 올해 18곳(가지정 5곳 포함)을 지정하는데 그쳤다. 정부 방침이 2011년까지 전국적으로 자율고 100개를 설립한다는 계획인 만큼 부교육감 대행 체재 아래서 적지않은 자율고가 서울지역에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도 사실상 지역교육청 구조조정으로 불리는 '지역교육청 기능 개편작업' 등 그동안 시교육청과 엇박자를 내온 교과부의 각종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시교육청 안에서는 물갈이성 인사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그동안 시교육청 안팎에서는 특정 직원들에 대한 정기, 부정기 인사를 놓고 밀실인사니, 측근인사니 하는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인사폭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구설수에 오른 직원들에 대한 쇄신성 인사는 어느 정도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점쳤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은 29일 경기도에 교육국 설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시.도 교육감 일동은 이날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기초로 국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외부 세력의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시.도 교육감들은 앞서 지난 19일 대전에서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의 교육국 설치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근간으로 하는 교육자치의 기본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성명은 "경기도가 교육국을 신설하는 것은 법이 정한 교육에 관한 고유 권한을 침해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시.도와 시.도 교육청은 분권과 능률성의 원리 안에서 기구의 명칭과 주관 사무를 결정해야 하며, 그래야만 지방자치를 올바로 지켜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신설하려는 교육국은 16개 시.도 교육청이 사용하는 상징적이고 핵심적인 부서 명칭"이라며 "이를 두 기관이 함께 사용하면 교육정책의 수립.집행에 대한 교육감의 고유 권한이 도지사에게 있는 것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했다. 교육감들은 이런 점들을 이유로 들며 "지방자치의 근간을 지키고 교육계의 혼란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 교육국 설치를 철회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했다. 경기도는 이달 초 도의회 의결을 거쳐 교육국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관련 인사를 마쳤고 도교육청은 교육국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기관소송을 제기했다.
새 교과서 선정을 위한 업무는 학교별로 3인 이상의 교사가 토론이나 사전협의 없이 개인별로 20개 항목에 대해 각각 5점씩 채점하게 되어 있었고 참여 교사 각각 ‘미술 검인정 교과서 선정 위원으로서 선정에 공정을 기하고 선정에 관한 모든 비밀을 엄수할 것이며, 만일 선정 문제로 인한 물의가 일어날 경우 어떠한 책임도 감수 하겠다’는 섬뜩한 서약서도 작성 제출했다. 선정 작업도 끝났기에 담당과목인 9개 출판사의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비교 분석해 종합의견 및 추천의견 내용을 출판사 A~ I로 구분해 주식회사 (주)표시 유무, 출판사명 가나다순에 따라 간추려 적었다. 동료 교사도 언급했듯이 비교해 볼 때마다 판단이 달라지더라는 말 충분히 동감한다. 이미 모든 학교에서 선정을 마쳤다고 보고 본 리포터가 느낀 소감은 다분히 개인적 판단이며 짧은 기간에 제반 업무수행 틈틈이 바쁘게 처리한 결과라 완벽한 평가라고 단언할 수 없다. 출판사명을 드러내지 못함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 1. 출판사별 장점이나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점 A-학습내용의 요약정리 부분이 별도로 되어 있어 자학자습에 유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B-사진, 삽화, 도표, 등이 선명하게 제시되고 글씨도 읽기에 아주 적합한 크기이고, 뒤편에 사진 도표 등을 포함해 학습정리가 비교적 잘 제시되어 자학자습을 도우며, 색채 학습 등 단원별 학습에 필요한 필수 항목에 대한 자료가 잘 제시 되었다. C-각 단원마다 기초, 공통,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회화, 조소, 디자인 등 교육과정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와 제작 순서 등으로 알뜰히 구성하였다는 점, 단원별 ‘정리하기’를 두어 학생 스스로 핵심내용 복습을 용이하게 했으며, 세계문화유산, 비엔나레, 미술재료 등 다른 교과서에 없는 참고자료도 특색 있게 실어 유용할 것이다. D-‘내가 좋아하는 미술’, ‘전통의 길 찾아가기’, ‘바른 답 알찬풀이’ 등은 다른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한 내용으로 창의성이 돋보이며 단원별 ‘평가하기’를 간략히 제시해 참고가 되도록 한 점이 눈에 띄는 반면 학습내용을 재료에 따라 전개한 것은 참신한 시도이나 전통적 방식인 판화, 조소, 감상 등 영역별 지도방식의 수업엔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E-사진, 삽화, 도표자료 등이 정확 선명하며 신빙성 있는 최신자료라고 판단되며, ‘활동지’의 내용 체계가 잘 되어 있어 학생 나름대로 자학자습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F-단원별 학습평가 문항이 구체적으로 잘 제시되어 있고, 미술용어 찾기 및 미술작가 소개 등은 읽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 효과적이겠다. G-기본 개념, 원리, 법칙 이해와 사고 탐구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직되어 있고, 사진, 그림자료 등이 정확 선명하며 신빙성 있으나 과거 해묵은 자료가 더러 눈에 띈다는 느낌이다.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만들기’, ‘퍼즐’ 등은 참신한 내용으로 응용가치가 있겠다는 판단이다. H-단원별 학습내용을 학년별로 등급화 하여 지도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점, ‘평가하기’란을 따로 두어 교사와 학생이 학습평가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 점을 들 수 있겠다. I-작품 도판사진에 대한 설명을 비교적 상세히 서술해 교수 학습에 많은 참고가 되며, 단원별 평가하기 내용을 제시하여 학습 지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출판사별 미흡하거나 불만스러운 점 A-사진, 도표 자료 등의 인쇄상태가 선명하나 상대적으로 신선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또 표지, 속표지 및 내용 도판이 큰 것은 너무 크고 작은 것은 너무 작아 조화가 안 되고 학습평가 부분이 별도로 제시되지 않아 교사의 지도에 불편이 있을 것이란 점. B-학습 목표가 다소 구체적, 세부적으로 제시되지 못했고, 단원 첫머리에 맛보기식 대형 사진을 넣어 내용이 상대적으로 덜 알차다는 점. C-많은 작품도판을 게재하다보니 작품설명 글씨 크기가 작아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점. D-학습목표가 좀 더 구체적 세부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미흡하다는 점. E-사진 도판 규격이 경우에 따라 크거나 훨씬 작게 제시되어 활용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며, 또 학습내용 요약이 여러 군데 분산 정리되어 있어 단원별 학습에는 편리하나 학기별 시험 준비에 활용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불편할 것이란 점. F-겉표지, 속표지, 단원 첫머리 디자인이 너무 크거나 여백이 단조로워 엉성한 느낌이 들고, 대단원 목표는 구체적으로 진술되었으나 소단원 학습목표가 간단하고 형식적인 것, 내용 설명 글씨 크기는 적당하나 도판 설명내용이 미흡하여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 G-단원별 학습목표가 아주 간단하게 제시된 점, 단원별 학습 요약정리가 부족하고 자학자습 내용이 매력을 주지 못해 유인책이 미흡하다는 점. H-학습목표 진술이 구체적이지 못해 다소 미흡한 점, 사진 그림 도판의 경우 과거부터 보아 오던 오래된 자료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 천연색 사진도판의 인쇄상태는 양호하나 다소 산뜻한 느낌이 부족한 점. I-학습목표가 간단하고 글씨 크기도 작아 읽기에 불편한 점, 학습지 내용은 제대로 갖추었지만 본문 및 부록으로 분산 수록해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며, 본문 내용 설명이 다소 미흡하고 속표지, 단원 첫 페이지 디자인에 여백이 많아 허전한 느낌이 든다는 느낌이 있다. 문제점이나 보완점 앞으로 교과서 대여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면 미술과의 경우 교과서가 너무 짐스럽겠다. 종전 4․6배판( 4·6판이라는 판형의 용어는, 가로 4치 2푼, 세로 6치 2푼의 크기 이하의 우수리를 떼어버리고 간단하게 4×6판으로 부르게 된 데서 유래- 백과사전.)의 책보다 훨씬 규격도 커지고 1, 2, 3 전 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합본한데다 종전에 없던 학습지 부분이 판지로 추가되는 바람에 두께도 3~4배 이상 불어났다. 학생 개인이 가정에 옮겨갈 경우 무게가 대단할 것이며, 학교에서만 사용한다면 비실용적이 아닌가. 학습지는 개개인이 한 번 채색을 하거나 오려서 사용하면 다음해 다른 학생은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반면에 책은 그대로 보존하고 일일이 복사해 활용한다면 그렇게 두꺼울 필요가 없지 않은가. 낙서나 분실, 훼손을 100% 예방할 수 있을지도 염려스럽다. 어떤 출판사의 세계문화유산 단원은 더 추가되는 경우 그 내용을 어떻게 보완 제공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보완책이 필요한 사항이다. 맺는 말 전시본 교과서 한 권 한 권을 비교해 가며 20항목에 대해 채점하고 종합해 그 중에서 우수한 책을 선정한다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출판사 합동 교과서 설명 발표회를 갖고 그 영상물을 접할 수 있게 한다든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학교별로 충분한 의사 교환 과정을 거쳐 선정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때라고 생각한다. 심사가 비공개적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100% 민주적 합리적 방안이라고 할 수는 없다. 힘든 여러 과정을 거쳐 좋은 교과서를 펴내려고 노력한 출판사와 모든 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2009. 11. 12.(목)은 201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수능 시험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히 반입 금지 물품을 정하고 있으니 이에 따라야 한다. 따르지 않으면 고의성이 없어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교과부와 평가원이 다음과 같이 반입 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을 발표하였다. 반입 금지 물품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 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휴대 가능 물품 신분증, 수험표, 연필(흑색), 지우개, 답안 수정용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연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 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 ※ 연필(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 ※ 시험실에서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펜을 일괄 지급하고, 답안 수정용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하여 사용 가능 ※ 휴대 여부의 판단이 모호한 물품의 경우에는 매 교시 감독관에게 당해 물품을 통한 부정행위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받아 휴대 가능(예 : 돋보기) 기타 귀마개를 하거나 모자를 쓰고 시험 보는 행위는 할 수 없다. 시험 중 손거울을 보는 행위도 안 된다. 그러나 노트나 참고서는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다. 따로 준비해 가야 한다. 참고서는 평상시 보던 것이 최고다. 6월, 9월 모의평가 시험지도 챙겨간다. 틀린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보는 것이 좋다.쉬는 시간에 책을 보는 것은 꼭 공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책을 보고 있으면 긴장이 풀린다. 아울러 금번 수능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달라진 내용이 여럿이 있다. 우선 금년에는 문제지의 표지가 제작되며, 최대 5권으로 분권되어 있던 4교시와 5교시 문제지가 영역별로 1권으로 합권(단, 직업탐구는 2권) 제작된다. 이로 인해 수험생은 물론 감독관도 혼란스럽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수리 영역 단답형 문항의 정답이 한 자리인 경우 금년부터는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하는 것이 허용된다. 또, 시험실에 지참 및 휴대 가능한 물품 중 지난해의 “시각표시 기능만 부착된 일반 시계”가 금년에는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로 변경된다. 특히, 금년에는 예비 소집일에 수험표 배포 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모두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여야 한다. 예비 소집 후 집에 와서 내일 수험표와 신분증, 기타 입고 갈 옷, 그리고 참고서와 필기도구를 챙긴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책상 위에 놓고 시험을 보면 불편하기도 하다. 따라서 아예 수험표와 신분증을 비닐 봉투에 넣고 함께 가슴에 매다는 방법도 좋다. 가채점을 위해 수험표 뒤에 가채점표를 미리 붙여 가는 방법도 있다. 시험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는 것도 시험의 일부라고 생각해라. 큰 시험이라고 별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늘 먹던 것이 안전하다. 별식은 시험이 끝난 다음 먹어도 충분하다.시험 당일 아침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일단 고사장에 들어가면 나올 수 없으니 점심 도시락을 꼭 챙긴다. 수능 시험은 개인별 선택 과목이 다르다. 보도에 의하면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안 보는 학생도 876명이나 된다. 하지만 1교시 시험을 안 보더라도 시험장에는 똑같이 입실해야 한다. 입실 후 별도 마련된 수험생 대기실에서 자습을 해야 한다. 매 교시 마찬가지다. 본인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 시간에는 별도 시험장에서 자습을 한다. 시험지를 받으면 자신의 시험지 인쇄 상태를 확인한다. 1, 2, 3, 교시는 수험번호 끝자리에 의해 짝수형, 홀수형 문제지를 배부한다. 시험지가 제대로 배부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1, 3교시는 듣기 문제가 바로 시작되니 자세를 바르게 하고 기다린다. 시험 시간표가 전면 칠판에 표시되어 있으니, 스스로 시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참고로 시험장에는 시계가 없다. 중앙 타종에 의해서 시간 운영이 된다. 혹시 불안하다면 시계를 차고 가는 것도 좋다. 가채점을 위해 가채점표에 답을 표시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면 생략해도 된다. 시험 보는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시험이 끝나면 답을 확인하러 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다음 시간 준비를 위해서 조용히 책을 본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은 꼭 다녀오고, 자리에 앉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점심 식사 후에는 졸음이 올 수도 있으니, 식사 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명상을 한다. 답답한 사람은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식사 후에 다시 오후 시험이 시작되면 아침에 받은 컴퓨터용 사인펜, 기타 필기도구를 챙겨본다. 그리고 시험이 어려우면 낙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필요 없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은 더 어려웠을 것이라는 여유를 갖는다. 수능 시험은 그 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차분하게 발휘하는 시험이다. 당황하지 말고 차분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모교 후배를 초청한 장순기 회장님이 운영하는 대전신생용사촌보훈복지(주) 공장을 찾아서 지난 10월 28일은 덕진초등학교(교장 배남주)의 뜻깊은 체험학습 날이었습니다. 이미 예약된 에너지체험학습 행사이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본교 출신의 대선배님이 운영하는 큰 회사를 견학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신종플루의 공포가 몰아닥친 상황이라 전교생 나들이를 하면서 걱정도 많았습니다. 고향과 모교를 아끼는 마음에서 이 지역의 학부모님과 덕진초등학교 전교생과 지역 발전에 힘쓰는 지역 인사들까지 한 자리에 초대한 아름다운 자리여서 날씨도 화창하게 좋았습니다. 그 동안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주신 분이 자랑스런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고 우리 학교 아이들도 국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서 더욱 흥이 나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자랑스러운 선배님 앞에서 재주를 자랑할 생각을 하며 날마다 열심히 연습했지요. 장순기 회장님은 지난 해부터 이 지역 영암의 발전을 위해 모교인 덕진초등학교 사물놀이 팀을 위하여 좋은 악기를 구입에서부터 공연 복장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후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매달 어린이 신문 30부를 기부하여 모교의 후배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자라도록 후원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장순기 회장의 후원으로 승승장구하는 덕진달오름소리 팀의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 장면 성공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고향이나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닙니다. 특히 장애를 딛고 일어서서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이 남을 돕고 헌신하는 모습은 눈물어린 감동마저 안겨줍니다. 장순기 회장님은 1964년 군에 입대하여 임무 수행 중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로 4년여 동안 병상에서 투병 생활을 하였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상이용사들의 재활과 거주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08년 6월 22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분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위해 군에 입대하여 평생 지울 수 없는 장애를 입고도 혼신의 노력과 의지로 본인의 자활은 물론 수많은 상이용사들의 생계수단을 책임지는 신생용사촌보훈복지회사를 탄탄하게 이끌고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선배인지 모릅니다. 요즘처럼 군대를 기피하는 젊은이가 많은 안타까운 현실에 비추어보면 그 분의 일생은 인간승리의 표본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1988년에는 펜싱 선수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2004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체육회를 결성하여 중상이용사들의 재활체육은 물온 장애인올림픽 등에 국가대표 선수를 출전시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선양에도 함쓴 바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의 모습도 남달랐습니다. 그 분은 장애로 인하여 자식을 둘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우 아동을 10명 이상 입양하여 훌륭한 자식으로 기르고 있다는 주변의 찬사에는 더욱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내 자식도 제대로 기르지 못해 포기하는 가정, 자식과 함께 세상을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그 분의 사랑은 한없이 크게 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불우장애인복지단체나 보육원 위문, 고향 노인들을 위한 무료 관광과 경로잔치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아이들이 책 속에 나오는 훌륭한 인물이 바로 우리 고장 출신이며 장애를 딛고 일어선 자랑스러운 분을 눈으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분의 체취를 느끼며 이웃사랑을 몸으로 배우는 체험학습을 한 것입니다. 가장 교육적인 것은 바로 몸으로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몸을 다친 상이용사를 직접 보았으니 그 분의 아픔을 통해서 호국 보훈의 정신을 배웠을 것입니다. 장애를 딛고 좌절하거나 슬퍼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으니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인성교육이 되었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교육적 가치는 나의 성공이 나만의 것으로 그치지 않고 끝없이 베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긍정적인 삶의 모습을 견지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직접 눈으로 보았다는 사실입니다. 부러진 날개를 곧추 세워서 부단히 가지를 키우고 눈물과 한숨, 피와 땀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달리고 계신 장순기 회장님은 진정 대한민국의 사표이고 덕진의 자랑이십니다. 덕진초등학교 전체 어린이들이 신종플루의 공포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선배님을 찾아 대전까지 날아가 훌륭한 기업인으로, 사회사업의 표본으로, 고향을 지키는 어른의 품에서 보낸 하루는 인생 공부 그 자체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살아갈 등불 하나를 들고 왔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아이들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시는 밝은 모습, 사랑하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애쓰겠다는 다짐, 아이들 모두에게 안겨주시던 선물꾸러미에도 정성이 넘쳤답니다.
- 학교장과 함께 하는 칭찬 쿠폰 대잔치 성황리에 마쳐- 인천구산초등학교(이동현 교장)에서는 10월 29일 목요일 학교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칭찬 쿠폰 대잔치가 열렸다. 학년 초 학생들에게 칭찬 통장을 발행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통장에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아 왔는데 칭찬 받을 경우에는 통장에 마일리지가 쌓이고 정해진 규칙이나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깎기는 행사이다. 무작정 학생들의 칭찬 통장에 포인트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월별로 꼭 지켜야 할 칭찬 테마가 있는데 3월에는 학교, 학급의 질서 지키기, 4월에는 인사 잘하기, 5월 부모에게 효도하기 등의 테마가 있으며 이를 잘 지킬 시에 보너스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다. 바자회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구산초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칭찬 쿠폰 대잔치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칭찬쿠폰은 한 학생당 1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포인트로 다양한 종류의 학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칭찬 쿠폰 대잔치에는 특히 이동현 교장이 판매 도우미로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 교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할 수 있다’며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심어 주고 더불어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교사들에게 강조해 왔었다. 이번 쿠폰 대잔치에 참가한 1학년 5반 권현우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칭찬도 듣고 포인트로 선물까지 받아 너무 즐거워요. 학교 오는 게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칭찬 통장으로 학급을 운영해온 이 학교 5학년 담임 우주연 교사는 “학생들에게 칭찬 통장을 만들어 운영하니 잔소리 할 일도, 말을 듣지 않아 속성한 일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칭찬 통장에 마일리지를 쌓으려고 스스로 노력하니까요.”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국교총과 전국교대교수회가 초등교원 임용 인원 감소, 교대 통폐합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원희 교총회장과 이영준 교대교수회장은 28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교대생 동맹 휴업을 야기한 교대관련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준 회장은 “교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한지 2주가 넘었다”며 “초등교사 임용 수를 갑자기 줄여 학생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 회장은 “출산율 감소 등 사회현상을 감안하더라도 1년에 100명, 150명 수준으로 점차적으로 진행하면 될 일을 정부가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며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인턴교사와 같은 단기적 처방으로는 접근하는데 교대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장기적인 수급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영준 회장은 “교대를 졸업하면 100% 임용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며 “교대는 특수목적대인 만큼 최소한 80%이상의 임용수준은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대통폐합과 관련해서도 이영준 회장은 “교대를 졸업하고 임용되지 않더라도 다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국립대와 통합을 해야 한다고 당국은 주장하지만 이 또한 교대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교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폐합이 아니라 교대에 전문 박사과정을 설치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이원희 회장은 “이 문제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나 국회 이종걸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의견을 나눴다”며 “신규교원 임용 수를 늘리고 교육관련 예산을 늘리는데 교총이 앞장설 테니 교대교수협이나 교대협 학생들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