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5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이날은 이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놀이공원으로, 동물원으로 몰려가 북적인다. 평소에 아이들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했던 아빠들도 이날만은 아이들과 함께 한다. 각종 매체에선 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 또한 모처럼의 나들이에 행복해한다. 그리고 어린이날이 지나가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사실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날이 가까워지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근사한 선물과 점심, 놀이시설에 혹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서이다. 엊그젠 아들 녀석에게 무슨 선물 갖고 싶으냐고 물으니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항상 장난감을 원하던 아이가 이번에 생각해 보겠다고 하니 은근히 겁이 나기도 한다. 과도한 것을 요구할까 봐서이다. 요즘 어린이날 하면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선물 사주고 점심 먹고 함께 놀아주는 걸로 생각한다. 부모들도 아이들도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런데 형편이 나은 집은 아이들이 원하는 걸 해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집은 겨우 생색을 내는 정도로 아이들을 무마한다. 아이들도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어린이날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이러한 작은 호사도 부릴 수 없다. 텔레비전 속에 나오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그림 속의 떡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고 드러내고 서글픔을 드러내지도 못한다. 그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슬픔을 다스릴 줄 아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린이날의 모습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모습으로 다가온다. 행복한 웃음을 웃는 아이가 있는 반면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힘없이 걷는 아이들도 있는 것이다. 허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어린이날은 1923년 이 땅의 헐벗고 누추하고 참담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정환 선생이 정한 날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웃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상황이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로 처음 정한 날은 5월 1일이다. 그러다 1946년에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옮겼다. 그러다 1957년에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을 선포하고, 1975년부터 정식공휴일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린이날을 제정하게 된 연유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풀어서 얘기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어른의 마음이 담겨있다. 또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게 어른들은 어린이들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도 담겨있다. 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다는 것이 그 연유다. 말 자체는 의미 있고 아름답지만 추상적인 것들이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어린이들의 인권을 함양시키거나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가 하는 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꿈만 이야기했지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가가 없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어린이날이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몇몇 나라에도 어린이날이 있지만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한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어린이날이라 특별히 정해 기념하는 날이 없다고 한다. 365일이 어린이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린이날이라 해서 기념하는 자체가 부끄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어린이들에 대해 무관심하다 이날만 반짝 아이들을 위해 선물 사주고, 놀이공원에 놀러가고 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라면 말이다. 가끔 어른들은 아이들을 어른들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른들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무조건 주입하려 한다. 가정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그렇다. 이런 생각 때문에 어른들의 마음에 맞지 않으면 매를 들거나 욕설로 윽박질러 자신들의 방향으로 끌고 가려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안 한다. 단순히 어리다는 이유에서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에 일꾼 /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윤극영 작곡, 윤석중 작사 - 5월 5일, 이날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부르는 이런 가 라디오에서, 텔레비전에서, 놀이공원에서 울려 퍼질 것이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아이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 환한 웃음을 터트릴 것이다. 그러나 이 노랫말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의 ‘오늘’만이 아니라 365일 매일 매일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날이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어린이 학대와 유괴가 없는 날도 꿈꾸워 본다.
이웃 나라 일본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출세욕은 어느 정도인가? 이에 대하여 재단법인「일본 청소년 연구소」가 작년 10~12월에 걸쳐, 일본, 미국, 중국, 한국의 4개국을 대상으로 각각 천 수백여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일본에서는 10 개 도도현의 12교 1461명에게 물었다. 그 결과,「훌륭해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다른 나라의 3분의 1정도인 8%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오히려「한가롭게 살아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게 나타났다. 또한 일본의 고교생은 미국 중국 한국에 비해"훌륭해지는 것"에 대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이미지가 강하고, 책임이 무거운 일을 피하는 경향도 눈에 띄었다. 일본의 고교생의 특징이 가장 나타난 것은「훌륭해지는 것」에 대한 질문이다. 타국에서는「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존경받는다」라고 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학생이 많은데 대해, 일본에서는「책임이 무거워진다」가 79%로 높았으며,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다」,「훌륭해지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안 된다」도 다른 나라보다 많았다. 이 때문에「훌륭해지고 싶다는 의욕이 강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8%이다. 타국에서는 22~34%수준이다. 일본 고교생은 타국보다 안정 지향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으며,「살아서 갈 수 있는 수입이 있으면 한가롭게 살아 가고 싶다」가 43%로 14~22%인 외국보다 으뜸이다. 장래 직업에 대하여 미국은 의사 지망생이 가장 많으며, 중국학생들은 기업경영이나 관리직을, 한국 학생들은 교사 지망생이 가장 많았고,일본은 영업, 판매, 서비스업이 21%로 가장 많았다. 장래의 전망에 대하여도 소극적이며, 「큰 조직 안에서 자신 힘을 발휘하고 싶다」나「자신의 회사나 가게를 만들고 싶다」라는 의식이 타국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런 반면 「다소 지루해도 평온한 생애를 보내고 싶다」라는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다. 이같은 결과에 대하여 동연구소 소장은 지금의 고교생은 저출산으로 인하여 애지중지 길러져 관료, 대기업의 경영자가 당하는 불상사를 눈으로 많이 접하면서 출세하는 것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분석하고 있다.
인천창영초등학교(교장 진영서)는 5.4일 본교 강당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안상수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주요 인사 동창회원 학생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나근형교육감과 진영서교장 안상수인천시장은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0년 후의 인 2057년 5.6일 개교 150주년 행사시 변해 있을 학교상을 그리며 6학년 학생들이 50년 후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 엽서 45매와 2007년도 졸업앨범 등 10여종을 타임캠슐에 담아 교정 한 곳에 묻는 행사를 가졌다.
인천동명초등학교(교장 이명숙)는 5.4일 효행주간을 맞아 학교식당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배상만남부교육장인근학교장 학생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 어른 공경의 참뜻을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50년부터 관내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경로잔치는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행사로 동명초등학교 어린이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 김의순회장 등 학부모 단체가 주동이 되어 직접지원 점심제공과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어르신들의 여흥시간,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 잠시나마 심신위로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경로잔치에 참석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장수 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경로잔치가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갸륵한 효의 실천이 몸에 배어 웃어른 공경사상을 실천케 할수 있도록 효 교육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학원의 심야교습 제한시간을 지금보다 1시간 늘린 밤 11시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조례는 학원 교습시간을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했지만 하교 시간 등을 감안하면 학원 수업 시간이 너무 짧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공청회와 교육위원회 및 시의회 의결을 걸쳐 이르면 7월 중으로 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계획이며 그 이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연장 요청을 하는 학원에 한해 밤 11시까지 심야교습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이 올해 3월 말 한시적 허용방침을 밝힌 뒤 연장요청을 한 학원은 서울시내 6천여 곳 중 10∼15%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수강생의 생명ㆍ신체 손해에 대한 학원 설립ㆍ운영자의 책임 의무를 강화해 1인당 배상금액 1억원 이상, 사고당 10억원 이상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학원의 설비기준을 다소 완화돼 음악, 미술 학원 등의 시설면적 기준이 9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축소됐고 보건ㆍ위생 등에 적합하고 건물의 한 면 이상이 지상에 완전히 노출돼 있는 경우에 한해 지하실을 학원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하지만 기숙학원에 대한 규제는 강화해 강의실과 함께 보건실, 체육시설, 숙박시설, 공동 샤워실, 식당, 조리실 등을 반드시 갖추고 숙박시설의 생활지도 담당인력 배치와 급식시설의 영양사 배치를 의무화했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내신 위주로 뽑는 현행 대학입시 정책을 향후 10년간 더 유지하면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현재 3불(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금지)로 거론되고 있는 대입정책은 참여정부 들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문민정부때인 1995년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현행 대입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현행 대입정책이 바뀌지 않겠느냐고 여러분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월이 바뀌어도 현행 대입정책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이 국.영.수 등 몇 과목만으로 시험(본고사)을 치러 학생을 뽑으려고 하면 고등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은 망치게된다"며 "권위주의 시대처럼 상부기관인 대학이 하부기관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좌지우지하고 파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학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대학과 싸우자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세계 (대학 순위가) 저 밑바닥에 있는 우리나라 대학은 고등학교 타령만 하지말고, 대학생들을 사회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신경써야 한다"며 현행 대학 교육 방식을 우회적을 비판했다. 그는 또 "외국의 명문대는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학생들을 선발하지만, 우리나라 대학들은 학생을 성적 위주로 서열화시키려고 한다"며 "제가 근무했던 대학(서울대)이 더욱 성적위주로 뽑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은 대학 졸업생 취업현황 등 정보 공개를 규제라고 주장하지만, 장관으로서 대학정보 공개를 계속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68%가 하루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게임 후유증'이 우려된다.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 '닥터PR'은 강서제일병원과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의 의뢰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3~30일 서울과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 9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7명(68%)이 '하루 한 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1~2시간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가 36%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이 23%, 3~4시간이 4%, 4~5시간이 3%, 5~6시간이 1%, 6~7시간이 1%로 나타났다. 주로 게임을 하는 시간대는 '주말'이 44%, '주말과 평일 저녁' 42%이며 '아침 등교 전부터 언제나'라는 응답도 4%나 돼 어린이들의 게임 중독 현상이 심각했다. 특히 잠을 자다 '자주 악몽에 놀라 깬다'는 응답자가 18%, '가끔 깬다'는 응답자가 24%, '꿈꾸지 않아도 잠에서 깬다'는 응답자가 9% 였다. 조사대상 어린이들은 ▲ 설명할 수 없지만 기분나쁜 꿈(27%) ▲ 공포스러운 악몽(18%) ▲ 게임과 관련된 꿈(7%) ▲ 총,칼 등 무기가 나오는 꿈(4%) ▲ 피가 나오거나 잔인한 꿈(4%) 등 게임 잔상으로 인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게임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 도중에 통증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44%에 이르렀고 10%는 '매우 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게임 때문에 가장 불편한 신체 부위로는 응답자 23%가 '어깨부터 손목'을, 21%는 '허리와 엉덩이'를 각각 꼽았다. 그러나 부모님이 게임 이용을 제한한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고 '전혀 제한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에 달해 게임에 대한 가정 지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서제일병원 송상호 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장시간 게임을 즐기면 손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게임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 사이버머니를 쌓는 등 중독성 있는 게임을 제한하고 ▲ 게임에 중독된 경우 정신과 치료를 받고 ▲ 침실과 오락기ㆍ컴퓨터 사용 공간을 분리하고 ▲ PC나 TV 등의 사용은 수면 3~4시간 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 정보의 유형에도 등급이 있다. 1등급으로는 취급하는 것은 “신조, 의료, 성생활, 인종, 범죄, 혈통” 등이고, 2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주민번호, 고용, 금융신용, 자격증명, 지문, 혈액형, DNA, 학번 학년 반 번호” 등이고, 3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개인이 제출한 정보, 프로파일된 개인정보” 등이고, 4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기관의 견해, 타인의 견해, 정부기관의 응답” 등이 있다. 이처럼 개인 정보에 대한 등급이 분류되어 있는 것은 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만큼 깊이 인식되지 않고서는 자칫 타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언중에 타인의 정보를 이용하게 되어 큰 화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보도 과학 교육을 위한 생산성 제고 핸드폰이 점차 학교 사회에서 문제시되고 있다고 며칠 전 모 신문사에서 보도한 사실이 있다. 한 교사가 핸드폰을 압수해 한 달이 지나도록 돌려주지 않아 학부모와 언쟁이 있었던 사실도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다. 학내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학생들의 행위가 다 비행으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다. 핸드폰도 일부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었을 때는 교사들도 그것을 압수하여 돌려주지 않고 한 학기를 마치면 받아가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만큼 학생들의 학업에 관심을 쏟는 교사가 많다는 산 증거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핸드폰의 기능도 다양화되고 또 핸드폰으로 수시로 친구들과 메일을 주고받는 상황은 물론 국어사전 역할도 한다. 심지어 뉴스를 듣는 학생도 있다. 이처럼 이제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정보기기가 단순히 오락기능의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정보의 홍수화를 막을 길 없는 현실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이 소유하고 있는 정보기기들을 통제하는 데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초임의 교사가 그래도 적극성이 많은 편이라 자칫 경험 있는 교사들의 눈에는 부뚜막에 앉아 있는 아이와 같이 보일 수 있다. 좀더 잘해 보려고 하다 보면 요즘은 사고 나기에 딱 알맞다. 친구처럼 우의 있게, 애인처럼 다정하게, 가족처럼 포근하게, 인간적인 면에서 학생과 공유하는 입장에서 수업시간에 정보기기를 통제하고 또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너는 학생이다. 나는 교사다. 단편 사고로 학생들이 소유한 정보기기를 통제하게 되면 인터넷으로 학생의 정보를 통제하는 자로 오히려 역고발에 휘말려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학생과 교사가 현대의 정보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이끌어 내려고 하면 교사는 교사대로 정보기기의 효율적인 사용의 필요성을 누누이 학생들에게 교육시켜 학생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보기기를 이용하는 길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부모도 아이가 수업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핸드폰도 잘 이용하면 이제는 학생들의 학습에 다각도로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교사나 부모나 학교 측에서나 다같이 정보의 이용에 도움이 되는 지를 판단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로 접어들 필요성은 없는 지? 정보기기 역기능은 교사의 아량에 따라 핸드폰의 정보는 학생들에게 필요 없다. 교사의 수업만 충실하게 들으면 된다. 단편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이제는 벗어나, 진정 학생들의 정보기기가 어느 시간에는 어떻게 사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도 학과 담당 교사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수합하여 정보기기의 사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과 교사 간에 정보기기 때문에 불신이 싹트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여 학생의 핸드폰을 압수하여 핸드폰 내용을 검사한다고 핸드폰을 켰을 경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일기장을 거두어 검사하였다고 하여 인터넷에 올려 뉴스거리가 되었던 일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
5월 4일(금). 본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특강을 실시했다. 조성현 한남대 강사 겸 정보윤리 상담사를 초청, 오후 13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는, 재학생들의 건전한 정보통신윤리 의식 함양과 올바른 정보 활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이 있었다. (아래 사진 참조) 조성현 정보윤리 교육 강사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사이버 범죄의 발생 현황을 그래프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사이버 성희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점심을 먹은 직후라 간간이 조는 학생들도 보인다. 강사의 설명이 혹시 내일이 아닌가? 걱정을 하며 듣는 학생들. 얼굴 표정이 재미있다. 앞줄에 앉은 학생들은 졸지도 못하고...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을 밀어올리는 학생들. 강당 맨 뒤에서 촬영한 정보윤리 교육 특강 장면
전국 158개 사립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가 4일 오후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임시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 사립대들은 3불정책과 사립학교법 개정 등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행동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협의회 회장단 회의 이후 결성된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이 내놓은 관련 보고서와 10여개 안건을 이날 총회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에는 회장단 소속 대학에서 1명씩 파견된 2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학자율화, 사립학교법, 대학제정문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개선책의 정치권 호소 및 정부 건의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분과 별로 제출된 의견 중에는 채택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부분, 나중에 논의될 수 있는 부분이 섞여 있기 때문에 보고서를 지금 공개할 수 없다"며 "총회가 끝난 뒤 채택된 부분을 발표하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정분과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사립대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등의 개편, 자율화 분과는 3불정책 등 각종 규제의 완화, 사학법 분과는 사학법 재개정 등을 촉구하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병두 회장은 지난 3월 회장단 회의를 마친 뒤 3불정책의 재고, 사학법의 조속한 개정, 교수노조 설립에 관한 법률안 반대 등을 정치권에 우선 호소할 사항으로 꼽았다. 이날 총회에는 손 총장을 비롯해 국민대 김문환 총장,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연세대 정창영 총장, 한양대 김종량 총장,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 등 110여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려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일반전형 모집정원 50%까지 내신 반영 비율을 크게 높여 선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2005~2006년 입학생들의 입학 점수와 대학 학점을 비교한 결과 지방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내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의 50%에 대해서는 최저 학력기준을 수능 수리와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이내로 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봄이 무르익는 5월입니다. 길거리의 푸른 잎은 더욱 짙습니다. 5월의 안개는 더욱 세련됩니다. 5월의 새소리는 더욱 요란합니다. 5월의 하늘은 더욱 푸릅니다. 5월은 산은 더욱 진한 물감을 덧입힙니다. 5월의 나뭇잎은 훨씬 성장함을 보게 되는 아침입니다. 출근길은 언제나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18km가 되는 출근길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북부순환도로까지 약 4km입니다. 다음은 북부순환도로에서 달천농공단지로 들어가는 길까지 8km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 6km입니다. 이 중 가장 끌리는 구간이 마지막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길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6km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는 꿈의 길입니다. 많은 선물을 안겨주는 보너스의 길입니다. 강변에 깔려있는 노란 유채꽃을 선보이는 축복의 길입니다. 무거운 마음을 단번에 날리게 하는 상쾌한 길입니다. 선물의 길입니다. 마음을 밝게 하는 길입니다. 마음을 넓게 하는 길입니다. 포근한 길입니다. 아늑한 길입니다. 이 길은 도심을 벗어나는 길이기에 여유를 주는 길입니다. 생각을 품는 길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탄탄대로의 길입니다. 비행기가 달리는 길옆이라 꿈의 길입니다. 강물이 흐르는 길옆이라 생명의 길입니다. 이렇게 좋은 길로 매일 출근을 하니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은 교육은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길을 안내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까지 올 수 있는 길이 이 길 말고 서너 갈래가 있습니다만 만약 복잡하고 신호가 많은 길을 선택했다면 출근하면서 과연 좋은 생각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품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많은 차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운전에 대한 부담만 가지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학생들 앞에도 여러 길이 있는데 그 중 가야 할 좋은 길과 학생들이 가지 말아야 할 나쁜 길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길을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좋은 길은 어떤 길입니까? 학생들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길 아닙니까? 생각을 갖게 하고 꿈을 품게 하는 길 아닙니까? 학생들이 포근하게 느끼는 길이 좋은 길 아닙니까? 학생들을 안전하게 해주는 길이 좋은 길 아닙니까? 학생들에게 유익을 주는 길이 좋은 길 아닙니까? 방과 후 도서관으로 가는 길은 분명 좋은 길일 것이고 독서실로 가는 길도 분명 좋은 길일 것입니다. 하지만 방과 후 오락실로 가는 길은 분명 나쁜 길일 것입니다. 운동을 하며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방과 후 체육관으로 가는 길은 분명 좋은 길일 것이고 방과 후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위해 공원으로 가는 길은 분명 좋지 않은 길일 것입니다. 좋은 길과 나쁜 길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좋은 길을 가지 않고 나쁜 길로 가려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나쁜 길은 호기심의 길이고 가기 쉬운 길이고 힘이 들지 않기 때문 아닙니까? 그렇다고 이런 길을 자기 마음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면 어찌 됩니까? 그게 습관이 되기도 하고 굳어지게 되어 헤쳐 나오기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아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반복해서 들려주어야 합니다. 막아야 합니다. 되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잘못된 길은 간만큼 되돌아 와야 하지 않습니까? 잘못된 길은 간 것만큼 손해 아닙니까? 잘못된 길은 간 것만큼 낭비 아닙니까? 바른 길 가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길 가도록 해야 합니다. 희망이 있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장래가 있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미래가 보이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꿈을 키워주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보람을 느끼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포근한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주는 길을 가게 해야 합니다. 나쁜 길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지 말아야 할 길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절망만 있는 길을 걷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앞이 캄캄한 길을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위험한 길을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위험한 길 가면 사고 날 가능성이 많지 않습니까? 중학생이 초등학교에 가면 어찌 됩니까? 괜히 초등학생들 잡고 시비하고 때리고 문제를 일으킬 것 아닙니까? 오락실에 가면 어찌 됩니까? 한 번만 하고 집에 가지 하다가 두 번 하게 되고 세 번, 네 번 이렇게 하다가 밤을 지새우게 되고 중독이 되고 빠져나오지 못하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 시험이 끝나는 날이라 학생들이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쁜 길로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바른 길 갈 수 있도록, 좋은 길 갈 수 있도록 길잡이 되었으면 합니다. 등대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교육은 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서술·논술형평가를 50%이상 확대 실시하도록 지침을 내린 후 첫번째 중간고사가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창의력신장이 되었는지는 좀더 두고보아야 할 사안이지만 요즈음 일선학교의 모습은 극과극이다. 즉 서술·논술형평가문항을 50%이상 출제하도록 되어있는 과목의 교사들은 채점을 위해서 모든 시간을 반납해야 한다. 평가를 마친후의 채점과정은 1차채점, 재검, 삼검까지 해야한다. 삼검까지 했어도 미심적은 부분이 있거나 확실히 정답 여·부를 가리기 어려운 문항의 경우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최종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시간과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채점을 했다고해서 모든일이 끝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이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답안을 확인시켜야 한다. 단순히 자신의 득점만 확인시키는것이 아니고 학생 개개인에게 정확히 답안을 공개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당연히 교육청에서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과정은 수업시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개개인에게 답안지를 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사입회하에 공개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서술·논술형 평가의 답안지 확인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남짓, 당연히 그시간은 수업을 할 수 없다. 그렇게 한 후에 학생들의 점수를 최종확정하게 되는데 결석생이라도 있는 날에는 그 학생이 등교하는 날에 다시 확인시켜야 한다. 그러다보면 채점하는데에 보통 3-4일, 확인하는데 2-3일이 걸린다. 이렇게 넘겨진 답안을 성적처리실에서 처리하여 또다시 학생들에게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 기간이 2-3일 정도 소요된다. 결국 시험이 끝나고 빨라야 2주 가까운 시간이 흘러야 학생들에게 성적통지표를 배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사정은 이렇지만 학부모들의 입장은 그렇지 않다는데에 있다. 시험끝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기 성적표를 배부하지 않느냐는 항의가 들어온다.정말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정때문에 시험때마다 하루라도 채점기간을 당기기 위한 노력을 하게된다. 이렇게 서술·논술형평가에 대한 비율이 강화되었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그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시교육청의 이야기대로 가급적 지켜달라는 것일뿐 사정에 따라서는 교과협의회를 거쳐 학교장이 최종결정하면 된다는 내용에 따라 비율이 다를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 비율을담임장학이나 학교평가등에 반영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쉽게 비율을 바꾸기도 어렵다. 더우기 지침을 준수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학교장들이 고심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비율만 고집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마음대로 비율을 조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분이다. 교사입장을 생각하면 단 1%라도 줄여야 하지만 교육청을 생각하면 단 1%라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서술·논술형평가를실시하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에 대한 인식차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험을 볼때의 업무량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난다. 서술·논술형평가를실시하는 과목은 그만큼 처리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최소한 시험기간만의 업무량을 본다면 그 차이가 매우 크다. 교무실에서 서로가 이야기를 나눌 시간조차 없는 것이 요즈음의 교무실 모습이다. 이런 모습뒤에 학생들의 창의력이 부쩍 신장된다면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 학생들의 약물 사용이나 소지를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의 남자는 약 55%에 머물렀다. 이러한 조사는 작년 2월, 공립의 초등학교 5 학년~고교 3 학년까지 합계 약 6만 7500명을 대상으로 행해져 남녀별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는 1997년, 2000년에 이어 3번째이다. 「각성제 등 약물에 대해서,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홉 개의 선택사항으로부터 선택하도록 한 바(복수회답가능), 「사용하거나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라고 하는 항목을 선택한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남자 80·5%이었으나, 고 2학년 남자는 60·7%, 고 3 학년 남자에서는 55·6%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했다. 또, 「정신이나 몸에 해가 있다」라고 하는 항목을 선택한 학생도,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은 각각 85%이상(이었지만, 고 2학년 남자가 되면 68·7%, 고 3 학년 남자는 66·6%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물을 부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단지, 고 3학년 여학생은「사용하거나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을 선택한 것은 71·4%, 「마음이나 몸에 해가 있다」을 선택한 것은 77·9%이며,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이러한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도, 남자와 거의 같았다 약물 비행을 잘 아는무라오 야스히로 교수(비행 심리학)는 약물의 사용·소지가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비율이 낮은 것에 대해서, 「약물을 남용해도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니다고 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의식이 약물 남용의 계기가 된다. 약물 구입을 위해서 범죄에 달리거나 가정의 붕괴로 연결되거나 하는 등, 결코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 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다. 약물의 남용을 막기 위한 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1993년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2002년도부터, 보건 체육 등의 수업으로 실시하도록 학습 지도 요령에서의무지워지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학교에서의 지도 사례를 정리한 팜플렛을 전국의 학교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재촉하고 있지만, 「대처 내용에는 학교 마다 온도차이가 있다」( 동성 학교 건강 교육과)는 것이다. 무라오 교수는「보건 체육의 수업은 물론, 종합 학습이나 도덕 등 여러 가지 수업으로 위험성을 호소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약물 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학교에서 한층 더 가르칠 필요가 있다」라는 견해를지적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기본법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해 27일 공포됨에 따라 대통령 직속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의 사무처 역할을 담당할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가 7월 교육부에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의 인적자원정책국을 포함해 4국 체제로 운영될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에는 재정경제부 및 산업자원부 등 경제부처 직원과 민간인 등 106명 등으로 구성되며 1급 본부장이 관장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직원만으로는 다른 부처를 총괄·조정하기 어려워 관련 부처 직원들을 영입하며, 직제 및 정원에 관해서는 행자부와 최종 조율단계”라고 밝혔다. 정책본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계획과 시책 등을 토대로 5년마다 기본 계획안을 작성해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2005년 6월 차관급이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를 이끄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혀 ‘복수 차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열린우리당 이은영(교육위․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서울 용산구 주민 3234명을 대상으로 3불 정책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는 찬성이, 기여입학제는 반대가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본고사 부활에 대해서는 찬성이 37.8%(1232명)로 반대 21.6%(704명)보다 높았다. 다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301명(40.2%)으로 가장 많아 다수의 시민들이 의견을 유보하는 상황임을 보여줬다. 고교등급제 실시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37.4%로(1218명)로 반대의견 32.2%(1048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24.1%(786명)였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50대 이상에서 고교등급제에 대한 찬성 여론(남50대 46.4%, 남60대 45.2%, 여50대 45.6%, 여60대 30.7%)이 반대의견(각각 37.1%, 27%, 28.9%, 23.4%)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고교등급제에 찬성한 주민 중 54.3%가 본고사 부활에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찬성(23.5%)보다 반대(48.7%)가 높았다.
전 회원 직선에 의한 33대 교총 회장선거 일정이 시작됐다.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선거에 대한 일정이나 방식 등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선거 공고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교총 홈페이지에 별도의 선거 페이지를 개설했다. 우편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는 교총 회장 선거 일정은 9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 구비서류를 교부하며 17,18 양일간 등록을 받는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열람해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6월 28일 투표 안내문과 공보물, 투표용지 등을 학교 분회별로 우송한 뒤 7월 2일부터 투표를 실시해 10일 오후 8시까지 교총 선거대책본부에 도착한 투표용지를 유효표로 인정하기로 했다. 개표는 11일부터 실시해 12일 낮 12시에 최종 당선자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회장 선거의 주요한 기본 방침을 살펴보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부회장후보 5명은 급별, 성별로 안배되며 이중 1명은 회장이 지명하는 수석 부회장 후보가 된다. 후보자는 선거 공고일 현재 5년 이상의 회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고 당선일로부터 3년 이상의 정년이 남아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1명의 후보자에 대한 추천 대의원수는 20명 이상으로 하되 1개 시․도 5명 이내로 하였다. 선거분과위는 이번 선거를 통해 회원들의 회원의식을 고취하고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자고 설명하고 있다. 선거분과위가 선거 방식을 종전의 인터넷 방식에서 우편 투표 방식으로 바꾼 것도 회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제 교총 회장선거는 두 달 여의 장정에 돌입했다. 후보자들은 선거 공고가 나간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각 후보자들은 공고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교육자의 대표를 뽑는 선거답게 깨끗한 선거, 아름다운 선거의 전범을 보여주기 바란다. 18만 명 회원 유권자들 역시 후보자들의 면면을 잘 비교해 60주년을 맞는 새 교총을 이끌어갈 적격한 회장감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김재식 한뫼회 회장(서울 장월초 교감)은 10~17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도봉갤러리에서 제14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주한외국대사들이 직접 출연해 각 나라의 사회,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4월 6일 개국한 영어교육방송 ‘EBS English’의 (진행 Grace 김)가 바로 그것. 지난 달 9일 첫 방송이래 마시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이탈리아대사, 마이우스 그리니우스 주한캐나다대사, 라르스 바리외 주한스웨덴대사,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 워릭 모리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이미 방송에 출연했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고 있는 각국 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방송사상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기획이라는 것이 EBS측 설명이다. 는 각국의 대사가 출연하는 메인구성 외에도 세계 석학과 문화인들을 조명하는 ‘Up and close’(월, 화, 수요일 방송)를 편성해 해당 학계의 흐름과 정보, 문화 동향을 살펴본다. 또 목, 금요일에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글로벌 기업의 CEO를 만나는 ‘Meet the CEO’코너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EBS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본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을 이해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춰서 진정한 ‘국제인’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7시부터 40분간 방송되며 당일 오후 10시 40분에는 재방송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6시에는 종합편이 방송된다.
Q. 개교기념일, 효도휴가일 또는 가정학습체험일에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않고 실제로 수업도 하지 않는데 교원의 경우 학교로 출근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7조에 의거하여 학교의 휴업일은 학교의 장이 매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하되, 관공서의 공휴일 및 여름·겨울 휴가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휴업일은 교육공무원인 교원의 공휴일이 아니므로 수업이 없다고 하더라도 근무일에 출근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소속 학교장의 허가 또는 정당한 이유없이 직장을 이탈할 수 없습니다. 단 「교육공무원법」 제41조에 의거 학교장으로부터 근무장소 이외에서의 연수를 사전에 승인 받은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이 때 학교장은 연수목적, 연수의 적합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근무지 이외에서의 연수효과가 나타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세부사항 및 기타 교직·교권관련 문의는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상단메뉴 ‘교권/교직상담’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