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제가 첫 적용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별로 까다로운 문항이 상당수 출제돼 대체로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정성봉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가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했다"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골고루 배치, 변별력을 갖추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수능 등급제가 처음 적용되는 만큼 '등급 블랭크'에 많이 신경을 썼고 지난 모의 수능때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 수리 가 영역은 난도를 적절히 조절했다"고 말해 수리 가영역의 난도가 상당히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정 위원장은 "전체 영역에서 등급이 잘 산출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언어 영역은 쉬운 문제, 중간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을 적절히 안배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의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수리 가, 언어 등 일부 영역에서는 지난해 보다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정 위원장은 "선택과목간의 난이도는 비슷하게 유지했고 수험생들이 EBS 수능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 문항중 약 80% 가량이
2007-11-15 09:25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함께 대입을 위해 수험생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고비가 대학별로 치러지는 논술과 면접 시험이다. 15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논술과 면접은 수능과 학생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점이 낮지만 대학별로 지원자의 성적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논술과 면접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및 정시모집 전형에서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의 논술 및 면접 출제 방향을 정리해 본다. (대학은 가나다순) ◇ 건국대 = 정시모집 '나' 군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해 총점대비 10%를 반영한다. 수의예과와 사범대(일어교육과ㆍ수학교육과ㆍ교육공학과)는 논술 10%와 함께 인ㆍ적성검사도 5% 반영한다. 인문계 통합논술은 제시문을 분석하고 그에 근거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거나 지정된 제시문을 근거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180분 간 모두 2천여 자를 기술해야 한다. 자연계 통합논술은 수리영역에 바탕을 두면서 생물Ⅰ, 화학Ⅰ, 물리Ⅰ 교과서에 소개된 실험에 대한 이해와 기본 개념에 대한 통합적 추론능력을 측정한다. ◇ 경희대 = 경희대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 '다'군으로 분할
2007-11-15 09:23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는 15일 "전체적으로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9월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특히 올해는 수능성적이 등급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쉬운 문항, 중간 정도 문항, 어려운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 등급분포가 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체적인 난이도 수준은.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올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 등급이 고르게 안배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쉬운 문항, 중간정도 문항,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서 전체적인 등급분포가 골고루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성적에 등급만 표기되므로 등급이 비는 일이 발생하면 안되는데. ▲제일 신경을 쓴 것이 바로 '등급 블랭크'에 대한 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1등급이 많아 2등급이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썼다. 지난 모의수능에서는 등급 분포가 아주 잘 됐다. 모의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높게 나왔던 과목은 난이도를 조정했다.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시험이라는…
2007-11-15 09:22조선일보와 방영일문화재단은 ‘올해의 스승상’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총과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올해의 스승상’은 ▲교수부문(학습방법 개선 및 기초학력 지도에 헌신하신 분) ▲학생생활 지도 및 인성교육 ▲지역사회 봉사 및 선·효행 실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 인원은 유치원·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구분 없이 평교사 10~15명이며, 입상자에게는 상패,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조선일보사 주최 해외탐방 행사 무료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추천은 각급 학교장, 동료교사 혹은 학부모 5인 이상, 각종 기관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마감은 23일(소인분까지 유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eacher.chosun.com)를 참고하면 된다.
2007-11-15 09:05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신청 마감(30일)을 보름여 앞두고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는 14일 "로스쿨 인가대학이 35개 이상이면 너무 많아 곤란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 조찬모임에서 '로스쿨과 인력양성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보는 "현재 43개 대학이 로스쿨 인가를 받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했고 43개 대학 모두 인가를 받게 해달라고 하고 있지만 그건 대학의 욕심이다. 우리나라 법학교육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35개 이상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는 내부적으로 25개 가량의 대학에 로스쿨을 인가하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보는 "아직 서울ㆍ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로스쿨 총정원 할당 비율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히 몇개 대학이 인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의 일부 사립대들이 탈락을 우려해 로스쿨 심사기준이 국립대에 유리하도록 돼 있다고 불평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국립대는 예를 들어 조직, 인원 등의 문제를 결정할 때도 다…
2007-11-14 21:27EBS는 10년 동안 개최된 ‘고운 노래 발표회’의 우수 곡을 묶은 베스트앨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앨범은 그동안 발표된 동요 120곡(매회 12곡) 중 입상작을 중심으로 선정된 16곡이며, 올해 열린 ‘제10회 EBS 고운노래 발표회’ 출전곡도 별도의 음반으로 만들어 2장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총 2000세트가 제작된 이번 음반은 음반 작곡가를 비롯한 동요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우송비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성나라출판사나 나라AV(02-3663-6921)로 하면 된다.
2007-11-14 16:56한국언론재단 언론교육원(원장 윤후상)은 일선 교사들이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을 매주 2회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최근 "NIE와 논술교육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들은 재단이 개발한 e-NIE 작성용 툴을 이용, 40여개 신문에서 교육지도안의 내용을 뽑아 지도안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교육원은 지난 8월 전국을 13개 권역으로 나눠 수업지도안을 작성을 전담할 전문강사 23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현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NIE 수업자료 전용홈페이지(http://enie.kpf.or.kr)에 정리한 자료를 게재하고 있다. 언론교육원 금장환 교육2팀장은 “앞으로 이 수업지도안을 활용하게 되면 학교에서는 그동안 종이신문을 오려붙이는 수작업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앞으로 e-NIE를 지속적으로 개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11-14 16:55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 학부모.학생 및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드러내놓고 말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들의 불만은 도 교육청에 가장 많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시험문제 유출사건에 대한 책임론.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도내 교육의 최고 관리.감독기관이며 이번 외고 시험의 공동출제를 총괄한 도 교육청에 전혀 책임이 없다고 말 할 수 없다"며 "다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연일 철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교육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다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으로 외고의 시험 관리는 해당 학교장의 책임"이라고 말한 뒤 "사립 외고의 경우 도 교육청으로부터 재정자립보조금 등 예산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 교육청에 인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관리.감독의 한계를 토로했다. 또 "감사를 하고 문제가 드러날 경우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려도 외고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왜 간섭하느냐'는 반응까지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대해 "어떤…
2007-11-14 13:35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지구, 980개 시험장(중고교)에서 수험생 58만4천93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순으로 오후 6시5분까지 실시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위해 이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오전 6시~10시)하고 42회 증회 운행돼 배차 시간이 단축된다. 시내버스는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돼 운행시간이 단축되며 개인택시 부제 운행도 해제된다. 수능 듣기 및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53분까지(13분간) 및 오후 1시10분부터 30분까지(20분간)는 소음 방지를 위해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전하고 경적 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듣기, 말하기 평가 시간대를 피하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2007-11-14 09:44김포외고 문제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대언론 창구를 맡고 있는 백성현 공보담당관은 "일반계 전형 원서 마감일인 20일 이전 반드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백 담당관은 "경찰 수사결과가 새롭게 나온다면 우리의 감사 내용과 함께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입학에 지장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능한 여러 안들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쳤으며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 결과 발표만을 대책에 감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11-14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