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들에 의하면 미래 사회는 10년 안에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나,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기술 진보는 도구 사용 방법을 단순화하여, 보통 사람들이 기술의 산출물을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컴퓨터이며, 휴대전화이다. 이 같은 경제 성장과 기술의 발달은 육체적 생산 노동 활동을 줄이고 서비스와 예술, 문화 활동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회 생활의 변화는 대규모 획일성에서 소규모 다양성, 자율화로 개인의 선택을 확대시킨다. 지배 구조의 변화는 투명성과 정보 공유, 참여를 요구하므로, 전략적 리더쉽이 더 중요해진다. 이러한 변화의 선상에서 학교가 미래 사회의 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촉진할 지, 장애가 될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 이유는 아직도 상당수의 학교는 옛날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의 혁신은 교실의 변화에 있다. 기본적으로 수업의 변화없이 학교혁신이란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업에는 학습자나 학습환경 등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교과서 내용을 틀에 박힌 교육과정상의 진도에 따라 주입해서는 좋은 수업을 할 수 없는데도 그 이상의 방식을 추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왜냐
2011-06-24 14:42몸은 피곤했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눈을 뜨자마자 기도를 했다. 내가 쓰는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말이다. 원고를 부탁 받은 시간이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인데, 일요일 밤까지 원고를 보내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가족들과 함께 서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중이었다. 도저히 쓸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하였지만, 꼭 내 원고가 들어가야 좋을 것 같다며 신신 당부를 하여 할 수 없이 승낙은 하였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시간을 다투며 원고를 써야 하는 이유는 나에게 남다른 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수석교사제가 국회 교육과학기술 소위원회에 통과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고 한동안 허탈감에 빠져 공항상태로 무력감에 빠진 일이 있었다. 그 동안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활동하였던 일들이 한편의 영화를 보듯 스쳐 지나간다. 내가 수석교사제에 대해 남다른 집착을 가지게 된 것은 너무나 훌륭한 선생님들이 승진을 하지 못하였다는 것만으로 쓸쓸히 교단을 떠나는 것을 숱하게 보아 왔기 때문이다. 2008년 2월 교과부 수석교사제 연수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35시간의 짧은 연수를 받
2011-06-24 14:38
지난 21일 평원초(교장 정대인)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마음터에서 북한 실상 홍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탈북 강사의 북한 실상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 북한 실상 홍보 교육은 북한의 학제 및 교육 활동에 대한 내용과 배고픔과 사상 교육으로 가득한 사진 자료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탈북 강사에게 직접 듣는 북한의 실상에 놀라워하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북한의 여러 궁금한 점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보 의식이 한층 성장된 계기가 되었다.
2011-06-24 14:34나도 뛸수 있다! 여름 방학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과제와 방학동안의 생활을 알리는 방학생활 안내 쪽지를 나누어주시고 나서는 덧붙여서 “여름방학 동안에 여러분은 날마다 줄넘기를 계속 연습해서 2학기에는 줄넘기 시험에 모두 '수'를 맞을 수 있도록 하세요”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정도까지 해야 수를 받을 수 있어요?”하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쌕쌕이를 연속해서 열 번할 수 있거나, 그냥 계속 해서 백번 이상을 할 수 있으면 수를 맞을 수 있습니다. 쌕색이는 2개마다, 그냥 줄넘기는 20개마다 평점이 '우' '미'로 정해집니다.” “그럼 쌕쌕이 8개는 우, 6개는 미가 되겠네요?” “그렇지, 줄넘기는 20개씩마다 줄어들고 말야. 알았지?” “네, 알았어요. 그 정도야 문제없어요.” 아이들이 모두 즐거운 표정을 지었지만 경훈이만은 밝은 표정이 아닙니다. 경훈이는 우리 반에서 중간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지만, 몸이 뚱뚱하여 체육시간만 되면 별로 반갑지 않는 아이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뛰고 달리고 하는 운동에는 별로 취미도 없고, 항상 남들의 뒤를 따라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일등을 하라면 문제가 없는 경훈입니다. 속으로 “나도 저렇게 잘 뛰고…
2011-06-24 14:33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지난20일부터22일까지 2박 3일간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해병대아카데미에서 5학년 학생 165명과 이주성 부장교사 외 5명의 교사가 입소,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해병대병영체험캠프는 소중한 나라 바로 알기와 개척 정신 및 호연지기를 함양하며, 집단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준비되어졌다. 이 캠프에 5학년 165명 전 학생이 참여, 어려운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수료하게 된 것이다. 이 교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같이 하는 좋은 생활 습관과 소중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1-06-24 14:25비 오는 날 동무들은 모두 승용차 타고 오는데 보일러 고치는 기계가 실린 터럭을 됐다고 해도 아버지는 자꾸 타란다. 교문 멀리 내리는데 친구들 먼저 보고 창호 너 트럭 타고 학교 오니? 한영설비 사장이라고 했는데 아버지를, 아버지 회사 기사라고 했다 그래도 종석이가 안 본 게 천만다행이다 종석이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와 다 아는데 아버지 얼굴도 알고 이름 한영도 알고 보일러 고치는 것도 알고 혼자 일하는 걸 알고 한영설비 사장이라 한 걸 종석이가 알면 선생님과 친구들 다 알 건 뻔한 일이고 교실은 한영설비 사장 이야기로 꽉 차겠지 이름이 한영 보일러 고치는 사장 맞잖아.
2011-06-24 14:25민혁이에게 민혁아, 너는 다시 일어나야한다. 자살을 시도하는 아들 시드니에게 아버지는 이렇게 말한다. ‘내일은 소설의 다음 페이지와 같아!’ 민혁아! 우리 인생은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 지난여름 영어마을에 가기로 되어있던 아이가 몸이 좋지 않아 갑자기 네가 영어캠프에 가게 된 일이나, 네가 지금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을 하고 있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과 반 친구, 학교 친구들이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며칠 전 학교 급식이 먹고 싶다던 너를 위해 어떤 선생님이 급식을 받아 가져다 준 일도 들었다. 모금운동도 있었다. 모든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한푼 두푼 용돈을 냈고, 어떤 아이는 장학금으로 받은 전액을 내 놓기도 했다. 선생님들도 학부모들도 모두들 너의 얘기를 듣고 기도하거나 작은 액수이기는 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 밀었다. 학급의 부반장으로 최선을 다 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늘 궂은일에 앞장서고 교실의 문단속이나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던 것들 말이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키가 부쩍 더 커지고 덩치가 더 커진 너를 자랑스러워하시던 어머니의 모습도 떠오르는구나. 작년에 우리학교가 영어중점학교가…
2011-06-24 14:17
도학초(교장 박영선)가 지난 22일 영어체험실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였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교육을 받았다. 인근에 있는 이평파출소 신하은 반장님과 최귀문 경장님을 초청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실습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통안전 깜짝 퀴즈에서는 김성훈, 최혜정, 장소영 학생들이 건강줄넘기를 선물로 받았다. 교통안전지도를 받은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이하은은 “오늘 교통안전에 대해서 배우니 좋았다. 다음에는 배운대로 행동하고, 차조심을 해야겠다. 왜냐하면 우리는 건강하게 생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김건호는 “앞으로는 교통질서를 더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윤호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에 대해 배우니 좋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교통질서를 잘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도학초등학교는 농촌 실정에 맞게 저녁 9시까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식 명품교육으로 기초학력과 학력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2011-06-24 14:16
배추머리, 반달곰, 교육사랑, 대동건, 꿈초롱, 일연, 천빈…. 얼마 전 카페 정기모임에 모인 회원 이름이다. 카페에서는 정식 이름 대신 별칭을 사용한다. 그러니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별칭만 기억한다. 결혼식장에서 카페 동호인 ‘저승사자’가 나타나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카페의 고전처럼 되어버렸다. 교육전문 카페인 ‘희망교육사랑’(http://cafe.daum.net/shm16). 현재 가입 회원수 1만7000명. 교장, 교감이 47%를 차지하고 있고 부장교사와 교사 35%, 학부모 18%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방문객수는 1300여 명. 출근하기가 무섭게 여기에 접속하여 잔잔한 음악과 함께 최신 교육소식과 정보를 접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필자가 만난 몇 몇 사람은 이 카페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다. 부장교사, 교감, 교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교감과 교장의 경우, 이 카페에 들어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반짝이는 학교 운영 아이디어도 제공받는다고 말한다. 이 카페에는 게시판이 30여개 있는데 주로 교육에 관한 것이다. 희망교육, 교육소식, 교원인사, 자격연수, 교원평가, 법령 감사, 학교회계,…
2011-06-23 11:18
경기양산초(교장 임동석) 1~2학년 학생들은 지난15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 교육 볼런티어김성수님의 인형극 ‘위험해, 조심해’ 를 통해 생활 속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사고를 알아보고 예방 혹은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학부모 교육 볼런티어 김성수씨는 극단 '인형극단 친구들' 대표로서 어린이들에게 성폭력 예방,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인형극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인지능력이 덜 발달된 아동들이 성폭력이나 안전사고 대한 예방 및 대처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올바른 지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공연된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 교통안전, 어린이 유괴 예방, 청결한 생활 그리고 지진 대피 방법을 배웠다. 또한 저학년 수준에 걸맞는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로 학생들은 약 1시간 동안 인형극에 완전히 매료되었으며 등장인물인 행복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조심해”, “그러면 안 돼”, “해치야, 도와줘” 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등, 등장인물인 인형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생활안전을 습득 할 수 있었다. 임동석 교장은 학부모 교육 볼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에게는 학교교육 참여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2011-06-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