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체제 개편 졸속처리를 규탄하는공동 기자회견이 6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열리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을 비롯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전국 사범대학 공동대응 연대‧등이 참여했다.
2020-10-06 16:15[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올해까지 전국 학교와 교실에 구축중인 무선공유기(AP)를 감안하더라도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교실은 34%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48%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노후화된 장비로 드러났다.AP는 학내망과 모바일 단말 등을 무선 신호로 연결하는 핵심장비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시도별 무선AP 구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1만1856개교 23만9487 교실(19년도 기준)가운데 34%인 8만1625 교실에만 무선AP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절반(48%)인 3만9094 교실은 2015년 이전 설치돼노후화로 인한 교체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학교와 교실의 절반이 위치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설치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낮았다. 경기는 14.4%만이 설치돼전국에서 가장 낮은 설치율을 보였고, 서울 23.8%, 인천 20.8%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대구는 86.7%, 전남이 85.7%로 가장 높은 설치율을 보였다. 한편 2015년 이전 설치되어 노후화로 인한 교체 대상을 뜻하는 내용연수 경과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제주(76.9%), 경남(62.2%)
2020-10-06 15:40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유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각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1학기 원격수업의 경험과 실태연구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조사에서 중·고등학생의 68%가 “지난 1학기 원격수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교사의 약 70%가 “원격 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응답해1학기 원격수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수업의 효과에 대한 교사의 인식에서도 두 연구는 차이를 보였다.평가원 조사에서 교사들은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답변한 이유(복수응답)로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부족(72.5%)’을 가장 크게 꼽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55.2%)’, ‘학생들의 수업 참여관리 어려움(52.6%)’,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 확인 어려움(56.8%)’ 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모두 50% 이상으로, 교사들은 사실상 거의 모든 항목에 대해어려움을 느꼈음을 알 수 있…
2020-10-06 10:31
우유보다 뇌과학 (만프레드 슈피처, 노르베르트 헤르슈코비츠 지음, 박종대 옮김, 더난출판사 펴냄, 224쪽, 1만4000원) 독일 뇌과학자와 스위스 소아과의사가 영유아 및 초등교육 시기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을 최신 뇌과학으로 상세히 밝힌 책. 어려운 뇌과학 지식을 아이의 시각과 뇌 발달 관점에서 구체화시켜 설명한다.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쉬운 아기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고, 흡수하고, 판단하고, 조정하는지 풀었다.
2020-10-06 10:30
갑자기 시작된 코로나19 시대는 세상의 모든 것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학교에 결석하면 세상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던 세대를 살았던 부모세대는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받는 자녀의 모습이 아직도 낯설기만 하다.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온라인회의를 할 때는 양복을 차려입어야 마음이 편한 부모세대도, 온라인수업에 올라 온 영상자료의 진도율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녀세대도 모두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천태만상의 모습일 것이다. 어쩌면 코로나19가 미래사회로의 진입을 더 빠르게 당겨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실 2020년 교육계의 새로운 이슈는 바로 ‘인공지능교육’이었다. 2020년 교육부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모든 초·중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의무화가 완료되며, 이와 동시에 AI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초·중·고 단계별 AI교육내용 기준(안)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AI 기초·융합선택과목(’21년 적용) 신설, 시범학교 운영, 전문 교육인력(’20년 약 1,000명, 교사 재교육) 양성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AI교육 도입을 추진한단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이 모든 것이 멈추는 것
2020-10-06 10:30
온라인개학이 결정된 후, 많은 교사가 어떤 플랫폼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온라인수업은 크게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과 ‘단방향 원격수업’으로 나뉜다(표 1 참조).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은 줌(ZOOM)·구글 미트(Meet)·유튜브 라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에 강의실에 입장하여 교사와 학생이 대면한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고, 단방향 원격수업은 직접 녹화영상을 만들거나 EBS 강의·유튜브 링크 등 사전에 제작된 영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이다. 화려한 기술이 있어야 온라인강의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본교는 EBS 온라인클래스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하지만 필자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직접 녹화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하나는 학생들이 언제 등교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등교수업과의 연속성을 생각해봐야 했고, 또 다른 하나는 갑작스러운 온라인개학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업자료가 교과서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교과서를 활용해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우리 동학년(2학년) 수학교사들과의 협의가 잘 이루어졌고, 직접 영상을 찍게 되었다. 즉,
2020-10-06 10:30
“애들아 안녕, 잘 지냈니?” “안녕하세요, 선생님.” 서울등원초등학교 장옥화 교장이 인사를 건네자 아이들이 손을 흔든다. 랜선을 타고 들어온 재잘대는 목소리, 모니터 화면엔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하다. 등원초 쌍방향 아침조회 모습이다. 이 학교는 2주일에 한 번 온라인을 통해 전교생 조회를 갖는다. 일방적인 훈시가 아니라 아이들과 교장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조회다. 교장이 직접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든 하게 발언권을 준다. 학교 경영자로서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Z세대 아이들답게 스스럼없어요. 1학년이라고 기죽지 않아요. 오히려 더 똑 부러지게 자기의 주장을 말하죠.” 장 교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씩씩한 아이들에게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원격수업 필요성 예측, 교사연수및 콘텐츠 개발 차근차근 준비 등원초는 이름처럼 으뜸학교다. 특히 원격수업 분야에서는 첫손에 꼽힌다. 서울시교육청 조차 등원초 원격수업 모델을 따라 할 정도다.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에 어려워지자 교육당국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시행 초기 학교마다 우왕좌왕 혼란을 거듭했다. 하지만 등원초는
2020-10-06 10:30
집값이 오르면서 집을 사야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택 거래량이 급증합니다. 집을 사겠다는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수가 집을 사야겠다고 판단했으니 지금 집을 사는 게 현명해보입니다. 그런데 거래량이 늘었다는 것은, 사실 집을 파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집을 사거나 파는 것은 우리 일생에 가장 중요한 시장 참여 결정입니다. 우리는 여러 합리적 이유를 조합해 이 중대한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그 결정은 합리적일까? 우리는 어떤 사회현상에 대중들의 수요가 결합하면 그것을 옳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우연’일 경우가 많습니다. 데런 브라운(Derren Brown)은 마인드 컨트롤, 러시아 룰렛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심리학자이면서 작가 마술사다. 그는 어떤 조작도 없이 TV에서 동전을 던져 10번 연속 앞면이 나오는 마술을 선보였다. 10번 연속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올 확률은 1/1024, 0.1%도 되지 않는다. 그는 어떻게 이 마술을 선보였을까? 간단합니다. 미리 녹화하면서 10번 연속 앞면이 나올 때까지 계속 동전을 던졌습니다. 9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마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2020-10-06 10:30
쉽고 재미있는 원격수업 자료 … 초보자도 쌍방향 수업 거뜬 “누구나 손쉽게 원격수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어차피 원격수업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잖아요. 하지만 교사 중에는 아직 익숙지 않은 분들도 계세요. 그분들께 학생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은주 장학사는 일방적 지시와 강요를 거부하는 교육전문직이다. 그는 장학사로서의 권위보다 교육현장과 협력하고 수평적 관계맺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교육행정기관은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마음 놓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도움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이번엔 교사들을 위한 원격수업 장학자료를 발간했다. 교육부가 쌍방향 원격수업 확대를 주문하고 나선 지금, 효과적인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박 장학사는 지난 9월 관내 초등교사 7명과 함께 ‘원격으로 수(秀)업(UP)하기’ 장학자료를 펴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는 각종 IT 기기 및 정보활용능력이 능숙한 교사뿐 아니라 이제 막 원격수업을 시작하는 비기너(Beginner) 교사를 위한 자료이다. 교사들은 자료에 제…
2020-10-06 10:30
1. 들어가며 우리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할 때 나에게 익숙한 것을 주로 사용하는 경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일상적 익숙함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반대로 낯섦에 도전하여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큰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교육전문직으로 출근해서 하루 중 가장 많이 들여다보는 것 중 하나가 업무관리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업무관리시스템은 문서의 접수·생성·발송 기능 이외에도 잘 활용하지 않는 다양한 부수적 기능들이 있습니다. 알면 업무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는데 단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는 덜 익숙함이 이것을 가로막고 있는 듯합니다. 따라서 이번 호와 다음 호에서는 교육전문직으로서 알아두면 좋을 업무관리시스템의 부수적 기능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업무관리시스템의 부수적 기능(1) 가. 비전자문서 등록(생산·접수)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메뉴이동 : 문서관리 문서함 문서등록대장 2) 비전자문서 등록 선택 : ❶ 올해 등록할 비전자문서 선택[PART VIEW] 3) 문서정보 등록 ❷ 등록구분 선택 ❸ 제목 입력 ❹ 과제카드 선택 ❺ 문서요지 ❻ 관련정보 ❼ 대국민공개여부 선택
2020-10-0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