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기계공고(교장 김창율)는 7일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인사팀 조성인 차장을 초청, 본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비상하는 학생들에게'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강연을 맡았던조 차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과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장려상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한국의 기술력 발전에 혁혁한 공적을 세운 자랑스러운 기능인이다. 조 차장은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기능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학과 수업에 충실해야 하며, 외국어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문적인 기술의 차이에 따라 임금과 대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론과 기술을 성실하게 연마해 자신만의 특별한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새벽 인력 시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전문적인 기능 기술인을 기른다'는 목적 아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당당한 도화인 되기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련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듣게 됨으로써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진로 선택의 뚜렷한 방향을 제시해
2011-03-08 09:06
인천안산초(교장 조성덕)에서는 개학일부터 학생들과 각반 담임교사가 색다른 약속을 실천하고 있어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5대 학습 약속 지키기는 가르치는 방법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좋은 수업 실현을 위한 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학습자의 역할 증진을 통한 적극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및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 평소에 시범, 연습을 통한 집중 지도와 평상시의 지속적인 지도로 습관화하고 학습 약속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학년·학급 특성에 따라 창의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대 학급 약속 지키기는 특별재량활동 시간에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훈련하고 평상시에는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수업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기초기본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학력 향상에 문제점이 된다는 분석에 따라 약속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습관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본 학습 약속은 ▲예습·복습 충실히 해오기 ▲수업 시작 전 학습 준비하기 ▲학습문제를 확실하게 알아두기 ▲수업에 집중하여 적극 참여하기 ▲학습정리를 잘하여 결과를 확실하게 알기 등 총 5개로 나뉘었으며 세부 약속과 교사의 지도 활동에 대한 세부 약속이 세워져…
2011-03-08 09:04지난 한 해 교육계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지방선거를 통한 진보성향 교육감의 대거 등장이다. 국민들 가운데는 이들이 현실보다 이념을 앞세워 행여 교육현장을 혼란에 빠트리지는 않을 지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 간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기대감도 적지 않았다. 국민적 관심 속에 시험대에 오른 진보 교육감들의 교육관과 그에 따른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과 경기교육청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학생 인권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체벌 금지가 핵심인 학생인권조례를 만든 후 올해 새 학기부터 시행키로 했으며 서울교육청은 적절한 보완대책도 없이 11월 1일부터 체벌 금지에 들어갔다. 이들 교육청의 결정은 가뜩이나 위태로운 교단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적절한 균형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무형(無形)의 법칙을 마치 땅따먹기처럼 금을 그어 한 쪽에 힘을 실어주니 조화가 깨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따름이었다. 마치 무슨 이벤트 하듯 아무런 대안도 없
2011-03-08 09:03
이제 막 입학식을 마친 새내기들에겐 학교 곳곳이 낯설게만 느껴지게 마련이지요. 선생님 한 분이 신입생들을 인솔하여 학교 시설을 견학시키고 있습니다. 도서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도서관 이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는 새내기들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2011-03-08 09:03새 학기부터 교원평가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교원임용시험에서 심층면접으로 교직의 적격자를 고르는 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교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존경을 받으며 교직을 수행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요즘처럼 학생을 다루기가 힘든데 교원평가를 한다니 학생들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학부모평가를 잘 받기 위해 눈치를 보며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면 교직의 매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넓은 의미로 보면 지금까지 교원평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생들도 어느 선생님은 공부를 잘 가르친다고 알고 있고, 동료교사도 어느 선생님은 교사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학부모들도 피상적으로 교원을 평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인성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어린 초중학생에게 선생님을 평가하라는 것과 비전문가인 학부모가 한두 차례의 수업을 보고 전문직인 교원을 평가하게 하는 것은 평가만능주의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행근거가 되는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인 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3월 신학기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초중등교육법을 개
2011-03-08 09:00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7일 1학년을 제외하고 2학년부터 6학년까지 22개학급의 학급회장 선거를 실시, 학급회장 22명과 부회장 44명 등 총 66명의 학급 임원의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대의 가치이자 헌법정신인 민주주의에 대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험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득시키고자 마련된 학급임원 선거는 2학년 이상 6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비밀 및 선거의 제 원칙들과 결선 투표 등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진 후에 마련되어진 순서대로 진행됐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투표에 임하는 2학년 학생들은 기대에 들떠 있었는데 반 학생 전체가 입후보를 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하였다. 학생들이 친구들의 당찬 입후보 소감을 듣고 나름대로 많은 고심을 하여 진지하게 학급임원선거에 임하면서 이날 학급임원선거는 무사히 치뤄졌다. 2학년 2반의 장현우 학생은 "맨 처음으로 여러 친구들 앞에서 내 생각을 발표해보는 것이 무척 가슴떨렸다"면서도 "처음 해보는 투표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민주주의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학생 참여 학급임원 선거를 진행한 이 교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민주주의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
2011-03-08 08:58
국어의 어휘는 크게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로 분류된다. 이 중에 고유어는 한국어의 기층을 형성하는 고유의 어휘다. 사용 빈도가 높은 일상어가 대부분 고유어에 속한다. 한자어는 중국어에서 유래된 어휘군으로 대략 한사군 시절을 전후하여 유입되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한자어는 중국과의 역사적 관계가 지속 되어 우리 어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래어는 근대 이후 주로 서양에서 받아들인 어휘다. 이는 국어에 가장 늦게 형성되었지만, 최근 국제 관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외국어도 국어의 일부이기 때문에 국어사전에 실린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국어 어휘 중에 한자어 비중이 높다.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자어 비중이 70%까지 차지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따라야 한다는 의미와 통한다. 이 한자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 논술고사 제시문에 한자어 표기가 틀리면서 논란을 불렀다. 당시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제시문 출처를 ‘유형원의 반계수록(磻溪隧錄)’이라고 인용했다. 실학자 ‘유형원의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잘못 표기했다. 따를 수(隨)자가
2011-03-08 08:55
지난 목요일날 부산충렬사에 다녀왔다. 매화를 좋아하는 필자가 우연히 알게된 충렬사의 매화나무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자리한 충렬사(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7호)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을 비롯해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주차를 하고 경내로 들어서자 외삼문 주변에 매화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부산충렬사의 매화는 다른 나무와 달리 잘 전지가 되어서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매화를 쫒아다녔지만 이렇게 전지된 매화는 처음 본다. 충렬사에는 10그루가 조금 넘는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 중 외삼문 오른쪽에서 자라는 2그루가 가장 빼어난 자태를 선보인다. 보름달처럼 둥글게 다듬어진 두 나무에 매화가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높이 2.8m, 폭 4.5m, 근원직경 38㎝로 수령은 약 70~80년 정도로 본다. 1978년 7월에 심은 나무라고 한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중수와 보수 공사를 했는데, 대부분의 나무들이 이때 심어진 것이다. 이 매화나무가 있는 외삼문 오른쪽 입구에는 수령 150~200년으로 추정되는 육송이 자라고 있다. 단아한 자태가 한국인의 기품을
2011-03-08 08:50'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사항을 임의로 정정하면 중징계를 하겠다.'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슈가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교사들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것일까. 아니면 교사들을 못믿기 때문일까.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이슈화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생활기록부의 기재사항을 변경하면 그것은 곧 성적조작과 같기 때문에 중징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볼때 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을 선발할때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사항이다. 그런데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그것을 조작하는 교사들이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원칙적으로는 수정이 불가능한 것이 학교생활기록부이다. 결정적으로 근거가 명확하다면 절차를 거쳐 수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수정을 해서도 안 되고 수정을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런 기재사항을 슬그머니 수정했다면 그 교사는 당연히 무거운 징계를 받아야 한다. 어쩌면 성적조작보다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슬그머니 수정한다는 것은 해당학생의 전 담임교사를 무시하는 것이 되고,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2011-03-06 14:50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는 약속된 신호가 언어를 대신한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신호를 잘못 보내거나 빨리 발견하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운행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도 주변의 차들이 어떤 신호를 보내오느냐다. 운전만큼 집중이 필요한 일도 드물다. 그런데 운전을 하면서 딴 생각을 하거나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가슴을 쓸어내릴 때가 있다. 휴일이면 전국의 여행지를 떠도는 내가 요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방향지시등 때문에 연달아 불편한 일을 겪었다. 며칠째 한파가 맹위를 떨치던 출근길이었다. 아파트에서 나와 6차선의 대로에 막 들어섰는데 여직원이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럴 때 차를 세우고 태워주는 게 인지상정이다.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켠 채 타라고 손짓했고, 여직원이 운동 삼아 걸어가겠다는 사인을 보내와 바로 출발하려는 순간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을 직감할 만큼 '쿵' 소리를 내며 차가 흔들렸다. 뒤차에게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며 교통이 혼잡하지 않은 곳으로 차를 이동했다. 차에서 내려 부딪친 자국이 선명한 뒤 범퍼를 살펴보니 속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보기에 흉하지는 않아 걱정을 덜었다. 그런데 뒤차의 운전자는 만나
2011-03-0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