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조창익 위원장, 김용섭 사무처장, 송재혁 대변인 등 전교조 집행부가 14일 한국교총을 방문했다. 이들은 교총 하윤수 회장, 진만성 수석부회장과 지난 3~4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 교육 부문 모임’의 합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하 회장은 이번 상봉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전교조 집행부에 교육부문 모임에서 합의된 내용을 전하며 남북교육자 대표자회의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화기애애한 간담회를 마친 전교조 집행부는 한국교총 사료실을 둘러보고, 전교조 창립 30주년 기념 달력과 벽시계를 교총에 선물했다.…
2018-11-15 11:19[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한국교총은 12일 ‘2019 교원 처우 개선 예산 반영 건의서’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교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교원 처우 개선을 약속한 만큼 교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상체계를 정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교원은 교육활동을 기본으로 돌봄, 학생 안전, 학교폭력 사안 처리, 환경 위생 관리 등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건의서에는 보직·교직 수당 인상과 교장·교감 직급보조비 현실화, 원로 유치원 교사의 수당 지급, 원로 영양교사 수당 지급 요건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총은 “15년째 동결인 보직 수당을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18년째 제자리인 교직 수당도 인상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직 교사의 경우 맡은 업무에 비해 실질적인 보상이 적어 보직 기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학교 관리를 총괄하는 교감·교장의 책무가 늘고 있는 만큼 교감·교장 직급보조비 현실화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입법 부작위로 누락된 원로 유치원 교사의 수당 지급도 주문했
2018-11-15 11:16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화) 영천 시청 오거리 및 서문 육거리에서 김우영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미소운동'의 홍보를 위해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미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인 미소캠페인과 더블어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얼e 충만! 골벌인의 나래펴기, 수요자 만족100 맞춤형 Global E-edu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우영 교육장은 “항상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시대를 리더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영천교육지원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미소캠페인에 많은 호응을 해준 시민 여러분 및 참여해 주신 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18-11-15 11:14① 교권 침해 교원 특별휴가 ② 교장 조퇴 관련 문구수정 ③ 대의원회 참석 공가 허용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한국교총의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한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가 시행된다. 교육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 전부개정령안의 행정예고 결과를 공표했다. 교총은 행정예고 직후 교육부를 방문해 3대 수정사항을 요구했고, 검토해서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교총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한 것은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이었다.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1학기까지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없이 종결된 교권침해 사건이 83.7%에 달하고, 오히려 피해 교원이 전보를 가는 경우가 전체 조치 내용의 77.1%였다. 이에 교총은 4월 3일 교권 침해를 당한 피해 교원의 보호를 위한 특별휴가제 신설을 촉구했다. 교권 침해 행위의 빈도와 정도가 심각해지는데 비해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는 브족한 상황에서 피해 교원의 신속한 회복을 도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교육부는 이 요구를 수용해 행정예고안에 5일 간의 특별휴가 신설을 반영하고, 최종 개정안에도 유지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3월과 올해 7월
2018-11-14 18:47◆교육의 시대|정제영 지음|박영스토리 펴냄 4차 산업혁명이 교육의 화두다. 미래 사회는 교육의 시대다.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며 이를 위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의 목표와 방향, 방법이 모두 변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교육 시스템의 혁신이 요구된다. 저자는 미래 교육 패러다임의 방향을 인재상, 개인별 학습 시스템, 제도적 변화 등에 걸쳐 제안한다. 에듀 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을 위한 혁신적 학교, 대학 교육의 혁신 등 미래 교육의 사례도 소개한다.
2018-11-14 17:48[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변인실의 광고비 예산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명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정대협,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흥사단 등 시민단체에 광고비(올해 9월 30일까지)로 수천만 원을 집행했다. 여 의원이 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시교육청은 이들 시민단체를 ‘인쇄 매체’나 ‘인터넷 매체’ 등으로 구분해 150만원~70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여 의원은 이들 단체들이 조희연 교육감과 같은 정치성향을 공유하고 있는 덕분에지원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여 의원은 “이들 단체들이 언론사가 아닌 만큼 꼼수지원”이라며 “지원하고 싶으면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군소 매체라도 ‘코드’에 따라일간지 급에 버금가는 높은 금액이 책정됐다. A사에는 총 세 차례 1320만원, B사에는 1600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일간지 광고비에 준하는 금액이다. 여 의원은 이들 역시 편향성이 있는 매체로 보고 있다. 특히 A사는광주광역시 소
2018-11-14 15:40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14일 오전한국교총 유민홀에서 '교권 3법 개정안'의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직접 청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2018-11-14 12:21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전병식)는 1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제18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장선주 한강초등학교 교장(앞 우측)이 전미라 한강초 새내기 교사에게 축하의 꽃을 전하고 있다.(뒤편오른쪽부터 서울신봉초 김상근 교사, 서울신봉초 박기범 새내기 교사)
2018-11-14 09:41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상반기 22개교 Wee클래스 학교별 컨설팅과 하반기 학교급별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1월 7일에는 별빛중학교 Wee클래스에서 관내 중학교 상담인력 및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합동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별빛중학교 Wee클래스에서 중학교 Wee클래스 운영 학교 6개교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담당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위기상황의 신속한 개입, 학업중단 예방 등 Wee클래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 컨설팅에 참석 한 상담업무담당자는 “상담인력이 없어 일반교사가 Wee클래스 운영의 어려움이 있고, 학기초에 Wee센터에서 정보 제공을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 합동컨설팅을 통해 다른 학교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학교급별 합동컨설팅을 학기초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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