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에 따르면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129개 대학에서 7천401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190개 대학이 1만3천390명, 실업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으로 156개 대학이 1만4천35명,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으로 77개 대학이 1천397명,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141개 대학이 5천141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기자 특별전형 외에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도 다양하다. 안동대, 충남대, 충주대 등은 수시 2학기에서 선ㆍ효행자를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했고 가톨릭대는 정시모집에서 만학도 및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만학도 전형을 실시키로 눈길을 끈다. 경운대는 수시 2학기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을 신설하고 고려대는 특목고 출신자 가운데 과학영재를 가려 뽑는 전형을 수시 2학기에 실시한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에서 조기졸업자 전형을 마련했고 을지대 성남캠퍼스는 수시 2학기에서 소방직 공무원, 안경관련업체 사업주, 장례관련업체 사업주 등을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그 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컴퓨터…
2007-03-22 08:53전국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는 21일 교복 제조업체인 SK네트웍스, 에리트베이직,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등 4개 회사가 교복 가격을 10% 안팎으로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총연합회에 따르면 교복업체들은 올해 하복 가격부터 인하하고 춘추복, 동복까지 모두 가격을 낮출 예정이다. 하복의 경우 한 벌당 평균 1만5천원 정도가 절감돼 전체적으로 200억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총연합회는 전했다. 이번 결정을 위해 총연합회는 지난 1월 각 교복업체에 교복 원가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며 '교복값에 거품이 많다'고 판단, 지난 8일 4개사 관계자와 한 자리에서 만나 가격 인하를 검토해 왔다. A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교복 가격을 인하키로 한 결정은 매우 중대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총연합회는 다른 교복업체에도 추후 가격인하 동참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공동 구매도 진행할 방침이다. 총연합회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4개사 직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업체별 정확한 가격 인하율을 공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4개사에 대해 교복값 담합 행위를 조사해 공동구매 방해행위, 과도한 광고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포착, 이달…
2007-03-22 08:52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1일 발표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입시전형 계획과 관련, "2008 대입제도 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나친 수능비중 확대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대학들이 발표한 입시계획을 전체적으로 볼 때 (학생부 비중 확대 등) 2008 대입 개선안의 방향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교육부 관계자가 전했다. 김 부총리는 "일부 대학의 지나친 수능비중 확대는 2008 대입제도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새 대입제도 안착을 위해 학생부 실질반영률 제고, 수능과 학교교육 연계 강화, 논술교육 내실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각 대학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국민 서한문'을 작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로 작성될 서한문에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부 비중 강화라는 '2008 대입 개선안'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실제 각 대학의 전형계획이 이와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서울 주요 사
2007-03-22 08:51수도권 외고의 입시담당 교사들이 서울대를 집단 방문,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외고 학생들이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사립대가 최근 발표한 입시안이 수능 비중을 높여 외고 학생을 대거 유치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서울대의 대책 마련 여부 등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지역 4개 외고의 진학부장 등 입시담당 교사 5명은 21일 오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를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2008학년도 입시와 관련한 학교측 입장을 듣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외고 입시담당 교사들이 단체로 서울대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사들은 "학생부 성적을 1단계(100%)와 2단계(80%)에서 모두 반영하는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학생부 성적을 50%(교과성적 40%) 반영하는 정시 일반 전형이 외고 학생들의 서울대 입학을 현실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에서도 공통ㆍ일반선택 교과와 심화ㆍ전문 교과 2가지로 묶어 과목별 가중치를 두는 지금의 교과성적 산출 방식을 유지할 방침이어서 별도의 전문 교과를 배우고 있
2007-03-22 08:50서울시교육청은 '2008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 입학전형'을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는 데 법적으로 하자가 있음에도 강행할 방침이어서 적법성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외고 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률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구술ㆍ면접시험에서 수학ㆍ과학 문제를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 입학전형' 변경 내용을 올해 1월 말 확정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당시 '외고 입시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률이 평균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구술ㆍ면접시험에서 변형된 수리 문제가 출제돼 사실상 본고사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입학전형을 변경했다. 교육청 직원들과 외고 교사들로 '외고입학전형개선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외고 입학전형 검토작업에 들어가 일부 외고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신 실질반영률을 높이는 내용 등을 담은 새로운 입시안을 확정해 발표했던 것. 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입학전형 변경내용을 올해 10월 입학시험부터 대원ㆍ대일ㆍ명덕ㆍ서울ㆍ이화ㆍ한영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에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는 '입학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지는 경우에는 그 변경 내용을…
2007-03-22 08:50서울대가 "정부의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 확보의 암초 같은 존재"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위원회(발전위)는 21일 '3불 정책 폐지 제안' 등 내용을 포함, 입시 자율권 확보와 해외 분교 설치, 교수 연봉제 및 퇴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장기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발전위는 이날 발표한 계획안을 수정ㆍ보완, 오는 28일 이장무 총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3不 정책' 비판ㆍ대학 자율권 확보 = 발전위는 본고사ㆍ기여입학제ㆍ고교등급제 실시를 금지한 정부의 '3불정책'이 대학 교육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지적하며 대학의 자율이 완전히 보장되는 입시 제도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호완 발전위원장은 "71명의 발전위원 모두 '3불정책'이 대학 성장과 경쟁력 확보의 암초 같은 존재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지나친 규제는 다분화하고 자율적인 상황에서 적절치 못하다"며 '3불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불정책' 비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수월성과 다양성을 제고하는 것은 대학의 본령이므로 세계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학생 선발권을 자율에 맡김으로써 대학 교육
2007-03-21 16:58경기도교육청이 시행 6년째를 맞고 있는 도내 고교 입학전형 방식을 종합적으로 재점검 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고입관리팀은 21일 "2002학년도부터 적용하고 있는 현행 고입 전형방식에 문제점이나 개선할 부분은 없는 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고입선발고사의 효용성은 있는 지 등 전형방식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손질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고교는 평준화 지역의 경우 내신점수 200점과 고입선발고사 100점을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비평준화 지역은 내신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하되 희망하는 학교의 경우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선발고사를 치르는 방식으로 입시전형을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고입전형 방식 점검을 위해 오는 23일 도 교육청 대강당에서 평준화.비평준화 지역 교장과 교감,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고교 입학전형 방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토론회에서 문제점이나 개선필요성이 등이 제기되면 본격적인 개선방안 검토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필요할 경우 학부모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우선 현재 실시되고 있는 고입선발고사의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007-03-21 16:57EBS가 매달 1회씩 ‘논술공개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매회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대학 관계자가 출연해 대학별 논술고사 방향을 설명해주고, 2부에서는 논술강사 초빙강의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EBS수능강사인 김인봉(잠실여고), 김두근(대신고), 차승우(대신고),이경호(중동고), 홍근희(상명고) 등 5명의 현직 논술 지도교사들이 EBS 논술방 첨삭지도 신청자 중 30명을 선정해 현장에서 대면 논술첨삭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25일(일)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곡동 EBS 사옥에서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EBS는 “논술특강 외에도 본격적인 통합논술강좌인 ‘논술고수 12인에게 물었습니다’(인문계)와 ‘논술고수 5인방에게 물었습니다’(자연계)를 지난 16일부터 수능강의전용사이트 EBSi(www.ebsi.co.kr)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의 논술 대비를 위해 수준별, 대학별로 2500편 정도의 논술강좌를 제작해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03-21 15:31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한 21일 고교 3학년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서울 주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능과 학생부, 논술 등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로 인해 입시 부담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학교가 전국 150개 대학으로 늘어났지만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들이 수능 100%로 학생을 뽑는 전형을 도입키로 해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아지고 전형이 다양해져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학을 준비한다면 입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환영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고3 수험생 한모(18)군은 "지방대나 하위권 대학 희망 학생은 학교에서만 공부해도 문제없지만 상위 1~2% 안에 드는 학생은 학교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학교에서 논술, 수능을 모두 가르쳐줄 수 없기 때문에 학원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걱정했다. 휘문고 진학지도부장인 임모(53)교사는 "입시 사상 올해가 가장 골치아픈 해다. 아무리 정책이 바뀌어도 수능과 논술, 학생부 등 3가지를…
2007-03-21 15:13‘삼성 고른기회 장학재단’(이사장 신인령)은 21일 서울 대우빌딩 컨벤션홀에서 2007년도 조기시행 사업으로 선정된 ‘고른기회 배움터’와 ‘예․체․기능 장학생’에게 선정증서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른기회 배움터에는 ▲경기 광명의 ‘광명YMCA볍씨학교’ ▲경북 선산읍의 ‘그루터기 공부방’ ▲제주 서귀포시의 ‘문화교육 들살이’ 등 25개 기관이 ‘개별 고른기회 배움터’로 선정됐으며 ▲가톨릭공부방연합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 11개 기관(총 59개 기관)이 ‘연대 고른기회 배움터’로 선정됐다. 또 경기도 와동초등학교 이동열 학생 등 예․체․기능 분야의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아동 및 청소년 154명이 ‘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재단 측은 “조기시행 사업과 별도로 ‘고른기회 배움터 지원사업’과 ‘장학금 지원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 고른기회 장학재단이 지원하게 될 장학사업 지원 예산은 13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2007-03-2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