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교육은 기업과는 달리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대하여 빠르게 대응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환경변화가 빠르게 직접적으로 교육효과에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다. 교육도 환경변화에 빠르게 변화해야 교육의 효과성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은 특성상 당장 가시적인 효과는 측정할 수 없지만 학생들의 잠재력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Y세대는 1984년에서 200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서 베이비붐 세대를 대신해 빠른 속도로 노동인구에 유입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이 학교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의미하는 바는 분명 새로운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므로 이들이 우리의 미래 모습이므로 이들을 주목을 해야 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사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신인류, 월드컵의 길거리응원단을 주도적으로 형성하는 사람, 컴퓨터를 잘 다루고 네트워킹으로 토론카페에 참여하는 젊은이, 이들이 바로 미래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 세대들이다. 우리나라 Y세대들은 일반적으로 부모와는 달리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부모의 높은 관심과 교육열로 첨단기술 교육을 받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세대이다. 이러한 Y세대는 우리 사회에
2010-07-03 22:25
정읍황토현 끝자락에 자리잡은 전교생이 24명인도학초(교장 박영선) 사물놀이 시범단은 지난 6월 25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전주농악전수관과 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사물놀이부는 영남우도 가락을 중심으로 약 10여분 동안 공연을 하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우리의 전통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창의성과 자발성, 주체성을 키우기 위하여 지난 2년여 동안 특색사업으로 꾸준히 지도하고 있는 본교 사물놀이부는 그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며 각종 공연에 초대되어 공연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행사관련 사진과 동영상은 학교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0-07-02 22:10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를 보았다. “지난달 26일 한국이 우루과이에 1대 2로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졌을 때 한국팀 골키퍼 정성룡(25)의 눈물을 닦아준 것은 팀 맏형 이운재(37)였다. 한참 어린 정성룡과의 주전(主戰) 경쟁에서 밀린 이운재였지만, 후배에게 다가가 '울지 마. 이제 시작이야. 앞으로 네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다독였다. 1일 경기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만난 정성룡은 '월드컵에서 승리와 패배를 겪으면서 내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낀 게 바로 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제는 책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중학교 다닐 때 나는 우리 야구팀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했다. 시즌 첫 게임에서 덩치가 큰 선수들만 우글대는 진짜 강팀가 격돌할 예정이어서 체구가 작은 나는 잔뜩 주눅이 들어 있었다. 경기가 있던 날, 코치가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를 불렀다. 몸집이 어마어마하고 우락부락한 코치는 특유의 퉁명스러운 어투로 말했다. '너는 그리 크진 않지만 몸집이 중요한 게 아냐, 중요한 건 바로 여기야'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자기 가슴을 가리켰다. '큰 마음을 품어. 올해 너는 대단한 활약을 할 거야'.” 이 두 글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2010-07-02 11:00
기상청이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슈퍼컴퓨터 2호기보다 성능이 37배 빠르고 저장능력이 24배 큰 ‘슈퍼컴 3호기’를 도입해 이르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지요. 슈퍼컴퓨터 3호기는 사람 5억 5400만 명이 1년간 해야 할 분량의 계산을 단 1초 만에 해낸답니다. 슈퍼컴 3호기가 가동되어 각종 기상수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면 기상서비스의 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가 줄어들겠지요. 현재 세계 9위 수준의 수치예보 정확도가 2012년에는 세계 6위까지 높아진다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슈퍼컴 3호기가 가동될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40여㎞ 거리인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천리안위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위성자료를 효과적으로 분석 활용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있습니다. 각종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꾸르 우주센터에서 27일 오전 6시 41분에 발사한 ‘천리안위성’이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첫 기상위성인 천리안은 통신해양기상위성으로 2011년 초부터 기상관 측 임무를 시작해 기상예보 및 방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또 세계
2010-07-02 10:51
"오~ 필승 코리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부터 우리는 서너 명만 모여도 '오~ 필승코리아, 오~ 필승코리아, 오~ 필승코리아! 오오레오레'를 외쳐댔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10 남아공월드컵. 우리와 우루과이의 16강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이 울리는 순간 한국에서만큼은 그 열기와 함성이 멈춰 섰다. 그렇더라도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에게 두 골을 내준 채 우리 선수들이 패했다고, 국민들의 함성이 멈췄다고 절망하지 않는다. 허정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우루과이는 골을 쉽게 넣는 운이 따랐고 우리는 그렇지 않았을 뿐이다.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도 골대를 맞히는 편이 지는 징크스, 빠른 시간대에 이뤄진 어이없는 실점, 슈타르크 주심을 비롯한 심판들의 석연치 않은 판정 등이 우리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을 뿐이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면 된다. 우리는 이제 아시아에서만 큰소리치는 종이호랑이가 아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세계가 무서워하는 축구 강국이 되었다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아름다운 패배였고, 우리 선수들의…
2010-07-02 10:49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경찰서(지역 지구대)와 협조하에 5, 6학년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교육은 납치, 성관련 문제, 학교 폭력문제 전반에 대해서 강의를 하여 호평을 받았다. 전교어린이회장 채민병 학생은 "그동안 들었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달리 지구대장님이 여자분이시고, 엄마처럼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2010-07-02 10:46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2010학년도 1학기 저경력교사(경력 5년미만)에 대한 임상장학을 모두 마쳤다. 총 12명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한 임상장학은 수업공개 및 학급운영전반에 걸쳐 교장, 교감을 비롯한 동료교사의 지도조언아래 수업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원일섭 교사는 "평원초만의 저경력 임상장학을 통해서 수업의 방법이나 수업과정안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0-07-02 10:45그 어느 때보다 요즘 우리교육 현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소통이 부재한 가운데 발표되는 획일적이고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이다.다양한 교육은 없고 갈등만 조장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걸 맞는 교육정책들은 좀 더 신중하게 개혁해야지 일시적이고 부분적 문제점을 처방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은 결코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망치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이라도 교육인프라가 구축한 다음 시행해야 한다. 선진국의 교육방식을 우리교육현장에 적용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받아들여 교육현장을 혼란스럽게 한 정책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정책당국자의 잘못도 크지만 거기에 못지않게 사안에 따른 대안 제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각 교원단체의 임원진과 종사자 모두 책임을 면하기 어렵고 책임도 크다고 볼 수 있다 미래지향적인 교육개혁과 혁신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시선 집중이 필요한데 교육자의 대변자인 각 교원단체들의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과거처럼 사안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단체가 필요하다. 그 동안 우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며…
2010-07-02 10:44
지난 6월 18일에 주목할 만한 보도가 있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실시한 ‘직업별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가장 청렴한 직업’으로 교사가 꼽혔다. 이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에게 25개 직업군에 대한 청렴도를 ‘매우 높음’부터 ‘매우 낮음’까지 5단계 중에서 고르게 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교사는 응답자의 47.8%로부터 ‘청렴도가 매우 높다’ 또는 ‘높다’는 답을 얻었다. 다음은 신부·목사·스님 등 종교인(45.3%), 군 장교(39.6%), 대학 교수(35.3%), 의사(34.6%) 순이었다. 이 보도를 접하면서 필자는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렸다. 지난해 말 소위 ‘하이힐 폭행 사건’으로 교육계가 비리 집단의 온상으로 언론에 떠들썩하게 떠올랐던 기억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중심인 서울시교육감이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기고 인사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서울시교육청 시설·인사 비리 수사에서는 장학관, 장학사 등 교직원 40여명이 적발됐다. 소문으로만 돌던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를 둘러싼 교장들의 광범위한 금품수수 행위도 드러났다. 급기야 이명박 대통
2010-07-01 09:40수요일 아침. 졸업한 한 제자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선생님, 1학기 성적 올 A 나왔어요." 그간 연락이 없던 제자의 문자가 나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였다. 사실 지난 일 년 동안, 대학 진학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기에 내심 제자의 대학생활이 무척 궁금했던 차였다. 문자에서 제자는 이 기쁨을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다며 오후에 찾아뵙겠다고 하였다. 문자 메시지를 읽고 난 뒤, 문득 제자와 지낸 지난 일 년이 떠올려졌다. 등하교 시 늘 책을 보며 다녔기에 선생님뿐만 아니라 전교생 모두가 제자의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알 정도로 유명하였다. 심지어 점심시간 식사를 할 때에도 주위 사람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부하는 제자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잦았다. 그래서일까? 제자의 이름 뒤에는 늘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어 다녔다. 학창 시절, 제자는 자신이 목표한 대학(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매월 치른 모의고사 결과에 속상해 많이 울곤 했던 제자의 모습을 보며 담임으로서 안타까워한 적도 여러 번. 그럼에도, 제자는 포기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제자는 2학기 수시모집(지역균형전형)에 지원하여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합
2010-07-0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