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을내년 3월 6일까지 공모한다.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시나리오와 기획력을 갖춘 청소년 작품을 대상으로 50~100만원 상당의 제작비와 영상제작 관련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만 13~18세 이하(고교 졸업생 제외) 청소년이 지원대상이며 작품의 주제와 형식은 자유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연락, 지원양식을 받아 제작기획서와 시놉시스, 시나리오, 촬영계획서 등의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문의=02-775-0501
2008-12-23 14:37
영화 ‘울학교 이티’의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이 영어교과로 바꾸지 않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체육교사로 남는 것이었다. 영어로 하는 체육수업,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실제로 영어로 체육수업을 하고 책까지 펴낸 현직 교사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김해외고의 김춘근 교사. 27년간 체육교사로 재직한 김 교사는 2년 전 학교에서 주관한 영어캠프에서 골프수업을 영어로 진행한 적이 있다. 그는 이 경험을 일회적으로 끝내지 말고 다른 운동 종목에도 적용시켜보자는 생각했다. 축구를 시작으로 배구, 농구, 테니스, 핸드볼 등으로 종목을 확대해 나갔다. 정규 교과 외에 수영, 스키 등 생활스포츠 종목까지 포함시켜수업과정 전반에 필요한 기초회화 등을담아 영어로 수업 지도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교내의 영어교사와 외국인 교사 등에게 수차례 교정을 받았다. 영어에 관심이 많았을 뿐 책 낼 생각은 못해봤다던 그는 어느새 책 한 권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자료를 축적했다. 그로고는 2년만에 ‘네이티브 영어로 체육수업하기’라는 책을 냈다. 운동의 동작 사진과 원어민 교사가 녹음한 CD도 첨부했다. 김 교사는 “글로벌 시대에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
2008-12-23 14:33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교단 위 교사들이 무대에 올랐다. 서울교총은 지난 1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교육사랑 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리코더와 색소폰, 북 연주를 비롯해 합창,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을 한 무대에 차려놓았다. 특히, 악기를 연주하고 소리를 함께 모은 무대 위의 주인공들이 바로 현직 교사라는 것이 이 음악회의 핵심이다. 여성타악단 ‘쟁이’의 역동적인 북소리사위로 막을 연 음악회는 소리꾼 남상일의 ‘홍보 박타는 대목’ 판소리로 흥을 돋았다. 교사들의 본격적인 무대는 서울여성교사 27명의 리코더 합주로 시작됐다. 서울 중등교사 남성 4중창의 ‘인생은 나그네길’, ‘예스터데이’ 등 애창곡메들리를 비롯해 서울초등여교사 모임인 ‘파이데이아 교사합창단’이 부른 ‘아리랑’과 ‘최진사댁 셋째 딸’, 4명의 남성 교사가 색소폰으로 연주한 ‘오버 더 레인보우’, 서울초등교사 아카펠라 중창단 ‘벨칸토’의 ‘댄싱퀸’ 등 관객들이 동화될 수 있는 낯익은 곡들로 공연이 이어졌다. 또 서울음악교사합창단의 ‘아베마리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이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초청공연으로 전통 의복을 갖춰입은 청룡초
2008-12-23 14:26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그 어느 때 보다 몰아칠 2009년 교육계의 최대 화두 역시 ‘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가 출범한올해교육계는 현장과 소통 없이 추진된 각종 정책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 1월 16일 대통령직인수위가 잘못된 첫 단추를 끼웠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합쳐 ‘인재과학부’로 하겠다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내놓은 것이다.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정부 부처명에서 ‘교육(Education)’이 빠졌다. ‘교육 없이 경제 없다’는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교육계는 그야말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꼴이 됐다. 교총을 중심으로 ‘교육’ 살리기 총력전이 펼쳐졌다. 교육계의 강력한 항의에 직면한 인수위는 결국 ‘교육과학기술부’를 만들어냈다. 교총은 “교육자(字)를 살려 교육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9월 1일 소통이 빠진 또 하나의 정책을 발표한다. ‘세제의 복잡성과 재정운용의 경직성’ 해소 차원에서 교육세를 본세에 통합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정부가 목적세의 ‘목적’ 달성여부에 상관없이 행정편의를 위해 교육세 폐지를 공언하자 ‘GDP 대비 6% 교육재정 확보’를 염원해 온 교육계는 당연히 반발했다. 교육학회,…
2008-12-23 14:10겨울방학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다양한 교육개혁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교총과 조선일보는 공동 주최한 ‘선생님이 희망이다’ 캠페인을 통해 겨울방학 해외연수를 마련하고 22일 연수자 명단을 발표했다. 교총은 인원 선발을 위해3~12일까지 ‘학교 앞 유해환경 해결’, ‘사교육비 절감’, ‘교원사기 진작’ 등 학교교육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379편이 접수됐으며 내용의 현실성, 참신성 등을 심사해 총 37명이 선정됐다. 이강신 안양평촌초 교장은 ‘이원화 맞춤형 담임제로 교육력 제고 방안’을 통해 초등학제 6년을 둘로 나눠 저학년 담임, 고학년 담임으로 분리해 발령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상원 서울 선유중 교사는 획일화된 수학여행을 개선하자는 안을 응모해 당선됐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문,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0~23일에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 명단=▲이강신 안양평촌초 교장 ▲송원희 남양주진건초 교사 ▲장효섭 화개초왕성분교장 교사 ▲김은수 청원초 교감 ▲강신아 천안부영초 교사 ▲황영란 경남문선초 수석교사 ▲모용덕 신안지도초동천분교장 ▲이은정 인천남부초이작분교장 교사 ▲박승란 인천용일
2008-12-23 14:08내년 4월 8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2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교육감 선거 120일 전인 지난 9일부터 등록이 시작된 예비후보자에 한만용(56.교사)씨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두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공약집 또는 명함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후보군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뚜렷한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예비후보자 등록을 미루고 있다. 당선 가능성을 놓고 신중을 기하다 보니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선뜻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일부 인사들은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유증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재연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선거전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교육계 인사는 "현행 선거법 아래서 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선거비용을 주변의 도움 없이 마련할 수 있는 후보가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고 했다. 선거비용 조달을 위해 이해관계가 있는 관련 단체의 지원을 받
2008-12-23 11:44경기교총은 지난달 17일 제86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인선 안산호원초 교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출은 백승의 부회장(의정부 오전초 교사)의 퇴직으로 여교원 대표 부회장이 공석이 돼 이뤄졌다. 또 유태복 의정부 경의초 교사, 홍철의 여주 여강고 교장 등 9명의 신임이사도 새로 뽑혔다.
2008-12-23 11:04전남교총은 20일 제67회 대의원회에서 부회장 선거 투표를 갖고 김윤섭 회장(장흥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제29대 회장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부회장은 학교급별로 ▲대학=김성철 목포과학대 교수 ▲초등=안명식 전남교육연수원 교학부장 ▲중등=박종득 완도고 교사 ▲여교원=이정숙 장흥유치초·중 교감 등 4명이다. 김 회장은 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2008-12-23 11:03강원교총은16일 춘천시 중앙로 교총회관에서 제71회 대의원회를 열고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학교현장 중심의 정책실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교육세 폐지 즉각 철회 및 교육재정 GDP 6% 확보 ▲교원정원 동결 즉각 철회 및 증원 ▲공무원연금법 개악 중단 ▲교원정년의 단계적 환원 등 9개 항에 걸쳐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했다.
2008-12-23 11:03교원단체에 가입한 교원의 공개는 학생, 학부모 및 일반 국민에게 중요한 정보가 되므로 공시대상에 해당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재교 인하대 교수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인천남동구을)이 주최한 ‘교육정보공개법 법률 논쟁’ 토론회에 참석해 “교원단체에 가입한 교원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공시대상으로 실명공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는데 교원의 단체가입현황은 매우 요긴한 정보가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보 공개로 교원들이 어떠한 법익을 침해당한다고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원단체는 공적인 단체이며, 구성원들은 공개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생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또 “교육정보공개법에 ‘교원의 개인정보는 공개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그 조항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할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교원 개개인의 단체가입정보 공시는 헌법상의 요구에도 충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경근 숭실대 교수도 “지금의 교육 상황에서 교원이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는 지는 국민적 관심사이기 때문에 순수한 개인 정보라고 하기 어렵다”
2008-12-2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