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은 3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교육사랑 교사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울교총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리코더콘서트(단장 임경란, 지휘 고영진), 서울초등교사합창단(단장 유희창, 지휘 정윤환), 서울초등교사무용단(단장 정선자), 서울음악교사합창단(단장·지휘 주광식) 및 남성중창단, 서울교사관악합주단(단장 이희원, 지휘 안승희), 김종근 여의도중 교장, 지선태 용문고 교사 등 음악적 재능이 가진 현직 교사들과 남상일 국립창극단 판소리 명창, 포이초 중창단(단장 최진억)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교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교육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예술적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47년 6월 18일 서울중학교 강당에서 서울교육회로 출범한 서울교총은 그동안 교육전문성 신장 지원, 교원침해 대처, 교원 복지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 서 왔다. 백승호
2007-12-05 14:58△3불과 대학입시 교육의 평등성을 강조하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나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3불 정책을 유지하자는 쪽이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아예 대학 평준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교육의 수월성을 강조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학 자율화를 근간으로 한 3불 폐지 또는 재검토 입장이어서 노선이 분명히 갈린다. 정동영 후보는 “현재 중2가 고3이 되는 2011년 대입을 전면 폐지하고 수능을 고교졸업자격고사화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학생부를 내실화 해 내신과 특기, 봉사활동 등의 전형요소로 선발하자는 것이다. 반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내놓으며 “기여입학제를 제외한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자연스럽게 없애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첫 단계로 대학이 학과 특성에 따라 학생부나 수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단계로 수능과목을 줄여 입시부담을 덜며,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를 완전히 맡긴다는 것이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내신, 수능, 논술 반영비율을 자율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본고사를 포함한 모든 전형방법을 허용하겠다”며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권을 강조했다. 기여입학제는 추
2007-12-05 14:01등급제 수능 첫 해,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20일)가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정보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직 베테랑 진학상담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족집게’ 맞춤상담에 나선다. 장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서울대 총장)가 13일부터 16일까지 ‘2008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맞춤상담을 위해 대교협은 ‘진학진로상담관’에 부스 50개를 설치한다. 여기에는 30개 고교에서 파견된 90명의 현직 진학상담 전문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1대 1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대교협 상담교사단이 주도하는 맞춤 상담은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의 진학지도 실적자료를 수합해 제작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원희 상담교사단 회장은 “교사단이 쓰는 프로그램은 저작권 등록까지 된 것으로 사설 입시기관에서 무분별하게 쏟아내는 성적중심 배치표와 유료 고액의 컨설팅 내용을 뛰어넘는 것이어서 매년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하루 600명씩 총 2400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을
2007-12-05 13:55앞으로 중ㆍ고령자를 비롯한 성인들도 대학에서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성인들의 재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평생학습진흥 종합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성인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일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평생학습 중심대학'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일종의 성인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일반 대학생 외에 해당 지역 성인들도 정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학으로 취업ㆍ진로교육, 직무능력 교육, 은퇴 후 생애설계 교육 등을 한다. 현재 개설돼 있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는 달리 대학 자체에서 성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체제이며 필요 학점을 이수하면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부는 우선 내년에 4년제 대학 2곳, 전문대학 2곳 등 4곳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지정, 시범운영한 뒤 2012년까지 20개 안팎으로 늘릴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대학의 학사체제를 개편해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학부 등을 대학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2007-12-05 13:42전국 16개 시․도 140명의 교육위원들이 ▲교육자치 말살 기도 중단 ▲교육재정 GDP대비 6% 확보 ▲시․도교육청의 자율적 운영권 보장 ▲교원 법정정원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위원들은 6일 서울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전국교육위원협의회(회장 강호봉 서울시교위 의장)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이들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방교육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위의 독립형의결기구화가 필요하다”며 “교육계와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논의의 장을 통해 교육자치법이 합리적으로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과 약속한 GDP대비 교육재정 6% 이상을 확보해 파탄지경의 지방교육재정을 살려내고, 학교시설을 공공시설에 포함하여 개발사업지구내 학교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개정도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교육력 신장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의 자율적 운영권 행사가 전제돼야 하고, 교원부족 현상을 극복하려면 교원정원을 공무원 총정원에서 분리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2007-12-05 10:27교원의 대선후보 지지도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무소속 이회창 후보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국교육신문사와 공동으로 11월28일~12월3일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유ㆍ초ㆍ중ㆍ고 및 대학 교원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선후보 지지도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25.1%로 가장 높았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8.6%, 무소속 이회창 후보 8.5%,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6.2%,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5.6%, 민주당 이인제 후보 0.2% 순이었다. 그러나 없음/모름/무응답도 42.9%에 달했다. 절반씩 조사된 교총 회원과 비회원을 구분하면 이명박 후보 지지도는 교총 회원 34.2%, 비회원 16.2%였고 정동영 후보는 각각 7.4%, 9.9%, 이회창 후보 8.4%, 8.6%, 문국현 후보 4.6%, 8.0%, 권영길 후보 1.4%, 10.1%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 이유로는 '후보의 정책 및 공약을 지지하기 때문'(42.6%)과 '후보의 개인적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40.6%)라는 응답이 많았다.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은 '바꿀 수도 있다'는…
2007-12-05 10:14
제11대 대구교총 회장에 정인표 계성고 교장이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대구교총 전 회원의 우편투표로 실시된 선거에서 4151표(57.5%)를 얻어, 3070표(42.5%)를 얻은 김종덕 후보(대구고 교사)를 제쳤다. 대구교총 제34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문)는 4일 “이번 선거에는 7736명의 회원이 참여, 92.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정인표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고 공고했다. 올해 57세인 정 당선자는 칠성초, 계성중.고, 경북대를 졸업한 뒤 경신고 교사.교감을 거쳤다. 정 당선자는 ▲교육․교원정책 개선 활동 적극 참여 ▲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교직상담실 무료 운영 ▲‘온라인 신문고’ 설치 ▲학교별 교무행정 전담교사 배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 걸었다. 정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직환경에 발맞춰 희망과 비전을 주는 대구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당선자와 임기를 함께 할 4명의 부회장은 26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되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 말까지 3년간이다.
2007-12-05 10:08일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일 발표한 2006년 국제학습성취도조사(PISA)에서 과학.수학 응용력과 독해력 등 모든 부문의 순위가 밀린데 대해 큰 충격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57개국의 15세 학생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PISA에서 일본 고교생은 '수학적 응용력'이 3년전 조사 때보다 4계단이 떨어진 10위를 기록했으며 '독해력'도 14위에서 15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또 앞서 발표된 '과학적 응용력'도 2위에서 6위로 하락하는 등 전 부문에서 순위가 후퇴했다. 문부과학성은 조사 대상국이 늘었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 응용력에서 여전히 상위권에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교육계와 언론 등은 정부가 지난 2002년 도입한 '여유(유도리) 교육' 정책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일본에서 작년 6,7월 실시된 조사는 약 6천명의 고교 1년생이 대상이었으며 이들은 초등학교 6년 때부터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교육을 받아왔다. 일본은 특히 그동안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온 수학.이과계에서 학력이 떨어진데 대해 충격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경제강국의 '기술 입국'을 떠받쳐온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번에…
2007-12-05 08:58일본에서 국가 시책으로 박사학위 취득자 수를 대폭 늘렸으나 정식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나 다름없는 박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젊은 연구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포스트닥터' 1만명 배출 목표를 제시했으나 2005년 말 현재 포스트닥터 수가 이 목표를 훨씬 초과한 1만5천456명에 달했다. 포스트닥터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정식 취업을 못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전전하며 수개월에서 수년간 시한부로 일하는 연구원으로, 수입이 안정되지 못하고 장래가 불안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다. 이 같은 미취업 포스트닥터가 늘고 있는 것은 문부과학성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학 교수의 정원 감소에다 장기 불황에 따른 기업의 연구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이들을 받아줄 자리가 줄어든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이나 학회 등이 대학과 기업간 접점을 확대한다거나 인턴십 제도 등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실천력을 체득하도록 하는 등 포스트닥터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물리학회는 올 가을 '커리어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연구원의 전문
2007-12-04 16:51우리나라 고교 1년생이 읽기 능력과 수학 과목에서 세계 최정상으로평가된 반면 과학은 세계 1위에서 6년만에 11위로 추락했다.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 2006)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5세(고교 1년) 학생의 읽기 능력은 OECD 회원국 30곳을 포함한 세계 57개국중 1위, 수학은 4위(최고 1위~최저 4위), 과학은 11위(최고 7위~최저 13위)로 평가됐다. OECD 30개 회원국만을 비교하면 읽기는 세계 1위, 수학은 1~2위, 과학은 5~9위로 나타났으며 순위가 범위로 표시된 것은 표본 샘플 조사가 이뤄져 오차 범위를 감안했기 때문이다. 읽기 부문은 2000년 6위에서 2003년 2위로 올랐고 지난해에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추이를 보였고 수학은 2000년 2위, 2003년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4위(1~4위)로 평가돼 세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성적 최상위 5% 이내 학생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읽기는 1위, 수학은 2위를 차지해 상위권 학생들의 성취도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과학 부문은 2000년 1위를 차지했다가 2003년 4위로 떨
2007-12-0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