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단체관람 무료해설 해주는데 요즘 내가 활동을 하는 곳은 종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해설사로 주로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의 궁궐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누구라도 신청만 하면 무료로 해설을 해주는 문화해설사가 20명이나 대기하고 있다. 대부분이 교직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들이어서 학생들을 잘 다룰 줄도 알고, 교육적인 해설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만한 멋진 해설을 해주고 있어서, 한 번 이용하였던 학교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반드시 신청을 하여 이용을 하고 있다. 벌써 3,4년 계속 만나는 학교가 30여개 교나 된다. 그런데 요즘 선생님들이 궁궐체험을 와서 하는 모습은 참으로 답답하고, 어찌 보면 교육자로서 저렇게 해서 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경우가 가끔 눈에 띈다. 학교에서 경복궁체험학습자료를 인쇄하여 가지고 와서는 나누어주고서, “지금부터 돌아다니면서 조사하여서 00시 00분까지 이리로 모인다! 알겠나?“ 하고서는 그냥 학생들을 풀어 놓고 만다. 학생들은 3355 팀을 이루어서 흩어지고 돌아올 시간까지 선생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정말 기대하는 만큼 조사를 활발하게 해오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만
2014-10-07 16:18교육은 우리 생활 주변의 사실과 현상을 토대로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은 자기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미래 교육은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창조 능력과 다양성을 중시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들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아이(I)생각 교수법을 만들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여주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아이(I)생각 교수법을 만들어 학생 자신이 가진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여 지식을 찾고, 서로 어울려 지식을 확장하며, 자기만의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지금과 같은 교육방식으로는 미래에 대한 경쟁력과 비전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30년간의 교육관련 실천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정리하여 아이 생각을 만드는 교수법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교수법은 학생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으로 강한 동기 유발을 하여 생각을 확장해 가는 교수법으로, 주제에 대한 주관적인 나의 생각, 학생과의 상호작용으로 만드는 모둠 생각,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우리…
2014-10-06 11:40미국 하버드대는 3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대학교에서 역사상 최초 아시아계 학생회장을 역임한 사람이 이수진이다. 또, 하버드경영대학원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을 역임한 전광율(패트릭 전)이다. 이 두 사람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더 유리한 환경도, 뛰어난 재능도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최고들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끝없이 증명해야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며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음을 깨달았다. 수진은 하버드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나, 학생회장 경험을 계기로 공직 진출로 진로를 정했다. 졸업 후 미 법무부장관 보좌관으로 일하는 동안 G8회담 수행비서로 참여했다. 또,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일정 담당 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컬럼비아 법대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세상에 좀 더 유익한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공익적인 회사를 창업하는 게 꿈이다. 현재 이를 잘 반영한 미국의 식품회사 초바니에서 선임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포춘]에서 선정한 가장 빠른 미국 성장 기업으로 뽑힌 초바니는 2013년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 진출을 준
2014-10-06 09:26군산시는 문화광광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군산관광스탬프 투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14년 10월 03일(토) 군산시 문화관광 명예·홍보요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군산시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민서(동원중 3학년)외 11명은 “KOREA YOUTH TIMES” 영어동아리를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내 고장(군산)의 12개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영어뉴스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홍보하는 SNS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었다. 이러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군산시로부터 “군산시 문화관광 명예·홍보요원”으로 위촉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김시현(군산남중 3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영어로 뉴스를 제작하여 유투브로 전세계에 알리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촬용-편집-공유하는 과정과 영어로 나레이션을 녹음하는 과정이 어렵기는 했지만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말하였다. 본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STA영어학원(박향숙 원장)과 (주)투어미디어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영어 나레이션 과정과 미디어제작 기술을 지원하여 함께 하였다. 지도교사 박향숙(STA영어 원장)은 “지난 뜨거웠던 여름, 우리 친구들이 자발
2014-10-06 09:20순천동산여중은 2일(목)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본교 유동관에서 이옥수 작가를 초청 문학수업을 하였다. 이번 수업 준비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2주 전부터 작가의 책 파라나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키싱 마이 라이프 개같은 날은 없다 등의 책을 읽었다. 같은 책을 읽은 친구들끼리의 모둠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느낌을 충분히 나눈 상태라 작가를 만나는 오늘을 너무 기다렸다고 한다. 오늘 수업은 작가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신작 제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셨다. 너와 내가 모두 파라나(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임을 즉,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감동적으로 전달해 주셨다. 또 뇌근육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4반 김혜지 학생은 “이옥수 작가님! 제가 책 읽는 걸 너무 싫어해서 선생님께도 많이 혼나고 엄마한테도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에요. 그런데도 책은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국어시간을 통해 어쩔 수 없이 ‘개날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왠 일인지 이건 너무 재밌었어요! 예전에 얘들이 책 이야기 할 때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얘들하고 책이야기도 많이 하겠어요
2014-10-06 09:17본교 학생들이 2014년 10월 03일(금) 서산시 호수공원에서 치러진 제2회 청소년 푸른 백일장대회에 참가해 필력을 겨뤘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회장 가금현)이 주최하는 제2회 청소년 푸른 백일장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의 글제는 ‘백제’, ‘선물’로 학생들이 운문과 산문으로 각자 선택해 글을 썼다. 가금현 지회장은 백일장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시어를 원고지에 쓰며 청소년기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일장 이외에도 제3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을 시작으로 탈춤극 닻개내포농요놀이, 선소리 대향연, 심화영류 승무보존회의 춤 향기에 젖다, 닻개백제사신행렬 안녕기원제 및 사신행렬, 닻개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공연, 닻개내포 아리랑 부르기 경연, 칠지도 만들기 대회, 청소년 푸른 백일장, 닻개충남실용무용경연, 스산농요놀이, 우리소리 창작곡 발표회, 청소년 인성과 함께하는 웃음한마당, 서산 푸른 & 실버 예술제, 제5회 서산청소년예술제 시상 및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서산시지부와 아름다운
2014-10-06 09:17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학기 들어 학급환경미화심사를 실시했다. 외정 담당구역 청소 상태, 교실 청결 상태, 게시물 정리정돈 상태, 책걸상 낙서 제거 상태 등등 약 한 시간여에 걸쳐 꼼꼼한 심사를 진행해 1학년 7반(담임 김숙경), 2학년 7반(담임 김동수), 3학년 6반(담임 김용석)을 최우수학급으로 선정하여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환경심사의 목적은, 장점은 다른 학급에도 일반화시키고 단점은 시정을 요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2014-10-02 17:57수원 칠보초 4학년, 찾아오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4학년 학생들은 9월 29일 월요일 5교시 동안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 교육 1시간과 더불어 각 반마다 실기교육을 1시간씩 돌아가면서 진행하게 된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 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것이었다. 우천으로 인해 자칫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본교 체육관에서 안전하게 교육이 시행될 수 있었다. 이 날 본교 4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실기 교육을 하기에 앞서 이론 교육을 1시간 병행하였다. 아동들에게 자전거란 인라인 스케이트나 보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놀이 문화, 여가 및 스포츠의 일종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에게 도로 교통법상 자전거는 장난감, 놀이기구가 아닌 ‘차’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각종 교통안전사고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자전거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통 법규 속 자전거에 대해서 자세한 이론 설명을 마친 뒤에는 자전거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밝은 색 조끼를 걸치고 안전모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2014-10-02 09:07가정폭력 예방 교사연수가 10월 1일(수) 오후 4시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서령고(교장 김동민)진로실에서 있었다. 외부 전문 강사인 엄소일(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씨를 초청, 가정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엄소일 강사는 가정폭력이란,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대부분 가정폭력이라 정의한다며 물리적인 폭력은 물론이고 거친 말이나 욕설 등도 가정폭력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게 되며 그 마음의 상처는 평생을 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뒷바라지는 부부가 금슬 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시키자고 강조했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열 가지 지침 1. 어떤 상황에서라도 폭력은 사용하지 맙시다. 2. 자녀들에게 매를 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합시다. 3. 평소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삼갑시다. 4. 남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지합시다. 5.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합시다. 6. 가까운 경
2014-10-02 09:07수원 칠보초, 4~6학년 대상으로 예절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부터 오는 10월 6일 월요일, 총 5일에 걸쳐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예절교육은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직접 예절강사를 초빙하여 학급당 2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도 있는 교육활동으로써 그 파급 효과도 매우 기대된다. 예절교육은 효행정신을 강조하는 본교의 교육특색답게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1학기 때에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예절 교육 및 지도를 수료하시고 명예강사로 활동하시면서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 입는 방법과 공수법을 친절하게 지도해주셨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4학년의 경우 실천하는 효와 효행, 친구들과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및 다도, 5학년은 예절을 기반으로 펼치는 나의 비전 그리고 최고학년인 6학년은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차(茶)문화 치료’라는 테마와 함께 다도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항상 “효도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웃어른께 인사하는 예절이 몸에 배어있는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예절교육에 임하는 그들의 태도가 바르고 아름다웠다. 강사
2014-10-0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