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23일 송도 워커힐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과 수도권 주요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간담회’(사진)를 갖고 학생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학생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인천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읽걷쓰’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이 단순 지식 암기보다 경험을 통해 논리를 도출하는 학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제 발견·해결 과정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읽걷쓰 정책을 교육과정에 더욱 밀착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논리적 추론 능력과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읽고·걷고·쓰는 과정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26 15:19
대구교육청이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 위험성평가 내실화 및 우수사업장 인정 확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문화 확산 등 중대재해예방 핵심 과제에 대한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교육감을 경영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과 협의체를 운영해 정책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발생 대응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처리와 복구 지원에 나선다.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현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하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기술지도·컨설팅을 병행한다. 각 학교와 기관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예방 매뉴얼’도 새롭게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모든 학교와 기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실질적인 예방 수단으
2026-01-26 15:13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6)’가 21~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일간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2개국 59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약 6만 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현장을 찾았다. 특히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해외 참가 기업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해 국제 행사로 발돋움했다. 주최 측이 운영한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에듀 아고라(Edu-Agora)’는 이러한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했다. 현장에서는 다수의 수출 계약과 MOU가 체결되며 K-에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Education Korea Awards 2026)’의 주요 수상으로 ▲인공지능 리터러시 부문 ‘아이스크림미디어’ ▲우수 신규 콘텐츠 부문 ‘로보링크(주)’ ▲올해의 혁신 부문 ‘주식회사 퓨너스’ ▲우수 스타트업 부문 ‘주식회사 프리윌린’ ▲조기…
2026-01-26 09:44▲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지영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현주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대림 ▲교육자치협력과장 부이사관 김진형 ▲교육부 부이사관 신미경 ▲교육부(카이스트 파견) 부이사관 신광수 ▲교육부(카이스트 파견) 부이사관 문상연 ▲교육부(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부이사관 이용학 ▲중앙교육연수원 정책연수과장 부이사관 남점순 ▲교육국제화담당관 서기관 최하영 ▲교육부(서울대학교 파견) 서기관 김 율…
2026-01-26 08:52
지난달 장정훈(사진) 제주 하도초 교감이 제34대 제주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장 신임회장은 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장 회장에게 계획 및 포부를 물었다. 그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교원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어떤 부분에 주력할 예정인지. “최근 학교 현장은 과도한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교원의 심리적 소진이 누적돼 교육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 시스템 전반이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원 대응 체계의 개선,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실효적 보호 장치 마련, 교원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지원 체계 강화에 집중할 것입니다. 동시에 교총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교원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과 조직 운영 방식도 함께 정비하겠습니다.” -지역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은.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에 대한 근본적 재점검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사건은 학교 민원 구조와 교권 보호 제도의 한계를 명확히 드
2026-01-23 16:48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의미 있는 포럼이 열렸다. 바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프랑스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적과 언어를 넘어 평화를 향한 연대를 선언한 ‘2025 시민평화포럼’이다. 포럼은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삼열, 민화협)의 해외지부 프랑스협의회가 ‘청년 세대와 평화’를 주제로 개최했다. 프랑스협의회는 민화협의 13개 해외지부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월 공식 출범했다. 첫 출범부터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훈 모로(Hoon Moreau, 한국명 전훈) 의장(사진). 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프랑스로 건너가 실내건축 및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약 20년간 프랑스에서 실내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는 예술가이자 조각가로서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지는 다음 달 임기를 마치는 훈 모로 의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협의회에 대한 소개 및 소회를 들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우리나라 교원들을 향해 “선생님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이들의 삶과 세계 평화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민화협
2026-01-23 16:46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19일 이태석재단(이사장 구수환)과 교양과목 ‘이태석리더십과 세계시민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교과목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세계 각지에서 공공 책임을 실천한 인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대학 정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3학점 교양과목으로 개설되며, 성적은 절대평가로 부여된다. 강의에는 하버드·워싱턴대 의대 교수, UN 경제사회국 장관 출신, 캄보디아 의료 현장 활동가, 스웨덴 현직 정치인 등이 참여해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형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리더십을 성취나 권한이 아닌 책임과 실천의 문제로 재정의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 교과목은 고려대가 추구하는 사회 기여와 책임의 리더십 교육을 구체화한 사례”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향후 해당 과목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섬김과 책임의 리더십을 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21 10:37
국회아프리카포럼(대표의원 이헌승)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01회 국회아프리카포럼 남수단 교육·보건부 장관 방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양국 간 교육·보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제는 ‘국가 재건과 평화’로, 남수단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과 보건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아프리카포럼 소속 이헌승, 강경숙, 김건, 김종양, 김주영, 명성규, 배준영, 백선희, 조배숙, 이만희, 임종득 의원이 참석했다. 남수단 측에서는 마두트 비어 옐 고등교육부 장관, 사라 클레토 리알 보건부 장관, 마들 말렉 아게이 기술담당 장관, 모지스 댕 말루알 돌 의약품청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 구교철 해외사업국장, 구교찬 미국 지부장, 한·아프리카재단 김영채 이사장, KOICA 관계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외교부와 교육부 관계자도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혔다. 행사는 이태석재단 환영사와 남수단 정부 대표단 소개로 시작해 국회아프리카포럼 의원 소개, KOICA·유네스코한국위원회·교육부·외교부 기관 소개, 이태석재단 홍보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수단 고등교육부 장관 발표와…
2026-01-21 07:21
안암교육학회(이승원 백석대 교수)가 ‘한국 교육학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교육학 주요 쟁점을 둘러싼 심층 논의에 나선다. 학회는 2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온라인(ZOOM)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선보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과 전환과 교원 전문성, 교육정책·행정, 생성형 AI와 교육 윤리,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설계 등 한국 교육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교과의 진선미 본질 가치 부여와 교과군의 구분 및 그 효용성을 짚고, 김경년강원대 교수는 ‘학교폭력의 범위’를 고의성과 권력의 불균형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어 안선희 중부대 교수는 한국 교육정책·행정 분야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애경고려대 교수는 국내 대학의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분석해 교육 윤리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또한 유경은고려대 교수는 2009·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침 변화와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조호재 고려대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K-형…
2026-01-21 01:12
서울교대(총장 장신호)는 19일 보미건설(대표 김종배·김학현)·보미산업(대표 김덕영)과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동욱 국회의원(서초구 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교대 운동장 공간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지상 운동장 환경 개선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사업 추진 시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할 예정이다. 사업은 서초구의 주차난 해소와 교육시설 개선 요구와 관련돼 있다. 대학 부지 활용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덕영 보미산업 대표는 “대학과 민간이 협력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대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대운동장과 정보교육관 부지를 활용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절차를 준수하며 대학 경쟁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 지역 발전과 교육환경 개
2026-01-21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