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교직원 공동사택 건립이 실현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0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5억 4200만원을 반영해 포천․연천지역에 교직원 공동사택 9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2008년에는 가평지역에 15억 4500만원을 투입해 20세대의 공동사택을 건립함으로써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교육청 제2청사는 지난달 23일 교직원 공동사택 건립계획과 관련, '경기도 교육재정 제2투자 심사위원회'(사진) 심의를 거쳤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북부지역은 대도시인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비롯한 중소도시, 농촌지역과 산간벽지 등이 두루 산재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농촌지역과 산간 벽지지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교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실정이었다. 제2청사 관계자는 "이번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정으로 포천․연천․가평지역의 숙원사업인 교직원 공동사택 건립이 가능하게 되어 앞으로 이 지역의 교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3-27 11:49강원도교육청은 초등교사 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던 춘천교대 교육감 추천 입학제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부터 매년 17개 지역 교육청에서 5명씩 모두 85명을 교육감 추천을 통해 춘천교대에 입학했으나 2008학년도부터는 36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초등교사 선발인원 축소정책 등으로 도내 교사 부족현상이 대부분 해소된데다 예비 초등교사 숫자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추천 입학생들이 졸업 후 4년간 도내에 근무한다는 조건으로 학기마다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던 제도도 중단키로 했다. 하지만 2007년까지 추천을 통해 입학해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2~2007년 교육감 추천을 통해 춘천교대에 입학한 학생은 약 450여명에 이른다"며 "도내 교원수급 정책이 안정됨에 따라 추천 입학 인원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07-03-27 11:11최근 교육부는 종이 교과서 대신 디지털 교과서를 2013년부터 상용화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 전초전일까요. 요즘 서점가에서는 사전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서울의 대형서점조차 신학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10권도 채 팔리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까요. 영영・영한사전이 이런 형편이니 국어, 한자, 제2국어사전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종이사전이 급격히 쇠락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몇 년 사이 국내 종이사전 시장의 전체 매출이 3분의1이상 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1인 1컴퓨터 시대에 4~5년 전부터 전자사전 열풍이 불어온 탓이라고 합니다. 사전시장의 주 고객이던 중·고생들이 유행처럼 전자사전을 구입하면서 매출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손바닥만한 크기지만 4~5인치 액정과 20권 안팎의 영어, 국어, 한자, 제2외국어 사전들을 망라하고 있는 전자사전. 한 번 전자사전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무겁고 두꺼운 종이사전이 거추장스러운 것은 당연한 얘기이겠지요. 하긴 요즘은 백과사전조차 펼칠 일이 없기는 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지식인에 물어봐.”라고 누구나 말하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이사전에서 전자사전,…
2007-03-27 10:08
초보 연구자에 맞춘 쉬운 구성 현장연구의 이론과 실제 김석우 외 지음/ 학지사 현장 교사들은 교육현상에 대한 문제점의 해결점을 찾아보려고 끊임없이 시도하 고 있다. 그러나 전문 연구자들과는 달리 처음 연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연구체계와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쉽다. 이 책은 이런 초보 연구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에서는 현장연구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연구 초점잡기, 주제 및 문제 선정하기, 문헌 및 선행여구 고찰하기, 연구 설계하기, 대상 선정 및 도구 제작하기, 실천하기, 보고서 작성하기, 평가하기 등 연구 단계별로 서술해 단계에 따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연구 논문 사례도 부록으로 담았다. ‘맘마’ ‘찌찌’도 일어에서 온 말 빠꾸와 오라이 황대권 지음/ 도솔오두막 “세수를 하고 ‘난닝구’ ‘빤스’에 ‘메리야스’ 내복을 입으니 어머니께서 밥상을 들여오셨다. 얼른 ‘독꾸리’를 더 걸치고 밥상에 달라붙었다. 교복 ‘우와기’를 걸쳤는데 ‘에리’가 삐뚤어져 바로 잡고, ‘호꾸’를 채웠다.” 일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는 건, 우리말에 아직도 얼마나 많이 일어가 스며들
2007-03-27 09:11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신동승 부장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원고가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세금부과는 부당하다"며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배움의 길을 중도포기한 사람들에게 검정고시 등을 통해 학교교육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방송 또한 학교교육을 보완하는 성격이 짙다"며 "(공익적 성격이 높아 비과세 혜택을 받는)평생교육단체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방송광고와 수능교재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고 그 돈을 직원들의 인건비 등으로 지출했다 하더라도 평생교육단체로 성질이 변하는 것은 아니며 원고가 사용하고 있는 부동산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영리사업자가 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부동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BS는 2001년 서울 강남구에 사옥을 매입, 이전하면서 비영리사업자(평생교육단체)로 인정돼 취득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을 면제받았으나 강남구청이 작년 5월 EBS를 영리단체로 보고 2005년분 세금 27억여원을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2007-03-27 08:56경기도 수원시 신매탄 재건축단지 조합원들이 "교육청이 학교 설립부지를 마련하라고 했놓고 뒤늦게 학교설립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수원시교육청은 3천400여가구가 입주 예정인 신매탄 지구의 재건축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2년 수원시에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지구내 초등학교 설립 부지를 확보하도록 한 뒤 사업시행을 인가했으나 시 교육청은 지난해 5월 학생수용계획을 재검토하면서 저출산 등으로 신설학교가 필요성이 없어졌고 사업지구내 학생들은 인근 학교에서 수용이 가능하다며 뒤늦게 학교설립계획 취소를 시와 재건축조합측에 통보했다. 이에 재건축조합원들은 "학교부지 확보 문제로 재건축사업 착공이 1년이상 늦어진데다 최근에는 이미 확보해둔 학교부지를 조합원들이 다시 매입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하고 "이로 인해 조합원들의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며 시 교육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시 교육청은 뒤늦게 "초교 부지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에는 도 교육청이 "이미 2011년까지 학교 신설
2007-03-27 06:40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정답 시비가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평가원 관계자는 27일 "올해 수능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고교 교사들의 출제위원 비율을 전년도 43%에서 50%로 높이기로 함으로써 수능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제위원 가운데 고교 교사가 늘어나면 과목별 전문지식이 우수한 교수들의 시험 출제 기회가 그 만큼 줄어드는 만큼 오답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항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게 평가원의 우려다. 평가원 관계자는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실험 결과가 학계에 수시로 발표되는데도 고교 교사들은 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기존의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하다 보면 정답 시비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탐구 영역에서 법률과 관련된 문항을 고교 교사들이 출제할 때 대법원 판례나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내용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경우에도 오답 시비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능 문항이 제대로 출제됐는지를 확인하는 검토위원이 아랍어…
2007-03-27 06:39올해부터 3자녀 이상을 둔 교사는 전보될 때 본인이 희망하면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된다. 임신했거나 만 3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교사는 거주지 인근 학교에 근무할 경우 근무성적에 상관없이 전보를 일정 기간 미룰 수 있게 된다. 27일 서울시교육청 '2007학년도 중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관리원칙'에 따르면 올해부터 3자녀 이상을 키우는 교사가 전보 배치 때 거주지 인근 학교 근무를 신청하면 최대한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주기로 했다. 고령화ㆍ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인사원칙은 혼인, 출산, 입양 등을 통해 3자녀 이상을 둔 교사 가운데 셋째 이상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경우까지 적용된다. 그동안 근거리 학교 배려 대상은 부양하는 부모나 양육하는 자녀 혹은 본인이나 배우자가 장애등급 1ㆍ2급인 경우와 원로교사, 근무중인 학교에서 학급담임ㆍ보직경력이 많은 경우만 해당됐다. 3자녀 이상을 둔 교사가 다른 시ㆍ도 전출을 원할 때도 동일 순위(1∼3순위)에서 경합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배려된다. 종전에는 장애인ㆍ국가유공자 가족이 있는 경우(1순위)와 전출희망 시ㆍ도에 배우자가 있는 경우(2순위)를 우선 고려하고 동일 순위에서 경합하면 별거 부
2007-03-27 06:38미국 학교들 사이에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을 늘리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서는 84개 학교가 수업시간 연장에 관심을 보였고 마이애미주에서는 39개교가 수업시간을 전보다 1시간 더 늘렸다.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 주지사는 학력수준 향상 대책 5가지 중 하나로 수업시간 연장을 제시했고 코네티컷주의 조디 렐 지사 역시 학업 성적이 지속적으로 뒤처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업시간 연장을 제안했다.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카운티에서는 웨스트 프레스노 교육구 내 학교 전체와 나머지 카운티의 성적 부진 학교 4~8학년 학생들의 수업시간이 하루 1시간씩 늘어났다. 교육문제 전문가들은 학교들의 수업시간 연장이 성적저하 학교를 폐쇄할 수도 있는 낙제학생방지(NCLB)법 시행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시험 준비를 더 충실히 하고 점점 교육과정에서 외면받고 있는 역사나 예술 등의 과목을 가르치며 방과 후에 개인적으로 교습을 받을 경제적 여력이 없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의 마크 루스벨트 교육감은 관할 학교들 중 성적이
2007-03-26 16:48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중.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까지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 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과목도 외국어에서 일반 교과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현재 중.고교 일부 교사들이 외국어만을 사용해 진행하고 있는 외국어 과목 수업을 다른 학교 및 학년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이 같은 방식의 수업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국내외 대학 및 영어마을, 외국어교육연수원 등과 협력해 초.중.고교 영어담당 교사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도내 7천100여명의 초.중.고교 영어전담 교사를 포함, 전국의 영어전담 교사가운데 49%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외국어 과목외에 일반 과목도 외국어로 진행하는 '외국어 몰입수업' 역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동두천외고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외국어 몰입수업을 올
2007-03-26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