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내년부터 내신과 면접 만으로 신입생 정원의 5%을 선발하기로 했다. 서강대는 12일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 등 내용을 담은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형 요강에 따르면 서강대는 수시 2학기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에 전체 1천670명 정원의 5%를 배정, 1단계로 교과 70%, 비교과 30%의 비중으로 내신을 평가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구술면접을 50%씩 반영해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서강대는 "학교 생활을 튼실하게 한 학생들을 따로 뽑아 공교육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 같은 전형을 새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또 수시 2학기에 국제화 특별전형을 신설, 정원의 3%를 특정분야 우수자 및 특목고 출신자 중 동일계열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국제화 특별전형의 경우 학생부를 전혀 보지 않고 서류 전형 30%와 심층 구술면접 7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서강대는 수시 1학기 전형으로 고교 3학년 수업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조기 합격자들이 위화감을 낳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며 수시 1학기 전형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전체 정원의 40%에 해당하는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30%(전체 정원 12∼13%)를…
2007-03-12 15:47연세대가 올해부터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절반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만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12일 발표된 2008학년도 연세대 주요전형 계획에 따르면 연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의예과, 치의예과,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50%를 수능성적 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이는 수능, 논술, 면접, 내신 중 하나만 잘 하면 합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모든 전형 요소에 신경을 써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연세대는 설명했다. 또한 수시모집 1차에서 학생부를 90%까지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마련해 250명 내외를 학생부(교과 80%+비교과 10%)와 인성면접(10%)만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2차에서 정원의 30%를 차지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을 만들어 면접을 제외하고 학생부와 다면 사고형 논술을 50%씩 반영하는 전형도 발표했다. 이 전형의 절반은 다면 사고형 논술이 80%까지 반영되는 세부 전형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수능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인문계, 수리(나)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사회계, 수리(가)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에서 1등급 1개를 포함해 2등급 이내를 받은 자
2007-03-12 15:45경남교총(회장 김규원)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임신 중인 여교원 업무 경감 등을 골자로 한 2006년 교섭․협의를 마무리 짓고, 지난 8일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신 중인 여교원과 영아를 둔 여교원이 기본적인 업무 이외의 업무를 부담하지 않도록 각급 학교장이 실질적인 조치를 하도록 권장키로 했으며, 근무시간 중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본인이 검진과 치료를 원할 경우 특별히 배려토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여교원 관리직 임용 확대, 교원 후생 시설 및 학교 냉․난방 시설 확충,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교원 보호,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교권 보호, 과원 및 상치교사 부전공 연수 기회 확대, 교원 전보 조기 실시, 특수학급에 재학하는 원거리 통학생 통학비 지원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해당 사항이 없는 공문’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보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의(위)원 요구 자료는 교육청이 기존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일선 학교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각종 기자재 수리 및 금전 징수(우유급식비, 교과서 대금 등) 등에 관한 업무는…
2007-03-12 15:11
1996~2005년까지 1762명 초청, 미국・캐나다・영국 순 2010년 모든 중학 최소 1인, 초・고교도 1인 배치 권장 교수방법 및 태도, 학교관계 등 한국교사 만족도 높아 교실운영 및 평가, 언어능력 향상 만족도 상대적 낮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English Programs in Korea, EPIK)은 초중등생 및 교사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영어 교육 수준을 제고하고 선진 외국어 교수기법 개발, 보급 및 영어 교재 개발 등과 같은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EPIK은 1994년 7월에 교육부에서 중점 과제로 지정한 국제화 교육 추진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1996년부터 2005년에 이르기까지 총 1762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신규 초청되었다. 시도별 배치 현황을 보면 서울, 경기 지역에 가장 많은 교사가 투입되었고 미국인이 833명, 캐나다 출신이 531명, 영국 출신이 148명, 호주 출신이 109명 등으로 미국인이 가장 많았다. 2006년의 경우 교육부는 기존 20개교에 원어민 20명, 신규 20개교에 원어민 21명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그러나 EPIK의 경우 국공립학교에 국한된…
2007-03-12 13:39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6월까지 3개월 간 범정부 차원에서 학교폭력 근절대책이 추진된다. 이 기간 폭력서클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지며 정부는 자진신고한 학생에 에게는 최대한 선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성호 법무부 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이택순 경찰청장,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공동 명의로 12일 발표했다. 담화문에 따르면 '학교폭력 추방의 날'(매년 3월과 9월 셋째주 월요일)인 12일부터 6월11일까지 3개월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종합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들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초ㆍ중ㆍ고교 재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가운데 폭력서클을 구성ㆍ가입하거나 가입을 권유받은 학생,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학생의 현금 등을 빼앗은 학생, 기타 교내외 폭력 관련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이다. 경찰서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ㆍ전화ㆍ우편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경찰이 가정을 방문해 상담ㆍ신고 접수한다. 인터넷은 사이버 경찰청(www.police.go.kr), 실종아동찾기센터(w
2007-03-12 12:53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은 13일 교육연수원에서 고교 교장ㆍ교감과 진학부장 및 고3 담임교사 등 1천200명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대학 진학지도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일선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개발한 '2008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의 방향' 책자 등을 통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학입학 전형제도의 내용과 진학지도의 방향을 이번 연수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 책자는 서울시내 각 고교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및 대학교 등에 배포되며 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에도 올려진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수시 1ㆍ2학기와 정시 등 각 전형 시기에 맞춰 '2007학년도 진학지도 길잡이'와 대학별 고사 및 수능에 관련된 진학지도 자료를 보급하는 등 그동안 사설입시기관에 의존했던 대학 진학지도의 중추적 역할을 일선 고교로 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7-03-12 12:52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2007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수준별 이동수업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지난해 1년 동안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수준별 이동수업 우수사례를 공모해 응모한 작품들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편을 선정하고, 14편중 일반화 가치가 높은 작품 11편을 모아 엮은 것으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에 탑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수학, 영어 과목을 중심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권장해오고 있다”며 “이번 우수사례집을 통해 일선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수준별 이동수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수준별 이동수업 이렇게 합시다!'라는 자료집을 제작해 전국 중고교에 배포했으며, 일선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영어교과 교수학습 자료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수준별 이동수업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2007-03-12 10:35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은 중고생들을 어떻게 보고 교육하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쏟는 열의가 대단하기 때문에 더 많이 보호하고 더 많이 관리하는 것을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들이 세계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청소년관인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을 몸집이 큰 어린아이(big boy)로 보는가? 아니면 성숙이 남아 있긴 하지만 어른(1little adult)으로 대접하고 있는가? 청소년들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성인이 된 후 아이가 인생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만든다. 미국인은 18세를 독립의 나이로 본다. 그때부터는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끊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것은 당연하며, 대학에서 조차 중고등학교 때와 같이 과외를 받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집에서는 부모님들의 지나친 보호와 철저한 관리, 그리고 학교와 학원에는 꽉 짜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자신을 그저 맡겨 두기만 하면 되도록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어른으로 홀로 설 수 있는
2007-03-12 09:07서울대가 1월29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한 중등교사 300명을 상대로 진행한 논술지도 연수 자료집이 공개됐다. 서울대 사범대가 11일 발표한 자료집에는 논술 수업 설계 및 운영의 예시, 논술 교육 전략을 비롯해 자연계 논술의 지도 사례 등 일선 고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논술 교육 방안을 담겨 있다. 자료집은 고교 논술반을 학년별로 다르게 구성해 운영할 것을 조언했다. 예컨대 3학년은 1차∼6차 강의는 원고지 사용법 - 문장ㆍ단락 쓰기 - 논제ㆍ제시문 분석 - 개요 작성 - 서론ㆍ본론ㆍ결론 쓰기 순서로 진행한 뒤 7차∼38차 강의는 4개씩 묶어 주제 강의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주제 강의는 '행복에 대하여', '개별선과 공동선의 조화', '인간 중심적 세계관과 생태계', '정보사회와 비인간화의 위기' 등 분야별 참고 자료로 배경 지식을 확보한 뒤 관련된 논술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논술문 쓰기와 대표첨삭 또는 상호첨삭이 이어진다. 인문계 학생에 비해 부족한 자연계 학생들의 글쓰기 연습을 위한 방법으로 ▲ 논술형 수행평가 시험 보기 ▲ 교과서 단원 제목을 논제로 활용하기 ▲ 과학기사 스크랩 공책 만들기 등이 제시됐다. 과학기사 스크랩 공책은 윗부분 절반에 과학 기사
2007-03-12 09:00학교폭력의 심각성이 강조되면서 일선 학교에서 가해학생에게 전학이나 출석정지 등 강력 조치를 내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04년 총 1천278건에 달했던 학교폭력 발생건수가 2005년 969건, 2006년 875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중학교는 2004년 1천31건에서 2006년 667건으로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학교폭력 근절 움직임이 강하게 일면서 가해학생에 대한 전학이나 출석정지 등 강력조치는 증가했다. 전학은 2004년 26건에서 2005년 157건으로 급증했다가 2006년에는 89건이었다. 전학은 일단 피해학생이 아픈 기억을 되새기지 않도록 가해학생을 떼어놓는 조치로 피해 피해 학부모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정학에 해당되던 출석정지도 2004년 41건에서 2005년 12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가 2006년에도 111건으로 집계됐다. 출석정지는 3개월 한도 내에서 보통 1주일 정도 이루어지며 이 기간 가해학생은 결석 처리돼 출결 사항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전학과 출석정지보다 강도가 높은 퇴학은 가능한 한 학생을 학교 울타리 안에서 구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4년 13건에서 2006년 3건으로 줄었
2007-03-1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