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에 대한 과잉체벌로 물의를 빚은 대구 O고등학교 박모(35) 교사를 지난 17일 파면한 데 이어 교장에 대해 지도.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이 학교 교감과 학생부장에 대해서도 생활지도 및 감독의 책임을 물어 경징계인 감봉 조치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벌방지에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문제점과 함께 비위가 인정되면 체벌 당사자는 물론 지도.감독자도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이 O고등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지난 14일 지각을 이유로 각각 100~200대씩 맞은 A(18.3년)군 등 2명 외에도 5명의 학생들이 지각하거나 교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십대에서 100대를 맞는 등 과잉체벌을 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006-08-21 21:26모든 교육과목에 '평화교육'의 내용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특성화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허가를 놓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민에 휩싸였다. 제주도내 교육 및 사회단체 등이 전인교육을 빙자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귀족학교'라며 학교 설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도내외 각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가 학교법인 평화학원 설립 허가 및 학교 설립 계획 신청서(신청자 대표 임문철 천주교제주교구청 주임신부)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그러나 학교 운영에 따른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와 교육단체 및 사회단체들의 반발 때문에 5개월째 평화학원 설립 허가와 평화학교 개교 승인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은 그동안 자문기구인 고등학교 설립과 폐지 및 체제개편협의회, 제주교육발전협의회에서 4차례나 이 문제를 논의하고,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자와도 2차례의 협의를 갖고 4차례에 걸쳐 학교 설립 계획 보완을 요구했다. 보완 요구한 내용은 첫째,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수익용 기본재산의 확보다.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현재 교육용 기본재산 42억1천400여만원과 수익용
2006-08-21 16:59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 수용 계획을 올해부터 변경하는 바람에 울산지역 곳곳에서 민원이 야기되고 과대.과밀학교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21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001년부터 일선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평균 30명 이하로 줄이는 학생수용 계획을 수립하라고 했다가 올해부터는 학급당 35명 이상이 되더라도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교육재정 악화 등을 고려해 학교 신설을 최대한 지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때문에 학생수용계획이 재수립되면서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당초 내년부터 구영3, 구영4 초등학교를 짓기로 했으나 학생수용계획을 재수립한 교육청이 구영4 초등학교 부지에 구영3 초등학교를 먼저 짓기로 결정,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교육청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아파트 옆에 위치한 부지에 학교를 짓지 않고 아파트와 먼 곳에 학교를 먼저 짓겠다고 해 어이가 없다"며 "학교신설계획의 변경으로 6차선 대로를 건너 먼 거리의 학교로 가야할 처지"라고 밝혔다. 또 남구 옥동 가칭 격동중학교 신설예정부지는 지난해 교육청이 수립한 2010년…
2006-08-21 16:58서울시 교육청은 21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 1가 국제고 부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고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제고가 설립되는 명륜동 부지(4천254평)는 옛 혜화여고 터로 혜화초등학교가 있던 곳이며 총 28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교사(校舍), 기숙사, 체육시설 등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고 2008년 3월 개교한다. 전체 학급 18개, 학생 450명 규모로 교과과정 대부분이 외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고와 달리 통상인력 등 사회계열 전문가를 키우고 미국대학 진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는 제도인 AP(Advance Placement)제도도 도입한다. 한편 2008년 개교하는 서울과학고 기공식은 25일 열린다. 구로구 궁동 9천343평의 부지에 들어설 과학고는 모두 24개 학급, 학생 정원 480명 규모이다. 현재 서울에는 과학고의 경우 서울과학고(종로구 혜화동)와 한성과학고(종로구 현저동) 등 2곳이 있는데 서울과학고는 2008년부터 과학영재고로 전환된다.
2006-08-21 16:57현행 영어교원 6개월 심화연수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실시하고 평가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교원은 행정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영어교육지원특별법’이 논란 속에 발의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교육위.비례대표)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법 제정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공교육도 질 높은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 연수․관리제도 등을 개선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법안은 현재 한국교원대, 계명대에서 매년 400명 정도의 영어교사가 받는 특별연수(국내연수 5개월, 해외연수 1개월)를 전체 영어교사에게 의무화했다. 이 의원은 “2007년 우선 1600명으로 확대하고 매년 400명씩을 늘려나가면 된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만도 현재 29억여원에서 매년 200억원~460억원으로 늘어나 연수비 부담과 타 교과연수와의 형평성 시비를 비켜갈 수 없을 전망이다. 법안은 또 특별연수 성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1년 이내의 장기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되, 연수성적이 저조한 교사는 5년 내 2회에 걸쳐 재연수․ 재평가를 받게 하고 그 결과가 대통
2006-08-21 16:3622일 저녁 전국의 학교는 3분 동안 깜깜해진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22분부터 3분 동안 서울ㆍ대구ㆍ대전ㆍ광주 등 전국 11 곳에서 불(전등) 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초ㆍ중ㆍ고교와 대학 등 모두 50만 곳이 참여해 57만 Kw(킬로와트)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가장 많았던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해 같은 날 8시 22분으로 정했다.
2006-08-21 15:45
교수자 자신 의견 표명, 정보・정답 유도해선 안 돼 적용 어려워 전문적 교사 능력과 치밀한 준비 필요직업기초능력・수업만족도 등 학생능력 전반적 향상 직업기초능력 교과협의회(안)구성 및 운영지원 필요 실업고 위기 원인의 하나로 학생들의 부진한 학습능력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이 필요하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강의식 위주의 수업은 수업효과를 높이는데 여러 가지로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논의한 대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평생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직업기초능력 함양이 실업고의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의 하나로 떠오른 만큼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교수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직업기초능력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분석 종합 평가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문제 상황 하에서 개인적으로나 협동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할 때 가장 잘 길러질 수 있다. 사회의 변화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일터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과제를 기존 방법으로 해결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2006-08-21 15:27충북도내 교원 4명 가운데 1명꼴로 부부 교원이고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7월말 현재 도내 교원 1만2천268명 가운데 25.3%인 3천107명(초등 1천213명, 중등 1천894명)이 부부교원으로 부부가 대학을 포함,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04년 전체 교원의 23.2%가 부부 교원이었던 것에 비해 2년 사이 2.1% 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며 특히 중등교원은 부부교원 비율이 27.6%에 달해 초등의 2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부교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교원의 처우 개선 등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남녀 모두 교사가 가장 높은 선망도를 보인 바 있다.
2006-08-21 13:58중국에서 해외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유학생들의 증가에 이어, 조기 유학 붐과 함께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영자신문 상하이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십만 명의 중국인들이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토플과 GRE 시험에 매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생들이 두 달 동안의 여름방학을 맞아 SAT를 강의하는 학원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2003년 상하이(上海)에서 고작 5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AT 강의를 시작했던 중국 최대 영어교육기관인 신둥팡(新東方)학원은 작년부터 베이징에서도 SAT 강의를 열었으며 올해에는 베이징에서만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다. 이 신문은 중국에서 조기유학 붐이 일고 있는 이유로 대학입학을 원하는 수험생 4명 중 한 명만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만큼 치열해진 자국 내 대학입시 경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중국에서 대학입학 시험을 치른 학생은 모두 880만명으로, 대학 입학정원이 260만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학입학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 중국 내 대학에 입학하려면 일 년 동안 단 한차례 불과한 학력고사(高考.가
2006-08-21 13:57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인도네시아 등 17개 개발도상국에 개인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정보화 지원사업에 국내 업체들이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나모웹 스튜디오, 한글 2002 SE, CADIAN 2006 프로, 암산축구, I SPY TREASURE HUNT 등 7종이다. 교육부는 올해 17개 개도국에 모두 4천대의 PC를 무상으로 보내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프로그램 설치와 강사 및 교재 등을 지원한다.
2006-08-2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