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학교폭력예방교육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는 18일 학생부 주관으로 마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순기 경사를 초청'1/4분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전교생 990명을 대상으로한 이번강연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시키기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경찰 소개에 이어 스라이드 강연 교육을 했다. 학교폭력 정의 및 예방, 대응방법에 대하여 설명을했으며, 가해 학생처벌과 학교폭력 상담 및 피해에 대한 신고 요령을 설명했다. 끝으로 박 경사는 학교폭력 실태에 대한 강연을 마치며 어떠한 경우에도 학력폭력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04-19 19:00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7일 오후 '직업인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개인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세우고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준비와 계속적인 발달을 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2회째다. 강사진은 주로 학부모와 졸업생들로 구성된 11명이며,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관심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강의를 들었다. 학생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강좌이기에 집중도와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강사진들도 자신의 전문 지식이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유용하게 쓰인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고 돌아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건 강사는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와서 아들의 친구들 앞에서 직접 강의를 하려니 처음엔 부담스럽고 긴장이 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재미있게 강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 2학년 학생 6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희망하는 직업과 그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한 동기부여로 학습능률도 상당히 높아졌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개정교육과정에 의거 이처럼 다양한 창의적
2013-04-19 18:55서산 서령고는 17일 서산시 음암면 상암저수지에서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윤여장 충남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 홍춘기 동문1동장, 백성기 총동문회장, 조동식 서령고 운영위원장 등 내외귀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카누부 결단식을 가졌다. 김동민 교장은 이날 축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결단식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 여러분은 꿋꿋한 의지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거두어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충남 학생 체육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규 감독과 최승기 코치를 중심으로 한 서령고 카누부는 1학년 최지성, 김진성 군과 2학년 이중협, 이아름 군을 선발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서령고 카누부는 제28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제1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금메달 2개, 제5회 국민체육진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금메달 1개, 제2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금메달 5개, 제93회 전국체전(대구)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국가대표 박승진,
2013-04-19 18:53틈새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집중력 키워요! 이른 아침, 전북 전주의 한 고교는 여학생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학교 운동장의 스피커에서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고,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가는 대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활기차게 운동장을 걷고 있다. 등교 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전북여고의 일명 ‘틈새 운동’ 시간이다. 올해로 2년째에 접어든 이 틈새 운동은 아침 10분을 활용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촉진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앉아서 보내는 경우가 많고, 학업에 지쳐 운동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를 보완시키기 위해서다. 더불어 공부하느라 쉽게 지치고 허약해질 수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마음속에 여유를 갖고 하루를 시작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학생들만 틈새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교사들도 운동장에 나와 걷거나 틈새 운동을 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틈새 운동 지도를 맡은 유기영교사는 “처음 시작했을 무렵엔 학생들이 운동하기 싫어하며 피해 가려고만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졌다”며 틈새 운동이
2013-04-18 11:10오전 내내 달려서 장흥읍에 닿은 시간은 12시 20분경이었다. 예정보다 50여분이나 늦어져서 행사를 바꾸어 진행하는 방법으로 처리가 됐다. 본래는 환영식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이었지만, 너무 늦어져서 먼저 점심을 먹고 나서 환영행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했다. 점심시간이어서 군청에서 행사를 하기도 어렵고, 식당에서는 이미 식사준비가돼 있는데 너무 기다리면 식사가 맛이 없어지는 등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바로 식사를 하고 다음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차를 댄 곳은 장흥시장 옆의 주차장이었다. 곧장 안내가 돼 들어간 곳은 '명희네 장흥 삽합집'이었다. 이곳 장흥 장터에는 이런 정육점 식당이 20여 곳이나 된다고 한다. 이곳에 이런 정육점 식당이 자리 잡게 된 것은 이 고장에서만 생산이 되는 한우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 고장 장흥에서는 인구 4만2000여명이 5만여 마리의 소를 기르고 있어서 인구보다 소가 더 많은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 한우가 군청과 농업센터 등에서 조작적으로 지도 육성하는 친환경 사육으로 전국에서 1등급 소의 생산율이 가장 높은 고장이기 때문이란다. 이런 1등급 소를 생산하게 된 것은 이 고장 장흥에서는 소의 사료의
2013-04-17 13:52우연히 선진국의 중산층 기준을 보고 우리와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소득이 중위소득(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소득)의 50∼150%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분류한다. 이에 따르면 50% 미만은 빈곤층, 150% 이상은 상류층이라고 한다. 국민전체를 보았을 때 삶의 수준이 중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중산층이라고 하며 중산층이 두터울 때 안정된 사회라고 말한다. 그런데 선진국이 제시한 중산층의 기준을 살펴보면 우리와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을 보면 1. 모든 경쟁에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살릴 것 2.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3. 자기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항할 것 5. 불의와 불평 불법에 대하여 의연히 대처할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을 보면 1. 자신의 주장이 떳떳해야 할 것. 2.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정신이 투철해야 할 것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해야 할 것. 4. 월간비평지 하나 정도는 자기책상 위에 놓여 있어야 한다. 5. 미국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이다. 불란서의 조르주
2013-04-16 14:15충남서령고(교장 김동민)는15일 서령고 교장실에서 동부파출소 소속 김현섭 순경에 명예교사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령고의 명예교사 위촉은 서산경찰서에서 지역경찰 전담학교 명예교사를 위촉,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해결하는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Zero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에 따라 김현섭 순경은 근무 중에 담당학교를 방문, 수업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에 운동장, 복도 등 취약장소를 도보로 순찰하게 된다.
2013-04-16 14:13수원 칠보초, 학교교육과정 및 학부모회 발대식 무사히 마쳐 경기 칠보초 (교장 양원기) 에서는10일 학교 교육과정 및 학부모회 발대식을 무사히 마쳤다. 칠보초등학교 본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2013학년도 칠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마련한 첫 걸음이었다. 이 날에는 학부모회 임원 뿐 아니라 녹색 어머니 대표, 어머니 폴리스 대표, 독서 동아리 대표, 아빠야 놀자 대표 학부모님들 및 그 밖에 학교교육활동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참여해주셨다.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위촉장 수여로 학부모님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시는 등 훈훈하고 뜻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교원능력개별평가 및 각종 학부모 모니터링 제도에 대해서 담당 교사들의 연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학교교육활동의 흐름을 알게 되고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지지와 모니터링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셨다. 2013학년도부터는 학부모회가 각 단위 학교마다 꼭 있어야 할 조직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 쪽에서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부담스러워하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칠보초등
2013-04-15 11:58서산시가 공부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여권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서산시는 서령고 2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따른 여권발급을 돕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 현장에서 여권신청을 받아 발급하였다. 서산시청 여권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네 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즉시 처리한 것이다. 서산시청의 이번 조치로 공부와 생업에 바쁜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시간 시간을 내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말끔하게 해결됐다.
2013-04-14 18:30- 제15회 청소년문학제 개최 - 서산 출신의 문인 윤곤강 선생과 청춘예찬의 작가 민태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제15회 청소년문학제가 13일에 있었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과 옥녀봉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백일장은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초·중·고 학생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의 글제는 '친구'로 각각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글제를 받아들고 어떤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도 보였다. 잔디밭에 앉아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열심히 원고지 칸을 메우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있고, 정작 글쓰기는 뒷전인 채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빵과 우유를 먹느라 정신 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피어나는 벚꽃들 속에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저마다의 서정을 마음껏 뽐냈다.
2013-04-1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