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초대 원장과 한국교총 제25․26대 회장, 27대 국무총리를 지낸 고(故) 이영덕(李榮德) 전 총리의 추모흉상이 15일 한국교육개발원에 세워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날 부인 정확실 여사 등 고인의 유족과 문용린 KEDI 동문회 고문, 김윤태 흉상건립 추진위원,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정원식 전 국무총리 김태완 KED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고 추모흉상을 공개했다. 이번 추모흉상 건립은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 동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9월부터 모금활동이 이루어졌고 타계 1주기를 맞아 흉상을 제작했다.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신 이영덕 초대 원장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흉상 건립을 추진해왔다”면서 “KEDI 동문들의 자발적인 공동참여로 추진돼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평양남도 강서 출신으로 평양고,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줄곧 교육계에 몸 담아 왔다. 서울대 교수, 한국교육개발원 초대‧2대‧3대 원장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19
2011-04-18 13:14
정순자 경기 도수초 교사는 최근 단국대에서 논문 '초등학교 학생의 학업성취수준별 학업성취 결정요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교사는 논문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지역별 결정요인을 규명하고 효과적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2011-04-18 10:30
이건 교수가 8일 제7대 서울시립대 총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교수는 서울시장의 승인을 거친 후 5월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2011-04-18 10:28
이배용 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 이사장은 12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1-04-18 10:28
황수연 학교체육진흥연구회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은 11일 ‘한국학교체육’ 제10호를 발간해 전국 초·중·고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2011-04-18 10:27
원준연 중부대 교수는 최근 50여편의 글을 묶어 첫 수필집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을 펴냈다.
2011-04-18 10:27
이심훈 충남교육청 장학관은 최근 70여편의 시를 묶어 3번째 시집 ‘시간의 초상’을 출간했다.
2011-04-18 10:26
탁상달 부산 동해중 교감은 최근 8번째 새미 시문학회 문집 ‘초승달 서늘히 눈썹을 세우면’을 펴냈다.
2011-04-18 10:25
서영수 경남 마산무학여고 교사는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다. 당선작은 ‘전어와 힘겨루기’, ‘바흐의 맛’ 등 2편이다.
2011-04-18 10:25
갈수록 교장이 되기를 기피하는 외국과는 달리 왜 우리나라 교사들은 왜 교장 승진을 열망할까? 교사들이 경쟁이 치열한 교장 승진을 원하는 이유는 리더십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경력 및 전문성을 개발하려는 내재요인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장직으로 인한 경제적 보상이나 지위상승, 사회적 명예 등 외재요인 때문에 승진 준비를 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의 경우 외재요인이 교장직 선택의 주요 이유가 되는 것과는 상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담긴 김미정(34·사진) 대전 금동초 교사의 박사학위 논문 ‘교장직 선택 요인이 승진 열망 및 승진관리에 미치는 영향’이 화제다. 이 논문은 전국 공립 초·중·고 교사의 0.5%인 총 1670명을 대상으로 교장직 선택의 외재요인, 내재요인을 분석하고 승진열망과 승진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대부분의 연구가 ‘교장승진제도’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교사들의 교장직 선택에 대한 의식구조를 밝혔다. 김 교사에게 논문에 대해 들어봤다. - 왜 이번 연구를 준비하게 됐나. “우리나라 교장직은 ‘교직의 꽃’으로 불릴 만큼 교사들의 선망의 대상인데 수요가 제한돼 있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로 인해 외국과
2011-04-1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