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오는 9월 7일에 치러지는 모의 수능시험의 출제내용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대학입시 안내를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모두 5부에 걸쳐 EBS-TV를 통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 오후 11시 5분부터 다음날인 8일 새벽 1시까지 약 7시간 30분간 방송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1부와 2부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준 대수능 출제연구부장, 이남렬 한양여고 교감 등 교육과정평가원,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출연해서 모의평가 결과와 EBSi에 대한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BS입시분석실을 연결해서 1교시 언어영역에 대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서 정오부터 50분간은 e-러닝의 현황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 방송되며 12시 50분부터 10분간은 생방송으로 2교시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오후 1시 - 2시 30분)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진로 상담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참가해서 올해 수시2차 모집의 특징, 심층면접 및 논술에 대한 응시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고 본다. 이어서 오후 2시 30부터는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의 ‘수능 상위 0.1%
2005-09-05 11:09일반적으로 가까이 있을수록 친밀한 관계 눈맞춤, 친근한 화제, 미소가 있어야 친밀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낯선 누군가가 우리 바로 옆에 붙어서 걸어가거나, 공원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다른 빈 벤치를 두고 낯선 사람이 옆에 앉거나, 혹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낯선 사람이 바로 옆에 와서 있다면 대개는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이동하게 됩니다. 우리는 옆에 있는 사람이 가족인가 연인인가 사업상 만나는 사람인가 아니면 생면부지의 사람인가에 따라 그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있어 좋아하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공간을 마치 자신의 일부인 것처럼 느낍니다. 이 공간이 바로 개인공간입니다.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까이 오는 것을 거부하기도 하며 또는 안락감을 느끼기 위하여 가까이 오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개인공간은 다른 사람과 간격을 유지하려는 거리(대인거리)로 측정하여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친밀한 거리로서 약 50cm 이내의 거리입니다. 이것은 연인들이라든가 어머니와 아기의 거리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다른 사람이 파고들 여지를 주지 않습
2005-09-05 10:51최근 부실한 학사관리로 물의를 빚은 원격대학총장들이 모여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5일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사장 이영세ㆍ대구사이버대 총장)에 따르면 17개대학 총ㆍ학장들은 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사관리부실과 회계부정 등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총회에서 엄정한 학습관리와 자체평가, 대학재정 운영 건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한 윤리강령을 채택했다. 이영세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사이버 대학이 평생교육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 속에 빠른 성장과 발전을 일궈왔지만 불미스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은 자성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내실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2005-09-05 10:48
정서적·지적으로 자주적이지 못하고, 자신감도 없으며, 자기 판단 기준 없이 늘 혼란스럽고, 교실·학교 밖과 소통할 줄 모르며, 학생들의 감시자가 되어버리는 것이 ‘교사의 죄’다. 국가가 주도하는 학교라는 교육 체제는 언제 만들어진 것일까. 1806년 프러시아가 나폴레옹 군대에 패한 뒤 철학자 피히테는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통해 대프러시아 통합을 위해 의무 학교교육 제도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그로부터 20년 뒤, 1826년에 프러시아는 복종할 줄 아는 신민(臣民)을 기르기 위해 국민 학교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유럽·미국·일본이 받아들였고 제국주의 확장과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렇듯 200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교육을 ‘바보를 만드는 교육’이라고 비판하는 책이 있다. 26년간 공립학교 교사로 일했던 존 테일러 개토라는 미국의 교육 운동가가 쓴 ‘바보 만들기’는 오늘날의 공교육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보다는 남의 생각을 자기 생각인 양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국가 혹은 지배 계층이 유도하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을 길러낸다고 비판하고 있다. 명령에 복종하는 군인, 단순하고도 힘든 노동을 견뎌낼 줄 아는 노동자,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2005-09-05 10:48울산지역 초.중.고교생들이 10명중 1명꼴로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교육청이 최근 울산지역 199개 초.중.고교 학생 20만3천16명의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0.7%인 2만1천815명이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또 전체 학생 가운데 정상 체중의 50%를 초과한 고도비만 학생은 0.9%인 1천903명, 정상 체중의 30~49%를 초과한 중도비만은 4.1%인 8천415명, 정상 체중의 20~29%를 초과한 경도미반은 5.7%인 1만1천497명이었다. 특히 고도비만은 초등학생이 전체의 0.86%, 중학생 1%, 고교생은 1.05%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학생 보다는 남학생이 대체로 비만 정도가 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비만 학생들은 식습관을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특별 활동이나 보건 행사를 통해 학교에서도 비만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9-05 10:46유년에 형성된 인격 평생지속 선생님만이 가진 교육의 위력 흔히들 아이들의 도덕적 기틀은 아버지가 기르고 인간적 품성은 어머니가 기른다고 한다. 곧 자잘못을 자르고 맺는 부성원리(父性原理)와 자잘못을 초월해서 감싸고 보는 모성원리(母性原理)가 아이들의 인간이나 인격형성의 기틀이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지 이 두 원리가 이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마련이다. 전통사회에서는 부모가 무지해서 방임할 수밖에 없었고, 근대사회에서는 너무 바빠서 방임돼 왔으며, 현대사회에서는 과보호나 수험지상주의 때문에 이 두 원리가 좌절되는 것이 상식이다. 이 인간 인격형성의 임무가 맡겨진 것이 바로 선생님이다. 따라서 선생에게 아이들이 맡겨진다는 것은 마치 점토(粘土)공작을 위해 그 소재가 맡겨진 것과 같은 것이다. 그 무형의 원료를 어떻게 주물고 매만져 조형을 하는가가 선생에게 맡겨진 셈이다. 뇌세포의 전두엽(前頭葉)이 형성되거나 굳어지기 전에 입력되고 잡혀진 기틀은 그 자잘못을 초월해서 죽을때까지 영속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나는 어릴적 서당에 다니면서 잡혀진 심정의 기틀 하나를 절감하고 살아왔다. 천자문 57행이 화인악적(禍因惡積)이고 58행이 복연선경(福緣善慶)이다.…
2005-09-05 09:54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학술연구비가 각 대학별, 학문 계열별로 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지병문(池秉文.열린우리당) 의원이 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 한해 동안 정부가 전국 221개 대학에 지원한 학술연구비 총액 1조3천657억원 가운데 70%에 가까운 9천300억여원을 서울대 등 상위 20개 대학이 받았다. 서울대가 1천99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852억원), 한국과학기술대(796억원), 고려대(553억원), 성균관대(514억원) 등의 순이었다. 전임교원 1인당 평균연구비로 따졌을 경우에는 포항공대가 2억2천500만원으로 1위였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서울대가 각각 2억500만원과 1억1천200만원으로 뒤를 따랐다. 특히 1위인 포항공대와 20위인 동국대(3천800만원)의 전임교원 1인당 평균연구비의 격차는 6배 가량 차이가 났다. 계열별로는 학술연구비 지원총액의 72%가 공학(45%), 자연과학(22%), 의.약학(15%)의 3개 계열에 몰렸고, 어문학과 예체능, 수해양 분야는 각각 1%밖에 지원되지 않았다. 지병문 의원은 "서울대는 정부의 전임교원 평균연구비 지원액이 3위였지만 대
2005-09-05 08:531990년대 초반 교장 4년 중임제가 실시된 이후서울에서 최연소 중학교 교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구로중 교장에 임명된 최병갑(崔炳甲.45)씨로 서울대 사 범대 영어교육과 80학번이다. 최 교장이 '최연소 교장'이 되게 된 주요 원인은 교육인적자원부가 1997년부터 실시한 교육연구사 공채제도 때문. 이 제도는 교단에 '젊은 피'를 수혈하기 위해 도입됐는데 최 교장은 36세때 교육부 연구사가 됐으며 이후 교육연구관과 청와대행정관, 중학교 교감 등 으로 쾌속 승진했다.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무료 급식 학생이 200여명이나 되는 구로중은 최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초빙교장제(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가 교장을 초빙하는 제도)'에 신청했고 최 교장이 이에 지원, 교장이 된 것이다.
2005-09-05 08:52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중ㆍ고교에서 '사립학교법이 왜 논란인가?'를 주제로 공동 수업을 실시키로 해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5일 전교조의 구체적인 수업 방안에 따르면 사학법 공동수업은 도입과 본 수업 등 3개 부문으로 총 50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도입부문에서는 학생들에게 읽기자료와 13∼21쪽 분량의 설문지를 각각 미리 나눠준 뒤 사진을 통해 현재 사립학교와 사립학교법의 상황을 설명한다. 본 수업에 들어가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10분 동안 MBC와 KBS 시사프로그램에 방송됐던 사학법 관련 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시킨 뒤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도록 한다.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학법'을 시제로 3행시를 짓도록 한 뒤 이를 발표토톡 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동수업 방향이 '사립학교법 개정 찬성'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어 사학재단측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2005-09-05 08:52전북 부안군 위도 주민들이 정부의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신청서 반려에 반발, 면사무소 점거 농성과 자녀 등교거부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방폐장 유치 찬성측 주민들로 구성된 위도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영복)는 4일 비상회의를 갖고 "5일 주민 600여명이 위도면사무소에서 점거농성을 하고 초.중고생 등 자녀의 등교거부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같은 날 선박 100여척을 동원, 파장금 항 입구를 봉쇄하기로 해 여객선의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 지역발전협의회 정 회장은 "지난 2003년 방폐장 유치를 적극 권유했던 정부가 이제 와서 신청을 거부하고 부안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은 주민들을 우롱한 처사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또 "주민들이 겪은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길은 오직 주민 투표밖에 없다"면서 "정부의 유치신청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어떤 누구와도 협상하지 않고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5일 오전까지 협의회측과 대화를 시도 한 뒤 경찰과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31일 부안군이 제출한 방폐장 유치신청서를
2005-09-0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