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하여 교육환경 변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과 성장을 돕는 교육평가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술하시오.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평가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국·공립학교 15년차 교사의 연간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높고, 2013년 교사의 연간 법정 근무시간(1,520시간)은 OECD 평균(초 1,600시간)보다 다소 낮으며, 순 수업시간은 OECD 평균에 비해 적었다(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2015), ‘OECD 교육지표 2015’). 특히 학급당 학생 수는 2013년 32.4명에서 2017년 25명, 2020년에는 23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012년 19.1명에서 2017년 14.7명, 2020년에는 13.7명으로 줄어들어 2017년도를 기준으로 OECD 국가 평균 학생 수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는 대규모 학급에서 진행되었던 주입식·암기식 수업과 일제고사식 평가에서 탈피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강조하는 학생 및 성장 중심의 다양한 수업과 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모색하게 하였다. 아울러 학벌·스펙보다 창의·인성이 중요하다는 사회
2016-08-01 09:00신안군의 한 초등학교에 부임한 지 두 달 된 20대 여교사가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 세 명으로부터 집단성폭행을 당했다. 믿어지지 않는 이 사실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경악과 분노의 소리를 쏟아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술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긁어 부스럼 만들어 관광지 이미지 실추시키지 말고 조용히 해결하자’는 고맥락(high-context) 사회의 폐쇄성이 고개를 들었다. 그뿐만 아니다. 사건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관심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개혁은 제도와 인식이 만나는 접점에서 섬마을 여교사 집단성폭행 사건은 우리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퍼져있는 안전 불감증, 인권의식 미흡 등 잘못된 관행이 존재하는 한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은 요원하다’는 걸 반증해주고 있다. 개혁은 제도와 인식이 만나는 접점에서 일어난다. 제도가 현상을 앞서거나, 시민의식을 제도가 못 따르는 경우 진정한 혁신과 변화는 일어나지 못한다. 정책의 효과 역시 반감되기 마련이다. 자고로 취지가 나쁜 정책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좋은 취지의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사
2016-08-01 09:00지금 수업현장은 수업혁신이라는 이름의 수많은 트렌드 중심 수업 기술과 전략들로 차고 넘친다. 솔직히 말하면 수업혁신 이전에도 교단 수업개선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많은 처방이 다양한 형태로 등장과 퇴장을 반복했었다. 어느 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많은 전략과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역으로 가장 효과적인 처방이 없다는 것과 같다. 즉, 수업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국어수업에서유통되고 있는 최근의 수업 기술과 전략들 또한 만능열쇠는 아닌 셈이다. 수업은 수업철학과 언어를 서로 공유하는 것 최신 수업 방법이 국어수업의 질 개선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거나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까지 담보한다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수업은 단순히 교사의 수업기술에 따른 그 교과의 자료와 활동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 한 시간의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공유해야 할 것은 교과 본질을 해석해 내는 교사의 수업철학과 언어이다. 한 시간 동안 하나의 수업 주제에 맞는 생각, 색깔과 코드, 결이 비슷한 언어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사고체계를 조율하며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수업이다. 이를 위해 교사는 수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 질문과 발문들이 무엇인지 고민하
2016-08-01 09:00[행정실무] 당나라 시절 관리를 등용할 때 기준으로 사용한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정신을 살려 오늘날 면접에 활용해 보도록 한다. 1. 신(身 : 몸)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로 응시자와 면접관이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평가할 때 가장 먼저 교차하는 평정이다. 신(身)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얼굴이다. 얼굴이란 얼(정신)이 들어왔다 나가는 굴(통로)이다. 사람들은 비록 관상쟁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직관이 작용하여 상대방의 성격을 유추하게 된다. 그리고 이 직관은 적어도 80% 이상 적중하게 되어 있다. 50% 이하의 직관적 통찰력을 가진 DNA 소유자는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이미 수만 년 전에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얼굴 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바꿔야 한다. 의복은 매우 중요하지만 변별력은 적다. 왜냐하면 면접날 복장은 모두 스마트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신사복 정장, 여자는 투피스를 권장한다. 면접관 입장에서 면접에 임하는 이상적인 자세와 태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친절한 자세이다. 환한 미소를 띤 겸손한 상(相)이 보이면 면접관의 마음도 편안해진다. 그런 사람이 교육의 리더가 되면 교사도 학생도 행복할 것 같다. 평
2016-08-01 09:00
충북 청성초등학교는 ‘꿈이 자라는 행복한 청성교육’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다른 사람 앞에 서기 위한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과 배려가 돋보이는 청성초등학교의 교육활동 모습이 궁금하다. “자~ 지난 시간에 로봇으로 축구시합을 했는데 어땠어? 자주 부딪히고 힘들었지? 이번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로봇들이 요리조리 잘 피해 골을 넣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충북청성초등학교 3학년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5명의 학생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햄스터 로봇을 조종하고 있다. 단순한 장난감 게임 같지만 오늘은 무인자동차 원리를 배우는 수업이다. 코딩을 통해 로봇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을 학생들이 직접 시연해 보는 것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SW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방과후교육 활동을 통해 SW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로봇 실험학교로 선정돼 로봇을 이용한 교육이 활발하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기존 SW 교육이 코딩을 통해 모니터 상에서 그림을 움직이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로봇을 직접…
2016-08-01 09:00쭉쭉 올라가는 여름철 기온은 식중독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해로운 동·식물로 인한 감염병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역량을 길러줘야 한다. 창의적체험활동은 부과된 특정한 과업이 없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네 가지 영역 가운데 2~3개 영역을 통합하거나 영역 내에서 구분하여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학급별로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하여 운영할 수 있는 건강증진 관련 지도요소를 추출하여 학생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수업 기술을 제시한다.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의 실제 ≫ 영역 내 운영 아래 표 1에 제시된 건강관련 창의적체험활동은 영역 내 운영 예시를 제시한 것으로 학교나 학급의 실정에 맞게 시기나 학습 내용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PART VIEW] ≫ 영역 간 통합 운영 ? 영역 간 통합 운영을 위해서는 영역 내 운영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다음으로 관련 영역 내 운영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른 영역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 창의적체험활동에서 건강교육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2016-08-01 09:00알파고 사태 이후로 교육계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휩싸여 있다. 이전에도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존재해 왔으나 눈앞에 벌어진 실제상황이 워낙 드라마틱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조급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에게 밀리지 않는 내일을 대비하기 위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대안이 갈급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과 교육정책 담당자들의 목소리는 입시 위주, 정답 찾기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간 고유의 영역인 창의성·문제해결력·도전정신 등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 그간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의력·문제해결력·인성을 확실하게 길러줄 것이다’라는 설명이 빠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창의성·문제해결력·인성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과연 학교와 교육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물론 학교 혼자서 모든 교육을 책임질 수는 없다. 대부분의 국민들도 학교 혼자서 그 모든 것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학교의 노력과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학교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2016-08-01 09:00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수업’이 아니라도 많다. 그래서 수업만큼은 학생들과 함께 다듬으며 만들어가고 싶었다. 실제로 기획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와 수업 아이디어들은 단독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을 복기해보며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 문화에서 벗어나 보려고 노력했다. 또한 거꾸로교실을 연구하는 교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며, 누구나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 문화가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었다. 거꾸로교실을 연구하는 많은 교사들은 생활지도·수업 연구·교직 문화 등 학교생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사에게 ‘열정’을, 학생에게 ‘동기’를 물론 거꾸로교실이 100%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들과의 힘든 수업에서 느끼는 피로와 나만 홀로 고군분투하는 것 같은 적막감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은 또 다른 에너지인 ‘열정’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학생들 역시 공부를 해야 하는 ‘확실한 동기’가 부여되었다. 거꾸로교실의 디딤영상·성찰일지·배움일기 등을
2016-08-01 09:00인류가 5000년 동안 피 흘리며 거꾸러지며 싸워 온 목표는 오직 하나, ‘사람은 소중하다’였다. 모든 사람은 전무후무한 특이한 존재다. 아무리 못생긴 바보 천치라도 그의 어머니에게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이 있고서야 정치가도 될 수 있고, 교사도 될 수 있다. 교사라는 직업이 소중하다는 것도 인간을 기르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기르는 어린이 하나하나를 다 우주보다도 더 소중하게 대접하지를 못한다면 스스로 교사의 특권을 매장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1960년 5월 1일에 발간된 새교육 권두언 ‘우주보다도 더한 것’은 이렇게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었다. 15번째 어린이날(1946년 기념일 지정), 5번째 어머니날(1956년 기념일 지정)을 되새기는 뜻 깊은 5월호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어린이 헌장에 대한 해설이 실렸고, 어린이에 관한 몇 편의 글이 실렸을 뿐 이전 호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시론과 특집, 연재물 ‘나의 잊지 못할 스승’과 ‘현상 교육논문 당선작’ 발표도 변함없이 지면을 차지했다. 연재물 ‘바둑강의’는 ‘변두리 두는 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새교육은 어제와 다르지 않아 보였다.…
2016-08-01 09:00학생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이유는 ‘취업’이다. 그리고 어떤 직업이든,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업기초능력’을 갖춰야 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서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 △자기계발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직업윤리 등 10개로 구분하고 있다. 직업기초능력 향상은 융합프로젝트수업으로 GO! GO! 교과과정 속에서 NCS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직업기초능력 향상은 융합프로젝트수업으로 GO! GO!’라는 주제로 국어 교과와 상업경제 교과를 융합한 프로젝트 수행과제를 진행하였다. 국어 시간에는 의사소통능력의 세부능력 함양을 위한 활동 수업이 많이 이뤄졌다. 선생님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태도(경청능력 함양), 친구들과 토의·토론하는 활동(언어구사능력 함양),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의사표현능력 함양), 교과서 내용을 읽고 요약하는 활동(문서이해능력 함양), 자기 생각을 글로 쓰고 발표하는 활동(문서작성능력 함양) 등이 진행되었다. 상업경제 시간에는 국어 시간
2016-08-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