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교육기자재 입찰 및 구매와 관련된 국정감사 자료가 전교조와 전국공무원 노조에 보내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논란이 된 국정감사 자료는 민주노동당 최순영, 열린우리당 복기왕 의원이 지난해 11월 국정감사 때 도교육청에 요구해 받은 2.6t 분량의 자료로 이를 합치면 A4용지 82만 장(360상자)이나 돼 당시 화제가 됐었다. 동아일보는 최 의원에게 전달된 자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경북 안동시)에, 복 의원에게 전달된 자료는 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경북지부(대구)에 보내졌다고 24일 보도했다.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피감기관에 요구해 받은 자료를 임의로 피감기관 관련 단체에 건네준 것은 실정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더구나 두 의원은 공무원과 업자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자료까지 자세히 담긴 국감자료를 전교조 등에 넘길 때 경북도교육청에 아무런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감 관련 법률은 국회의원이 국감자료를 분석할 경우 사무보조자를 활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피감기관 소속 인사는 배제하도록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24일 “국감자료 전달과 관련 교육청에 동의
2005-02-24 14:11올해 시행되는 지상파DMB 서비스 가운데 교육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EBS 지상파DMB 서비스 내용에 대해 1월과 2월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상파DMB를 통해 제공해야 할 서비스로 74.8%의 응답자가 교육/학습 콘텐츠를 꼽았다. 특히 80% 이상의 응답자가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 가운데 드라마/음악/게임 등 오락정보(39.5%)보다 외국어/자격증 취득 등 교육정보(60.5%)를 더 선호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상파 DMB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교육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부들은 40.9% 자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유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전 주부 입장에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됐던 생활정보는 11.9% 불과해 자녀 교육에 대한 주부들의 열망을 반영했다. 지상파DMB 이용시 가장 선호하는 교육 콘텐츠로는 어학이 48.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 가운데 영어(77.6%)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교육분야에서는 공인중
2005-02-24 11:37'푸른하늘 어린이마당' 등 89개 인터넷 사이트가 '아동건전'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한아협 www.KOCCONet.or.kr)은 25일 '아동 건전사이트 선정' 사업인 '프로젝트-비둘기' 제3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학습부문에는 '푸른하늘 어린이마당'(http://www.skyblue.co.kr)과 '호기심천국'(http://www.joybox.co.kr/) 등 12개 사이트가, 교육부문에는 '오른발 왼발'(http://www.childweb.co.kr)과 '푸른아우성'(http://www.9sungae.com/!) 등 24개 사이트가 선정됐다. 취미부문에는 '꿈을 돌리는 아이들'(http://www.juldori.com)과 '만들기나라'(http://www.gongjak.co.kr) 등 26개 사이트가 뽑혔다. (협의회 홈페이지 참조) '프로젝트-비둘기'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건전 사이트를 알리고 아울러 건전 사이트의 개발을 촉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05-02-24 11:18성장기 비만이 이미 전체 아동의 30%를 넘어섰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비만율이 미국보다도 높 은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성장기 비만 방지 시스템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구논회 열린우리당 의원 주최)에서 학생 비만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1년 만에 중증비만 학생을 60%이상 줄이는 성과를 내 화제를 낳았던 제주동초등교 이용중 교사는 “성장기 비만이 이미 전체 아동의 30%를 넘어섰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비만율이 미국보다도 높은 세계최고 수준”이라며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우리는 아직 질병으로 분류해 놓지도 않고, 성장기 비만의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도 “초등학교 때 비만했던 아이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기에 비만할 위험이 2배이상 높고, 비만 청소년 10명중 8명이 고지혈증, 간기능 이상, 혈당 이상 등 각종 성인병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유훈 교육부 특수교육보건과장은 “국가수준의 학생 건강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그동안 교육청 주관으로 실
2005-02-24 10:58▶우리가족 체험학습 여행=가족끼리 함께 떠나기에 좋은 테마별 체험 여행지를 사진을 곁들여 생생하게 소개했다. 농촌체험, 전통문화체험, 역사체험, 자연생태체험, 과학체험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 체험 학습 공간에 대한 소개와 주변 여행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편경애 외|리스컴 ▶아이의 공부를 방해마라=현직 중학교 교장이기도 한 저자가 내놓은 독특한 자녀 교육법.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교육 철학을 끝까지 실천해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이끌어낸 저자의 실제 자녀 지도법이 소개된다. 정근화|지성사 ▶청소년을 위한 한국미술사=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한국미술사 여러 장르 중에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다양한 그림 자료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박차지현|두리미디어 ▶내 아이를 지키려면 TV를 꺼라=각종 연구와 여러 가족을 대상으로 실험한 ‘TV 끄기 실천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습관적인 TV 시청’의 병폐를 꼬집었다. 리모콘 없애기, 거실을 도서관으로 꾸미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TV 벗어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재학|예담 ▶자연보호 운동의 선구자 존 뮤
2005-02-24 10:21
EBS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봄 편성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큰 폭 개편이 많았고 DMB 사업자가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 이번 개편은 비교적 소폭으로 이뤄졌다. 신설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은 ‘EBS 스페셜’(목 밤 10시~10시50분). 정치, 교육, 경제 등 사회 각계의 해당 주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 모색이 이뤄진다. 3월 3일 첫 방송에서는 ‘유아 공교육,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국내 유아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유아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탐색한다. EBS와 MBC의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금 밤10시~10시50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EBS측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3월 4일 첫 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주제로 순수 국내파 축구 전문가, 오랜 봉사활동으로 우수 인재상을 받은 고교생 등을 통해 우리 교육의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 방청객과 함께 하는 티타임 등이 곁들여진 새로운 형식의 토론 프로그램 ‘생방송 토론카페’(금 밤 10시50
2005-02-24 10:16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의 속장경(續藏經)이 제 이름 교장(敎藏)을 되찾았다. 교육부는 최근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를 개편하면서 ‘속장경’을 ‘교장’으로 바로 잡았다. 고려초기의 고승 대각국사 의천이 편찬한 속장경이 사실은 대장경의 연구 주석서를 집대성한 교장이라는 불교서지학자 박상국(59·국립문화재연구소 예능민속연구실장)씨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 '교장'은 경·율·론 삼장(三藏)의 장소(章疏, 연구서) 4000여권을 엮은, 세계 최초의 대장경 연구 주석서. 그동안 ‘교장’은 원래의 이름을 잃고 ‘속장’ ‘속장경’ ‘속대장경’ 등으로 잘못 불려온 탓에 학생들은 물론 역사학자들까지도 ‘교장’을 대장경의 후편 내지 속편 정도로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박 실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의천이 수집한 여러 종류의 교장 목록인 ‘신편제종교장총록’에 교장이란 명칭이 분명하게 붙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수 십년 동안 속장경이란 일본식 오기(誤記)를 그대로 답습해 왔다”며 교육부에 교과서의 내용을 수정해 줄 것을 요구, 새 학기부터 교과서에 반영하게 된 것이다. 1911년 일본학자 오노 겐묘(小野玄妙)가 지은 ‘고려우세승통의천(高麗祐世僧統義天)의 대장경판조조의 사적’에 나오는
2005-02-24 10:07민선 5대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오는 4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현 교육감의 임기 만료일(5월 5일) 90일전부터 10일전(4월 24일) 사이에 교육감선거를 치르게 돼 있다”며 “선거인단인 학교운영위원들이 3월에 바뀌게 돼 있는 사정 등을 고려해, 4월 18일 선거를 치르기로 교육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관위는 25일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4월 1일 공고, 8일 후보자 등록, 10∼15일 소견발표회를 거쳐 18일 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인단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운영위원 2만2천여명이며,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운영위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부분 교체될 예정이다. 조성윤 제3대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퇴로 지난 2002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4대 민선 교육감이 된 현 윤옥기 교육감은 5월 5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조성윤 제3대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퇴로 지난 2002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4대 민선 교육감이 된 현 윤옥기 교육감의 임기는 5월 5일까지다.
2005-02-24 09:42초등학교 영어교육은 음성언어 중심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등영어교육과정및교과서개발을위한한·영국제학술세미나’에서 이완기 서울교대 교수는 “현재의 초등학교 영어교육은 의사소통 중심의 음성언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내용과 활동 선정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문자 언어교육 소홀이 학생들과 학부모로 하여금 학교 영어 교육에 만족하지 못하고 학원 등 사교육기관에 눈을 돌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재 영어교과서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활동이 독립적으로 구성돼 통합적 지도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면서 “언어 기능 통합 및 다양한 학습 활동을 유도하기위해서도 문자 언어의 조기 도입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교수는 “초등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영어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교육내용의 연계성 부족, 교수·학습 활동의 이질성, 초·중등교사의 상호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활동의 이해부족 등에서 기인된다고 이 교수는 밝혔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 해결
2005-02-24 09:10교육부가 고2, 3학년생들의 내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학업성적관리종합대책이 3월 새 학기부터 시행된다. 18일 국회에 보고한 대책안에 따르면 각 학교는 고교1학년 이하에 적용되는 성적 기록방식대로 정기고사(중간·기말고사) 성적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 분포를 학기말 시·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성적이 나이스나 CS 등 전산 관리되기 때문에 교사의 추가 업무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와 함께 학업성적관리규정을 마련해 ▲평가계획 수립, 출제, 채점, 성적관리 체제 정비 ▲2인 감독 등 학교실정에 적합한 시험감독 방안 강구 ▲휴대폰을 이용한 첨단통신기기를 이용한 부정예방 대책 및 부정행위자 지도 대책 정비 등을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평가계획 사전 안내와 평가문항 공개 등을 통한 불신 해소, 성취기준 평가 기준을 활용해 평가문항을 개발해야 한다. 교육청은 정기고사 자료를 토대로 기준을 초과한 학교에 대해 장학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1월 교육감협의회가 마련한 ‘과목별 평균 점수 70~75점’, ‘수 비율 15%’ 초과를 성적 부풀리기 기준으로 정했다. 시·도교육청은 학업성적평가 개선 장학 지원단을 구성해 주기적으
2005-02-24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