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말 최초로 전남 순천을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한데 이어 2월에는 경남 창녕을 ‘외국어 교육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교육특구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각종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다. 지자체가 특성에 맞는 특구를 정부에 제안하면 정부가 개별 특구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특구 지정을 확정하게 된다.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지금까지 교육특구로 지정된 곳은 전남 순천시 국제화 교육특구와 경남 창녕 외국어교육특구 두 곳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첫 교육특구로 지정된 순천시는 연간 22억원을 투자해 특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의 주민 자치센터 및 평생학습기관에 설치한 영어학습센터 30개소 중 15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 개소 당 70~8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만큼 호응이 높은 편. 또 시내 전체 중학교와 5개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고(4월 중순 전체 초·중로 확대) 고교 4곳(제일고, 강남여고, 매산고, 효천고)을 영어 특성화 학교로 지정, 우선 강남여고와 효천고에 외국인 교원을 정식 임용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중으로…
2005-03-17 15:08Q. 한 학부모가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이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상담을 해왔습니다. 병원을 다니는지 물었지만 예전만큼 약이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꺼리는 눈치였어요. 학생은 피부가 울긋불긋할 뿐 아니라 많이 부어있고, 가려워 긁느라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아토피 피부염은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난치병인 만큼 한 번에 낫는 약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인 재발을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아토피 치료의 최선책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 단기 집중 치료로 스테로이드제가 권장되지만, 장기간 사용했을 때 피부위축, 모세혈관확장증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효과적이면서도 장기사용 시 부작용 우려가 없는 비스테로이드제(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과 비염으로 이어지는 ‘아토피 행진’의 가장 첫 단계인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비스테로이드제인 엘리델 크림 등 면역조절제로 치료 관리해 재발을 예방하고, 크게는 아토피 행진을 막는 것입니다. 꽃가루나 황사가 날리는 계절
2005-03-17 13:44대한YWCA연합회(회장 이행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경제생활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석세스 프로그램(Success Program)’을 전개한다. 한국 씨티은행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경제생활교육 실천사례를 공모하는 것. 석세스 프로그램은 1988년 미국 씨티그룹이 교사들에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공모 분야는 경제·소비자교육과 환경교육으로 나뉘며 교사들은 개인이나 팀(4인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신청서와 프로젝트 개요 및 계획안, 예산안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 접수방법은 YWCA 홈페이지(www.ywc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젝트 중 총 100편을 선정해 편당 5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모든 프로젝트는 자료집과 CD에 담아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의 교육대와 사범대, 각급 학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9월말 제출하는 결과보고서를 심사해 재경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02)774-9702~7
2005-03-17 13:43▶과학공화국 수학법정=법정 공방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흥미진진한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사칙연산의 정의, 콤마 이야기, 이진법 등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수학원리를 소개했다. ‘과학공화국’은 지구법정, 생물법정, 화학법정 등 과학교과를 세분화한 시리즈로 이어진다. 정완상|자음과모음 ▶소리나리의 철학산책=생명공학, 지역감정, 종교갈등, 정보시대, 과거이해 등 다섯 개의 주제를 동화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중학생인 소리와 초등학생 나리가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를 인식하고 자신의 입장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정은해|철학과현실사 ▶딸꾹이는 1학년=초등학교 1학년이 된 준서. 학교 안팎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모든 것을 척척해내는 친구 정현이와 은희를 보면서 준서는 조금씩 어른으로 성장한다. 특히 각 장 끝에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작은 정보들도 들어 있다. 박신식|대교출판 ▶나는 무슨 씨앗일까?=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들려준다. 호텔 총주방장, 자연과학자,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 기자, 민속학자 등 분야는 다르지만 꿈의 씨앗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2005-03-17 13:42한국리더십교육연구회(임시회장 정채동 서울중부교육청 교육장)는 25일 서울 재동초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되는 주5일제 첫 휴무일을 맞아 서울 청구초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 교실’도 개최한다. 가정 사정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등교하는 위한 학생들을 위해 연구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5-03-17 13:41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사이버 가정학습체제를 통해 제공할 비교과 영역 교육용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전국 교사 동호회 및 연구회를 대상으로 기 개발된 교육 자료를 공모한다. 3월말 전국 개통을 앞두고 있는 사이버 가정학습체제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자율학습, 교과상담, 학력진단,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수준별 자율학습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시·도가 분담하여 개발 중에 있다. 비교과 영역 교육용 콘텐츠를 인성 교육 및 창의성 교육을 위한 자율학습용 콘텐츠, 특별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용 콘텐츠로 공모된 교육 자료는 심사를 통해 우수 자료를 선정, 차시별로 활용 가능한 교육용 콘텐츠로 가공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 동호회 및 연구회에 대해서는 약 15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www.keris.or.kr) 입찰공고란
2005-03-17 13:22한국교총과 일본교직원조합(이하 일교조) 국민교육문화총합연구소(이하 교육총연)는 15일 교총 대회의실에서 교육의 지방분권화와 학업성취도 문제를 주제로 공동교육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양 단체는 정부의 교육 분권화가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보다는 지역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학력문제와 관련, 양측은 “정부가 PISA 결과를 오해해 부적절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류호두 교총 교육정책연구소장,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이 나섰고 일교조 측에서는 미네이 마사야 교육총연 소장(센슈대학 교수), 고자와 기미꼬 동경가쿠게이대학 교수(교육총연 운영위원)가 나섰다. ◈교육의 지방분권 미네이 소장은 “현재 일본은 규제완화와 지방분권 차원에서 의무교육국고부담금제 폐지와 교육특구 지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초중 교원의 봉급 반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비국고부담제를 폐지해 이를 급여비로 명시해 배부하지 않고 일반재원화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재원이양이 적절하게 완료되면 폐지할 수 있지만 국가의 재정이양이 80%에 머물 전망”이라며 “문부성과 일교조는 지방재정의 불균형과 의무교육의 지역격차를
2005-03-17 12:08초등학교 저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이번 학기부터 학교 점심 배식을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저학년 급식 배식지도 개선방안을 마련, 전체 초등학교 559곳에 시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배식을 강제·할당식 당번제도로 운영, 사실상 학부모의 참여를 요구해왔던 학교들은 앞으로 자발적인 봉사희망자를 모집, 운영해야 한다. 교육청은 또 자원봉사자는 전학년 학부모 및 지역사회·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모집하고 봉사의 범위를 급식배식에 한정하며, 청소 등의 업무를 요청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이밖에 조기에 자율배식이 가능하도록 급식 지도·교육을 강화해 가급적 배식봉사제 운영대상을 1학년에만 적요되도록 했다. 교육청은 그러나 자원봉사자만으로 배식인력이 부족한 경우 유급제 배식종사인력의 채용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고 소요재원 등은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학운위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선안은 배식당번제가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종전에는 1∼2학년 초등학생 점심 급식의 경우 학부모가 의무적으로 배식 당번 을 해야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2005-03-17 12:04최근 3년간 충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이 설계변경으로 56억원의 공사비를 추가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회 장준호(영동1) 의원은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도정 질문을 통해 "충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이 최근 3년간 시행한 3억원 이상 공사 가운데 설계변경으로 도급액이 늘어난 공사는 53건이며 도 및 시.군 교육청은 56억원의 공사비를 추가 지출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53건 가운데 도급액이 당초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이 15건이며 도급액이 최고 46.1%까지 늘어난 사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이 같은 설계변경은 공무원이 건설 업자와 결탁했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는 데다 행정력 낭비"라며 "도교육청은 감사를 실시해 행정적, 재정적 낭비 및 업자와의 결탁 여부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설계변경했다"며 "행정력 낭비나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는 설계변경 자문단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03-17 11:59초·중·고교 및 대학에 민간투자가 허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 설립.운영 규정' 및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 규정'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주차장 등 교육 및 공공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로 설립주체에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국가·지자체·연구기관과 산업체 등이 설립주체의 동의를 받아 건축하는 시설물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교지(校地)에 설립주체가 아니면 건축물을 설치하거나 소유할 수 없도록 해 민간기관은 건물을 지어서 기증하지 않는 한 여유자금을 투자, 수익을 내고 싶어도 할 수 없도록 돼 있었다. 교육부는 초.중.고교의 경우 당초 `시.도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라는 전제를 달았으나 투자 촉진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대학 및 초.중.고교 시설에 대한 민자 유치는 민간이 시설을 지어 일정 기간 임대료 등 사용.수익권을 얻어 시설투자비를 회수한 뒤 소유권을 넘기는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추진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최근 저금리 추세를 반영해 학교법인이 확
2005-03-17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