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최근 불거진 학교현장의 성적조작 비리 및 학교폭력 등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15일 각계에 보낸 `새학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라는 제목의 서한문에서 "일부 학교의 성적조작 사건과 학교 내 끔찍한 폭력사건에 대해 비통한 심정으로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학교폭력은 선생님과 학생이 상담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겠지만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며 "관련 부처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학교폭력 조직을 찾아내고 폭력과 집단괴롭힘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노력이 성과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교사의 적극적 상담활동과 학생의 자진신고, 학부모의 관찰과 대화가 요구된다"며 "자진신고에 따른 불이익은 어떤 경우에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한문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평어(수 우 미 양 가)와 과목석차를 기록하던 것을 올해 고1부터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와 석차등급으로 표기하도록 바꾼 것과 평가계획 공개, 비리교
2005-03-15 14:46국정 중등 국어 교과서에서 시조 작품이 지나치게 홀대받고 있다며 이를 시정하라고 촉구하는 문인들의 성명서가 나왔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는 15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중등 국어 교과서에 현대시조 확대 수록을 즉각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우리 민족 얼이 담긴 고유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현대시조는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을 심어주고 그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 문학장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국어교과서의 경우 7차 교육과정 개편시 종전에 6편 실렸던 현대시조가 2편으로 축소됐다"며 "현대시조 수록 비율을 중학 과정 36편, 고교 과정 10편 이상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사용되는 중학교 국정 국어교과서에는 김소월 정지용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신동엽 신경림 김지하 김용택 정호승 도종환 기형도 안도현 나희덕 등의 자유시 58편이 실려 있다. 현대시조는 김상옥의 '봉선화'와 유재영의 '둑방길' 등 2편, 고시가는 13편이 실렸다. 고교 교과서에는 자유시 6편, 현대시조 2편, 고시가 10편이 실린 것으로 조사됐다.
2005-03-15 14:44전문대 입시에서도 수시1학기에 합격하면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전문대나 4년제 대학 수시2학기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2학기에 합격해도 정시 지원이 금지된다. 전문대는 특별전형 비중이 크고 선발기준도 다양해 취업률과 통학거리, 적성 등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지원전략 = 간호과나 관광계열, 치기공,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정보통신계열, 컴퓨터 관련 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와 서울 등 수도권 전문대는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그러나 경쟁률이 높은 만큼 중복합격으로 인한 거품도 많아 경쟁률에 너무 위축되지 말고 자신의 점수대에 맞는 대학과 학과에 소신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대학이 수능 성적을 30% 이상 반영하므로 수능 위주로, 특별전형은 학생부 위주로 지원하되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취업 전망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도록 한다. 수시1,2학기 모집인원이 70% 이상인데다 수시모집의 85% 가량이 특별전형이어서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있고 희망하는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에 적합한 학생은 일찌감치 합격증을 받아놓는 것도 좋은 전략
2005-03-15 12:48정부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움직임에 대응해 왜곡을 최대한 막고 채택률은 최소화하기 위해 부처별로 다각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범정부대책반'(반장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책반은 교육부와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무조정실, 국방부, 여성부, 문화관광부, 해외홍보원, 해양수산부 등 관련 정부부처 국장급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대책반은 우선 제1차 역사교과서 파동이 있었던 2001년과 달리 올해 교과서 왜곡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있다고 보고 이를 시정해줄 것을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4월초 일본이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기 전 교과서 분석팀을 구성, 대응자료를 준비하고 결과가 발표된 뒤 분석자료를 외교통상부 등에 제공해 국내 시민단체가 일본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교과서 왜곡 시정과 채택 저지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외교통상부도 일본이 교과서의 왜곡된 내용을 스스로 수정하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는 우리 지자체와 자매결연한 일본 지자체에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도록 서한문을
2005-03-15 12:452006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수시1, 2학기 모집을 통해 정원내 모집인원의 73.3%를 선발할 예정이어서 4년제 대학과 치열한 신입생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를 위주로 전형을 실시하고,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은 대부분 1~4개 영역을 반영하되 학생들이 유리한 영역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종택 충청대학장)는 전국 158개 전문대 `2006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주요사항'을 취합, 분석해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문대는 천안공업대가 공주대와 통합돼 줄어든 대신 김해대가 신설돼 지난해와 같은 158개대이며, 정원내 모집인원은 26만5천690명으로 지난해보다 125명 늘었다. 정원외 모집인원 7만941명을 합하면 총 33만6천756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구조조정 계획 등에 따라 이후 확정될 실제 모집인원은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첫 도입된 수시1학기 모집으로 134개대가 모집인원의 8.9%인 2만3천여명을 뽑고 수시2학기 모집에서 155개대가 64.4%인 17만1천여명을 뽑게 돼 수시모집 인원이 73.3%로 지난해(72.8
2005-03-15 12:422006학년도 전문대 입시는 학생모집난이 심화돼 수시모집 비중이 1학기 8.9%, 2학기 64.4% 등 73.3%에 달하고 정시모집도 2~3차례로 나눠 분할모집하는 대학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질과 특성을 가진 수험생을 확보, 전문직업인 양성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전형의 비중도 53.9%로 지난해보다 조금 늘렸다. ◆ 전형일정 = 수시1학기와 수시2학기, 정시모집(대학별 자율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뉜다. 전형일정은 4년제 대학과 비슷하다. ▲수시1학기(원서접수 7월13~22일, 전형 및 합격자 발표 7월23~8월31일, 합격자 등록 9월5~6일) ▲수시2학기(원서접수와 전형 및 합격자 발표 9월10~12월21일, 등록 12월22~23일) ▲정시모집(대학별 자율모집,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등록 12월24~2006년2월28일) ▲추가모집(2006년 3월1~10일) 순이다. 정시모집 전형일정이 4년제 대학 `가'군(12월29~내년 1월12일)과 겹치는 전문대가 대원과학대 등 50개대, `나'군(1월13~23일)과 같은 전문대는 경기공업대 등 99개대, `다'군(1월24~2월5일)과 동일한 전문대는 강원관광대 등 31개대이다. 올해…
2005-03-15 12:40처음엔 신체적 매력, 나중엔 유사성 중요 욕구상보성 가설, 성공적 연구 별로 없어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2주일이 지났습니다. 지금쯤이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서로 모르던 학생들이 서로 알게 되고, 또 그 중에는 아주 친한 관계까지 진행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 인기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인기 없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감과 관련된 기본 요인들은 신체적 매력, 근접성, 유사성입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보상성(득이 되는 사람)이라든가 보완성(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친숙성, 상호성(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 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도 잘 생겼고 마음이 따뜻하고 똑똑해 보이거나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신체적인 매력에 가장 먼저 끌렸을 것입니다. 키, 몸무게, 얼굴, 옷맵시 등과 같은 신체적인 매력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즉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제쳐놓고 일단 우리는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앞으로
2005-03-15 11:32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국민교육 유공자 5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훈격별로 국민훈장 14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20명이다. 교육부는 1999년부터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교육 발전에 기여했음에도 각종 포상 기회에서 제외된 사학 운영자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포상자 중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된 학교법인 성광학원의 차경섭(車敬燮.86) 이사장은 시험관 아기 시술로 불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고 불임치료의학연구소와 줄기세포연구소를 설립, 세계 수준의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2000년부터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58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해줬고 2003년제대혈은행을 세워 난치병 환자 치료.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중문의대를 운영하면서 사재 400억원을 출연, 의대생 전원에게 장학금과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법인 청원학당 이인근(李仁根.81) 이사장은 청원유치원.초.중.고.여고 5개교를 세워 58년 동안 7만여명의 학생을 배출했으며 장학금 기탁, 무료급식, 사회봉사 등에도 적극 나서 국민훈
2005-03-15 10:00미국 우파들이 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치기 위해 치밀한 전략 아래 본격 행동에 나서 미 교육계에서 생물의 기원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내 19개 주 정책결정권자들이 기존의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런 제안들을 저울질하고 있다. 우파들의 제안은 대체로 다윈의 진화론을 부정하거나 성경 말씀을 도입하자는 정도까지는 가지 않고 있다. 대신 이들은 창조주의 중심 역할을 인정하는 지적설계론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채택, 오랫동안 받아들여져온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이견들을 염두에 둬야한다는 내용을 가르쳐야한다는 식의 계산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미국 내 보수 기류와 진화론에 대해선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고 말해 많은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을 분노케 한 조지 부시 대통령 등에 고무돼 신념과 자금력, 정치적 신조 등을 공유하면서 상당 규모의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시애틀에서는 비영리 디스커버리 재단이 1년여 동안 100여억 달러를 투입해 지적설계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와 설문조사, 언론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포트 로더데일에서는 제임스 켈리라는 기독교 전도사가 창
2005-03-15 09:00서울시내 중·고교생들은 매일 5명꼴로 폭력사태에 연루돼 징계를 받았으며 초등학생들도 폭력과 관련해 처벌받은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서울 중학교 362곳과 고교 284곳 등 651곳이 교내 폭력사건을 이유로 가해학생 1천861명에 대해 자체 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중·고교생들이 폭력을 휘두르다 학교측에 들통나 하루 평균 5명꼴로 징계받은 셈이다. 이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당국에 보고된 수치일뿐 상당수 학교들이 교내 폭력실태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실제로 폭력에 가담한 학생은 통계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징계학생 처별유형을 보면 퇴학이나 유예가 16명이고 예전의 무기정학에 해당하는 특별교육 148명, 사회봉사(유기정학) 492명, 학교봉사(근신) 1천215명 등으로 파악됐다. 중학교는 2002년부터 의무교육체제에 편입돼 학생이 퇴학사유에 해당하는 비행을 저질렀더라도 유예나 전학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는 폭력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좀처럼 징계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지난해에는 관행을 깨고 가해학생을 처벌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에서 폭력과 관련해 처벌받은…
2005-03-15 08:58